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바이오스마트그룹, 글로벌 인재양성 위한 도서 기탁
바이오스마트그룹, 글로벌 인재양성 위한 도서 기탁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바이오스마트그룹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8천여 권의 도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31일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혜린 회장, 전성열 옴니시스템 부사장,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1971년 설립된 바이오스마트그룹은 스마트솔루션, 에너지, 바이오, 문화콘텐츠 분야 등 12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다.
2019년 전남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6천200만원 상당의 도서와 화장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바이오스마트그룹은 도서 기탁뿐만 아니라 전남 365 고향사랑 기부 캠페인 동참을 위한 기부금 기탁,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하는 등 전남도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줬다.
박혜린 회장은 “전남 인재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에 기탁한 도서가 전남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의 인재양성에 애정을 갖고 도서를 기탁해 주신 박혜린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도서를 통해 전남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꿈을 키워나가도록 도내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학교 등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
광주 인공지능사업단장에 오상진 고려대 교수
광주 인공지능사업단장에 오상진 고려대 교수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총괄하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3대 단장에 오상진 고려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오상진 신임 단장은 1993년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정보통신국장, 국가안보실 사이버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국방부 국방개혁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정보통신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독립된 부설기구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와 함께 첨단3지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총괄해 국가AI데이터센터와 실증장비 구축 등 인공지능 산업 기반시설 구축과 인공지능분야 창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사업단장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공모절차를 거쳐 지원자격을 검증하고 서류 및 면접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광주시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신임단장이 올 연말 준공 예정인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광주 인공지능 실증 시험무대 조성 인공지능 일상화를 목표로 준비 중인 인공지능 실증밸리 확산 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7-31
-
광주시 “디지털배움터에서 무료 교육 받으세요”
광주시 “디지털배움터에서 무료 교육 받으세요”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디지털 심화 시대에 시민 누구나 디지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4년도 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실시한다.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보편적 디지털 접근권 보장’이라는 배움터 고유 목적에 집중해 스마트폰 어플 활용, 키오스크 등 디지털 실생활 중심 교육을 추진한다.
실생활 역량교육 과정으로는 △본인인증 및 공공서비스 △금융 및 피싱 예방 △인공지능 △실생활 디지털 활용 △온라인 콘텐츠 제작 5가지 주제의 기본 역량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또 챗GPT, 인공지능 윤리 등 실생활 인공지능 활용 교육 비중을 높이고 디지털 의료 및 헬스케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올해 상설 디지털배움터로 △태봉노인복지관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광주전남지부 정보화교육장 등 2개소를 선정했다.
상설 디지털배움터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도록 상시 운영되는 디지털 교육 장소다.
이곳은 실생활 디지털 교육과 생활 속 자주 겪는 디지털 문제를 도움 받을 수 있는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
또 디지털배움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디지털 역량교육의 수요가 많은 단체로부터 교육을 신청 받아 디지털배움터 강사를 파견해 진행하는 파견교육도 실시한다.
디지털 교육을 받고 싶은 시민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 또는 콜센터로 교육 신청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
광주시, 모빌리티·AI 중심 ‘기회발전특구’ 신청
광주시, 모빌리티·AI 중심 ‘기회발전특구’ 신청
[세종시사뉴스] 광주시가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세제 등 혜택을 주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모빌리티와 인공지능 2대 산업 중심의 1차 특구 지정을 통해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광주시 지방시대위원회를 열어 ‘광주 기회발전특구 1차 계획’을 심의·확정,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접수했다.
광주시는 ‘기회도시 광주, 신경제도시 도약’을 비전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고 싶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 등 3가지 분야의 목표를 설정한 계획을 마련했다.
기회발전특구 신청 면적은 빛그린산단, 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등 약 59만평 규모이다.
