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충남)문성호기자/올 한 해 각계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충남을 더욱 빛나게 한 도민과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9개 분야 29명의 민간인과 도 16개 부서가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최종 선정을 지원한 정재택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조명자 나눔플러스 천안지역본부 실장 등 6명이 받았다. 충청남도 문화상은 충남 문학 위상 제고에 기여한 김일형 시인 등 3명이, 충청남도 환경 보전 대상은 도의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및 공모 사업 선정에 기여한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등 3명이 수상했다. 지역 건설산업 및 건설 문화 질서 확립에 기여한 건설인에게 수여하는 충청남도 건설인상은 하승완 우호 대표이사와 이찬호 대형종합개발 대표이사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세 납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성실 납세 법인 분야 상은 세메스 주식회사 등 3개 기업, 반도체산업 육성·발전 분야에서는 이동철 하나마이크론 대표이사 등 2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산식품 수출·가공 분야 표창은 김성용 광천김 대표이사 등 2명이, 교통 안전 분야 상은 최수일 삼안여객 사원이, 그린홈 으뜸 아파트 조성 분야 표창은 김종상 금산 대원칸타빌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3명이 수상했다. 공무원 수상 부서는 tbn충남교통방송 개국 및 충남 전역 가청망을 완성한 대변인 공보담당관과 국비 12조 시대를 개막한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투자유치 43조 원을 달성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한 산업경제실 산업입지과와 투자통상정책관 등 도정 12개 시책 16개 부서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수상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하며 “올해 여러분의 헌신은 ‘동심협력’의 정신, 그 자체였다”며 “‘한 마음으로 협력한다’는 말처럼, 각자 역할과 방법은 달라도 한 방향으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충남도가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여러분의 투철한 사명감이 도정에 많은 성과로 이어지고, 220만 도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며 “성장하고 역동적인 변화를 이뤄낸 충남도정은 도민 여러분과 공직자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도민방송 =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는 오는 31일 천안시민의 종 일원에서 제야행사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8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천안시민의 종과 함께 ‘달리는 2026! 도약하는 2026! 2025 제야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7시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제야음악회와 타종식, 불꽃놀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과 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립합창단, 앵두걸스·려화(K-EDM), 가수 나비와 김연우의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온기를 나누고 얼어붙은 몸과 추위를 달랠 희망풍선 등 나눔부스와 가훈써주기, 네컷사진 등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원활한 행사 진행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29일 오후 8시부터 천안시민의 종 앞 주차장은 통제될 예정이며, 행사 당일인 31일 오후 7시부터는 시내버스 임시 우회 운행된다. 자세한 통제 구간 및 버스 우회 노선은 천안시 및 재단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민방송=충남)문성호기자/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4일 충남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향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중앙 주도하의 성장 전략은 수도권 일극체제라는 한계를 노출해 왔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선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대전·충남 통합이 대의에 따라 충청의 미래를 위한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정치적 유불리를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충청의 미래를 보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이재명 정부 역시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국가 전체의 성장 구조를 재편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라며, 김 지사는 이어 “그동안 행정통합에 소극적이던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이후 통합에 적극 나서는 것은 환영하지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셈법이나 목적 등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있는 만큼, 진정성 있는 자세로 접근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그동안 대전충남 통합을 부정적으로 접근했던 이유는 공론화가 