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아산) 강석철기자/ 아산시는 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1회 아산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축전에서 시 승격 이후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50만 자족도시 아산’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2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체육을 통해 40만 아산시민이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하는 동시에, 지난 30년간의 발전을 되새기고 앞으로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행사장에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대상 수상자와 시민 등 8천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자치30·비전50 공동선언 퍼포먼스’였다. 청년, 사회적 약자, 교통안전 지킴이, 환경활동가, 문화예술인, 농업인, 교사 등 7명의 시민 대표와 오세현 시장이 무대에 올라 분야별 선언문을 낭독하고 축포를 터뜨렸다. 오 시장은 “이제 아산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며 “경제, 문화, 교육, 의료 등 무엇 하나 부족하지 않은 도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도시,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한 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도시를 향한 여정을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면서 ‘50만 자족도시 완성’의 의지를 강조했다. 또 기념식에서는 아산
(도민방송 =아산) 강석철기자/ 아산시가 주최하는 ‘2025 아산온천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열린다. 온천도시 아산을 대표하는 이번 축제는 공연, 체험, 플리마켓, 둘레길 이벤트 등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디제잉과 버블 매직쇼,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갈라쇼,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아산온천 노래자랑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3대 온천 및 온천수 화장품 홍보관 △온천수 활용 석고방향제·비누 만들기 체험부스 등 온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로컬푸드와 먹거리 부스도 준비돼 저렴하고 품질 좋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온천 둘레길(1.4㎞)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스탬프 완주 이벤트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와 온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2025 아산온천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방송 =아산) 강석철기자/ 아산시는 지난 30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열린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관광 12선’과 연계하여 아산 맑은 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관광지에서 판매 가능한 대표 제과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목표로 마련됐다. 일반인 10개 팀, 학생부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고 맛, 시장성, 완성도, 관광지와 제품과의 연계성, 쌀가루 배합비율 등을 종합 평가하여 일반부 10개 팀, 학생부 10개 팀을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은 천안시 현진아 씨의 ‘배 은행가’가 △학생부 대상은 백석문화대학교 박현의 씨가 출품한 ‘가을빛 꽃 한송이’가 선정됐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상미·윤혜경 씨가 △학생부 최우수상은 페어플 팀(이서은, 이유진), 은행있어요 팀(신지원, 서하은, 정예슬)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일반부 김지노·조영민·김수지 씨에게 △학생부에서는 온도 팀(김소희, 김미루), 김가연·기민희 씨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일반부에서 권미경·오유경·김소정·이수진 씨 △학생부에서는 쌀애남매 팀(고연정, 고정혁), 신주원 씨, 으냉 팀(이현정,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는 지난 1일 서북구 보건소 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해 마을공동체 정책위원회 위원, 연구 수행기관이 참석해 과업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맞춤형 중장기적 비전과 전략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정책 추진 기반을 확립하고, 향후 시행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별 발전방향 제시와 단계별 추진모델 마련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천안시 읍면 사이의 불균등 상황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마을만들기 사업과 마을공동체를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7일 ‘한가위 보름달 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가위 보름달을 주제로 고배율 망원경으로 달의 표면을 관찰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촬영해 보는 관측 및 사진 촬영, 보름달 포토존, 보름달 온라인 중계, 달 관련 돔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과학관에 방문하거나 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장은 “담헌홍대용 선생님을 비롯해 옛 선조들이 좋아했던 보름달을 보며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과 과학문화가 어우러진 좋은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민방송 =아산) 강석철기자/ 아산시가 내년에 열리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김범수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제2회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열고, 내년 축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축제위원, 아산문화재단, 관계부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원을 위촉과 함께 △2025년 축제 성과평가 △2026년 축제 추진 방향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아산시는 내년 축제 기간을 기존 3일에서 6일로 대폭 확대하고, ‘이순신 도시 정체성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 아래, ‘50만 자족도시, 생활인구 100만 도시’ 위상에 걸맞은 명품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내년 축제는 △이순신 테마 콘텐츠 강화 △글로벌 교류 확대 △연계·체류·소비형 축제 전환 △친환경 실천 등 네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는 2026년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6일간, 온양온천역 광장, 현충사, 곡교천 등 아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충·효·애’라는 3가지 테마로 구현하며, 체험·공연·참여
(도민방송 =아산/ 강석철기자/. 아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365일 문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가장큰약국(아산시 모종남로12번길 9) △풍기온누리약국(아산시 남부로 321-21) 총 2개소로,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 명절에도 운영되어 언제든지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다.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이 야간에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특히 응급 상황이나 갑작스러운 처방약 수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와 응급 약품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심야 시간에도 안전한 의약품을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민방송 =아산/ 강석철기자) 아산시는 29일 ‘2025년 제6회 아산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2025 현충사 달빛야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파 관리 △교통·주차 △소방 안전 △안전요원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검토했다.