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시, 공공갈등 해결을 위한 교육 실시
고양시, 공공갈등 해결을 위한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백석업무빌딩 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갈등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이용범 특별민원 조사관은 갈등 유형 및 발생 원인 조명, 실질적 갈등 해소방안, 갈등에 대한 공직 마인드 등에 대한 강의를 3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이동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공직자에게는 민원인과의 공감과 소통, 적극적인 자세와 신속한 민원 해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악성민원에 대해서는 직원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희 소통협치담당관은“공공갈등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직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무조정실, 권익위원회 등 기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10-17
-
고양시 여성회관, 2025년도 정규강사 공개모집 실시
고양시 여성회관, 2025년도 정규강사 공개모집 실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에서는 2025년 정규강좌 운영을 위한 정규강사진을 공개 모집한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9월 고양시민 및 수강생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에 99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컴퓨터⸱IT △외국어 △의상 △제빵⸱떡 등 10개 분야 99명의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강사 지원 서류 접수 기간은 10월 28일 ~ 10월 31일이며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동 점수 집계로 연계되는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 및 항목별 선택사항을 접수 기간 동안 자유롭게 수정⸱삭제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강사 지원자는 3개 강좌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각 분야⸱지원 강좌별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여성회관은 다양하고 질 좋은 강좌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회관을 함께 꾸려나갈 우수한 강사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7
-
강동구, “둔촌역전통시장 야시장으로 놀러오세요”
강동구, “둔촌역전통시장 야시장으로 놀러오세요”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둔촌역전통시장에서 ‘시간의 징검다리 生맥데이’ 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둔촌역전통시장 상인회가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서울시와 강동구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시간의 징검다리’라는 축제 이름에 걸맞게 시장 주 이용 고객인 40대 중년층과 50~60대 장년층을 위한 70·80년대 배경의 포토존과 소품 전시대가 설치된다.
또한, ‘生맥데이’에 맞춰서는 맥주 판매 부스를 중심으로 둔촌역전통시장만의 축제 전용 안주가 판매된다.
이외에도 젊은 청년세대 유입을 위해 한국체육대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시장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노래자랑과 팔씨름 대회 등 이벤트를 열어 축제에 흥을 더할 예정이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둔촌역전통시장은 인근에 곧 입주를 앞둔 국내 최대규모 대단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있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축제가 그 발전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7
-
고양시, 2024년 하반기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 개최
고양시, 2024년 하반기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회의를 열고 고양시의 대규모 개발구역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정화 제2부시장과 투자유치 관련 민간전문가 17명 등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 및 투자유치 성과, ‘고양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시행 규칙안을 공유하고 일산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구역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1일 우리 시가 경기 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돼 벤처기업들이 각종 세금 감면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고양시의 혁신 생태계 구축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뿐 아니라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민선8기 2주년 시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고양시민의 21% 이상이 한마음으로 손꼽아 기다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위해 투자유치위원회 위원님들의 많은 조언과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원장인 이정화 제2부시장은 투자유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국내외 선도 기업 고양시 유치를 직접 이끌어 내는 견인차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고양경제자유구역 등 각종 특구 지정 및 기업 지원제도 정비를 통해 투자 유치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국내외 기업 및 기관들과의 투자의향·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자족도시 실현에 다가가고 있다.
2024-10-17
-
“콘서트 보러 고양시 간다”… 대형 공연 봇물, 글로벌 무대로 부상
“콘서트 보러 고양시 간다”… 대형 공연 봇물, 글로벌 무대로 부상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가 연이은 최정상급 공연 소식들로 들썩인다.
고양종합운동장을 무대로 거물급 팝스타들의 내한 러시가 이어지고 각종 콘서트가 열려 K팝 또한 크게 울려 퍼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대규모 공연 시설을 보유한 고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해 문화예술공연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며 “글로벌 대형 공연 거점도시로 도약해 도시 브랜드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23일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가 14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쳤다.
그는 당초 청음회로 예정돼 있던 무대에서 깜짝 라이브 콘서트를 펼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려 2시간 30분 동안 77곡을 들려준 공연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고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은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 고양종합운동장으로 향해 있었다.
또 같은 장소에서 국내 그룹 엔하이픈이 지난 5일과 6일 ‘엔하이픈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 인 고양’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12일과 13일에 그룹 세븐틴이 선보인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 인 고양’콘서트에는 5만 8천여명 관객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오는 19일에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드림콘서트’ 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내년 4월에는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고양종합운동장을 찾는다.