부족하고 법안이 졸속으로 마련됐다는 것인데, 최근 여당 차원에서 한두 달 만에 법안을 재발의하겠다는 것은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이야말로 졸속 추진이 아닌가”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여·야 모두 공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필요하다면 기존 발의된 특별법안을 수정·보완해 나가야지 새로이 법안을 마련하는 것은 통합 일정을 늦추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대통령께서 균형성장 정책으로 추진 중인 5극 3특 구상과 대전충남 통합은 일맥상통하는 정책”이라며, “대통령의 통합 지원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양 시·도 연구원, 전문가, 민관협의체 등이 충분한 논의를 통해 재정·조직·권한 이양 등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에 관한 모든 사항을 이미 특별법안에 포함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도를 순회하며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양 시도의회 의결을 통한 숙의 과정도 거쳤다.”라며, “충청의 미래를 향해 발의된 특별법안을 국회에서 존중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 시·도지사는 “앞으로 국회 입법과정에서 실질적 자치분권을 위한 재정 특례·권한 이양 등이 법률안에 제대로 담길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도민방송=대전) 임경희기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24일 충남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향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중앙 주도하의 성장 전략은 수도권 일극체제라는 한계를 노출해 왔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선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대전·충남 통합이 대의에 따라 충청의 미래를 위한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정치적 유불리를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충청의 미래를 보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이재명 정부 역시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국가 전체의 성장 구조를 재편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라며, 김 지사는 이어 “그동안 행정통합에 소극적이던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이후 통합에 적극 나서는 것은 환영하지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셈법이나 목적 등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있는 만큼, 진정성 있는 자세로 접근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그동안 대전충남 통합을 부정적으로 접근했던 이유는 공론화가 부족하고 법안이 졸속으로 마련됐다는 것인데, 최근 여당 차원에서 한두 달 만에 법안을 재발의하겠다는 것은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이야말로 졸속 추진이 아닌가”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여·야 모두 공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필요하다면 기존 발의된 특별법안을 수정·보완해 나가야지 새로이 법안을 마련하는 것은 통합 일정을 늦추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대통령께서 균형성장 정책으로 추진 중인 5극 3특 구상과 대전충남 통합은 일맥상통하는 정책”이라며, “대통령의 통합 지원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양 시·도 연구원, 전문가, 민관협의체 등이 충분한 논의를 통해 재정·조직·권한 이양 등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에 관한 모든 사항을 이미 특별법안에 포함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도를 순회하며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양 시도의회 의결을 통한 숙의 과정도 거쳤다.”라며, “충청의 미래를 향해 발의된 특별법안을 국회에서 존중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 시·도지사는 “앞으로 국회 입법과정에서 실질적 자치분권을 위한 재정 특례·권한 이양 등이 법률안에 제대로 담길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도민방송 =아산) 강석철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원주시·구미시·진주시와 손잡고 대도시 특례 기준 완화와 지방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자치 균형성장 발전을 위한 원주·아산·구미·진주 공동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4개 도시가 함께 대도시 특례 기준 완화와 관련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건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원주·구미·진주시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방 중추도시가 스스로 성장의 기준을 세우고, 국가 균형발전의 주체로 기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개별 도시 차원의 요구를 넘어, 유사한 제도적 한계를 겪고 있는 지방 중추도시들이 연대해 제도 개선을 촉구한 공식 행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동건의문에는 ▲인구 30만 명·면적 500㎢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대도시 특례 기준 완화 ▲핵심 거점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 ▲분권과 자율을 통해 지방이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 이양과 미래 성장 동력 지원책 마련 등이 담겼다. 