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인파와 교통 관리에 중점을 두고, 먹거리 장터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충사 달빛야행’은 야간 행사 특성을 고려해 관람객 이동 동선 안내와 정전 대비 방안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주차 혼잡에 따른 교통·주차 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가을철에는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관람객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민방송 = 천안) 강석철기자/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일 “10월은 올해 시정 마무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모든 부서가 시민 안전과 민생경제, 공직기강 유지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예산 집행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하라”며 예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과 관리·점검을 주문했다. 이어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성묘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며 “또 유사시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안정적인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10월은 추석 연휴 외에도 빵빵데이, 시민한마음체육대회, 이봉주마라톤대회 등 각종 행사가 예정된 만큼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정부 시스템과 연계된 일부 서비스 발급 중단과 관련해 적극적인 민원 응대를 주문했다. 그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망에 대한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는 1일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사)환경책임보험사업단과 주요 거점 ‘환경오염 저감 방재장비 비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는 지난 6월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를 위한 방재장비함 3개소를 구축한다. 사업비는 전액 (사)환경책임보험사업단에서 집행한다. 방재장비함에는 화학보호복, 방독면, 흡착포, 중화제 등 사고 초기 대응에 필수적인 방재장비와 물품 20여 종을 비치한다. 시는 방재장비함 운영·관리를 맡게되며, 주기적인 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방재장비함 구축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현재 서북구 성거읍 소재 한국도로공사 북천안영업소와 동남구 성남면 소재 제5산업단지 내에 화학사고 방재장비함
(도민방송 =아산)강석철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시책 153건을 확정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실현과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시책 발굴을 본격화 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보고회는 오세현 시장과 김범수 부시장, 실·국장, 외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시는 2026년을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성장세 둔화’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사회 전반 변화 가속화’의 시기로 진단했으며, 부서별로 내년도 시책 구상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며,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 △미래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융복합형 도시개발 추진 등을 3대 대응 방향으로 설정하고, 국정과제 및 중앙부처‧충남도 연계 사업과 자체 시책 발굴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국소별 주요 신규 사업을 보면, 기획경제국과 문화복지국은 △지역 특화 AI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시민 행복 중심 아산형 기본사회 구현 △1,000만 관광도시 아산 조성 △지역
(도민방송 =아산)강석철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현업부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현장근무자를 찾아 격려했다. 현재 아산시에는 △환경미화원 △노점상 단속반 △불법 광고물 제거반 △쓰레기 배출지도 및 매립장 환경정비 △도로보수반 △주정차 단속반 △수도 검침원 △누수 수리반 △하수도 준설원 등 14개 부서 137명이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환경미화원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직원 54명에게 아산사랑상품권을 격려금으로 전달했으며, 나머지 13개 부서 83명에 대해서는 각 부서장을 통해 전달했다. 오 시장은 “시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근무자들의 헌신에 40만 아산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수해 피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덕분에 큰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도민방송 =아산) 강석철기자/ 아산시가 빅데이터 기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며 위기가구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취약 가구를 선별하고, 기초생활보장·긴급지원 등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보건복지부 중앙발굴 일정에 따라 연 6회 실시되며, 이번 5차 발굴에서는 수급 가능 안내에도 미신청한 취약 계층과 위기정보를 보유한 대상자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단전·단수·단가스 상태이거나 공과금 체납이 있는 휴·폐업 및 고용위기 대상자도 발굴 대상에 포함됐다. 아산시는 그간 4차례에 걸쳐 총 5,579명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했고, 이 중 826가구에는 공적 급여를, 4,753가구에는 민간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도민방송 =아산) 강석철기자/ 아산시는 순천향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아산이 충남 지역 혁신을 선도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아산시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50억 원을 투입하는 공동 대응 투자와 대학의 혁신 노력이 결합해 이뤄낸 결과로, 대학과 지자체가 손잡고 지역 산업·교육·고용 전반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낸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 대학을 핵심 거점으로 지자체·산업·지역사회가 협력해 혁신을 선도하는 정부의 핵심 고등교육 정책이다. 순천향대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5년간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아 △미래 전략산업 특화 인재 양성 △산학연계 혁신 플랫폼 구축 △지역 청년 창업 및 고용 확대 등 핵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학의 교육·연구 혁신이 지역 산업 발전과 직결될 수 있도록 연계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대학·지자체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민방송 =천안) 강석철기자/ 천안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성환 혁신지구 사업화구상 및 지구지정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성환 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추진 과제 및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천안시,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천안도시공사,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연암대학교, 남서울대학교, 공주대학교, 호서대학교, 선문대학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대학 및 연구기관 등 협력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앞으로 진행할 지구지정 및 시행계획 수립 시 성공적인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천안시는 2027년 시행계획 인가를 목표로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구체적인 사업 추진 전략과 세부계획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환 원도심이 천안 북부권의 혁신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