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글로벌캠퍼스’ 옹진군 지역아동을 위해 100만원 현금 기탁
‘인천글로벌캠퍼스’ 옹진군 지역아동을 위해 100만원 현금 기탁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지역사회 아동지원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옹진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이번 기부가 옹진군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데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1
-
‘맥아더 장군 동상 신규 부조물’ 제막식 개최
‘맥아더 장군 동상 신규 부조물’ 제막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11일 자유공원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 부조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참전용사를 비롯해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의장, 중구청장, 인천보훈지청장 등 시 관계자들과 해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UN군 부사령관, 인천해역방어사령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맥아더 장군 동상의 신규 부조물은 기존 부조물이 1944년 필리핀 레이테만 상륙작전의 사진을 참고해 제작된 것이라는 지적에 따라 새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부조물의 역사성, 작품성, 예술성을 검증하고 정비 및 교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기관, 시의회, 군사 및 역사, 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맥아더 동상 부조물 검증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4차에 걸친 심도 있는 자문회의와 현장 확인을 거쳤다.
그 결과, 기존 부조물은 70년 가까이 시민과 함께한 역사적 가치가 인정되어 존치하고 인천상륙작전과 관련된 사진을 기반으로 한 신규 부조물을 추가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그에 따라, 인천시는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에 위치한 맥아더 기념관에서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 당시 마운트 맥킨리 함에서 상륙작전을 지켜보는 사진과 미 해병대원들이 적색해안에서 방파제를 넘어 상륙하는 모습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을 제공받아, 가로 2.75미터, 세로 1.36미터의 기존 부조물과 같은 규모의 신규 부조물 설치와 주변 부대시설까지 정비를 완료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6기에 ‘호국보훈 도시’를 선포하고 보훈 전담 조직을 확대했으며 민선 8기에는 국가보훈대상자 수당 증액, 참전유공자 미망인 수당 신설, 역전의 용사 전적지 순례, 월남전 참전 기념탑 건립, 통합보훈 회관 건립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살아 있는 보훈의 가치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11
-
인천, 국제평화도시가 되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전쟁의 상처로 폐허가 됐던 인천이 74년 만인 2024년 9월, 세계평화도시의 회원이 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일 내항 1·8부두 개항광장에서 열린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서 인천의 국제평화도시 가입을 선언했다.
국제평화도시는 UN 승인 비정부기구로 지역사회에 평화 문화를 정착시키고 회원국 간 상호 협력을 통해 평화 정책과 문화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유정복 시장은 “이제 인천은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세계 최고 국제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국제도시로 성장했다”며 “참전용사들이 지켜낸 평화와 자유, 그리고 인류애 정신에 바탕을 둔 번영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세계 도시들과 연대해 평화와 도시 공동체 성장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인천의 국제평화도시 가입이 국제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인천상륙작전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계평화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여정에 튼튼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 참석한 참전용사, 전국해병대 전우회와 해병대 현역대대, 보훈단체 등 1,500여명은 기념식이 끝난 후 시민과 합류, 인천상륙작전기념 시가행진에 합류했다.
시민을 포함한 약 3,000명의 대열은 동인천역을 출발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까지 1.4km의 구간을 행진하며 인천상륙작전 영웅들의 위대한 헌신과 고결한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
인천시는 ‘헌신으로 얻은 자유, 국제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지난 6일부터 인천상륙작전 74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했다.
기념행사는 내년부터 국제 행사로 치러질 기념행사의 틀을 마련한다는 데 방점을 뒀다.
기념행사는 12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캉기념관 정책간담회와 큰별샘 최태성의 강연 ‘작전명 크로마이트 그날의 이야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캉기념관과의 정책간담회에서는 양 작전 기념행사의 교류방안을 비롯해 인천상륙작전 참전국 8개국이 함께 하는 국제평화포럼 개최 개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2024-09-11
-
강범석 서구청장,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점검
강범석 서구청장,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점검
[세종시사뉴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응급실 현장방문에 나선다.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추석 명절 연휴 전날인 9월 13일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을 찾아 응급의료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지역 내 의료진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국적으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구 주민들이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구청장은 전공의 이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료를 이어가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할 계획이다.
서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5개소 △병·의원 460개소 △약국 204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을 비롯해 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구급상황 관리센터, 市콜센터,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연휴 전 점검을 완료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1
-
인천서구, 청년주간에 청년 공무원의 딴짓을 응원하다
인천서구, 청년주간에 청년 공무원의 딴짓을 응원하다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해 청년 공무원들의 공식적 딴짓을 위한 ‘꼼지락 워크숍’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업무환경과 룰을 뛰어넘는 ‘일탈’을 통해 일상을 벗어나 내면에 집중하며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생각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격무로 지친 청년 공무원 약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자극과 재미를 주고 휴식할 수 있는 딴짓 패러디 프로그램으로 멍석을 깔았다.