아산시는 인구 40만 명, 면적 543㎢ 규모의 중부권 대표 성장도시다. 첨단산업 기반과 교통 요충지라는 도시 여건, 인접 도시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현실을 고려하면 행정 수요는 이미 대도시 수준에 근접해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상 인구 50만 명 미만이라는 이유로 주요 도시계획과 도시개발 권한이 광역자치단체에 묶여 있다. 이로 인해 도시 성장 속도에 비해 행정 절차가 지연되는 구조적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 동일한 도시개발 절차임에도 대도시 특례 적용 여부에 따라 행정 처리 기간에서 큰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도시개발구역 지정부터 실시계획 인가까지 아산시는 평균 25.3개월이 소요되는 반면, 인근 50만 이상 대도시는 평균 7.3개월에 그쳐 약 3.5배 이상의 시간 격차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산시는 대도시 특례가 적용될 경우 도시계획 결정과 도시개발 관련 주요 사무를 시가 직접 처리할 수 있어, 행정 절차가 대폭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군 조정교부금 확보 비율이 현행 27%에서 47%로 상향될 경우, 연간 약 710억 원 규모의 추가 재정 여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도시 인프라 확충과 시민 체감형 행정 서비스 강화로 재투입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포럼에서 “지방 중추도시는 이미 대도시급 행정 수요와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제도와 권한은 이를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며 “성장 속도가 빠를수록 정책 결정과 행정 집행의 신속성은 도시 경쟁력이자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은 제도가 아니라 현실과 주민의 삶에 맞게 적용돼야 한다”면서 “대도시 특례 기준의 현실화는 특혜가 아니라, 잠재력을 가진 도시들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제도적 보완이다. 이번 포럼이 지방의 미래를 지방 스스로 설계하는 자치분권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산시는 이번 공동포럼과 건의문 채택을 계기로,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논의가 선언적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법·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및 관계 부처, 참여 도시들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지방대도시 특례제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함께, 지방 중추도시의 역할과 제도 개선 방향을 놓고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도민방송 =세종) 임경희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마지막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에서 주민들과 세종시 비전을 나누고 소통행정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19일과 20일 반곡동에서 21번째 주민소통행사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을 열었다. 올해 진행된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은 최 시장과 주민들이 생활과 밀접한 현장의 문제부터 시정 전반에 걸친 사안까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올해 1박2일을 통한 대표 성과는 장군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금벽정 복원 설치 위치 변경을 수용해 금강과 창벽의 절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도록 금벽정 복원 사업을 완료한 것이다. 또 부강면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430번 버스 5대를 전면 교체하는 등 현장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됐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마지막 1박2일 행사에서 집현동 행복누림터 공사 현장을 먼저 점검하고 개청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수루배마을1단지 카페에서 열린 주민 50여 명과의 대화에서는 반곡중 맞은편 저류지 인근 경관개선, 반곡동행복누림터 하자문제 등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관계부서에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특히 정부의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전략 ‘5극 3특’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적격성 조사통과 관련, 시의 계획을 묻는 주민의 질문에 세종시의 비전을 상세히 소개했다. 