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화성시, 2024년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 개최
화성시, 2024년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화성시가 26일 ‘2024년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를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복지 거버넌스 기구인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의 공동주관으로 화성시 복지전달체계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화성특례시 대비 민관협력 복지 전달체계 통합 네트워크 강화‘화성형 복지네트워크 빌드업’’ 이라는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함영진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노상은 오산대 교수, 양동훈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가 되는 시기인 만큼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관협력 복지 전달체계를 통한 화성형 복지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6
-
10월 황금연휴,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 가을을 만끽하세요
10월 황금연휴,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 가을을 만끽하세요
[세종시사뉴스] 10월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을 시작으로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까지 휴일이 이어진다.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는 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다.
이번 징검다리 연휴,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 가을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수도권 최대 생태 자원이라고 불리는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는 ‘한탄강 가든 페스타’ 가 한창이다.
지난 9월 7일 개장한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현재 9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곧 1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축제가 열리는 26만㎡의 광활한 한탄강 용암대지 위로 아름다운 가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발길 닿는 곳마다 가우라, 댑싸리, 백일홍, 코스모스 등 알록달록한 가을꽃이 방문객을 반긴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는 다양한 꽃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유럽형 장미정원과 코스모스 정원, 하늘하늘 분홍빛이 인상적인 가우라 꽃밭, 동그란 모양이 귀여운 댑싸리 정원, 한탄강 자생 억새로 꾸며진 억새 미로정원이 가든 페스타의 매력을 한층 더해준다.
또한, 지역 작가들이 꾸민 작가정원에는 평화와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한탄강에서 채집한 돌로 만든 돌탑 정원과 기린, 곰, 코끼리 등 동물 모양으로 꾸며진 토피어리 정원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함께 개장한 국내 최장 140m의 한탄강 Y형 출렁다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Y형 출렁다리 위에서는 한탄강 협곡과 기암괴석, 푸르른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생태경관단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국제교량구조공학회 구조물 혁신 부문에 한국 대표 최종 수상 후보작에 선정됐으며 오는 11월 수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독창적이고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Y형 출렁다리를 꼭 한 번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인화해 주는 즉석 정원 사진사 프로그램, ‘나도 정원사’ 원예 체험, 커피 핸드드립 체험, 레진 예술 체험 등도 마련됐다.
다양한 푸드트럭과 직거래 장터에서는 포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어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마다 가든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가든 원예 클래스가 진행된다.
10월 5일에는 시니어 모델 패션쇼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에 걸맞게 반려견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물론, 주말에는 반려견 산책 훈련, 위생 미용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0월 12일에는 반려견 어질리티 대회가 열린다.
행사장 내 넓은 공간을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친환경 전기자전거도 운영되며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일부 이용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따사로운 햇볕을 막을 수 있도록 양산도 무료로 대여 중이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일반 방문객 기준 입장료는 6,000원이며 입장료의 50%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포천시민, 65세 이상 어르신,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2024-09-26
-
경기관광축제 축제의 도시 경기도
경기관광축제 축제의 도시 경기도
[세종시사뉴스] 10월은 축제의 달이다.
가을이 무르익는 푸른 하늘 아래 역사를 체험하고 문화예술을 호흡하며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 담았다.
모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니 그저 마음이 가는 대로 어느 곳을 선택해도 만족할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소풍도 좋고 부모님을 모신 나들이도 좋으니 온통 풍요로운 경기도의 가을이다.
안성은 조선 시대 남사당의 발상지이자 총본산으로 우리 대중문화의 중심지였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전설의 여성 꼭두쇠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됐다.
유네스코 공식자문 협력기구 ‘CIOFF’의 공식축제로 세계적인 공연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조선 최초 여성아이돌 바우덕이, 세계를 잇는 줄을 타다’를 주제로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흥겨운 남사당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조선 3대 장터였던 옛 안성장터를 재현한다.
해외민속공원과 창작공연 등 풍성한 공연은 물론 버나돌리기와 줄타기 등 재미있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27회를 맞이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자타공인 아시아 최고의 만화 축제다.
올해는 ‘만화 더 큰 만남’을 주제로 풍성한 융복합 콘텐츠 프로그램과 신나는 체험을 제공한다.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특별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만화가 전시되고 ‘엉덩이 탐정’ 등 인기 만화영화 무료상영회가 열린다.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 만화&웹툰 원작 창작음악제 등 대형이벤트와 캐리커처 그리기, 아마추어 코스프레, 애니송 콘테스트 등 재미있는 체험행사도 이어진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작가와 만남 프로그램과 창의력 넘치는 아티스트들의 굿즈가 가득한 만화 마켓도 인상적이다.
