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흥도 X-RAY첩보작전 기념행사 개최
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세종시사뉴스] 9.15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선행작전을 수행한 ‘영흥도 X-RAY 첩보작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지난 3일 인천광역시와 옹진군 주최로 영흥도 해군 전적비 일원에서 개최됐다.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의 사전행사로 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추모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홍경화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참모장, 인천시 보훈정책과장, 보훈단체와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6.25 전쟁의 양상을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 초석이 된 X-RAY 작전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참전용사 14인 전사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묵념과 헌화, 추념사 및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흥에너지파크에서는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한 문화행사도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그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옹진군은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
학교 밖 청소년 ‘수시 접수 도우미’로 대학접수가 두렵지 않아요
학교 밖 청소년 ‘수시 접수 도우미’로 대학접수가 두렵지 않아요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입시를 돕기 위한 ‘대학 수시 접수 도우미’를 실시한다.
이번 ‘대학 수시 접수 도우미’는 학업 중단으로 대학 입시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수시 접수를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어려움과 문제를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지원 멘토가 학교 밖 청소년과 일대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 및 전형, △대학별 검정고시 등급 산출 안내 등 수시 접수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돕는다.
수시 접수 도우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 검정고시 점수로 어느 대학, 어느 전형으로 수시를 접수해야 할지 막연하고 답답했다”며 “수시 접수 도우미 멘토를 통해서 효과적으로 입시 전략을 세우고 어려움 없이 원하는 대학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2024-09-03
-
미추홀구, ‘건강음료 배달을 통한 생활행태 개선 지원 사업’ 으로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
미추홀구, ‘건강음료 배달을 통한 생활행태 개선 지원 사업’ 으로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에치와이 경인지점과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고독사 고위험군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로 생활행태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건강음료 배달지원은 고독사 예방 관리 시범사업 중 생활행태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된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 발굴된 고독사 고위험군 1,104가구 중 315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건강음료 배달을 통한 주기적 안부 확인과 대상자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건강음료 미수령 등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야쿠르트 매니저가 동 담당자에게 전달해 위험 상황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조치하는 등 각종 사고나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으로 겪을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아울러 구는 오는 10월에는 야쿠르트 배달과 함께 온마음이음 안내문 배부를 통해 복지 정보도 함께 제공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생활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실태조사로 끝나지 않고 고독사 위험군을 지속 관리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도 작년 미응답자 4,100가구와 40~50세 미만의 약 12,000명, 16,000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적 고립 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03
-
인천시, 건강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스마트관리 시스템 구축
인천시, 건강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스마트관리 시스템 구축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건강취약계층의 주요 활동 공간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건강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스마트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의 공약으로 환경 노출에 민감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IoT 기반 실내공기질 측정기 및 표출기’를 설치해 시설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오염물질에 노출될 경우 건강 피해 우려가 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설치된 기기는 실내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온도, 습도 총 6가지 항목을 측정해,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의 4단계 수치와 색깔을 표시한다.
측정된 정보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 시설 관리자 등이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필요시 공기청정기 가동 및 환기 등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에어코리아에서 전송받은 실외 미세먼지 농도를 함께 표시해, 실내외 미세먼지 상태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미추홀구, 부평구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추후 사업 대상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최근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와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으로 인한 다양한 실내 공기질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실내외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대응을 함으로써 ‘맑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녹색 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3
-
인천 검단선사박물관, 신석기 혁명 주제로 고고학 강연 개최
인천 검단선사박물관, 신석기 혁명 주제로 고고학 강연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9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제9회 고고학 아카데미 ‘신석기 혁명 - 채집 경제에서 생산 경제로의 전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단선사박물관의 고고학 아카데미는 올해로 9회를 맞이하며 그동안 인천지역의 고고학적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한강 유역 및 우리나라 중서부 지역의 선사시대 유적과 문화를 널리 소개해 왔다.