최민호 시장은 “5극 3특에 세종시가 포함되지 않은 이유는 세종시는 행정수도 그 자체의 역할이 있기 때문”이라며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세종집무실이 세종에 오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시간적으로 늦어지더라도 행정수도에 역행하지 않도록, 후손이 진정한 행정수도에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하철은 인구 150만 명 이상인 도시에만 건설할 수 있어서 그동안 저는 국가철도망을 지하로 파고 우리 시민들이 이를 시내 지하철로 이용하게 할 것을 주장해 왔다”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적격성 통과는 바로 그 주장을 실현할 수 있는 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정에 대한 열정과 관심으로 대화에 참여한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주민과의 대화 이후에는 수루배마을3단지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을 청하고 이튿날 수루배마을8단지 경로당 어르신과의 만남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민호 시장은 새해에도 나성동을 시작으로 매월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불편사항과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 등을 듣고 주민들과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충남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계절근로자 확대와 스마트 농축산업 협력사업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라오스 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가 21일 귀국길에 올랐다. 김 지사의 이번 출장은 △라오스 중앙·지방정부 유력 인사와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 △우수 계절근로자 대규모 확보 △라오스 중앙·지방정부와의 스마트 농축산업 교류 확대 추진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김 지사는 지난 18일과 19일 라오스 손싸이 시판돈 총리, 린캄 두앙사완 농업환경부 장관, 포싸이 사아손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썬타누 탐마봉 보리캄사이주지사를 차례로 접견했다. 라오스 행정수반인 손싸이 시판돈 총리는 지난 2023년 12월, 린캄 두앙사완 장관은 지난해 9월 각각 만난 바 있다. 손싸이 시판돈 총리와는 특히 당초 계획했던 1시간보다 1시간 25분 더 많은 2시간 25분 동안 ‘역대급 회담’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손싸이 시판돈 총리에게 근로자 해외 송출 관련 국가 기금 조성을 통한 라오스 발전 재원 활용, 건기 농업용수 해결을 위한 도수로·저수지 건설, 농업 기계화를 위한 경지 정리, 사료·비료 국산화 계획 수립·추진, 라오스 스마트팜 도입 방안, 관광 개발 등에 대해 조언하고, 라오스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 확대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또 손싸이 시판돈 총리, 포사이 사아돈 노동사회복지부 장관과 계절근로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도내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순수하고 성실해 도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하며, “현재 도내에 라오스 계절근로자 1800여 명이 와 있는데, 내년에는 25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수입 보장을 위해서는 “1주일에 5∼6일은 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전체 계절근로자 수요를 파악해 중간에 쉬는 일이 없도록 조정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2022년 12월 라오스와의 교류 활성화 및 우호협력 강화 협약을 맺은 이후 2023년부터 3년 동안 총 2712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유치한 바 있다. 포사이 사아손 장관은 “그동안 계절근로자를 송출하며 제기돼 온 문제점을 상호 보완하고, 더 훌륭한 계절근로자들을 송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농축산 교류협력도 확대될 전망이다. 김 지사는 19일 크라운 플라자 비엔티안 호텔에서 썬타누 탐마봉 보리캄사이주지를 만나 스마트 농업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이 접견에서 “보리캄사이주와 충남은 정책의 핵심 키워드가 농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의 길을 찾자고 밝혔다. 앞선 18일 린캄 두앙사완 농업환경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라오스 농업과 축산업 관련 공무원들을 뽑아 충남에 보내면, 스마트팜과 농업용수 확보 및 수리시설 현황, 스마트 양돈·양계 등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출국 첫 날인 지난 17일에는 비엔티안 시코타봉구 앙야이마을을 방문, 자원봉사 활동을 펴고 있던 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과 라오스는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구급차·순찰차·컴퓨터 등을 지원하는, 실제적으로 서로 주고받으며 윈윈하는 외교를 펴고 있다”며 “김 지사의 이번 출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협력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미래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도민방송 =세종) 임경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시민주권회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각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한 중점과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최민호 시장과 제4기 시민주권회의위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유공자 표창 수여, 분과별 중점과제 추진 결과 발표 등 순서로 진행됐다. 