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3일 반곡동에 위치한 세종요한성바오로2세성당 분향소를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분향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조문하고 소박하고 청빈한 삶을 실천하며 전 세계에 평화와 공존에 메시지를 전파해 온 교황의 넋을 기렸다. 지난 2013년 즉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4년 8월 방한 당시 대전카톨릭대학교에서 열린 각국 청년대표와 오찬 간담회에 참석차 세종시 전의면을 방문한 바 있다. 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2015년 전의면 전의교차로에서 대전카톨릭대학교까지 3.6㎞ 구간을 ‘프란치스코교황로’로 지정, 올해 3월 1일까지 10년간 명예도로명으로 활용해 왔다. 최민호 시장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으며, 우리 세종시와의 인연도 있었다”며 “교황님의 가르침을 기억하겠다”고 애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세종호수공원 및 중앙공원 내에 ‘그늘막(피크닉)존’이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그늘막존 운영은 공원 내 자연 그늘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정된 공간에 한해 텐트 설치가 가능한 그늘막존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축제섬(5,722㎡), 은빛해변(1,634㎡), 잔디마당(10,305㎡) 등 총 17,661㎡ 규모로 운영되며, 평일과 주말 모두 이용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7~8월에 한해 오후 8시까지 연장된다. 공단은 그늘막존 질서 유지를 위해 순찰 인력을 배치해 운영기간 중 매일 현장 순찰을 시행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방송과 안내 현수막도 병행 설치할 예정이다. 허용되는 텐트는 2.5m×3m 이하 크기로, 최소 2면 이상 개방 구조여야 하며, 텐트 고정용 팩과 줄은 사용할 수 없다. 이외에도 텐트 구역 외 사용 제한, 취사 및 야영 금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을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 유지에 나선다. 향후 공단은 그늘막존을 기반으로 영화제·캠프닉 등 사계절 행사와 연계해 공원 활용도를 높이고, 분기별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세종시설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그늘막존 운영은 무더운 날씨 속 시민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시도”라며, “질서 있는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자율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2025학년도 학교예술동아리 운영학교' 총 407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학교 예술교육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학생자치활동 기반 예술동아리 활성화’를 주요 방향으로 보편예술교육 확산을 위한 1교 1예술동아리(314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공동체 활동인 가족예술동아리(26교), 예술특기 심화를 위한 학생 예술심화동아리(67교) 등 총 3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1교 1예술동아리’는 전 학교를 대상으로 음악, 미술, 공연·영상, 예술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자율적 예술동아리를 운영하며, ‘가족예술동아리’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공동체형 예술활동으로, 동요부르기부터 악기연주, 미술작품 제작, 공연 및 전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생 예술심화동아리’는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미술, 밴드 등 전문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학생의 예술적 잠재력을 체계적으로 계발하는 심화 예술교육을 통해 예술영재를 발굴하고 진로 연계형 교육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전문 예술가와의 멘토링, 창작 프로젝트, 발표회 참여 등 실천적 경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예술동아리 사업이 학생들의 감성을 실질적으로 키우고, 교육공동체가 예술을 통해 함께 성장해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도내 기업인들과 함께 22∼25일 2박 4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와 우호교류 지역인 페르가나를 실무 방문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지난해 11월 보자로프 하이룰라 페르가나주지사의 충남 방문에 김태흠 지사가 화답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해 페르가나주지사의 충남 방문에 맞춰 도내 개소한 페르가나주 주한 통상사무소와 협력한 첫 합동 기획 방문으로, 페르가나주 주한 통상사무소는 주정부와 방문단 간 소통은 물론 기업간담회에서의 다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실무 방문단은 도 국제협력팀·외국인정책팀장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한 시장 개척 희망 기업인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방문 첫날인 22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올해 새로 위촉한 김창건 우즈베키스탄 통상자문관이 우즈베키스탄 국가 개황과 시장 여건 등을 설명했으며, 수출입 현황과 기업 지원 정책 등을 공유했다. 2일 차인 23일에는 페르가나주로 이동해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를 예방하고 페르가나주 주한 통상사무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양 지역 간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페르가나주가 주최한 기업간거래(B2B) 수출입 상담회를 통해 참여한 페르가나주 19개 기업의 제품 경쟁력 등을 살피고 도내 기업의 현지 진출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진행했다. 또 오후에는 페르가나주 코이카(KOICA) 내 글로벌인력양성센터를 방문해 기업인들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특화 직업훈련 시스템을 견학했으며, 최근 우리나라 산업 전반이 겪고 있는 현장 인력 부족 문제와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이탈 방지 및 도내 현장에 필요한 지역 기술인력 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후에는 현지 주요 산업시설인 글로벌 텍스타일 방직공장으로 이동해 지역 산업 동향을 살피고 연계 가능성을 확인했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타슈켄트로 복귀해 현지에 사전 진출한 한국기업을 찾아 기업인 간담회를 갖고 우즈베키스탄 투자 가능성과 현지 기업 운영 과정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아울러 한국제품이 입점한 대형마트도 방문해 도내 기업의 진출 가능성과 전략을 구상하는 등 현지 시장조사 활동도 펼쳤다. 도 관계자는 “요즘 세계 경제는 탈세계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으로 인해 수출시장 다변화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우호협력 지역과 실질적 연계를 강화하고 도내 기업이 신흥시장인 중앙아시아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올해 기준 인구 수 3700만 명)로 국토 면적은 한반도의 두 배인 44만 8900㎢에 달하며, 연간 6%에 달하는 견고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의회는 25일 대구 EXCO 일원에서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구형서 의원) 발족식과 함께 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2027년 천안시에 개장을 앞둔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지역경제와 MICE 산업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운영 방안과 주변 여건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족식에는 연구모임 대표를 맡은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 충남도 미래산업과 신필승 과장 등 연구모임 회원, 충남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의 성공적 개관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센터 접근성 강화 및 통행로 연결 등 인프라 개선 ▲행사 유치에 적합한 시설·환경 조성 ▲단기·중장기 운영계획 수립 ▲충남 지역자원과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대구 EXCO 