8년 만의 내한 공연은 2025년 4월 16·18·19·22·24·25일 등 무려 6회에 걸쳐 개최한다.
내년 8월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10회 공연을 제외하고 이번 월드투어에서 가장 많은 공연을 펼치는 곳이 바로 고양종합운동장이다.
내한 아티스트의 단일 공연장 단독 공연으로는 역대 최대, 최다 규모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밖에도 높은 화제성과 파급력을 지닌 해외 및 K팝 아티스트 공연 대관을 확정 짓는 등 이미 2025년 고양종합운동장의 대부분 문화행사 대관이 완료된 상태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지난 2003년 9월 개장한 이래 국내외 스포츠 경기는 물론 유명 콘서트, 페스티벌 장소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K팝이나 내한 콘서트 등 공연장 수요가 늘고 있지만 스타디움 급 경기장 중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은 리모델링 공사 중이고 정기적으로 축구 경기가 펼쳐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은 대관이 까다롭다.
약 4만여명 수용이 가능한 고양종합운동장은 지리적 조건, 공연 인프라 등이 우수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과 가까워 해외 아티스트 접근성이 뛰어나고 서울과 수도권 등 관객들이 찾아오기에도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 옆에 위치해 있고 올해 연말 GTX-A 노선이 개통하면 더욱 빠른 교통 접근성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인근 킨텍스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 9월 포스트 말론에 이어 지난 7월 오아시스 멤버 노엘 갤러거 공연이 열린 킨텍스에서는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에 일본 인기 밴드 오피셜히게단디즘, 12월 14일에 EDM 장르 스타 DJ 알렌워커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최고 공연 시설을 갖춘 고양아람누리, 고양어울림누리에도 세계적 아티스트의 발길이 이어진다.
올해 고양문화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열린 조수미 신년 스페셜 콘서트에 이어 정명훈&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 공연은 예매 서버가 마비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고양시는 지난 1월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조성을 위해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공모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고양종합운동장에 우수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올해 사용료 비율을 관람권 수입총액 중 10%에서 6%로 줄이고 대관료 감경, 대관일정 우선배정 등 행정적 협조를 지원한다.
설명회에는 공연 기획사와 운영 업체, 방송사, 연예 기획사 등 18개 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고 함께 시설을 둘러보면서 고양시 공연 인프라 잠재력을 확인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문화예술공연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세계적 스타 내한공연 등 대형 공연 고양시 개최 △고양시를 글로벌 공연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고양시 공연 인프라 개선 위한 자문과 투자 △대관 및 행사 개최 관련 행정 편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 공연을 개최할 때 관할구청·경찰서·소방서·코레일 등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교통, 안전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그동안 공연 업계와 꾸준히 접촉하면서 고양시 공연 인프라의 경쟁력을 알려온 것처럼 앞으로도 글로벌 공연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7
-
강서구, 서울시 휴먼타운 2.0 공모사업 2곳 선정
강서구, 서울시 휴먼타운 2.0 공모사업 2곳 선정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올해 ‘휴먼타운 2.0 사업’ 공모에서 화곡1동·화곡2동 일대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휴먼타운 2.0 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신축·리모델링 등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면적 2만㎡ 이상이며 노후 주택비율이 50% 이상인 지역이다.
이번에 선정된 화곡1동 370-38 일대와 화곡2동 167-10 일대는 강서구 내 대표적인 노후 저층 주거 밀집지로 고도제한 등으로 인해 개별 신축이나 대규모 정비사업이 어려운 곳이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구역당 서울시로부터 3년간 최대 100억원의 기반시설 조성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개별 신축과 공용주차장, 도로 등 기반·편의시설의 확충 등 지역주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서울시와 협력해 건축주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건축규제를 완화한다.
그뿐만 아니라 ‘모아센터’를 운영해 집수리, 안심순찰, 무인 택배보관함 등 주택관리 서비스도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 사업에 화곡동 일대 두 곳이 선정됐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뉴:빌리지 사업’에도 지원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17
-
강동문화재단, 노부스 콰르텟 클래식 연주회 개최
강동문화재단, 노부스 콰르텟 클래식 연주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노부스 콰르텟’의 연주회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강동아트센터는 올해 총 5개의 공연으로 구성한 ‘GAC 클래식 시리즈’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클래식 거장들의 독주회와 실내악 등으로 채워진 다채로운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여 호평을 받아왔다.
해당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악사중주단이자 우리나라 실내악의 역사인 노부스 콰르텟이 장식한다.
