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평구,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 성황리에 마쳐
부평구,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 성황리에 마쳐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6일 갈산동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에서 도시재생 문화행사인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굴포먹거리타운 문화콘서트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광장 내 스마트 로봇주차장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야외 영화상영회다.
구민 487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와 음악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행사로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영화 상영 시작 전 부평구 문화재단 ‘뮤직플로우 부평’ 공연이 펼쳐지며 구민들에게 초가을밤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야외 영화상영회에서는 ‘이프: 상상의 친구’ 가 상영됐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친구, 연인들까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감상했다.
이 밖에도 구는 △굴포먹거리타운 영수증 이벤트 △굴포먹거리타운 음식 배달 서비스 △만족도 조사 이벤트 △무료 팝콘 제공 등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문화공간을 확대하고 새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하고자 시작된 행사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도시재생 관련 문화행사는 2024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9-09
-
부평구 보건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인식개선 연극 행사 성료
부평구 보건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인식개선 연극 행사 성료
[세종시사뉴스]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6일 부평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연극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올해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인식개선 연극 ‘오거리사진관’ 공연과 홍보부스 등이 진행됐다.
치매인식개선 연극 ‘오거리 사진관’은 치매를 앓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간병하는 가족들의 담담한 일상사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치매가 가져오는 암울한 모습이 아닌 긍정적 상황 묘사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연극 이외에도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의 의미를 가진 캐릭터 ‘단비’ 탈인형도 함께 홍보에 나서며 치매파트너의 의미를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조기진단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습관 실천율 제고로 치매극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치매인식개선 연극 관람을 통해 주민들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9
-
부평구, 부평상권르네상스‘제2회 부평맥주축제’ 개최
부평구, 부평상권르네상스‘제2회 부평맥주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부평테마의거리에서 ‘제2회 부평맥주축제’를 개최했다.
‘부평맥주축제’는 부평구 지역 내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부평 테마의거리 상권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지역 최대 상권인 테마의 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야외테이블에서 각종 음식과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이번 행사에서 △부평맥주애스컴 출시기념 시음회 △랜덤플레이댄스 △부맥거리 노래방 △맥주마시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버스킹·디제잉 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맥주축제는 부평테마의거리 특성을 반영해 더 많은 젊은 고객을 유입시키고 활발한 거리 상권 축제로 자리메김하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부평 상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9
-
부평구, 인천시 양성평등 정책‘최우수 기관’ 선정
부평구, 인천시 양성평등 정책‘최우수 기관’ 선정
[세종시사뉴스] 부평구가 ‘2024년 인천시 양성평등 정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인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인천시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정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구는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분야 군구 행정실적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가 양성평등 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던 것은 모두 구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큰 부평’, ‘누구라도 행복한 양성평등 부평’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옹진군, 추석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위문
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중증장애인 등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9일 대청공립요양원을 시작으로 13일 까지 관내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또한 관내 중증장애 수급자 41세대를 대상으로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올해 설 위문에 비해 사회복지시설은 2개소, 소외계층은 1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위문을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옹진군은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9-09
-
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생 대상 극지과학탐구 프로그램 마무리
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생 대상 극지과학탐구 프로그램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극지환경재현센터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Polar Open Lab’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과 극지연구소는 지난해 6월 극지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특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은 ‘기후 위기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극지과학 소양 증진을 목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해 개관한 극지환경재현실용화센터에서 처음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 관내 고등학교 학생 90여명이 동아리 단위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해양학과 생물학, 지구과학 등 6개 특별 강좌 중 하나를 선택해 4시간가량 교육에 참여하며 극지연구소 연구원들과 함께 극지 과학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극지에서 수집한 운석 시료를 편광현미경으로 관찰해 구성 물질을 분석하는 실험 기후변화로 인한 남극 빙붕의 용융과 해수 순환의 관계를 확인하는 시뮬레이션 극지 생물의 저온 적응 전략을 이해할 수 있는 얼음 결합 단백질 실험 등을 통해 실제 극지 연구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극지 과학자의 생생한 연구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극지 연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Polar Open Lab’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학생들에게 미지의 극지를 가까이 느끼고 관련 분야 진로·진학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극지연구소와 협력해 미래 극지 연구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추석 맞이 군 부대 및 대민봉사기관 위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추석 맞이 군 부대 및 대민봉사기관 위문
[세종시사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6일 산곡 119안전센터와 제7873부대를 위문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명절을 앞두고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과 소방 구급활동 등 대민 봉사 업무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위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산곡 119안전센터와 제7873부대를 격려 방문한 도성훈 교육감은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국가 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현장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위문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2일 백령도 소재 제6해병연대를 방문해 서해5도 안보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해병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교육청의 지역특화 예술과정도 소개할 계획이다.