제4기 시민주권회의는 지난 2월 출범 이후 기획운영위원회를 비롯해 10개 분과위원회에서 총 60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실국별 현안과 시민 체감 사업 등 168개 안건에 대해 논의·자문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분과는 세종시 대표 축제인 ‘세종축제’의 명칭을 ‘세종한글축제’로 변경하는 안을 논의해 한글문화도시 정체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또 도농상생분과는 세종시가 가진 농촌자원과 체험프로그램 현황을 분석하고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으로 스마트 주말농장, 체류형 쉼터 체험장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날 성과 공유에 앞서서는 시민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세종시장 표창 유공 대상자는 ▲자지행정분과 이제승 위원 ▲도농상생분과 서환석 위원 ▲보건복지분과 남형민 위원 ▲도시주택분과 김희수 위원 ▲환경녹지분과 김이형 위원 등 5명이다. 박양근 위원장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내년에는 더욱 고도화된 중점과제 논의를 추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주권회의는 단순히 시의 정책을 자문하는 기구가 아니라 직접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창안, 스스로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주체적으로 더욱 발전하는 시민주권회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방송 =충남) 문성호기자./ 충남도가 도내 농촌 인력난을 덜기 위해 내년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2500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18일 비엔티안에 위치한 노동사회복지부 접견실에서 포사이 사아손 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내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순수하고 성실해 도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주 35시간 근로를 보장하고, 계절근로자에게 불리한 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돈을 벌기 위해 한국을 찾은 계절근로자들의 수입 보장을 위해 “1주일에 5∼6일은 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하고 있다”는 것이 김 지사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전체 계절근로자 수요를 파악해 중간에 쉬는 일이 없도록 조정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특히 “현재 도내에 라오스 계절근로자 1800여 명이 와 있는데, 내년에는 25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최근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과 라오스가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고, 고용허가제 근로자 송출 협약이 체결된 만큼 “농업 외에 각 산업 분야에서도 라오스 근로자들이 충남에 많이 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앞서 손싸이 시판돈 총리와 나눈 바 있는 ‘근로자 해외 송출에 따른 기금 조성’을 다시 꺼내들며 “라오스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내 기업의 라오스 내 투자 사업과 관련해서도 국유지를 제대로 관리 할 수 있는 법과 제도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사이 사아손 장관은 라오스 계절근로자 확대와 구급차·경찰차·컴퓨터 지원 등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그동안 계절근로자를 송출하며 제기돼 온 문제점을 상호 보완하고, 더 훌륭한 계절근로자들을 송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사이 사아손 장관은 “라오스와 충남은 그동안 성과가 있는 협력을 이뤄냈다”며 “향후 협력 사업도 서로 소통해 추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22년 12월 라오스와 교류 활성화 및 우호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3년 118명, 지난해 742명, 올해 11월까지 1852명 등 총 2712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유치, 도내 농촌 인력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도는 전국 최초 통합 유치·관리 체계 시행, 순수하고 성실하며 이탈률이 낮은 라오스 근로자의 품성에 따라 농가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라오스 근로자 고용 농장에 대해 도는 △주당 35시간 이상 임금 보장 △과도한 숙식비 징수 금지 △적정 근로시간 및 휴게·휴일 보장 △근로계약 체결 농가 작업장에서만 근무 등을 준수할 것을 지속 요청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서는 올해 부여·청양에 기숙사 문을 열었고, 내년 공주·논산 등으로 기숙사를 순차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도는 또 2023년부터 3년 동안 △119 구급차 42대와 특수방화복 200벌, 구급장비 7종 299점 △컴퓨터 1600대를 지원하고, 지난해 순찰차 20대와 오토바이 5대, 경광봉 등을 지원했다. 구급차·순찰차, 컴퓨터 등은 운행 및 작동에 문제가 없으나, 법적 사용 기한(내용연수)이 지났다. 도는 각 장비에 대한 정비·점검을 모두 마치고 라오스에 보내 주민 안전과 정보화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도민방송 ==충남)문성호기자/ 충남도가 라오스에 대한민국 최고 스마트 농축산업 기술을 전한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8일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농업환경부 접견실에서 린캄 두앙사완 장관을 만났다. 