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 동구, 양성평등주간 기념 가족친화 영화제 개최
인천 동구, 양성평등주간 기념 가족친화 영화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오는 9월 5일~6일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한 가족친화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친화 영화제는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제에서는 기존 동구 여성 무료 영화제를 확대해 여성인권, 양성평등 및 가족친화 등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해 상영할 계획이다.
가족친화 영화제는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등 1일 3회 총 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5일에는 ‘어른도감’ ‘이장’ ‘남매의 여름밤’ 이 6일에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나는 보리’ ‘인크레더블2’ 가 상영된다.
동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가부장제를 고찰하는 영화도 상영된다”며 “시간대별로 취향에 맞는 영화를 볼수 있어 구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2
-
인천 동구, 전기차 화재 관련 간담회 개최
인천 동구, 전기차 화재 관련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8월 30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공동주택 단지 입주자대표 및 관리소과 전기차 화재 관련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자 대표 등은 전기차 주차구획 지정 및 충전시설 개선 방안 등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대응 요령을 전파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제도개선에 대해 상급기관에 건의하고 정부의 종합대책 수립 방향에 따라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 예산 마련 및 지원 조례 개정 등의 행정지원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기차 화재는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로 구에서 선제적 지원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2
-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쩌다 이웃 1+2’ 제철 반찬 배달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쩌다 이웃 1+2’ 제철 반찬 배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의 고독감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 ‘어쩌다 이웃 1+2’를 추진한다고 2일 전했다.
사업을 통해 50세 이상 1인 가구 1명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을 매칭해 이웃을 만들어 주고 이들이 친해질 수 있도록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8월 제철 반찬 배달을 시작으로 10월까지는 원예, 영화, 명상, 목공 등 모임별 여가 활동, 11월에는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캠핑을 추진한다.
지난 27일에는 이 사업의 대상자를 위한 제철 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찬은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회에서 손수 만든 불고기, 미역냉국, 멸치볶음 등 4종으로 구성했고 배달은 대상자별로 매칭된 이웃인 2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각 동에 구성된 기구로 남동구 전체 위원 수는 300여명이며 복지대상자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4-09-02
-
남동구, 제24회 소래포구축제 준비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남동구, 제24회 소래포구축제 준비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7~29일 개최되는 소래포구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근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 위탁기관인 남동문화재단의 경과보고와 주관 기획사의 세부 실행계획, 그리고 구청 각 부서의 지원 계획이 논의됐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해양 생태 놀이터’를 주제로 소래포구 일대 생태자원을 전면에 내세워 정체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올해부터 별도로 개최되는 주민자치박람회의 자리에, 관광객들의 참여와 체험을 더욱 확대하는 전문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을 비롯해 코드 아담 운영, 우천 시 대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보고회에 참석해 “안전관리, 교통 혼잡 해소, 바가지요금 근절 등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둔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02
-
남동구, 개학기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남동구, 개학기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경찰서와 협력해 초등학교 2학기 시작에 맞춰 ‘2024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인천동부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시작한 데 이어 지역 내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재학생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 약 10,88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남은 하반기에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교통약자 및 모든 구민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 개선 및 교통사고율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2024-09-02
-
영종하늘도서관, 보호아동 독서 진흥위해 복지시설 디차힐과 맞손
영종하늘도서관, 보호아동 독서 진흥위해 복지시설 디차힐과 맞손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서관은 8월 30일 독서진흥 및 문화행사 협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디차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차힐은 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양육하고 있는 시설로 이번 협약은 디차힐에 입소한 장기적 요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영종하늘도서관 회원가입 및 자료실 이용 편의 제공, 양 기관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독서 진흥 분야의 전반적인 협력 활성화와 상호 정보 공유를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디차힐 원생들은 기존에 친권자 동의가 필요했던 통합 회원가입을 간단한 원스톱 신청만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일부 문화행사를 찾아가는 행사로 전환해 디차힐 강의실에서 원생들을 직접 만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목 시 영종하늘도서관장은 "이번 디차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설 내 아동들이 독서와 친해질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올바른 정서함양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종하늘도서관은 앞으로도 관내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해 독서문화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사회를 지향하고 영종지역 내 도서관으로서의 역량과 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2024-09-02
-
인천중구가족센터 커플·예비부부 대상 프로그램 성황리 진행
인천중구가족센터 커플·예비부부 대상 프로그램 성황리 진행
[세종시사뉴스]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커플·예비부부 프로그램 ‘둘이 함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둘이 함께’에서는 예비부부와 커플 총 5쌍을 대상으로 결혼준비과정 교육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체적으로 △현직 웨딩플랜업체 대표가 알려주는 최신 결혼 트렌드, 결혼 준비과정 이해 교육 △커플 상담 전문가의 교류 분석을 활용한 나와 연인에 대한 이해 △2023년 서울시 가족센터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결혼 검진 프로그램을 활용한 연인 관계 점검 등이다.