수원화성은 개혁 군주 정조대왕의 효심과 부국강병의 원대한 꿈이 담겼다.
건축사적 의미도 매우 커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올해로 61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는 역사의 도시 수원에서 정조대왕과 수원화성에 관련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가을 대표 축제 중 하나다.
특히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낙성연:상하동락’과 장조테마공연장의 ‘자궁가교 시즌2’ 등 전통연희 공연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원화성 성곽을 걸으며 역사 이야기를 듣는 ‘수원화성, 기억을 걷다’ 와 ‘정조의 발길따라 나들이’ 등 투어프로그램도 인기가 좋다.
전국의 49개 와이너리가 참여하는 한국 대표 와인 축제로 국산 와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이 준비된다.
생과일을 활용한 대규모 와인 제작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가장 이색적인 한국와인 레이블을 선정하는 경연대회도 진행한다.
각 와이너리 부스마다 와인 시음과 구매를 할 수 있으며 와인 족욕, 와인 비누 만들기 등 와인 특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해마다 150만명이 방문하는 광명동굴은 우리 근대화의 산업유산이면서 경기도 대표 관광지다.
항상 와인 저장에 알맞은 온도를 유지해서 자연 와인 저장고로 불리며 한국 와인의 성지가 됐다.
정조효문화제는 정조대왕의 사도세자를 향한 효심과 조선 정조 시대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다.
아울러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중 하나인 융건릉을 특색있는 공연과 체험으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는 한양에서 융릉까지의 ‘정조대왕의 능행차 공동재현’ 중 화성구간 코스를 동탄신도시부터 정조효공원까지로 변경했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정조의 을묘원행 의미를 함께 되새기자는 취지다.
야간 행렬 ‘현릉원 천원 재현’ 부자간의 그리운 마음을 담은 ‘군집 드론쇼’ 감사와 존경을 담은 ‘양로연의’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경기도 문화지구 헤이리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종합예술제다.
판은 ‘예술의 판을 벌인다’라는 의미로 2024 헤이리 판 페스티벌의 주제인 ‘세 개의 길 ’의 머리글을 담았다.
미술, 음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헤이리가 추구하는 메시지를 평화, 예술, 자연으로 표현하는 축제이다.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야외 영화제, 뮤직페스티벌, 헤이리 아트페어, 헤이리 아트 팝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요가 명상 클래스와 러닝 클래스에 참여하고 직거래장터인 햇빛장도 꼭 들리는 것이 좋다.
‘정약용문화제’는 조선의 실학자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역사·문화·인문 축제다.
매년 정약용 선생의 생가와 묘소, 문화관과 기념관이 있는 남양주의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진다.
향을 피우고 잔을 올리는 ‘헌화헌다례’를 시작으로 ‘문예대회’, ‘도전 장원급제’ 등 인문학 프로그램과 각종 문화예술공연이 이어진다.
차문화체험, 정약용 놀이터, 어린이 요가, 실학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다산생태공원에서는 ‘숲속책방’과 ‘책읽는 정원’을 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산정호수의 절경을 감상하며 상쾌한 산행을 즐기고 광활한 억새 군락을 만날 수 있는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매력 넘치는 가을 축제다.
산정호수 상동 주차장과 산정호수 일원에 마련된 메인 축제장에는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무장애 둘레길’과 ‘야간경관 조명’ , ‘음악분수’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1년 후에 받는 편지’ , ‘억새게 기분 좋은 날’, ‘억새 인생사진관’, ‘억새밭 프로포즈’, ‘억지 웃음 대회’ 등 총 5개 부문 20여 개 행사가 운영된다.
메인 축제장에서부터 억새꽃이 만발한 명성산 억새 군락지까지는 약 1시간가량 소요된다.
임금님표 이천 쌀은 가장 좋은 쌀로 취급되고 있다.
쌀의 고장 이천에서는 한국의 쌀 문화와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고 이천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농경문화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를 연다.
‘보고 먹고 놀고 나누고 더하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지름 1.6m의 대형 가마솥으로 이천 명 분의 쌀밥을 지어 2,000원에 판매하는 ‘가마솥밥 짓기’ 와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등의 행사를 통해 색다른 이천 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장이 열리고 벼 탈곡 체험, 모내기 체험, 짚풀공예 체험, 송편 만들기 등 농사 관련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여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수도권 대표 가을 축제이다.
예로부터 물이 맑고 땅이 비옥해 임금님께 다양한 농·특산물을 진상하던 여주와 옛 나루터 역사를 재현한 축제로 쌀, 오곡, 고구마, 땅콩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맛볼 수 있다.