김 지사와 린캄 두앙사완 장관은 지난해 9월 도청에서 만나 농업 분야 교류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손싸이 시판돈 총리에 이어 린캄 두앙사완 장관에게도 김 지사는 라오스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 지사는 “라오스의 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3모작 벼농사가 가능한 환경에서 1모작밖에 하지 못하는 것은 건기 때 물이 부족해 농사를 지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라오스에서 스마트팜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스마트팜을 하기 위해서는 물이 지금보다 더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콩강에서 물을 끌어들여 농업용수를 확보하거나 저수지를 만들어야 한다며 “우기와 건기 구분 없이 12개월 동안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한다”고 조언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로봇이 농사를 짓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이 같은 시대 속에서는 농업의 기계화가 필요한데, 경지 정리를 통해 기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팜과 관련해서는 “1∼4단계 스마트팜 가운데, 라오스는 2∼4단계 교육용으로 가고, 1단계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외국에서 수입 중인 비료 등에 대한 자체 공급 시스템 구축에 대한 조언도 내놨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특히 “라오스 농업과 축산업 관련 공무원들을 뽑아 충남에 보내면, 스마트팜과 농업용수 확보 및 수리시설 현황, 스마트 양돈·양계 등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 “라오스 농업은 국민 식량 자급자족을 시작으로, 라오스 인근 5개국에 잉여 농산물을 수출하는 방안과, 농산물을 고부가가치화 해 비싼 가격으로 수출하는 방법 등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도내 기업의 라오스 투자와 관련해서는 국유지 관리 관련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해외로부터 농장과 축사 유치 시 근로 인력은 라오스인이 되어야 한다며 “그래야 기술을 배우고, 라오스 입장에서는 고용이 창출된다”고 덧붙였다. 린캄 두앙사완 장관은 “농림부와 환경부가 농업환경부로 통합했으나, 농업 분야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농축산업 전문가와 세미나를 만들어 지식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면 좋겠지만, 시간상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서로 연락처를 공유해 소통하자”고 말했다.
(도민방송=충남)문성호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라오스 행정수반인 손싸이 시판돈 총리를 2년 만에 다시 만나 계절근로자와 스마트팜 등 도와 라오스 간 교류협력 사업을 확대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지난 17일부터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 지사는 18일 비엔티안에 위치한 라오스 총리실에서 손싸이 시판돈 총리를 접견했다. 김 지사와 손싸이 시판돈 총리는 2023년 첫 만남 때 당초 30분에서 1시간 30분으로 접견을 1시간 더 가진데 이어, 이번에도 계획했던 1시간보다 1시간 25분 많은 2시간 25분 동안 ‘역대급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그동안 충남에 라오스 계절노동자가 2800명 가까이 들어왔는데, 앞으로 더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과 라오스가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상황에 따라 “충남 소재 산업 현장에서 라오스 근로자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국회의원 시절 라오스의 대한민국에 대한 노동자 송출에 기여했던 점을 언급한 뒤, 우리나라의 베트남전 파병과 파독 광부 및 간호사 등의 사례를 설명하며 “해외 송출 때 국가에서 기금 등을 통해 라오스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김 지사는 “해외 송출 근로자는 우선 돈을 벌어 삶의 질을 높이고, 해외 현장에서 일하며 농업과 공업 분야 발전된 기술을 보고 배울 수 있는 데다, 라오스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동력을 만든다”고 덧붙였다. 도가 대한민국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중점 추진 중인 만큼, 농업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라오스는 1년에 3모작까지 벼농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이지만, 농업용수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우기에만 1모작을 하고 있다”며 메콩강과 농지를 연결하는 도수로나 저수지 개발 등 수자원 확보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이나 로봇까지는 아니더라도 농기계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경지를 정리해 규모화해야 하며, 사료와 비료 등을 100% 국산화 계획을 만들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국에서의 농업 투자를 받을 때에는 라오스 국민들이 일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인근 주민들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조언도 내놨다. 