‘노부스 콰르텟’은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실내악에 대한 사명감으로 결성한 팀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 등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2012년 세계 최고권위의 뮌헨 ARD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으며 2014년 제11회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과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데뷔 및 2022/2023 시즌 위그모어홀의 상주 음악가 선정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달 16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연주되는 프로그램은 ‘멘델스존, 현악 사중주 제2번 가단조, Op.13’,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제16번 바장조, Op.135’, ‘브리튼, 현악 사중주 제2번 다장조, Op.36’로 총 3곡이다.
여기에는 노부스 콰르텟이 걸어온 발자취가 온전히 담겨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KBS 교향악단을 시작으로 백건우,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마리아 조앙 피레스, 노부스 콰르텟으로 이어지는 클래식 시리즈가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라며 ”가을의 끝자락, 강동아트센터에 울려 퍼지는 네 남자의 아름다운 선율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2024-10-17
-
경기도, 세계 최대 규모 보물찾기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에 8천 명 참가. 작년 기네스북 기록 자체 경신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보물찾기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에 8천 명 이상이 참여해 작년 세계 기네스북 기록 3천 명을 자체 경신했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보물찾기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에 8천 명 이상이 참여해 작년 세계 기네스북 기록 3천 명을 자체 경신했다고 17일 밝혔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실감 기술을 이용해 보물을 찾는 이색 콘텐츠로 광교 신청사 이전 후 위축된 옛청사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 첫날은 경기도 홍보대사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세계 1위 비보이팀 ‘진조크루’ 와 퓨전국악 크로스오버밴드 ‘온도’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본격 행사인 보물찾기를 위해 참가자들은 옛청사와 팔달산 둘레길을 탐방했으며 드레스코드 이벤트에 따라 많은 가족, 친구, 연인이 탐험가 콘셉트의 복장을 맞춰 입고 참가해 행사장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
도는 참가자에게 경기도 주요 정책과 옛청사 관련 내용을 보물찾기 퀴즈로 내고 획득한 보물 개수와 순위에 따라 사회적경제 생산품과 배달 특급 쿠폰,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평소 비개방 시설인 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 작용하는 ‘던전 트레저’ 와 보물 도둑의 몽타주를 보고 범인을 찾는 ‘보물 도둑을 잡아라’ 등 부대 특별 프로그램은 당일 예약 신청이 마감되는 등 현장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도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행사 ESG 실천에 관한 조례’에 따라 ESG 모범 행사를 구현하고자 별도 무대 설치 없이 잔디광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하고 일회용품 없는 축제환경을 조성하는 등 탄소배출 절감에 노력했다.
또한 ‘THE 경기패스’ 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홍보 부스를 운영해 보물을 찾으며 걸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알렸다.
이 밖에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 참여 상점을 늘리는 등 인근 상인회와의 협업을 강화했으며 지역 상품권과 할인권, 배달특급 쿠폰 등의 상품도 작년보다 확대해 참가자와 인근 상인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이자 인근지역의 발전과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회”며 “내년에는 옛청사 사회혁신공간 내 상시형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한민국을 넘어 많은 외국인이 찾는 보물찾기 성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경기도, 화천 아프리카돼지열병 역학농가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
소독사진
[세종시사뉴스] 강원도 화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선 결과 역학관련 축산농가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강원도 화천군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인접한 포천, 가평 등 경기북부 역학농가 등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 및 소독을 실시했다.
농장간 질병 전파를 막기 위해 가축방역관 5개반 8명을 동원해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농가 6호, 출입차량 1대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발생농장 출하 도축장 역학농가 109호에 대한 임상예찰 결과 음성으로 나와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역학 농가 등에 대한 경기북부 양돈농가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파주, 연천 접경지역 양돈농가 20호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환경검사를 11월말까지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가을철은 야생멧돼지의 먹이활동이 왕성한 시기인 만큼 양돈농가에서는 8대 방역시설 관리 및 농장 내와 밖을 구분해 신발 갈아신기,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입산을 금지하며 농장에서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지난 2019년부터 사육 돼지에서 발생 이후 경기, 인천, 강원, 경북지역에서 18개 시군 47건이 발생했으며 야생 멧돼지에서는 전국 43개 시군 4,166건이 발생했다
2024-10-17
-
경기도,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서 경력보유여성 취·창업 지원
경기북부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이 16일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한 경기북부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이 16일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보유여성 대상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00여명의 여성구직자와 5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채용 기회를 넘어 △구인·구직 상담 △VR 가상 면접 △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현장에서 채용되지 않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경기 북부 여성들이 취업 정보를 얻고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경력보유 여성들이 일자리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