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신품종 감자 도입을 위한 식미평가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신품종 감자 도입을 위한 식미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말했다.
이번 신품종 감자 식미평가회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수미품종의 퇴화 및 기후변화로 인한 생리장해 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최됐다.
수미품종은 1978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품종으로 우리나라 재배면적의 약 80% 정도를 차지하는 우수한 품종이지만 최근 여러 가지 이상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재배농가에서는 새로운 품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2년부터 지역적응성시험을 실시해 수미품종을 대체할 새로운 품종선발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3년간의 시험을 거쳐 왕산종묘에서 2015년에 육성한 ‘단오’ 품종을 선발하게 됐다.
‘단오’ 품종은 수미와 KS13의 교배조합으로 유전적 특성이 수미와 비슷해 재배에 유리하며 수량성이나 역병 저항성도 수미보다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단오’ 품종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모양, 색상, 맛, 가공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가 진행됐다.
참석한 농업인 안효식씨는 “수미와 유사해 재배적으로 어려움이 없을 것 같고 포슬포슬한 감자 맛이 있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품종 수요에 맞추어 가공성, 내병성 등이 뛰어난 품종을 지속적으로 선발할 것”이라며 “신품종 씨감자 공급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충북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공모 2회 연속 선정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 25년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에 괴산군이 선정돼 사업비 19.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축산농가에 에코프로바이오틱스 활용 촉진 및 실증을 위해 유익 미생물 보급·현장컨설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 ‘23년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공모에는 제천시가 선정됐으며 연속 선정으로 도내 축산농가의 축산악취 저감, 가축 생산성 향상 등 친환경축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에코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해 청정 축산 이미지 제고 및 가축 생산성 향상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2024 충청북도 건축문화제’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지역 건축문화의 발전과 도민이 함께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충청북도 건축문화제’ 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청주 예술의 전당 등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17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충청북도 황현구 정무특별보좌관, 충청북도의회 이양섭 의장 등이 건축대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건축문화 발전 유공자를 표창하고 수상작 등 전시회를 관람했다.
올해 건축문화제는 충북 건축문화의 정체성을 찾고 가치를 회복하면서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로 주제를 ‘건축, 문화·예술의 중심에 서다’로 정했으며 충청북도, 충청북도건축사회, 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건축대전에서는 청주대학교 서희주 학생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그 외에 16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건축문화제에서는 건축대전 수상작, 어린이 예쁜 집 그리기 대회 수상작,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건축단체 회원 작품 및 사진전 등을 10월 2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건축문화제 운영위원회는 10월 12일 도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건축문화제를 계기로 도내 우수 건축물의 발굴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적극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2024 기업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17일 청년카페 점프스테이션에서 ‘2024 기업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 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반기에 실시한 토크콘서트에는 미취업 청년 245명이 참여했으며 자화전자, 메타바이오메드 등의 인사 담당자가 참여해 생생한 취업 관련 정보를 주고받는 등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번 행사는 사전행사, 청년 희망 특강, 직무토크 콘서트로 순으로 구성됐는데 사전 행사로는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및 ‘창업&마케팅교육’ 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기 자신을 바로 알고 구직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요령과 창업&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창업 전반에 관한 기초 정보와 꿀팁을 제공해 청년들이 쉽게 정보를 체득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원했다.
1부에서는 윤명훈 교수가 ‘채용트렌드 따라잡고 커리어 시작하기’란 주제로 청년 희망 특강을 진행해 최신 채용트렌드와 성공적인 커리어 구축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구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도내 유망기업인 네패스, 에코프로HN, 에어로케이, 근로복지공단 인사 담당자와 미취업 청년들 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
취업 준비 꿀팁과 직장의 조직 문화 및 복지혜택, 직장의 장단점 등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사안들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취업 관련 경험담 및 향후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 등을 나누었다.
장기봉 충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기업초청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년 중심 충북에서 쳥년들이 정착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제21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오는 19일 옥천군 상계체육시설에서 임업인, 산림 관련 기관단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제21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 산림문화행사는 산림의 목재생산, 임산물 소득 등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볼거리·경관·지역문화를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산림문화 진흥을 위해 200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행사이다.