한 참여자는 “연인과 깊은 관계를 맺어가고 결혼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게 돼 좋았다.
관계 점검을 위한 프로그램을 먼 곳까지 찾아가지 않고 인천 내에서 참여할 수 있었고 서로의 생각을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광웅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연인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가정을 이루기 전인 예비부부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향후 안정적인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9-02
-
인천 중구, 등록규제 전수조사 토대로 ‘불합리 규제’ 손질 박차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손질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년 제3회 행정규제개혁위원회’ 서면 심의를 진행하고 구 등록규제에 대한 완화, 삭제, 신규등록 등 안건 3건에 대해 의결했다.
앞서 구는 행정안전부 ‘2024년 등록규제 일제 정비 계획’에 따라 지난 5월 ‘등록규제 일제 정비 계획’을 수립한 후, 6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구 등록규제 114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특히 ‘규제입증책임제’를 토대로 △불합리한 규제 △상위법령 제·개정사항 미반영 규제 △비규제 및 사문화, 중복등록 규제 △누락 규제 등을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이어 1·2차 검토 소관부서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규제 정비 과제 목록화를 완료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이러한 노력으로 발굴한 규제 정비 과제에 대해 심의했다.
그 결과 △완화 가능 등록규제 개선 △비규제 사항 삭제 △누락 규제 신규등록 등 3개 안건에 대해 참석 위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했다.
구는 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우선 올 연말까지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완화 가능 등록규제 5건에 대한 개선을 도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견인대행업체 자격요건 완화 △액화석유가스 판매업소 허가요건 완화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확대 △지방공무원 급수별 응시 연령 차등 제한 폐지 △금연구역 상위법 중복사항 삭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비규제 사항 37건 삭제, 누락 규제 47건 신규등록 등 지자체 규제정보시스템 현행화도 함께 완료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합리적인 규제 개혁이야말로 민생 안정의 시작”이라며 “등록규제의 주기적 정비와 적극적인 규제개선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2
-
계양구, 2024년 어린이 기후변화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개최
계양구, 2024년 어린이 기후변화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기후변화에 관한 이해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8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어린이 기후변화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8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람 대상은 6~7세 유아와 초등학생으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예매 신청 기간은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계양구청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가 완료되면 다음날 휴대폰으로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공연 당일에는 뮤지컬 공연과 함께 샌드아트도 선보일 예정이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부대행사로 ‘기후변화 체험 한마당’도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업사이클 만들기’, ‘쓰레기 쓰트라이커 분리배출’ 등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체험과 놀이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2
-
계양구,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성료
계양구,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계양문화회관에서 선보인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계양구는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을 매년 자체 제작해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서선영, 신상근, 정혜민, 최병혁, 이미란, 김유라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해 화려한 앙상블과 어우러진 오페라의 감동을 이틀간 1,300여명의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19세기 시칠리아의 시골마을에서의 부활절을 배경으로 한다.
옛사랑의 유혹과 배신이 복수로 이어지며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작품으로 아름다운 아리아와 훌륭한 연기, 당시의 시대를 생생하게 표현한 무대와 의상 등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줬다.
계양구립교향악단이 연주하고 장재호 연출과 노이오페라코러스의 합창이 어우러진 이번 오페라 공연은 세트 디자인, 조명, 음향 등 제작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페라 공연에 자리를 채워 주신 많은 구민분들과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구민의 일상이 문화예술로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