전시장을 직접 참관하며 국내 주요 컨벤션센터의 성과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만의 차별화된 활성화 전략을 도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연구모임과 연계하여 이번에 착수한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은 센터 주변 여건 개선, 운영계획 수립,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올해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형서 의원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충남도 내 MICE 산업의 핵심 인프라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모임과 연구용역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와 미래지향적 센터 운영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전국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직원들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640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종시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전달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시청 소속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성금 모금을 펼쳤다. 이 기간 총 913명의 공직자가 동참해 모두 2,64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 활동은 자율적으로 진행됐음에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한마음으로 바라며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의회는 23일 도의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충청남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3월 19일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위원으로 선임된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3명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3명, 예산회계전문가 4명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20일 동안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집행한 16조 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 예산(일반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전반을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기간 중 충남도와 도교육청이 작성한 결산자료를 분석, 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도지사와 교육감은 제출된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결산승인을 신청한다. 이어 6월 10일부터 열리는 제359회 정례회 동안 소관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결산을 승인할 계획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결산검사는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도민의 삶과 행복을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점검하고 2024년도 행정을 완성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도민의 권리를 지키는 뜻깊은 일인 만큼 철저하고 내실 있는 검사를 추진해달라” 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민선 8기 새롭게 생긴 충북의 브랜드를 잘 활용하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충북을 평가할 때 가장 중심에 있어야 할 것은 브랜드가 생긴 것”이라면서, “‘중심에 서다’라는 이름과 충북의 초성인 ‘ㅊ’, ‘ㅂ’의 CI가 무척 잘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동안 충북은 저평가됐었고, 충북이 무엇인지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부족했었다”며, “새로운 이름과 CI는 충북의 매우 중요한 변화이고 미래를 향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나 잘 만들어놓은 CI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디자인 경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디자인’은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잘 만들어놓은 CI를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품과 공산품 등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충북의 CI를 활용한 디자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면서 충북의 브랜드 홍보 기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충북의 브랜드를 높이는 작업에 모두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배우 정준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의회는 22일 의회 국제회견장에서 홍성현 의장과 상임위원장단, 교섭단체 대표,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남 예산 출신인 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영화’, 드라마 ‘아이리스’, ‘SKY 캐슬’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활동을 통해 대중문화예술상 문화부장관 표창, MBC연기대상 남자황금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활발한 예능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의 폭을 더욱 넓히고 있다. 정준호 배우는 2027년 4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도민과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홍성현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불필요한 권위와 관행을 탈피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홍보대사께서도 특유의 재치와 진정성으로 이러한 의회의 활동을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방송을 통해 충남에 대한 애정을 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에서는 나태주 시인과 민경진 배우, 박진균 화가, 유지나 가수, 국악신동 이로하 학생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2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도내 장애인 우수선수를 고용한 기업·대학 관계자, 선수 등을 초청해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올해 도내 6개 기업·대학이 신규 채용한 장애인 우수선수는 12명으로, 누적 인원은 47명(15개 기업·대학)이다. 기업 등에 고용된 장애인 우수선수는 안정적인 훈련 환경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주요 대회를 목표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우수선수와 소중한 인연을 맺은 기업들은 장애인 고용 촉진과 함께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을 충족하게 되며, 고용한 선수의 국내외 대회 활약에 따른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신규 고용된 선수들은 태권도 품새, 사이클, 탁구 등의 종목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로 ‘2024 세계농아인선수권대회’ 1위, ‘제10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게임’ 1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위 등을 휩쓴 김권능 선수(청운대)는 올해도 국내외 태권도 대회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아울러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사이클 혼성 도로 H팀 릴레이 9.6㎞ 3위를 기록한 문태규 선수(삼성미즈병원),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탁구 단체전 2위에 오른 하윤정 선수(우익반도체)도 이번에 신규 채용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해 각종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열정을 갖고 훈련에 매진할 선수들을 응원하고, 이를 지원해 나갈 각 기업·대학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남도의회는 22일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71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5명의 의원이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했으며, 14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동물용 의약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8건의 건의안도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또한 '2025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도의회는 기정예산 4조 6599억 원보다 6.9% 증가한 총 4조 9834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사해 11개 사업(11억 5400만 원)을 감액, 예비비로 조정했다. 