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연 재난 대비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호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시설 긴급 전수 점검했으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해 관계기관별 추진대책, 협조 사항 등의 논의를 통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날 송기섭 군수가 직접 주재한 안전대책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서별 조치사항과 주요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송기섭 군수는 지속적인 기상관측을 통한 위험지역 대상 수시 예찰, 위험 징후 관측 시 신속한 사전통제, 관계기관 상황 공유 등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군은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24시간 긴장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긴급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재난 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위험지역 접근금지·통제 등 국민 행동 요령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으로 실시한 ‘제13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S2B(학교장터) 이용기관 중 조달 실적, 전년 대비 증감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청렴하고 모범적인 계약 문화를 실천한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관내 각급 학교와 기관의 계약 과정에서 S2B(학교장터)를 적극 활용하여 예산의 효율성 제고와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교육지원청 모든 직원이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며 청렴한 공직 문화를 실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계약 문화를 정착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우리동네 늘봄놀이터’사업의 하나인 ‘찾아가는 키자니아’ 어린이 직업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진천‧음성지역 늘봄 학생, 초등학교 저학년 등 5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각 직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협력하는 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꿈을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서울 키자니아는 예약도 어렵고 가더라도 긴 대기시간 때문에 체험 종류가 한정적이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이화 군 교육청소년과 주무관은 “지역 어린이들이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미래의 직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감소하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쌀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진천군이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군 농업기술센터 실습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오는 24일까지 총 3회 실시된다. 참석자들은 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만들기를 실습하고, 현미로쉐, 쌀 술빵, 꿀 찰떡파이, 오색 쌀월병 등 창의적인 디저트 제조 방법을 익힐 예정이다. 김용성 군 농촌지원과 주무관은 “이번 교육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업인과 군민들에게 현대적 감각의 쌀 디저트 기술을 전수해 쌀 소비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거진천 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를 42,045건 51억 2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군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건설기계(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가 부과 대상이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군은 납세자가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낼 수 있도록 인터넷,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 납세자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납부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로 납부하거나 ARS를 통한 신용카드, 인터넷 위택스,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ATM, CD)로도 납부 가능하다. 권나원 군 세정과 주무관은 “자동차세는 소유권 변동 시 소유기간을 일할 계산해 부과하니 과세기간을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납부 기한 마지막 날 생길 수 있는 오류 등으로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이 여름철 폭염, 폭우 등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내 무선마을방송장비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13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한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재해 위험이 높은 254개 자연마을에 무선송수신장치, 앰프, 세대수신기 등 무선마을방송장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 시스템은 마을 이장이 방송장비를 직접 찾아가 옥외방송만으로 정보를 전달하던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각 가정의 수신기를 통해 방송을 청취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2023년 도입한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은 기존 무선마을방송의 기능에 마을 주민들이 휴대폰으로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어, 실내외 스피커에 의존하던 종전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해졌다. 엄상인 군 홍보미디어실 주무관은 “무선마을방송시스템은 재난 발생 시 주민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통신 수단”이라며 “군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방송장비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이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이전 신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보훈회관은 지난 1998년 건립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보훈단체 회원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보훈회관 이전 신축사업을 추진, 올해 3월 착공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총 3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진천읍 벽암리 9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97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신축 보훈회관에는 보훈단체별 사무실, 다목적실, 건강관리실 등이 마련돼 보훈단체 간 화합과 보훈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안으로 보훈회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성일 군 건축디자인과 주무관은 “보훈회관이 완공되면 그동안 보훈가족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보훈단체와 회원들 간의 부족했던 소통 기회가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소중한 국민에 대한 예우와 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포석 조명희 문학관에서 관리감독자와 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세이프 컨설팅 대표이사이자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선임심사원으로 활동 중인 이자영 강사를 초청해 도급, 용역, 위탁 사업 전후 안전 보건 조치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공행정에서 도급, 용역, 위탁 업무 추진 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진천군 자체적으로 제정한 ‘진천군 도급, 용역, 위탁 사업 안전 보건 확보 업무처리 지침’을 토대로 운영됐다. 