스마트팜에 대해서는 “세계에서 스마트팜이 가장 앞선 나라가 네덜란드이고, 그 다음이 우리나라이며, 스마트팜은 현재 4단계로 넘어가는 상황”이라며 “라오스는 기술적인 측면이나 초기 투자 비용 문제가 있는 만큼, 1단계 스마트팜을 보급하고, 2∼4단계 스마트팜은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농업 협력과 관련해 김 지사는 이밖에 도 공무원 라오스 파견, 라오스 농업 관련 전문가 도내 연수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골프장을 비롯한 관광 개발과 관련해서는 “비엔티안에서 30∼40분 이상 걸리는 곳에서는 수익이 나지 않아 투자하기 힘들다”며 “전국 몇 곳을 선정해 종합적으로 관광을 개발하는 형태의 그림을 먼저 그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라오스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 확대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최근 충남자원봉사센터가, 2주 전에는 충남새마을회 400여 명이 라오스에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 충남의 각종 단체가 라오스에 와서 봉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싸이 시판돈 총리의 축구 교류 제안에 대해서는 “충남에는 프로축구팀 2개가 있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손싸이 시판돈 총리는 김 지사에게 라오스 계절근로자 확대 수용과 119 구급차·순찰차·컴퓨터 지원 등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계절근로자 관련 소통 채널 개설, 계절근로자 관련 서비스 확대, 농업 분야 등 한국 기업의 라오스 진출 지원 등을 요청했다. 손싸이 시판돈 총리는 “라오스와 한국은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며 “양국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과정 속에서 충남과 라오스의 협력도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와 손싸이 시판돈 총리는 이밖에 김 지사의 향후 정치 일정부터 남북 관계까지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라오스는 면적이 23만 6000㎢로 우리나라(10만 499㎢)보다 2배 이상 넓다. 지난해 10월 기준 인구는 769만 명, 국내총생산(GDP)은 158억 8000만 달러, 1인당 GDP는 2066달러로 집계됐다. 도는 2022년 12월 라오스와 교류 활성화 및 우호협력강화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 이후 도는 2023년 118명, 2024년 742명, 2025년 11월까지 1852명 등 총 2712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유치, 도내 농촌 인력난을 크게 덜고 있다. 내년에는 도내 전체 계절근로자 1만 4000명 가운데 2500명 이상을 라오스에서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또 2023년부터 3년 동안 △119 구급차 42대와 특수방화복 200벌, 구급장비 7종 299점 △컴퓨터 1600대를 지원하고, 2024년 순찰차 20대와 오토바이 5대, 경광봉 등을 지원, 라오스 주민 안전과 정보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
(도민방송 =아산) 강석철기자/ 아산시와 코닝정밀소재㈜가 지역 산업 생태계와 산학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아산시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집무실에서 코닝정밀소재㈜와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인재 고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별히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오세현 시장의 코닝정밀소재 아산사업장 방문 당시 생산 현장 점검과 기업 애로청취 과정에서 시작된 논의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당시 양측은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정착할 수 있는 산학 기반 확충과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한 바 있다. 협약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아산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관내 교육기관과의 산학프로그램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강화 △기업 홍보 및 생산 제품 판로 개척 지원 △가능한 분야에서 지역 기업 제품·지역 농산물·지역화폐 우선 활용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상생 협력 과제가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러한 체계를 통해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닝정밀소재는 아산 산업 생태계의 중요한 파트너로,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10월 현장 방문에서 나눴던 의견이 협약으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법령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민방송=세종) 임경희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 충청광역연합 제2대 연합장으로 선출됐다. 시는 제7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민호 시장이 차기 연합장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은 2024년 12월 18일 전국 최초로 출범한 특별지방자치단체로, 2개 사무처 60여 명이 근무 중이며 연합의회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각 4명씩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민호 시장은 1대 김영환 충북 도지사에 이어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대 연합장을 맡게 됐다.