2024-09-09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개관 5주년 행사 참석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개관 5주년 행사 참석
[세종시사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개관 5주년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과 소통했다.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인천시교육감 관사로 사용됐던 공간을 개방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여가와 휴식, 놀이의 공간이자 누구에게나 열린 소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누리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청소년 활동을 연계하고 확대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사업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복지 사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다누리를 이용한 청소년과 이용자는 누계 5만 8천여명을 넘어섰다.
개관 5주년 행사 진행은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 대표 학생 위원이 맡았으며 참석자들은 5년 동안의 다누리 이야기를 영상으로 시청하며 그간의 활동과 발자취를 돌아봤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치기구, 자원봉사학교, 마을 방과 후 학교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 청소년, 휴먼북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했다.
다누리 청소년 자치기구는 올해로 4년째 활동 중이며 모니터링 활동, 다누리 홍보 및 SNS 활동, 다른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다누리 관계자는 “인공지능시대 사회 변화에 대비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예비작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나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를 ‘사람책’ 이 전달하는 휴먼 라이브러리 등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누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간이 됐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올바로 결대로 자신만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4년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참여위원회 정기회의,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 청소년 정책 공모를 거쳐 발굴된 24개 안건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안건을 선정해 진행했다.
토론회에서 제시된 안건은 학생 성공 버스 정책 확대 다문화 학생 급식 지원 카페인 중독 예방 교육실시 멘토링과 함께하는 읽걷쓰 프로그램 특성화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토론회 1부는 정책 안건을 발표하고 발제자와 학생평가단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했고 2부에서는 110명의 학생평가단이 정책 안건에 대해 토론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학생평가단의 투표로 학생 성공 버스 정책 확대 다문화 학생 급식 지원 멘토링과 함께하는 읽걷쓰 프로그램 특성화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 안건이 60%의 동의를 받아 채택됐으며 해당 정책은 담당 부서 검토 후 2025년 인천시교육청 정책으로 실현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의 삶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고민하고 발굴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인천 교육 정책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미추홀구, 추석 명절 앞두고 기부 행렬 이어져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이은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주안3동은 9일 주민 김춘선 씨로부터 쌀 10kg 30포를 전달받았다.
김춘선 씨는 32년째 명절마다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보내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안7동은 지난 6일 김은실 성지어린이집 원장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20만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7월에는 원아들이 직접 키운 채소를 수확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아울러 도화2·3동은 9일 나눔사람회로부터 어려운 이웃들과 환경미화원을 위한 오색 송편 120상자를 전달받았다.
전달된 송편은 기부 단체의 뜻에 따라 도화1동, 도화2·3동, 주안1동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우선 지원되며 각 동 환경미화원 27명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나눔사람회는 ‘전진상사, 대연상사, 베가스카이, 원진, 짱태권도 총 5개 기업 및 김유미, 정애경 등 개인 후원자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명절, 동절기에 생필품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같은 날, 학익2동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로부터 명절을 맞이해 가정 간편식과 식재료로 구성된 ‘식료품 선물 세트 20박스’를 전달받았다.
지난 6일 주안1동은 미래행복재단 미추홀구지회로부터 사랑의 홍삼 진액 20박스를 전달받았다.
홍삼 진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7일 주안2동도 인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한부모가구를 위한 100만원 상당의 컵라면과 두루마리 휴지 각 30개를 전달받았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주안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더불어 한가위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명절 음식을 직접 차려 먹기 어려운 독거노인, 독거 청장년 세대 등의 가정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직접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편 ‘더불어 한가위’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주안6동 협의체 사업으로 꾸러미에 모둠전, 송편, 한과 등 관내 석바위시장에서 전량 구매한 명절 음식으로 풍성하게 구성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가정을 위한 ‘식탁을 채우는 따뜻한 손길’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회원 14명이 직접 만든 밑반찬 5종 세트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 4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나눔과 이웃사랑이 넘치는 미추홀구민들의 온기가 곳곳에 퍼지고 있다.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