축제장은 나루터 주변 저잣거리를 재현한 나루마당,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 및 민속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오곡마당, 먹거리 장터와 공예 판매장 등이 운영되는 잔치마당으로 구성된다.
‘군고구마 기네스’, ‘가마솥 여주쌀·오곡비빔밥’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2024-09-26
-
화성시, 시민배심원제 1차 회의 개최. 시민과 함께 공약 이행 점검한다
화성시, 시민배심원제 1차 회의 개최. 시민과 함께 공약 이행 점검한다
[세종시사뉴스] 화성시가 26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민선8기 공약 이행사항 점검 및 공약 조정안건 심의를 위한 ‘2024년 시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배심원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공약이행 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주민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이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18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ARS 무작위 추첨 및 전화 면접을 통해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35명의 시민배심원을 최종 선발했다.
시민배심원단은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의 여건 및 정책변화 등에 따라 공약사업의 조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 및 안건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시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형일 기획조정실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화성시가 내년에 전국 5번째 특례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됐다”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시민배심원 회의 과정 및 결과를 오는 12월 중 화성시 누리집에 공개해 시민과의 소통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24-09-26
-
화성시, 시민이 주인공인 ‘화성마을영화제’ 10월 10일 개막
화성시, 시민이 주인공인 ‘화성마을영화제’ 10월 10일 개막
[세종시사뉴스] 화성시가 100만 도시를 이루는 삶의 자리인 ‘마을’ 곳곳을 영화관으로 만들고 평범한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제1회 화성마을영화제’를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힌다.
올해 첫 시작을 알린 화성마을영화제는 10명의 ‘시민프로그래머’ 가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영화를 직접 고르고 공동체 공간, 아파트, 문화시설 등 마을 곳곳을 영화관으로 꾸며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주민이 직접 배우가 되고 제작한 ‘마을영화’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시민의 성장과 마을활동가의 삶,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영화제는 ‘화성에서 우리가 버리고 벌인 일’ 이라는 주제로 도시성장 과정에서 자칫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릴 수 있는 소중한 가치인 사람, 관계, 공감, 공동체를 영화라는 경험을 통해 다시금 환기할 예정이다.
10월 10일부터 3일간 화성시 작은영화관, 선납재마을사랑방, 꿈자람 공동체공간,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개·폐막제 △공동체 영화상영회 △관객과의 대화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영화제 기간 중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단편영화 10편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영화제는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제1회 화성마을영화제 사전 신청 링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소통자치과 또는 화성마을영화제 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2024-09-26
-
화성시,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화성시,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화성시가 방문건강관리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 및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간담회’를 26일 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워 건강관리가 필요한 건강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보건소 내 전문 인력이 가정 등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파악 후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 △생활습관 상담 및 교육 △만성질환자 관리 △질환에 따른 영양 및 운동교육 등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지역사회 내 보건, 복지, 의료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의 집중사례관리 발표 및 토론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다양한 모범사례 및 해결방안을 공유해 향후 권역별 담당자에게 사례 발굴과 개선점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간담회를 통해 대상자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사업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양질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수준을 올릴 것”이라며 “또한 보건소 내 전문인력의 업무능력을 강화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의 낮과 밤’ 야간시티투어 참관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의 낮과 밤’ 야간시티투어 참관
[세종시사뉴스] 이천시가 ‘이천의 낮과 밤’을 테마로 하는 이천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9월 24일 김경희 시장은 부시장을 비롯한 40여명의 간부 공무원들과 야간시티투어 코스를 직접 체험하고 시티투어와 이천 관광 활성화 방향을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천시티투어 하반기 시즌은 설봉공원, 음악분수, 월전과 시립미술관, 호법 코스모스길, 시몬스테라스, 라드라비미술관, 별빛정원우주 등의 관광콘텐츠를 엮어 감성 문화여행 6개 코스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날 참관한 코스는 야간투어 별별스타 1코스로 저녁 6시 30분부터 관고전통시장, 설봉공원, 음악분수, 별빛정원우주를 경유하는 코스이다.
이천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관광객의 입장으로 설봉호수 음악분수와 화려한 야경과 포토존이 가득한 별빛정원우주를 체험하고 시티투어 관광콘텐츠와 다양한 코스 개발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첫 코스인 ‘설봉공원’에서 일일 가이드 임선미 관광정책팀장의 설명으로 투어가 시작됐고 설봉폭포, 음악분수, 설봉호수, 생태숲길, 암벽등반장, 설봉서원, 월전미술관, 시립박물관, 한국도자재단, 무형문화전수관, 이천 다리원과 월전미술관부터 설봉서원까지 설봉공원 구석구석을 돌아보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광객의 입장으로 설봉호수 음악분수를 관람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음악분수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모니터링을 하도록 관광과에 당부했다.