광주시는 모빌리티와 인공지능 2대 산업 중심의 1차 특구 지정을 통해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모빌리티 산업은 지역 제조업 매출액 기준 43%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산업으로 연간 72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광주시는 미래자동차국가산단 신규 조성, 자율차부품 소부장특화단지 지정 등 관련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어 모빌리티 특구 지정을 통해 미래차 산업생태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 산업은 이미 조성된 인공지능집적단지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을 집적화해 인공지능국가혁신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
현재 계획 중인 인공지능집적단지 2단계 사업 등과 연계해 인공지능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실증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1차 신청 이후 투자기업 추가 발굴을 통해 모빌리티와 인공지능산업의 분야와 면적을 확대하고 에너지·메디헬스케어 등 추가 산업군으로 확대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한 정부의 대표 정책으로 광역시 기준 150만평 면적 상한에서 신청횟수, 신청시기, 신청분야 등에 제한없이 특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특구로 지정되면 신설·창업기업의 경우 법인세 감면, 공장 신·증설 기업 등은 지방세 감면 등 각종 세제지원, 투자유치보조금 가산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기회발전특구는 관계부처 실무위원회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이미 유치한 미래차국가산단, 자율차부품 소부장특화단지, 국가AI데이터센터 등과 융합·발전 모델 설계로 지원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광주시 중점 육성 산업군에 부합한 기업 유치로 지역산업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31
-
전남도, 중국 관광시장 공략 온힘
전남도, 중국 관광시장 공략 온힘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최근 중국 현지 여행·항공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중국 관광시장 공략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9일 중국 항저우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현지 여행·항공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관광 설명회, 무안-항저우 신규 노선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무안국제공항 이용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호남권 관광상품도 항저우 정기편이 취항하는 9월 중순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를 연계해 중국 개별여행객 대상 자유여행 기획상품으로 ‘글로벌 남도한바퀴’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단체 관광객 상품 개발팀과 중국 대표 온라인 플랫폼인 틱톡 촬영팀, 스포츠 관광팀으로 나눠 콘셉트에 맞게 무안 회산 백련지, 순천 낙안읍성, 여수 해상 케이블카, 신안 퍼플섬 등 전남 대표 관광 자원을 살폈다.
팸투어에 참가한 관계자는 “처음 와봤지만 한국의 전통과 다양한 미식을 직접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전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중국 관광객에게 매력적일 만한 상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팸투어를 통해 전남도의 스포츠, 미식, 자연 등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무안국제공항의 항저우 정기노선 신설로 많은분들이 전남을 방문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가득한 전남의 맛과 멋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1
-
전남도, 하강레포츠시설 일제 안전 점검
전남도, 하강레포츠시설 일제 안전 점검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오는 8월 13일까지 15일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도내 하강레포츠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시군, 민간 전문가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보성 제암산휴양림 전용짚라인, 보성 제암산휴양림 에코짚라인, 강진 가우도짚트랙, 완도타워스카이, 완도청소년수련원 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상태, 안전조치 이행 등을 일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의 균열, 변형손상, 파손 등 이상 유무 △안전조끼, 안전고리 등 안전 장비의 변형, 손상 유무 △탑승기준 안내표지 부착, 이용자 및 운영자 안전교육 실시 유무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계도 조치하고 절대공기, 예산 수반 등으로 인해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보수·정비 계획을 세워 신속히 안전조치를 실행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박남일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하강레포츠시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대부분 공중 멈춤, 추락 등 중대한 사고라는 점을 인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도 각별한 관심과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31
-
전남도, 전국 최초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 서비스 주목
전남도, 전국 최초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 서비스 주목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 본부와 함께 전국 최초로 ‘2024년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서비스’가 협업 으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인이 직불금을 신청하려면 농지법 적용에 따라 농어촌공사를 통해 임대한 필지를 농지대장과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직불금을 신청하려면 3개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전남도는 농관원 전남지원,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와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 서비스’ 업무협약을 하고 기관 간 복잡한 임대 농지 등록 절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문 2만 2천 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농업인이 농어촌공사에서 임대계약을 한 필지는 별도의 서류 제출과 방문절차 없이 전화 한 통으로 농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직불금 신청을 하도록 운영했다.
그 결과 전년보다 농지대장 서류 발급은 6만 건 감소하고 농관원의 방문 민원도 8천 명 줄었다.
