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2029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계룡시 농업 발전의 중장기 비전과 세부 실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소득 향상 및 경영 안전망 확충,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촌 조성을 중심 주제로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연구용역기관의 단계별 발전계획 설명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이상기후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현실적 문제에서부터 AI 등 신기술 도입을 반영한 미래 정책까지 아우르는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시민 주도형 농정체계 구축을 통해 계룡시만의 농업 발전 모델을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업 현황 분석과 관계자 의견 반영을 통해 전략적 분야별 협의회를 진행하며, 실질적 사업 우선순위와 성과지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시 관게자는 “농업과 농촌은 계룡시의 중요한 정체성을 담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농업과 살기 좋은 농촌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생각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승진자, 신규임용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원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와 퀴즈를 활용한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돼 공직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 의무”라며, “시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매년 정기적인 청렴교육과 내부 감사 활동으로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가 충청남도 청년센터와 함께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룡청년시대 2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 15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만 35세에서 39세 청년도 별도 문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계룡청년시대 2기’는 오는 9월 2일부터 3주간 총 5회차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자기 이해부터 실전 취업 준비까지 개인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성격유형 검사로 나를 이해하기 ▲전월세 사기예방 교육 ▲로컬 디저트 공방 창업자 브랜딩 교육 ▲ 1:1 퍼스널 컬러 맞춤 진단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과 진로 탐색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에서 진행되며, 일부 회차는 외부 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강의비와 재료비 전액 무료이며 전과정 수료 시 수료증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구글폼을 사전 작성 후 고용노동부의 청년참여 플랫폼 ‘고용24’로 신청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 행정편의를 높인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실제 처리일 기준으로 단축한 일수만큼 점수를 부여하고 이를 누적해 상·하반기 우수 직원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 마일리지 평가 결과 ▲1위는 건설교통실 윤종혁 주무관 ▲2위는 도시건축과 이경은 주무관, 사회복지과 장근일 주무관 ▲3위는 두마면 박상주 팀장, 문화체육관광실 이주호 주무관,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채기병 주무관이 공동 수상했다. ▲4위에는 경제산업과 김지안 주무관, 환경위생과 박은별 주무관, 도시건축과 양승훈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시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적극행정에 대한 격려와 사기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생활과 직결된 민원업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한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 침수 피해 예방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빗물받이 정비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 및 파손된 빗물받이 218개소를 확장하고,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구간에는 원형수로관 301개소를 설치하는 등 총 1,274개소를 정비하는 대대적인 사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습 침수지역 빗물받이에는 발광형 태양광 커버 72개소를 설치해 안전성과 가시성을 높였다. 시는 이와 함께 퇴적된 토사와 쓰레기, 나무뿌리 등으로 막힌 빗물받이 755개소에 대한 준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실시하며 배수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 시에는 신속한 정비 및 준설 작업 덕분에 도로 침수 피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금암로(양정삼거리∼금암삼거리 약 1km 구간)에 발생한 도로 균열과 포트홀에 대해 아스콘 절삭 및 덧씌우기 공사를 완료해 도로 안전성과 주행 환경을 개선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아동들의 금융 이해도 향상과 건전한 경제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학년에 따라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1차 기본과정은 8월 5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금융의 기초 개념과 경제 활동의 원리,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등을 다루었다. 이어 8월 12일에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2차 심화과정이 진행되며, 저축과 투자 개념을 배우는 동시에 모의 투자 게임을 하면서 학생들이 흥미롭게 경제를 배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 환경이 복잡해지는 시대에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금융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아동들의 경제적 사고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미래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계룡시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아동 복지와 교육 발전을 향한 시의 의지가 담겨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5일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준비상항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연습 추진을 위한 부서별 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민군협력담당관의 종합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세부 일정과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충무계획을 보유한 부서장이 각각의 소관 충무계획에 대한요약보고, 중점 추진사항,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등을 발표하며 충무계획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을지연습을 철저히 준비하고, 실제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 계획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정부 주관의 비상대비 종합훈련으로 전시 전환절차 훈련, 도상연습, 토의형 연습, 실제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 시 시민의 소중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세계 31개국 선수단 2,650여 명이 참가하는 제10회 대전MBC배 계룡국제오픈태권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MBC와 (사)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계룡시와 계룡시의회가 후원하며 태권도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경기는 국제 태권도 연맹 규정에 따라 ▲겨루기 ▲공인품새 ▲자유품새 ▲태권체조 ▲쇼태권 ▲장애인 경기 등 6개 종목이 연령·체급별로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7일에는 참가 등록과 국제심판 세미나, 기술위원회 회의가 예정돼 있으며 8일 비장애인부 A리그 겨루기로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된다. 9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각 종목별 개인전과 단체전 예선이 열리며,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왕중왕전을 비롯해 태권체조, 쇼태권, 자유품새 결선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진다. 