△강의 중에 몰래 간식먹기 △멍 때리기의 가치 △나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 △의자에서 하기 좋은 스트레칭 △더 나은 서구를 위한 뒷담화 △그림으로 마음읽기 등 11개 세션으로 구성됐고 6개 이상의 강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높은 파티션에서 벗어나 또래가 모여 네트워킹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힐링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1
-
석남동 거북시장 일대, ‘추석 오구단길 거상축제’ 개최
석남동 거북시장 일대, ‘추석 오구단길 거상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14일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거리 일대에서 ‘2024년 하반기 추석 오구단길 거상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구역의 중심상권인 거북시장 거리 일대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장소인 석남동 거북시장은 1960년대 ‘거북 상회’라는 가게가 명성을 얻으면서 형성된 상권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진행된 ‘신거북시장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및 ‘쇼핑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깔끔하고 현대적인 시설물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변모했다.
축제는 14일 12시부터 기타 연주와 전통민요를 선보이는 주민동아리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주민 노래자랑 대회가 열리며 오후 4시부터는 원플러스원, 김민진, 단비, 함현정 등 초대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상인회 주최의 먹거리 장터에서는 거북시장 상인들이 준비한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며 추석 선물세트 할인 판매 코너도 운영된다.
또한, 캐리커처, 네일아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10개소에서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축제가 추석 장보기와 더불어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현대화된 거북시장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지역 중심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
2024년 인천무형유산 대축제 월미도에서 성대히 개최
2024년 인천무형유산 대축제 월미도에서 성대히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18일 월미도 갈매기홀에서 ‘2024년 인천무형유산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국가 및 인천시 지정 무형유산 22개 종목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부평두레놀이와 꽃맞이굿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며 삼현육각, 인천근해갯가노래뱃노래, 휘모리잡가 등 다양한 무형유산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궁시장, 단소장, 대금장, 완초장 등 무형유산 기능 종목의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월미도에서 열려, 평소 무형유산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전통 예술을 접하고 보다 생생하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인천무형유산 대축제는 인천의 우수한 무형유산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찬란한 전통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11
-
인천상륙작전 역사 따라 ‘평화 스탬프투어’ 시작
인천상륙작전 역사 따라 ‘평화 스탬프투어’ 시작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인천상륙작전과 연계한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해 ‘인천상륙작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과 연계해, 인천 상륙작전과 연관된 상륙지점을 비롯한 다양한 인천의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투어 코스는 총 2개로 구성됐다.
‘코스 1’은‘인천상륙작전 상륙지점’을 테마로 △녹색해안 △적색해안 △상상플랫폼 △맥아더장군 동상 △청색해안을 포함한다.
‘코스 2’는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을 테마로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메인 출입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방법은 인천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 ‘인천e지’를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후, ‘인천상륙작전 스탬프투어’를 선택해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면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으로 인식된다.
코스별 필수 관광지를 방문하면, 개항장·월미도 일대의 카페 5곳과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주변 카페 3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스탬프투어의 자세한 코스와 쿠폰 등의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블로그와 ‘인천e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을 찾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6월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출시한 9종 관광상품을 통해 인천상륙작전 연계 관광지뿐 아니라 강화권, 옹진권 등 다양한 평화안보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1
-
추석 앞둔 인천시, 생계급여 수급자 위한 조기 지급 시행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생계급여 수급자 167만명에게 추석 전에 생계급여를 조기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로 수급자들의 소비 지출을 고려해 신속하게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기준 중위소득 32% 이내 생계급여 수급자 11만 3천 명을 대상으로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금액은 수급자의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는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위해 확인 및 정비기간을 단축하고 군·구 관련 부서와 협력해 9월 13일까지 생계급여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천시의 11만 3천 명의 생계급여 수급자분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1
-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 환경, 인천 '시내버스 모니터단'이 앞장선다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 환경, 인천 '시내버스 모니터단'이 앞장선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10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시내버스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단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시내버스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8월 5일부터 25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된 56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후 활동 요령 교육과 시 교통정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9월 10일부터 3개월간 지정된 노선과 희망 노선을 포함해 매월 6회 이상 탑승해 △차량 내·외부 청결도 △배차시간 준수 여부 △교통안전 위반 사항 △이용 시민의 불편 사항 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결과는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 자료, 제도개선과 친절 기사 선발, 운수종사자 교육 자료에 활용된다.
또한, 인천시의 버스 행정서비스 개선 정책에도 반영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시내버스 모니터단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이번 활동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과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사명감을 가지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