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이자람의 판소리 ‘노인과 바다’ 개최
음성군, 이자람의 판소리 ‘노인과 바다’ 개최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오는 11월 1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11월 기획공연으로 이자람의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를 소리꾼 이자람이 우리 전통의 음악적 문법으로 소리를 짓고 대사를 입혀 새로이 작창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자람은 자신만의 판소리 만들기에 집중해 오롯이 소리만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인과 바다’는 쿠바의 작은 어촌 마을에서 평생 외줄낚시를 하며 살아온 노인의 이야기이다.
바다 깊은 곳의 청새치와 수면 위에서 홀로 낚싯줄을 붙잡고 버티는 노인의 한판 싸움을 소리꾼 이자람과 고수 이준형이 관객과 함께 입체적인 판소리의 무대로 만들어낼 것이다.
이자람은 ‘내 이름’의 꼬마 가수로 알려졌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뮤지컬, 연극, 영화, 밴드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예술인이다.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추물/살인’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판소리 창작자로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의 다양한 소재와 형식으로 개발하는 작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24-10-17
-
음성군,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선정
음성군,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선정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5년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17년간 사용된 맹동 다올찬수박공정육묘장은 시설 낙후 등으로 우천 시 천장 누수가 발생하고 여름철 낮 평균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등 수박 육묘 생산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군은 이를 해결하고자 운영 주체인 맹동농협과 합심해 지난 2022년부터 사업 검토 계획단계부터 지역 내 수박 육묘장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해 왔으며 상급 기관과 국회를 방문하는 등 부단한 노력으로 ‘2025년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품질 저비용 우수 종묘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 종묘 증식보급 장비 지원을 통한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수박 주산지로서 품질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군은 내년 상반기 설계용역을 실시해 10월까지 기존 온실 개축을 위한 일부 시설 철거 후 골조, 피복, 관수 시설 등을 설치하며 11월부터 12월까지 고품질 수박육묘 생산·공급을 위해 육묘 시범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선정은 지역 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6~7월 전국 수박 유통 물량의 22%를 음성군이 차지하는 만큼 전국 수박 유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10-17
-
음성군, 제8기 음성군민 축제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축제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제8기 음성군민 축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 축제 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축제 이론 및 제1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 참가자 교육을 16회 진행했으며 이달에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또한 이번 축제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올해 제25회 음성품바축제 신규 프로그램인 제1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 참가자를 위해 해당 읍면에 직접 찾아가는 아카데미로 운영했다.
그동안 진행된 아카데미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 정책 및 트랜드의 이해 △읍면별 찾아가는 아카데미 △음성품바축제 종합 분석 등이다.
특히 축제 전문가 강의와 방문 교육을 통한 대회 자문 등으로 축제 실무와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자생적으로 지역 주민의 축제 참여율을 높이는 내용을 강화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의 지역축제 관심을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제9기 축제 아카데미를 운영함으로써 군민의 자발적인 축제 참여 시스템을 구축해 군 축제 발전과 도약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행렬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행렬
[세종시사뉴스] 옥천군 소프트테니스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동메달, 개인단식 금메달, 개인복식 은메달을 입상하며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해 소프트테니스 최강자임을 재입증했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옥천군청 소속 이수진 선수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단식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고은지, 진수아 선수가 개인복식에서 접전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수진 선수는 새로운 유망주로 떠올랐다.
옥천군청은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훈련에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2025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7
-
옥천군, ‘2024년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옥천군, ‘2024년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은 옥천군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옥천군의 후원을 받아 2006년부터 17회째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110여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가 참석했다.
교육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 박성은 교수를 초빙해 ‘문제행동 영유아 지도 방법’ 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모범 보육교사 4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표창 대상자는 박정선 원장, 우경화 교사, 유호영 교사, 서동식 교사로 투철한 사명감으로 영유아 보육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비춰주는 보육교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손길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7
-
보은군, 제7회 보은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17일 보은읍 뱃들공원에 마련된 보은대추축제 주무대에서 군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제7회 보은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재경군민회 황인학 회장, 윤대성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향우회원,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수한타포먼스, 보은중 데일밴드, 실버악단, 보은군립학창단 등의 식전 공연과 개막선언,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개막퍼포먼스 효자·효부, 향우회별 유공자, 보은군 자랑스런 군민 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기부 활성화를 위해 향우홍보단을 위촉하고 재경보은군민회와 선진정공 박성수 대표, 보은기업사 방상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로 실천해요 보은사랑’ 이라는 슬로건으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나태주, 김의영 등 정상급 가수가 출연해 군민과 향우회원을 위한 공연이 펼쳐졌다.