이 시장은 “계룡시를 찾아주신 선수단 그리고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조직위원회와 함께 대회기간 중 선수 및 관람객의 안전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임시형 어린이 물놀이장이 지역 사회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7월 26일 두마면 계룡대실초등학교 운동장을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임시형 물놀이장으로 변신시켰다. 이번에 시는 두마면 지역 어린이들의 여름철 즐길거리 조성을 위해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등 체험형 놀이기구와 휴게 쉼터를 설치해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이용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운영 체계는 물론 현장에는 안전요원과 응급 구호 전문가가 상시 배치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여름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덕분에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물놀이장은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14일간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12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많은 분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이 소장 중이던 6.25 전쟁 참전용사 유물을 공식적으로 인수하는 인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부서장, 육군 군사연구소장, 대전과기대 문화유산보존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물 인수 경과보고, 참전용사 영상 시청, 박미희 룩셈부르크 한인회장과의 영상통화, 유물 인수서 서명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수식은 1952년 유엔군 일원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룩셈부르크 출신 기관총 사수 故 길버트 하우펠스(Gilbert Hauffels)씨가 소유했던 참전 사진 앨범을 계룡시가 인도받는 자리로, 해당 유물은 MNHM에서 보관하던 고유 소장품으로 지난 7월 24일 박미희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을 통해 항공편으로 직접 인도 받았다. 길버트씨의 사진 속에는 백마고지 전투 등 6.25 전쟁 참전 당시 상황을 비롯해 한국 땅에서 마주한 사람들과 풍경, 전우들과의 삶의 단편들이 담겨 있어 단순한 사료를 넘어 시대의 진실과 인간애를 증언하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진로체험 및 원예교실’을 총 12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가 아동은 학년별로 나뉘어 맞춤형 진로활동과 원예체험에 참여했다. 학년별 진로 프로그램으로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전통음식 전문가를 주제로 직업설명 및 캐릭터 설기를 만들기로 진행됐고 ▲고학년 대상으로는 제과제빵사 직업 탐색과 감자빵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원예교실 프로그램은 도시농업관리사에게 듣는 ▲탄소중립 이야기 ▲재활용 소재 활용 이야기 ▲수경식물 화분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농산물과 농촌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초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생태 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계룡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 농업 자원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을 쏟고,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교육 기회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지난 7월 31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점검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엄사면 일대의 학교 주변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여름방학 중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업소의 위반 여부 ▲주류·담배 판매 업소의 청소년 대상 판매 행위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제한 조치 등이다. 이번 활동은 계룡시청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 협력한 민‧관 합동체계로 추진되어 현장단속 뿐만 아니라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청소년들에게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니어클럽(관장 유인화)이 지난 7월 31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 아이템 공모’에서'시니어 반려식물 녹색 멘토'사업으로 장려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계룡시 어르신들의 풍부한 삶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프로젝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196개 기관에서 총 395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실무자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사업만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계룡시니어클럽의 ‘시니어 반려식물 녹색 멘토’ 사업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 관리와 양육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을 찾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나아가 지역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녹색 활동과 환경보전 캠페인에 멘토로 참여하며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며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계룡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활동’을 실시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계룡시 개청 이래 처음 시행된 것으로 본청 18개 부서 및 직속기관 등을 직접 순회하며 청렴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실·과장 등 고위직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이며 청렴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추진체계 설명 ▲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계룡시 청렴 시책 홍보 ▲ 2025년 계룡시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 부패행위, 갑질행위 등 익명신고시스템 운영 홍보 등이 포함됐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직원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는 한편 지방보조금 특정 감사 등 제도적 장치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이 넘치는 Yes 계룡’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찾아가는 청렴 활동과 같은 노력들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은 시민들이 관련 요건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감면 대상자에게 ‘비과세・감면 안내문’을 8월 초 발송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비과세·감면은 취약계층 지원, 산업 발전 및 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해 마련된 제도지만, 정해진 사용 용도나 보유 기간을 지키지 않으면 감면이 취소되고 세금이 추징된다. 예를 들어 자경농민이 농지를 취득한 경우, 취득일로부터 2년 이상 직접 경작해야 감면 혜택이 유지된다. 경작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해당 농지를 매각하거나 임대하는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감면받은 세액 전액이 추징된다. 또한 법인이나 단체가 산업단지 입주 등으로 감면을 받은 경우에도 정해진 유예기간 내에 직접 사업을 개시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감면이 무효 처리된다. 특히 계룡시 감면 건 중 비중이 큰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경우,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으로 전입신고하고 실거주해야 한다. 이후 3년 이내에 매각하거나 임대하는 등 용도가 변경되면 감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