다음 코스는 올해 1월 이천시와 민관 관광네트워크협약을 맺은 ‘별빛정원 우주’로 화려한 야경과 포토존이 가득한 루미나리 정원으로 꾸며진 이천의 야간관광명소이다.
별빛정원우주는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휴식과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에서 별빛정원우주와 더불어 이천농업테마파크와 이천테르메덴 등 더 많은 이천 관광자원을 활용해 시티투어로 소개하고 이천시 간부 공무원들이 이천 관광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홍보를 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가 가진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다른 공공 투어와 차별화된 감성을 담은 낭만적인 이천시만의 여행코스를 구성해 이천시의 숨은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들과 공유해 나가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고 홍보해, 이천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 관광도시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6
-
이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재구성으로 새롭게 출범
이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재구성으로 새롭게 출범
[세종시사뉴스] 이천시에서는 지난 25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출범한 이천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총 25명으로 당연직 위원 2명과 23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도시계획·건축·토목·교통·조경·방재·환경 등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이번 위원회의 위촉 임기는 24년 9월 1일부터 2년으로 △이천시 도시관리계획 결정, △주민 제안 도시관리계획의 입안 결정, △다른 법률에서 심의받도록 정한 사항 심의, △기타 도시계획과 관련한 심의와 자문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도시계획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한 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한 도시계획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고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2024-09-26
-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마을복지사업 완료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마을복지사업 완료
[세종시사뉴스] 관고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월 25일 2024년 마을복지사업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과 ‘찾아가는 생신상-함께해효’ 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사업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자살 위험도가 높은 독거 중·장년 30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생신상-함께해효’ 사업은 생일 달에 해당되는 노인 가구를 찾아뵙고 생신상을 차려드려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사업이다.
이 두 사업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차 진행되면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우리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을 강화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들이 많아도 다들 살기 바빠 얼굴도 보기 힘든데, 이렇게 생신상을 차려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오늘이 제일 행복한 날이다”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박흥미 관고동장과 임준규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속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뜻을 모았다.
2024-09-26
-
김경희 이천시장, 제2기 한강사랑포럼 발대식 개최
김경희 이천시장, 제2기 한강사랑포럼 발대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이천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한강사랑포럼’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제2기 ‘한강사랑포럼’은 수도권 지역의 상호협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통해 상생과 공동 발전을 지향하며 한강 유역의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포럼에는 한강사랑포럼 공동대표인 송석준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김충범 광주부시장, 조정아 여주부시장, 특수협 강천심 운영본부장과 신용백 공동위원장 등 한강사랑포럼 회원이 참석했다.
또한,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및 이천시·용인시·광주시·여주시 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수도권의 중첩된 규제로 인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지규제의 합리적 개선에 대한 지역주민의 염원과 의지를 표출했고 규제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번 ‘한강사랑포럼’ 은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는데,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불합리한 성장억제 중심의 과도한 규제로 수도권의 산업과 인프라 발전을 저해하고 국토 균형 발전이라는 본래 목표도 달성하지 못했기에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이번 포럼에서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는데, 과도한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의 투자와 혁신성장이 제한되고 외국 자본의 유입이 감소하면서 국가 경쟁력이 약화 됐다며 세계적인 변화와 혁신에 발맞춰 수도권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국가 전반의 균형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공동으로 대응할 의지를 다졌다.
회의는 국토연구원 유현아 박사가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에 대한 발제 후 한강사랑포럼 회원과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유현아 박사는 수도권 규제의 도입 배경 등을 설명하고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자연보전권역의 중첩된 규제를 완화하고 행정구역 단위의 일괄적 규제에서 벗어나 한강수계 인접 여부, 주요 교통축 등 지역별 차이에 따른 차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합리적 수준의 계획 입지를 공급해 계획적 개발과 관리를 유도해야 한다고 했으며 수도권 균형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정부는 국무총리 직속 규제혁신추진단을 통해 지난 2년간 많은 규제혁신의 성과를 내었지만, 수도권 규제로 경제활동과 산업 발전이 제한되고 많은 기업이 성장과 혁신의 기회를 잃었다”며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수도권 규제정책의 패러다임을 자율성과 경제적 효율성을 보장하는 정책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했다.
나아가 기업에 유연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호와 경제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1984년 ‘수도권 정비계획’ 이전에 설립되거나 승인된 기존 공장들이 규제로 인해 성장 기회를 잃었다며 일시적이라도 규제를 유예해 기업들이 투자와 시설 확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규제 완화가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규제정책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