이날 4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변경 동의를 거쳐 충남도지사가 발의한 '2025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상정돼 재석의원 45명, 찬성 32명, 반대 11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4‧2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해선 의원(당진2‧국민의힘)이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임시회에서 도정·교육행정 질문과 2025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과 고생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2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청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사회에서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직속기관장과 각급 학교장 등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소속 교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보며 청렴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청렴 우수 기관과 청렴 우수 공무원 포상을 시작으로, ▲트레콰트로가 펼치는 청렴 팝페라 공연 ▲청렴의 6덕목을 노래로 배워보는 스피링스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이 펼쳐졌다. 그중에서 MZ공무원이 고위 공직자와 각급 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는 소통 마블 형식의 청렴 교육이 눈길을 끌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행사에 앞서 청렴의 날을 선포하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청렴’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에 청렴 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아 ‘부패 없는 청렴한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반부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오늘 ‘2025년 청렴의 날’ 행사를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충남도는 21-22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2025 충남 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시군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업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도·시군 복지직 공무원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날은 유공자 표창 및 특강에 이어 사회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표창은 △장재혁 천안시 병천면 주무관 △채송아 보령시 주교면 주무관 △노용운 아산시 온양5동 주무관 △심상진 계룡시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장 △박정주 홍성군 가정행복과 주무관이 사회복지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표창 수여 후 가장 먼저, 도민 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복지직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소방관은 불을 끄지만, 복지직 공무원은 도민 마음속의 불을 끈다는 말을 들은적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그 분들을 두텁게 지원하고, 마음까지 돌봐주시는 여러분들은 그야말로 숨겨진 영웅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도와 시군 간 긴밀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는 복지직공무원의 복지를 위해서 더 나은 근무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강은 이용규 한국사회복지연구회장이 ‘미래사회 변화와 복지정책’, 엄미현 전 광주시 복지국장이 ‘사회복지공무원과 글쓰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2일 차에는 이정은 평택시청 주무관이 ‘다정한 동행 사회복지현장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사운드 테라피’를 주제로 사회복지 업무로 지친 관계 공무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도·시군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라는 도정 목표 구현을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노인·장애인·노숙인·아동·청소년·여성 대상 업무 및 관련 시설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월말 기준 도·시군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총 1776명이며, 읍면동 행정 최일선에서 사회복지를 통한 도민 복지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대전시와 국립한밭대학교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 시는 지역의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한밭대학교와 손잡고, 국방·우주항공 융합 반도체 육성,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국제 협력망 구축 등 반도체 혁신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대전시와 국립한밭대학교는 4월 21일 시청 응접실에서 대전 반도체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오용준 국립한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시와 한밭대가 중점 육성하는 국방 및 우주항공 융합 반도체기업 지원 ▲교촌동 일원에 조성 중인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 협력 ▲지·산·학·연 공동 지원을 위한 공공 클린룸을 포함한 공공팹 건립 부지 제공 및 활용 ▲반도체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 협력 ▲지역 정주형 고급 실무인재 및 대전 전략산업 맞춤형 특화 인재 양성 ▲대전 전략산업 분야 국제 협력망 구축 지원 등이다. 한밭대는 2023년부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지역 반도체기업과 공동으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반도체특성화대학’으로 지정되어 반도체 패키징 공정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스페인 말라가대학 및 대만 국립가오슝대학과의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반도체와 국방 분야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연구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밭대 지역협력관 옆 부지에 약 330㎡(100평) 규모의 클린룸을 상반기 착공해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밭대 인근에 조성되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밭대 부지에 국방 특화 화합물반도체 공공팹을 조성하는 방안도 함께 구상하고 있다. 오용준 국립한밭대학교 총장은 “스페인 말라가대학과 대만 국립가오슝대학과의 국제협력을 지원해 준 대전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은 물론 반도체를 비롯한 대전시 전략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한밭대는 산학협력 기반의 지역 중심 국립대학 성공모델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인접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대전 반도체산업 혁신생태계의 중심이 되는 데에 한밭대가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주시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