이번 강의는 작년 구석기 유적 소개에 이어 신석기 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신석기시대는 채집 경제에서 본격적인 생산 경제로의 전환되는 시기로 이 시기의 문화적 발전과 변화 과정을 관련 전공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의는 현지답사 1회를 포함해 총 5회로 구성되며 주요 주제로는 신석기시대의 대표 유물인 빗살무늬 토기의 종류와 제작 과정을 살펴보는 ‘한반도에 정착한 신석기인의 삶’, 그리고 채집 경제에서 생산 경제로의 변화를 국내 주요 신석기 유적과 유물을 통해 이해하는 ‘채집 경제에서 생산 경제로의 전환’ 등이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창석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이번 강의가 신석기 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우리 역사에 관한 관심을 높일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
-
인천 송암미술관, 초등 주말 교육 ‘알송달송 미술관’ 운영
인천 송암미술관, 초등 주말 교육 ‘알송달송 미술관’ 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은 오는 9월 21일과 28일 토요일에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알송달송 미술관-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송달송 미술관-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는 송암미술관 상설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 및 활동지 풀이, 나만의 유물 조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미술품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명석 인천시 송암미술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술관을 유익하고 재미있는 곳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
-
인천시,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6건 적발 . 시민 건강 지킨다
인천시,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6건 적발 . 시민 건강 지킨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오후 5시 이후 영업을 시작하는 음식점 및 횟집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실시해,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6곳의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A 음식점은 중국산 오징어를 사용하면서 원산지 표시판에는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고 B 음식점은 튀니지산 절단 꽃게와 중국산 낙지를 사용하면서 베트남산으로 거짓 표시했다.
C 횟집은 국내산 멍게를 판매할 목적으로 수족관에 보관하면서 원산지 표시판에는 국내산과 일본산으로 혼동 표시해 적발됐다.
이 외에도 음식점 1곳에서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인 고등어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으며 횟집 2곳에서는 수족관에 보관 중인 고등어, 가리비, 멍게 등의 수산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이를 혼동할 수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으면 위반 정도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품목별 1차 위반 시 30만원, 2차 60만원, 3차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한 3곳에 대해 입건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원산지를 고의로 표시하지 않은 3곳에 대해서는 관할 군·구에 행정 처분하도록 조치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 부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철저한 수사를 통해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겠다”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3
-
2014 인천아시안게임·패러게임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9월 10일 개최
2014 인천아시안게임·패러게임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9월 10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패러게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2014년 대회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서포터스, 그리고 인천 시민들을 초청해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에는 김연자, 코요태, 크라잉넛, 케이윌, JD1, SOLE, 엔믹스, 보이넥스트도어, 리베린테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음악 공연으로 구성된다.
음악회는 9월 10일 사전 녹화를 통해 진행되며 9월 29일 오후 5시 40분 KBS1 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열린음악회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북측광장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고 당일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검암역과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입장권 소지자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권 소지자라 하더라도 공연장 상황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4 아시안게임·패러게임 1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이번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세계 10대 도시로 성장하는 인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
-
모여라 텐트마켓 2024 인천 독서대전 텐트마켓 참여자 모집
모여라 텐트마켓 2024 인천 독서대전 텐트마켓 참여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4 인천 독서대전’에서 함께할 ‘모아모아 텐트마켓’ 참여자 20여 팀을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인천 독서대전’은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와 청라호수도서관에서 ‘책, 인간다움을 읽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개막행사를 비롯해 강연, 포럼, 토론,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아모아텐트마켓’은 창작품과 독립출판물 판매, 중고도서 교환 등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를 체험하고 책과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인천 독서대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23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백민숙 시 문화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아모아 텐트마켓’을 통해 독서와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를 기대한다”며 “‘모아모아 텐트마켓’을 비롯한 ‘2024 인천 독서대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
-
제21회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 인천에서 개막
제21회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 인천에서 개막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인쇄회로기판 및 반도체 패키징 전문 전시회인 ‘제21회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 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동북아에서 유일한 인쇄회로기판 및 반도체 패키징 관련 전문 전시회로 국내 인쇄회로기판 및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제품의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15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총 500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반도체 미세공정이 물리적 한계에 도달한 상황에서 ‘반도체 패키징’은 미래 반도체 산업의 확장을 위한 중요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2004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최첨단 후공정 기술 개발을 통해 전자산업 분야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인쇄회로기판 및 반도체 패키징 산업 종사자들에게 선진기술 소개와 기술 이전의 기회, 그리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6월, 인천시와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는 인천 대표 지역특화산업 전시회 육성을 위한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 지속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지역특화산업 전시회인 ‘제21회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을 통해 참가기업들이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 첨단기술로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