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장터&그집’ 장려상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17일 ‘제26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음식경연 부문에서 충주시 대표로 참가한 ‘장터&그집’업소가 ‘충주장터국밥’요리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 음식관광 인프라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음식경연대회는 도내 총 12개 업소가 참가해 자신들만의 특색있는 요리로 경연을 펼친 끝에 총 5개 업소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충주시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출품요리인‘충주장터국밥’은 가마솥에 직접 끓인 사골육수와 충북 식재료를 사용해 맛을 낸 돼지국밥으로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가 없이 깔끔하고 풍미 있는 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터&그집’박미경 대표는“이번 수상으로 충주시 음식맛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맛과 위생에 정성을 기울여 손님들이 따듯한 국밥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 2024 충청북도 건축대전 공공부문 대상수상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 2024 충청북도 건축대전 공공부문 대상수상
[세종시사뉴스]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충주시 노인복지관 동부분관’ 이 2024 충청북도 건축대전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충청북도 건축대전은 도시공간 내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고자 공공·민간 분야 등의 건축물을 선정해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축가에게 건축상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952㎡ 규모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공간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연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 6월 개관한 충주시 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은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건강증진실, 스마트헬스존, 정보화실 등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동부분관은 노인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어학, 취미, 건강, 신중년 등의 평생교육강좌 및 전문인력을 통한 ‘지지고 늘리고 펴는’ 맟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는 중이다.
2024-10-17
-
2024년 충주시 재난안전체험마당 개최
2024년 충주시 재난안전체험마당 개최
[세종시사뉴스] 2024년 충주시 재난안전체험마당이 오는 10월 18일~20일 3일간 충주탄금공원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들의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생활 속 여러 가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구성된 이번 체험마당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총 7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어 바운스를 통한 화재 대피 미로 체험과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체험으로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고 급정거 상황을 통해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등 다채로운 안전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안전체험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뿐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방문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린이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충주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2025년 국가 R&D동향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기획 세미나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7일 충주 호텔 더베이스 루비홀에서 ‘2025년 국가 R&D 동향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기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주시 소재 기업들의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 및 기획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20개 기업과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2025년 국가연구개발 중점 투자분야에 대한 방향성 제시와 강릉 원주대학교의 기업의 전략적 R&D 기획과 활용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주시 기업들이 정부의 연구개발 방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정부사업 수주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은“앞으로 충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고 북부권 기업들과 연계한 정부공모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충북과기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기업들의 수요와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2024-10-17
-
충북교육청, 본청 및 기관 소속 직원 대상 딥페이크 성범죄 등 예방 위해 노력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본청 및 기관 소속 직원 대상 디지털 성범죄·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법정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이번 연수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소속 기관장 및 국장·과장·팀장, 도교육청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교육기관 내 성범죄 발생을 방지하고 사안 발생 시 구성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조직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을 위해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처 △성희롱·성폭력의 유형과 사안처리 절차 △스토킹과 교제 폭력 유형 및 대처 △성인권 문제와 성인지 정책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는 우리 사회 뿐 아니라 교육 현장에도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예방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모든 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하는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4-10-17
-
동화초,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선정·표창
동화초,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선정·표창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 소재한 동화초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는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으로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농어촌 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전국에서 초등학교 8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2교 등 총 15교를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동화초등학교가 선정이 됐으며 △학부모-교직원, 교직원-학생 간 다모임, 교육과정위원회 등을 통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특색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 사서도우미·독서마라톤·엄마가 읽어주는 그림책 활동 등 다양한 독서교육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진로교육 △1년 과정 벼농사 및 절기 행사를 통한 생태교육 등 동화초등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은성 동화초등학교장은 “이번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선정으로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이 함께하는 동화초 교육공동체 유대를 강화하고 농어촌 작은학교로서 교육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작은 학교들의 시설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건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충북형 작은학교 모델 개발을 통해 학교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여 학생 유입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집 발간, 온라인 홍보 등 농어촌 학교 성과를 공유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열린다.
2024-10-17
-
영동군, 양강면에 어울림센터·어울림마당 개관
영동군, 양강면에 어울림센터·어울림마당 개관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 양강면에 어울림센터·어울림마당이 들어선다.
군은 지난 15일 양강면 괴목리에서 양강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어울림센터·어울림마당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강면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395.91㎡, 지상 2층 건물로 총 사업이 20억 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상 1층은 △영동지역아동센터 △양강묵정지역아동센터 △식당 △주방이 자리하게 된다.
지상 2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마련된다.
양강면 어울림마당은 사업비 14억 5천만원 투입해 △풋살장 △관람석 △무대 등이 꾸며졌으며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15일 열린 준공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등 내빈,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과 어울림센터 및 어울림마당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군수는 축사에서 “어울림센터와 어울림마당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동군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2018년부터 양강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58억 8천여만원을 들여 △어울림센터 건립 △어울림 마당 건립 △안심거리 조성 등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024-10-16
-
영동군, 가을철 농작업·야외활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하세요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이 가을철 농작업 및 야외활동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주로 가을철에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대표적인 법정 3급감염병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텃밭작업을 하는 농작업 시 감염 위험이 가장 높으며 등산이나 캠핑 등 숲이나 풀밭에서의 활동 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예방 백신과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이다.
예방수칙으로는 △긴팔·긴바지·모자·토시, 장화 등 옷 제대로 입기 △기피제 뿌리기 △풀숲 피하기 △외출 후 즉시 샤워하기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 등으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혹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근육통 △설사 △감기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의원을 방문해 진료 받고 빠른 진단을 위해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므로 주민들이 예방수칙을 잘 지켜 건강히 생활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10-16
-
청주시, 농어업인 1만4천여명에 공익수당 60만원씩 지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농가당 60만원씩 10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급 대상은 1만4천921명으로 총 지급액은 89억5천260만원이다.
시 지역화폐인 청주페이카드로 지급되며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지급 대상자 중 1만1천988명에 대해 이달 초 1차 지급했으며 이달 말까지 2천933명에 대해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7~8월 모집 때 신청하지 못한 농가에 대해서는 10월 중 추가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추가 접수분은 검증이 완료되는 12월 지급 예정이다.
지급 대상자는 신청년도 직전 3년 이상 계속 충북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다.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이거나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으로 지역 농가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격을 갖춘 농어업인들이 신청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
청주시, 옥산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완료
청주시, 옥산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완료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옥산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진행한 그라운드 인조잔디 교체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들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쾌적한 경기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7천708㎡ 규모 그라운드 1면의 인조잔디를 교체하는 내용이다.
지난 5월부터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추진됐다.
기존 시설은 노후화로 인해 충격 흡수 성능 저하, 미끄러짐 위험 증가, 위생 문제 등의 문제가 제기돼왔다.
시는 그라운드 조성 외에도 원활한 배수를 위한 수로관 정비, 안전 펜스 보강·설치 등으로 전반적인 축구장 환경을 개선했다.
지역 사회와 학교, 동호회 등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영 체육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