수상자로는 △효자효부상에 전배식, 김홍민, △향우회별 유공자 감사패에 남성우, 윤숙자, 남태현, 임성빈, 이만기, 김미정, 조정숙, 신봉수, 이정화, 박범용 △자랑스런 군민 대상 강동희, 정기형, 유재철, 안종찬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제7회 보은군민의 날 기념식은 보은군민과 출향인들이 다 함께 즐기고 화합을 위한 자리였다”며“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2024 보은대추축제, 이번 주말은 보은에서 즐겨보세요
2024 보은대추축제, 이번 주말은 보은에서 즐겨보세요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오는 20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 2024 보은대추축제’ 가 이번 주말에도 달콤한 대추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주말 대추축제장에는 △80여 종에 달하는 보은군의 청정 농특산물로 만든 먹거리 △다양한 공연, 중부권 유일의 소 힘겨루기 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 △수상레저 체험, 스포츠파크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 각종 전시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대추판매장에는 지금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달디단 생대추와 보은 대추를 이용해 만든 건대추, 대추편 등을 구입할 수 있고 대추차 및 대추떡 등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보은 사과, 샤인머스캣, 버섯, 고구마 등 다양한 종류의 청정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주말 다양한 공연 등 볼거리도 관광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18일 배일집, 엄영수 등 원로 코미디언들이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며 추억과 웃음을 전달하는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 가 진행되고 오후 7시에는 홍지민과 더 뮤즈의 뮤지컬 갈라쇼가 금요일 밤 뮤지컬의 열기로 관광객들을 초대한다.
19일 오전에는 비누방울과 마술이 함께하는 버블마술쇼와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가 아이들과 함께 온 관광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후에는 전국의 댄싱경연대회 ‘춤추러 놀러와’ 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신나는 음악과 멋진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오후 7시에는 EDM DJ 콘서트로 관광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초대할 계획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오후 6시부터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과 페막 축하공연이 보은대추축제 주무대에서 열릴 예정으로 가수 마이진, 류원정, 이대원, 김산하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대추축제의 성공적인 폐막을 알리며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이외에도 소 힘겨루기 대회가 보은대교 하상에서 열려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황금대추를 열어라’, ‘날아라 보은대추’ 등 대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아기자기한 국화꽃 동산, 어린이놀이터, 다채로운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고 풍성한 축제로 관광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보은대추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남은 축제 기간 보은대추축제장에 오셔서 보은의 맛과 멋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7
-
옥천군, 제21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 개최
옥천군, 제21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제21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옥천군 옥천 상계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숲의 문화적 가치를 증진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산림문화 진흥 및 산림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산림청, 충청북도, 옥천군, 산림조합중앙회·산림조합이 후원한다.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 △시·군 화합 어울한마당 △참옻 생산물 및 생태공예작품 전시 △향토 음식 및 지역 특산물 홍보·판매 등으로 준비돼 있다.
더불어 △누름꽃 작품 만들기 △나무 소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임업인, 산림 관련 기관·단체와 일반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도민이 충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7
-
괴산군, 성불산에서 힐링하는 숲 태교교실 열려
괴산군, 성불산에서 힐링하는 숲 태교교실 열려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6일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임신부를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2024년 하반기 숲 태교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 태교교실은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산책과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자연의 소리를 통한 정서 안정, 신선한 공기를 통한 면역력 강화, 오감 자극을 통한 태아의 인지능력과 감성지수 발달 등을 목적으로 한다.
괴산군 숲 태교교실에서는 △ 유기농차와 족욕 체험 △ 숲속 재료를 이용한 산림공예 △ 눈앞에서 생생히 즐기는 클래식 태교 3중주 △ 숲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책, 명상,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괴산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숲 태교교실을 통해 임신부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부의 건강과 행복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연특별시 괴산군의 숲 태교교실은 매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괴산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임신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4-10-17
-
괴산군,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17일 군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괴산군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장우성 괴산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괴산경찰서 △충북하나센터 △청주고용복지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 △괴산군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군지구협의회 등 북한이탈주민과 연계된 다양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북한이탈주민 대상 사업 및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단체 간 정착 지원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우성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지만, 이분들이 우리 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북한이탈주민들을 돕기 위해 매년 △지역협의회 및 주민 간담회 개최 △무료 건강검진 △취업 연계사업 추진 △괴산김장축제 김장체험 △남북통일 기원제 및 실향민 망향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