MORE NEWS
-
남양주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화합 다져
남양주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화합 다져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는 16일 양정동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9회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체육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630여명의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간 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 △개회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슈퍼 성장하는 남양주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뜻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이·통장들 덕분이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이·통장님들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양래 회장은 “올 한해도 슈퍼 성장하는 남양주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이·통장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리더로서 그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16
-
김영록 지사, 인구소멸 위기 극복 해법으로 지방분권 제시
김영록 지사, 인구소멸 위기 극복 해법으로 지방분권 제시
[세종시사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 보도채널의 제12회 경제포럼에서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전남의 다양한 정책과 선도적 인구정책을 소개하며 인구구조 변화의 해법으로 ‘지방분권’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우리나라는 국가적 위기 수준의 저출생 문제와 인구감소에 직면해 있다”며 “수도권 일극체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저출생으로 인구 데드크로스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의 출생률은 0.97로 전국이 전남 수준의 출생률을 유지할 경우 출생아 수가 23만명에서 30만명으로 증가할 수 있다”며 “지방을 살려야 출생률도 올라가고 국가적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선도적 인구 정책도 소개했다.
전남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출생기본수당’을 도입했다.
2025년부터 전남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원을 지급하는 전남의 핵심 인구시책이다.
김영록 지사는 “독일과 네덜란드에서는 이런 정책 시행을 통해 성공적 출산율 반등을 이뤄냈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약 연 10조 원 정도가 든다.
국가 정책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만원주택’ 정책도 소개했다.
청년층과 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원에 아파트를 제공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전남의 대표적 주거지원 정책이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가장 큰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면서 인구 정책에도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도 언급했다.
‘청년문화복지카드’를 통해 청년에게 매년 25만원을 지원해 문화생활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마을’을 조성해 청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다.
광역형 비자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외국인 이민 정책과 가입 52만명을 돌파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등 생활인구 확대 시책도 소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같은 전남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방의 권한 부족으로 인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방이 산업단지를 개발하고 산업을 육성하려 해도, 지정계획이나 산지 전용 허가, 그린벨트 해제 등 관련 인허가 권한이 중앙정부에 있어 지방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김영록 지사의 설명이다.
또한 지방의 의사와 입장을 국정에 반영할 국가 시스템이 없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지방이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려면 지방 권한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독일 프랑스, 미국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독일의 연방제 수준으로 지방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상원제 도입과 재정 권한 확대가 필요하고 이를 위한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헌법 개정이 장기적으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우선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해 지방의 권한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관광, 농어업 등 전남의 특화 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
전남도, 기업 중대재해 예방 앞장
전남도, 기업 중대재해 예방 앞장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가 16일 여수 상공회의소에서 여수국가산단, 광양국가산단, 율촌산단 등 기업대표와 안전관리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부터 50인 이하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대 산업재해 위험성이 높은 산단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에선 김상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본부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설명하고 제조업 및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고사례가 소개됐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다짐 대회도 함께 열렸다.
특히 석유화학 및 철강산업이 밀집된 지역 산업 특성이 반영된 위험 요소와 중점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마음에 드는 전남 관광자원 영상 골라주세요
마음에 드는 전남 관광자원 영상 골라주세요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영상 공모전’을 진행, 오는 18일까지 국민의 작품 조회수를 평가에 반영해 우수작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까지 한 달간 이뤄진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영상 공모전’에선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케이-컬처, 농산어촌 등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의 5대 테마를 활용한 영상 총 118개를 접수했다.
영상은 유튜브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채널에 공개됐다.