충청북도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옥천군, 산림조합이 후원하는 본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 △임업인, 일반인 등이 참여하는 화합의 어울한마당 △도내 임업인이 생산한 임산물 전시·판매, 한지 뜨기·천연염색·누름꽃 작품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산림문화행사는 향수의 고장 옥천군에서 열리게 되어 가을날 정취와 함께 가족, 친구, 연인, 동료들과 볼거리, 먹거리 등을 즐기면서 기념품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행사 당일 옥천군 상계체육시설을 방문하면 옥천의 명소 정지용 생가를 배경 삼아 전시·체험행사 등을 즐기면서 가을의 멋진 추억을 담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산림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숲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21번째를 맞은 충북 산림문화 행사가 도민들에게 숲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산림 안에서 심신의 휴식과 치유 활동의 중요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청북도는 산림을 통해 도민에게 행복을 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0-17
-
라인바 불빛으로 물든 제천시 신동‘관문도로’눈길
라인바 불빛으로 물든 제천시 신동‘관문도로’눈길
[세종시사뉴스] 제천시 신동 관문도로가 아름다운 라인바 불빛으로 물들었다.
가로등 양단에 설치된 라인바의 청색과 황색의 은은한 불빛이 관광도시 제천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제천시는 도시 미관 개선 및 더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당교 일대와 신동IC~신동정미소 구간에 경관조명 및 LED 라인바를 설치하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해 4월 신동 관문도로의 가로등 54개소에 LED 라인바 108개를 설치하는 ‘관문도로 도로조명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 조차장 입구~신당교, 제천경찰서 구간의 가로등 120개소에 LED 라인바 240개를 설치했으며 10월에는 신당교 일대 경관조명 47개 및 신동IC~신동정미소 구간의 가로등 33개에 LED 라인바 66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의 관문이자 주요 통행 동선인 신동 관문도로의 야간경관 개선으로 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관광도시로의 인상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관문도로 경관개선을 통해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제105회 전국체전서 금1·은4·동3 쾌거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시 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금메달 1, 은메달 4, 동메달 3개의 성적을 거뒀다.
메달은 육상과 체조에서 나왔다.
여자 육상 간판 최경선은 13일 치러진 여자 마라톤 경기에서 ‘2시간 35분 39초’의 기록으로 2시간 38분 48초를 기록한 2위와의 격차를 벌리며 1위로 골인해 육상 여제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15일 치러진 남자 육상 3,000m장애물 경기에서는 박주환이 9분 11초 7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체조에서도 은메달 3,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12일 치러진 여자, 단체전에서 제천시 여자 체조팀은 종합점수 184.233점으로 단체종합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13일 남자 단체전에서는 제천시 남자 체조팀이 317.765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남자 체조팀은 2022년 팀 창단 이래 이번이 전국체전 단체전 첫 메달 획득이라 의미를 더했다.
14일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안마의 허웅이 14.650점으로 은메달, 남자 도마의 신재환이 14.125점으로 은메달, 여자 마루의 윤보은이 12.567점으로 은메달, 여자 도마의 윤나래가 12.517점으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제천시를 이끌어갈 선수 육성과 팀전력 강화에 힘써 향후 치러질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제천시 위상을 높이고 제천시민의 활력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5천번째 방문객 환영식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지난 16일 제천약초시장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5천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가졌다.
2만 5천번째 행운은 대전 신탄진농협 조합원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해 행운의 주인공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대전 신탄진농협은 지난 월요일부터 다음주 금요일까지 총 5일간 600여명의 조합원과 함께 제천을 방문해 청풍호 관광을 비롯해 전통시장에 방문해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고 약초술 만들기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투어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하고 있다”며 “더욱더 많은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모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관광지 입장료 할인,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로 예약하면 된다.
2024-10-17
-
제천시, 의회와 함께하는 정책간담회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국·단·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와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시 주요 현안 사업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는 △제천비행장 국유지 매입 △식약처 식의약 규제과학센터 건립 △국립 제천 e-모빌리티 전문과학관 건립 △제천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운영 등 2025년 주요 현안 사업 및 예산 반영 필요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내년 엑스포 및 아시아 기계체조, 롤러 선수권 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영기 의장은 “의회와 시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 시정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열린의회를 구현하기위해 집행부와 함께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내실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솔한 대화를 이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업과 역점시책을 시의회와 공유하고 끊임없이 소통해 시의회와 함께 상생과 협치의 모델을 만들어 전국 일등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4-10-17
-
충주시, 시내버스 기사 친절도 평가 시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17일 대중교통 친절도 향상을 위해 시민평가단 시내버스 기사 친절도를 평가했다.
시에 따르면 생활공감정책단과 충주시 교통정책과 직원이 시내순환노선 등 6개 노선에 탑승해 승차, 운행, 하차하는 단계별로 버스기사 친절도를 평가했다.
평가는 친절한 승객 응대, 정확한 출발과 도착, 지정된 정류장에 안전하게 정차하는지 등 10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버스회사 주관 친절 교육을 해, 모범기사에는 표창하고 불친절 기사는 벌칙을 부여하는 등 친절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시민에게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사 친절도 평가를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점검 및 교육을 통해 고품질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