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거제시는 학교와 공공기관에 이어 양대 조선소에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먹거리 상생모델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마친 농가를 선정하고 웰리브와 풀무원을 통해 한화오션에 지역산 양파와 토마토를 공급한다. 웰리브는 매년 지역산 양파와 특산물 등을 지속적으로 구입해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1일부터 주 1회 양파 800kg을 구입하고 풀무원은 깐양파 400kg, 토마토 400kg을 5월까지 지속적으로 구입해 지역상생에 동참한다. 시는 지역 조생종 양파를 통해 대기업에 지역산 농산물 공급계기를 마련하고 추후 지역산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먹거리 상생모델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 소득 확보는 물론,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 구축의 핵심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는 향후 수요처 확대와 품목 다변화를 통해 더욱 실질적인 지역상생 성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손재삼 농산물유통과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지역 농산물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비자,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거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고현자율상권조합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2 재선거로 취임한 변광용 시장의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최우선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자리로,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 시장은 각 시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하고, 어려움 극복을 위한 최대한의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공약인 거제시민 1인당 20만 원 민생회복지원금을 조속히 지급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인회장들은 경기 침체 상황을 호소하며 신속한 민생지원금 지급을 요청했고, 상인들 스스로도 친절한 서비스와 질 좋은 상품 판매로 위기 극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며, 골목형상점가 지정요건 완화를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정부 공모사업 참여 및 시장 환경개선 사업 등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또한, 5년간 80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서산소방서는 21일, 관내 숙박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계인 자율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서산소방서 3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피 요령과 숙박시설 주요 소방시설 사용법 등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다중숙박시 다양한 피난방법 교육을 통해 초기 화재 진압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산시 보건소도 함께 참여하여 숙박업 경영자들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위생교육도 병행 실시함으로써, 보다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업 종사자들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신안군이 주최한 ‘2025전국새우란(蘭)대전’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의 애란인(愛蘭人)들의 진귀한 새우란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신안군에서 보유한 유전자원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여 점의 새우란이 출품됐다. 심사는 7인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엄정하게 심사해 대상(국회의장상),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004섬신안상(신안군수상), 특별상(국회의원, 신안군의회의장) 등 30여 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전에는 특별하게 관람객이 직접 참여한 국민참여상도 3점이 별도로 시상됐다. 가장 영예로운 ‘대상(국회의장상)’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백민자 씨가 출품한 ‘황변보라설’이 차지했다. 황금빛과 보라색의 조화가 매혹적인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산림청장상)’에는 경북 영주시의 이성규 씨가 출품한 ‘백변보라설(대륜)’이 선정되어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1004섬신안상(신안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대한민국 하늘 스포츠의 정수를 보여준 ‘제19회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지난 4월 20일, 우천 중에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과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은 수준 높은 경기와 박진감 넘치는 비행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가 ‘우주항공수도’라는 도시 비전을 바탕으로 추진한 전국 규모의 항공 레포츠 행사로 전국 24개 팀, 약 19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양일 간의 치열한 경기를 치렀으며 참가 선수들로부터 깨끗한 자연과 도전정신이 어우러진 하늘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우주항공도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데 큰 효과를 거두었다. 하늘을 날며 도전하는 패러글라이딩의 정신과,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사천의 비전이 어우러진 대회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실버부 이군상(창원 XC패러글라이딩), 여자부 김주아(강원 춘천패러글라이딩), 연습조종사부 이세헌(천안 자유비행패러글라이딩), 조종사부 정태팔(충남 보령패러글라이딩) 선수가 부별 1위를 차지하였으며, 탁월한 비행 기술과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해운대구는 4월 23일~6월 20일 해운대플랫폼(옛 해운대역사)에서 ‘2025 루프랩 부산-알도 탐벨리니’전시를 개최한다. ‘2025 루프랩 부산’은 디지털 콘텐츠 확장을 통한 문화예술도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립미술관이 주최하는 미디어 페스티벌로, 부산 전역 20개 문화공간에서 각각 다른 주제로 동시에 열린다. 해운대플랫폼에서 펼쳐지는 ‘알도 탐벨리니 전시(We Are The Primitives Of A New Era)’에서는 이탈리아 미디어아트 거장의 20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알도 탐벨리니는 빛, 색, 영상을 활용한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창조한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빛과 색의 실험’, ‘미디어와 기술’, ‘몰입적 체험’이라는 섹션으로 나눠 작가의 초기 실험작부터 작가의 작업을 직접 체험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전시를 많이 찾아달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을 해운대플랫폼에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해운대플랫폼은 6~7월‘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전’을 비롯해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15·16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네 차례에 걸쳐 뮤지컬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진행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33개 기관 1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식습관과 양치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공연 중에 캐릭터와의 만남, 레이저쇼, 퀴즈 타임, 포토존도 운영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캐릭터 뮤지컬 인형극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교육 프로그램인 ‘건강톡톡 놀이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지난 19일 북상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차장과 행정사료관 마당에서 ‘숲속장터’와 ‘북상의 밤마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상면에서 기획하고, 북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상조)가 주관하여 옛 장터의 정취를 되살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를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열렸다. 올해 처음 시작된 ‘숲속장터’는 북상면은 찾는 관광객들에게 북상 고유의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이날 첫 장터에는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먹거리와 수공예품 등이 판매됐다. 