심사는 영상 조회수 점수 70%와 심사위원 평가 30%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18일까지 조회수 등 집계를 통해 오는 23일께 최종 후보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26일 영암에서 열리는 캠핑박람회 개막식의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영상공모전 어워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2천100만원으로 대상 1명 500만원, 최우수상 3명 각 300만원 등 총 34명에게 상장 및 상금이 차등으로 주어진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남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도가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전남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 연구회’, 김포시 자동집하시설 관련 정담회 개최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 연구회’, 김포시 자동집하시설 관련 정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자동집하시설의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5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김현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영숙·한종우·권민찬 의원과 자동집하시설 사용 공동주택 관리소장, 관리팀장 그리고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김종혁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현주 대표의원의 주재하에 크린넷 사용상의 만족도 및 애로사항,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위한 정책제언 또는 개선 요청사항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한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관계부서에서는 △수리비 이중 부과 부담과 수리비 분담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 부재 △크린넷 시설 노후화 가속화에 따른 유지관리 비용 증가 △수리업체 독과점 및 금지된 쓰레기 투하 등 사용자와 관리자 입장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한종우 의원은 “향후 크린넷을 시민들의 불편 없이 어떻게 운영할 것 인가에 대한 방안과 기능적인 부분에 있어 인계점에 도달할 때까지 비용 문제를 어떻게 합리적으로 잘 풀어가야 할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영숙 의원은 “크린넷 시설은 쓰레기 수거 차량이 지상으로 다니지 않고 지하로 이동한다는 획기적인 시스템이었지만 염분이 많은 식습관으로 인해 지하관로가 부식되고 있다”며 “크린넷 관로 노후화를 가속화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현황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고 미흡한 시스템에 대해서는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민찬 의원은 “크린넷 문제는 현재 상황에서 시민이 선택해야 할 문제도 아니고 다양한 운영 사례를 통해 우리 시에서 도입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할 시기인 만큼 미래지향적으로 지역사회 모두 고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현주 대표의원은 마무리 발언으로 “크린넷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결과가 사용자와 관리자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좋은 결과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6
-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지식재산 창출의 미래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개소식’ 개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지식재산 창출의 미래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개소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지식재산을 위한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고자 10월 16일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을 위해 임영문 이사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완기 특허청장, 김용태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이제영 경기도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유태수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행사는 △내·외빈 소개 △현판식 △개회사 및 축사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현황 보고 △공로상 표창 및 기념촬영 △기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북부 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기술혁신 촉진을 목표로 △특허정보서비스 제공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별 특화된 사업 등을 수행한다.
이 외에도 지식재산권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위한 지식재산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내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기업 간담회에서 특허청 중소기업 지원시책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허청 중소기업 지원책’을 통해 특허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하고 ‘간담회’를 통해 개소식에 참석한 경기 북부 중소기업 대표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문의사항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양은익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은 “경기북부지역은 서울 수도권과 인접하면서도 다른 지역에 비해 지식재산권 관련 지원이 부족한 지역”이며 “지역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16
-
성남시의회, 신구 EXPO 개막식 참석
성남시의회, 신구 EXPO 개막식 참석
[세종시사뉴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6일 신구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신구 EXPO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은 “AI, 드론, 유튜브, 3D 프린팅 등의 새로운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AI 관련 학과별 협업 전시와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와 학문 간 협력 프로젝트를 선보였으며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작품 소개와 생성형 AI 경진대회 등이 진행됐다.
2024-10-16
-
김진경 의장, 시흥시새마을회와 예산 확보 및 사업 지원 논의
김진경 의장, 시흥시새마을회와 예산 확보 및 사업 지원 논의
[세종시사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시흥시새마을회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가졌다.
시흥시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정담회에는 김근환 시흥시 새마을 총회장, 이광재 새마을지도자 시흥시협의회 회장 등 새마을회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공모사업의 예산 확보 방안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경 의장은 “시흥시새마을회는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흥시 4선 의원이자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새마을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새마을회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2024-10-16
-
화성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기지 현장방문. ‘무가선 트램’ 기술 견학
화성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기지 현장방문. ‘무가선 트램’ 기술 견학
[세종시사뉴스] 화성시가 16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오송기지를 방문해 무가선 트램기술을 견학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과 동탄도시철도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들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를 만나 무가선 트램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트램 시험선을 직접 시승했다또한, 개별적으로 참석한 시민들과 트램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동탄트램을 기다리는 주민들과 소통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트램은 친환경적이고 도시와 어울리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동탄신도시, 수원, 오산 등을 연결해 화성시 광역교통망을 연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며 “경기도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동탄트램사업이 모범 사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도시철도 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며 기본계획 변경 승인 이후 2025년 하반기에 사업자 선정 및 착공 예정이다
2024-10-16
-
화성시, 도로교통공단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도로교통공단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화성시가 16일 한국도로교통공단 본사에서 신호운영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과 4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미래 융복합 교통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ICT 융복합 교통 인프라 협의체 구성을 통해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의 전국적인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에서 화성시는 신호정보 수집을 위한 첨단 기반시설 구축과 관리를 수행하며 도로교통공단은 전국 신호정보 연계 시스템의 유지관리와 서비스 운영 및 개발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우선 금년 내 6개소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후, 향후 주요 교차로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가 교차로에서 신호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미리 받을 수 있게 되어 과속을 하거나 차량 꼬리물기를 하는 등의 위험 운전을 줄일 수 있어 교통안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용선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신호 교통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시민들의 교통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