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맞물려 광역 행정의 역할과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충청권이 하나의 단위로 협력해 실질적인 균형발전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역연합의 안정적 재정기반 확충 ▲중앙권한 이양을 통한 자치권 강화 ▲초광역협력사업의 실행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충청광역연합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을 만들어 가기 위해 탄생한 조직”이라며 “충청권이 지닌 성장잠재력을 더욱 강화해 국가 발전의 핵심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청권 4개 시도의 역량을 결집하고 초광역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민방송 =충남) 문성호기자/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를 대한민국 최고 ‘스포츠건강도시’로 만든다. 기존 30여 개 생활체육 시설에 충남국제테니스장과 내포스포츠가치센터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조기 완성하고 축구장과 파크골프장 등을 추가, 내포신도시 주민을 비롯한 도민 삶의 질을 높이며 정주여건을 개선해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한다.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는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포신도시 스포츠타운 조성 계획을 밝혔다. 내포 스포츠타운은 총 27만 6714㎡에 투입 사업비는 2509억 원으로, 충남국제테니스장을 중심으로 한 홍성 지역과 충남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한 예산 지역으로 나눈다. 도는 그동안 홍성 지역에 축구장·야구장·농구장·배드민턴장·게이트볼장 각 1면, 테니스장 3면, 풋살장 2면, 족구장 3면, 100m 트랙 1개소 등을 설치했다. 이에 더해 도는 5만 556㎡의 부지에 시설 면적 1만 4406㎡ 규모의 충남국제테니스장을 국도비 817억 원을 투입해 건설, 각 생활체육 시설의 구심점으로 활용한다. 지난달 24일 기공식을 가진 충남국제테니스장은 충청 최초 국제 규격 테니스 경기장으로, 3000석 규모 센터 코트 1면과 1000석 규모 쇼트 코트 1면, 500석 규모 실내 코트 4면, 경기 코트 8면, 연습 코트 2면 등 총 16면의 코트를 갖춘다. 충남국제테니스장은 2027년 4월 완공해 국제 공인을 받은 뒤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 간 충청권에서 개최하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 경기장으로 사용한다. 이 대회 이후에는 각종 국제 대회와 전국 대회를 유치하고, 도민 생활체육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내포 스포츠타운 예산 지역에는 농구장·배드민턴장·족구장 각 2면, 테니스장·게이트볼장 각 1면, 파크골프장 9홀,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엑스(X)-게임장 1개소 등이 가동 중이다. 또 충남 체육의 구심점이며 도민 생활체육의 산실인 충남스포츠센터가 문을 열고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충남스포츠센터는 2만 615㎡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1만 3318㎡ 규모로, 592억 원을 투입해 수영장과 통합운영센터, 다목적체육관 등 2개 동으로 건립했다. 수영장에는 50m 8레인과 228개 관람석을 설치해 3급 공인을 받을 예정으로, 시도 연맹 대회와 도민체전 등을 치를 수 있다. 다목적체육관은 9419㎡의 부지에 연면적 3462㎡ 규모로 배구와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 내포신도시 예산 지역에는 또 9홀 규모 민간 골프장도 성업 중이다. 앞으로는 △내포 스포츠가치센터 △파크골프장 △야구장 등을 추가 조성한다. 내포 스포츠가치센터는 내년 타당성 용역비(국비) 1억 원을 확보하며 본궤도에 올려놨다. 2029년까지 480억 원을 투입해 6만 7000㎡ 규모의 부지에 다목적 체육관과 축구장, 대강의실, 시물레이션 체험관, 스포츠 클라이밍 시설 등을 설치한다. 도는 내년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 용역, 2027년 실시설계 용역 및 토지 보상,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 2029년 준공한다. 박 부지사는 “충남국제테니스장과 내포 스포츠가치센터를 계획대로 완공해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명품 스포츠타운을 완성, 정주여건을 높이고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지사는 이어 “내포 스포츠타운과 함께 건설 중인 충남미술관, 충남예술의전당이 잇달아 문을 열면 내포신도시는 세계에 내놔도 손색 없는 스포츠 문화 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민방송 =충남) 문성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5일 제36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원 ‘5분 발언’을 진행하고, 2026년도 충남도 및 충남도교육청 예산안 등 82개 안건을 처리한 뒤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이뤄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추진 상황을 검증해 937건의 시정‧처리‧제안 사항을 채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사무감사 당일 관행적인 자료 요구를 지양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보충자료를 요구하는 등 당일 과도한 자료 요구는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2025년도 제3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해 2026년도 충남도 예산안 11조 7231억 원 중 18억 원을 삭감했고, 교육청 예산안 4조 6607억 원은 원안 통과시켰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2025년도 마지막 정례회가 오늘로 마무리됐다. 지난 41일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의원들,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 성실히 임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함을 표한다”며 “희망과 사랑이 가득 찬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