두릅, 고사리 등 제철 산나물과 표고버섯, 화초, 꿀은 물론, 토스트, 두릅전, 파전 등의 즉석 먹거리와 사과빵, 하늘호수 화장품, 나무도마 등 가공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장터에는 관광객 500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달래 화전 체험부스와 함께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봄날의 정취를 더했다. 이어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 ‘밤마실’은 ‘차와 음악,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부제 아래 차 한 잔과 함께 편하게 주민들의 이야기와 음악을 나누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미정)는 21일 오후 센터 세미나실에서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강원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종익 교수가 강사로 나서 우울증과 스트레스의 원인, 증상과 대처법 등을 교육했다. 센터는 이후에도 춘천시민 대상 정신건강 교육을 ▲성인 ADHD(6월), ▲트라우마(8월), ▲스트레스(10월)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정 센터장은 “다양한 원인으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경험한다.”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의 상태에 대해서 스스로 점검해 보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세한 교육 일정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신안군이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하여 공개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흑산도는 손암 정약전의 자산어보와 관련된 역사 자원과 과거 유명했던 서해안 3대 파시의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300여 종의 철새들이 거쳐 가는 국내 최대 중간 기착지로 널리 알려진 국토 최서남단 해역에 자리한 섬이다. 이번에 공개한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는 흑산도와 밀접한 동물 중 하나인 고래의 등처럼 생긴 섬들과 그 사이를 날아가는 철새의 형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흑산도를 연상케 하는 짙은 자연의 색을 사용했다.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는 이번 개발한 브랜드 디자인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엠블럼, 로고, 시그니처 등으로 활용하고 흑산도의 역사와 장소성을 지닌 고래, 홍어, 흰꼬리수리의 캐릭터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할 계획이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브랜드 개발을 시작으로 향후 흑산도가 가진 다양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나주시청 사이클팀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 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주시에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실력 있는 사이클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나주시청 사이클팀은 여자 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효민 선수는 단체추발·1km독주·1LAP에서 2위, 팀 스프린트 종목에서는 압도적인 팀워크로 1위를 기록하며 팀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나주시청 사이클팀은 지난 3월에 개최된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한 이후 또다시 정상에 올라 선수 개개인의 기량은 물론 감독과 코치의 지도력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열린 두 개의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일궈낸 나주시청 사이클팀 장연우 감독은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최우수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근 ‘2025년 상반기 카페 폭포 행복장학생’을 선발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2023년 4월 1일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개장한 ‘카페(CAFE) 폭포’(연희로 262-24)의 수익금으로 ‘청년희망드림기금’을 조성하고 중고교생과 대학생에게 ‘행복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60명(대학생 20명, 중고교생 40명), 하반기 54명(대학생 23명, 중고교생 31명)에게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고교생 42명, 대학생 53명 등 95명에게 2억 백만 원을 전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억 원)에 비해 2배 늘어난 금액이다. 개인별 장학금은 대학생 3백만 원, 중고교생 백만 원으로,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같은 규모(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서대문구 소재 학교에 다니거나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생으로 경제적 사정이 곤란한 자, 봉사 및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자, 관내에서 출생하거나 관내 학교 출신으로 문화·예술·체육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밀양시는 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공무원들이 모금한 1,431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청 및 16개 읍·면·동과 시의회 소속 직원 등 972명은 지난달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으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간절히 기원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안병구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가 발생한 산청군·하동군의 피해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2022년 산불 당시 경남 도내 여러 지자체로부터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성금은 이전의 온정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 공직자들께 감사드리며,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하동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부산 해운대구와 21일 밀양파크골프장에서 밀양시 파크골프 협회(회장 홍두복)와 부산 해운대구 파크골프협회(회장 구영소) 선수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우호 협력을 다지는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밀양시와 우호 협력 도시인 부산 해운대구 간 화합과 지역 체육시설 활용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국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양측 선수단이 함께 어울려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친선 교류전 후 부산 해운대구 파크골프협회 선수단 70여 명은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위양지와 복합문화공간 열두달, 국보 영남루 등 밀양의 명소를 방문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행사는 우호 협력 도시 부산 해운대구와 첫 생활체육 교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으며, 오늘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을 계기로 체육뿐만 아니라 문화,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장인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해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재단 정관 일부개정, 임원 선임, 2024년도 결산 승인, 2025년도 장학생 선발 등 총 4개의 심의 안건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안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상정된 4개 안건은 이사회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모두 가결됐다. 특히 장학생 선발은 고등학생 45명, 특성화고 9명, 대학생 156명, 특기생 6명,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3명, 백산초등학교 용순장학회 4명으로 총 223명을 확정했다. 장학생 선발 명단은 오는 24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 후 5월 중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안병구 이사장은“올해는 교육비 부담 해소를 위해 장학생 지원 자격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확대한 만큼 선발된 학생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에 든든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은 밀양만의 특색있는 장학사업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