농업인 만족도도 7.4점, 담당자 7.8점으로 평의성과 전문성이 높아져 지속해서 운영해야 한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임대농지의 간편등록을 위해 지속해서 협의체를 확대 운영해 농업인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공익직불금액 전국 1위, 농지면적 전국 1위를 자랑하는 농도 전남이 공익직불 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은 “앞으로도 농업경영체 등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 간 협업을 통한 각종 행정정보 연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1
-
광주자치경찰, 우수 청년서포터즈에 감사장 수여
광주자치경찰, 우수 청년서포터즈에 감사장 수여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청년 서포터즈112’ 제6기 우수 서포터즈 14명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 서포터즈112는 자치경찰분야 온라인 홍보와 지역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을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해마다 모집·운영하고 있다.
제6기 청년 서포터즈는 지난 4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3개월간 보행자를 위한 교통안전수칙, 이상동기 범죄대응 시민 행동요령 등에 대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호남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광주자치경찰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는 홍보 웹툰을 제작해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과 역할을 확대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했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 청년들이 재능기부 등 시책 홍보에 직접 참여해 지역 치안 강화와 광주자치경찰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재능을 적극 활용해 시민 중심의 치안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오월광주의 친구가 돼주셔서 감사한다”
“오월광주의 친구가 돼주셔서 감사한다”
[세종시사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44주년 5·18기념행사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표창은 20여 년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자발적으로 급수봉사를 해온 시민, 기역이니은이 인권문화제, 효천민주인권포럼 등 주민들과 5·18 마을축제를 이끌고 있는 시민, 오월 기념주간 나눔세일에 동참한 상인 등 민주·인권·평화의 오월정신을 실천한 이들에게 주어졌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기념해 모두가 기억하고 즐기는 ‘나-들의 오월’을 실현하기 위해 △5월18일 버스·지하철 대중교통 무료 운행 △나눔과 연대의 광주공동체 정신구현을 위한 ‘오월광주 나눔세일’ 등을 추진했다.
또 흩어져있던 조례를 한데 모은 5·18통합조례 발의 등을 추진했다.
강 시장은 유공자 표창 수여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5·18기념행사 참여 소회를 나눴다.
또 알기쉬운 5·18 교육·마을 주도 5·18축제를 통한 정신계승·오월광주 나눔세일 참여 업체 확대 등 개선방안 등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시민들과 광주시가 함께 노력해 슬픈 오월을 넘어 기쁜 오월을 맞이해야 한다”며 “예술·교육·나눔 실천 등 각자의 자리에서 5·18을 기억하고 알리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하루만이라도 5·18을 기억하고 스스로 의미를 되새기기를 바라는 마음에 대중교통 무료화, 나눔세일 등을 진행했고 이에 동참해준 많은 시민들 덕분에 오월광주는 더욱 빛났다”며 감사를 전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인간의 자유와 행복을 향한 오월정신은 시민들 삶에 자연스레 녹아날 때 더욱 확장되고 생명력을 가진다”며 “80년 고립돼있던 광주의 손을 잡아준 많은 이들이 있어 민주주의의 도시가 됐듯이 오늘날 광주는 광주를 찾는 많은 이들을 환대하고 여전히 어둠 속에 숨죽이고 있는 이들을 껴안으며 ‘나-들의 오월’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4-07-30
-
전남자치경찰위, 치안문제 지역맞춤형 해결 머리 맞대
전남자치경찰위, 치안문제 지역맞춤형 해결 머리 맞대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치안문제 지역맞춤형 해결을 위해 전남도, 전남경찰청, 전남도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등 자치경찰사무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제2차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실무협의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치안, 도민이 행복한 안전전남’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이 공동을 치안 현안을 검토하고 협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22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실무협의회를 통해 2024 본예산에 자치경찰사무와 관련된 횡단보도 안전조명과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등 6개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39억 7천8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 편성에 대비해 전남도에서 추진 중인 사업 중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 확대 등 자치경찰사무와 관련된 예산 편성을 협의했다.
또한 교통사고 분야 재난안전 마스터플랜 용역을 활용한 유관기관 협조 및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 등 기관별 역할과 구체적 실행계획 등을 공유해 내실있는 자치경찰사무 추진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협업키로 했다.
실무협의회 공동협의회장인 정경채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전남을 위해서는 기관 간의 경계보다는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우선 가치로 지향해야 한다”며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도록 동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