세부 교육내용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요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의무 이행 사항 △적격수급업체 선정 △안전보건관리계획서 작성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이후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민호 군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군 직영 사업장뿐만 아니라 도급, 용역, 위탁사업장까지도 안전 보건 관리 수준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대 재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12일 군 산수산업단지 소재 화장품 용기 제조기업 ㈜천경(대표 권순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권순교 대표는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와 근로자 대상 직업훈련 확대의 필요성,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신설을 군에 건의했다. 송기섭 군수는 “기업이 안고 있는 고충은 현장에서 가장 생생하게 드러나는 만큼,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경은 화장품 용기 개발과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지역 제조기업으로, 정밀 사출 성형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천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 14명을 대상으로 보재 이상설선생 기념관에서 중학교 수학 학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학 학력 향상을 위한 수업 및 평가의 방향을 공유하고, 관내 수학교사 간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수업과 평가의 실제를 개선하고, 교사 간 소통을 통해 공동의 교육 발전 방향,정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효과적인 수학 수업 사례와 평가 전략을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교사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는 등 지속적인 학습공동체 형성의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됐다.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진천 지역 수학교사 간 자율적 협력 문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의 수학 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소월․경암문학예술기념관이 12일 개관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이철호 이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동안의 활동상을 공유했다. 소월경암문학관은 소설가이자 한의사인 (사)새한국문학회 경암 이철호 이사장이 자신의 사재를 들여 지난 2019년 6월 5일 건립한 문학예술 공간이다. 개관 이후 지금까지 무료 문학강좌, 시낭송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학인의 성장을 돕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지난 5월 개최된 제21회 전국김소월백일장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김소월 시인의 문학정신을 잇는 전국의 문학도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재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소월경암문학관은 증평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철호 이사장님의 깊은 애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학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학관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백곡면 일원 시범사업장에서 ‘지역유망 체리 디지털 생산기반 조성 시범사업’의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시범사업은 진천 체리 재배 농가 4곳에 각각 1,800㎡ 규모의 연동형 스마트 비가림 시설을 설치해,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 강우와 병해충 증가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체리 생산을 지원하고자 추진 중이다. 현장에서는 관계 공무원, 체리 연구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비가림 시설 조성 시범사업의 성과를 평가했다. 또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진천에서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체리 품종을 전시·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리는 성숙기 강우로 인해 열과가 발생하기 쉬운 작물로, 비가림 시설을 통해 열과율을 낮추고 당도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확량 증가와 노동력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김동희 기술보급과장은 “체리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인 만큼 진천 체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재배 기술과 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농업 생산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진천군의회는 6월 11일, 진천군의회를 방문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의장과 이강선 부의장을 비롯해 송기섭 군수, 임영은·안치영 충청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 진천군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충북혁신도시 두레봉공원 황토맨발숲길 조성사업 △교성리 주차타워 조성사업 △백곡천 출렁다리 보수사업 △영수사 종무소 및 선방 보수정비사업 등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논의됐다. 김영환 지사는 의원들의 건의에 긍정적으로 응답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명 의장은 “도지사님의 관심 속에서 빠른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충청북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진천군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국제라인온스협회 356-D지구 진천라이온스클럽은 21ㆍ22대 회장이·취임식을 12일 군 여성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신임 김관중 총재, 진천라이온스클럽,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세윤 회장의 이임과 정지수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정지수 신임회장은 “라이온스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클럽이 속해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회원들과 함께 나누며 봉사하는 진천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5년 창립한 이래 △어르신 장수 사진 무료 촬영 △진천군노인복지관 후원 물품 전달 △사랑의 집 짓기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난 2022년부터 전국 독점으로 생산하고 있는 진천 허니짱 멜론의 첫 출하를 시작했다. 허니짱 멜론은 진천 이월면, 덕산읍, 진천읍 3곳, 11ha, 18개 농가에서 재배 중이며 매년 약 8t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군의 대표 지역특화 작목으로 자리매김한 ‘허니짱 멜론’은 당도가 일반 멜론보다 훨씬 높은 17Brix 이상을 나타내며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진천 허니짱 멜론은 일반 멜론에 비해 껍질이 얇고, 재배기간이 짧아 다음 작물로 작기 전환이 빠르며, 저농약·저비료 재배로 탄소 발생을 줄이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올해는 5월까지 지속되는 저온 현상과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과 수정이 어려움이 많았으나, 금년도 도비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 사업 지원으로 허니짱 멜론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희 기술보급과장은 “허니짱 멜론은 한정된 기간에 출하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역 명물로 자리 잡은 허니짱 멜론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