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중등 교사 디지털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7일부터 28일까지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중등 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용인 KB증권 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실 혁명을 주도할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 역량 강화, 미래 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디지털 기초 문해력부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수업 기법까지 단계적 교육으로 마련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고경력 교사의 지원에 중점을 뒀다.
주요 강좌로는 △스마트폰 활용 역량 강화 △손쉽게 활용하는 교육기술 도구 실습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기법 △플랫폼을 이용한 업무 효율화 등이 있다.
강사는 디지털 도구 활용에 전문성이 높은 학교 교사가 참여한다.
연수 후에는 교사가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도구와 자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교사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 대상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경험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고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7
-
고양시,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착공식 개최
고양시,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착공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26일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서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복지드림센터’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한준호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행신동 주민·주민자치위원회가 참석해 드림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하는 시설은 지하2층~지상7층 규모로 평생학습관과 장애인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주민 편의 시설 및 기업입주시설까지 두루 갖춘 공간으로 설계됐다.
1~2층에는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위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그간 부족했던 복지 여건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장애인복지시설이 특정 지역에 편중돼 있던 탓에 불편함과 어려움이 컸던 만큼, 시설 이용 접근성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3층에는 평생학습관이 들어선다.
지역의 학습 역량 수준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 전체의 학습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구축하는 구심점이 되어 평생학습 수요에 맞는 정책을 연구·개발·보급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4층부터 7층까지는 기업입주시설로 센터 내 기업입주 용도 공간을 마련해 지역 창업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전략 산업을 육성한다.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자족 기능 강화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가 고양특례시에 꼭 필요했던 복지시설 및 자족도시를 위한 시설로 꾸려지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7
-
고양시, 무단방치·체납 차량 근절…적극행정 추진 성과
고양시, 무단방치·체납 차량 근절…적극행정 추진 성과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가 무단방치·체납 차량 근절에 적극행정으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로 자진 처리를 유도해 견인 대수가 크게 줄었고 폐차보상금 연계로 체납 징수율도 개선됐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확대하고 민원실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업무 편의도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무단방치 차량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체납 차량은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협한다”며 “무단방치 차량을 근절하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과태료 사실 미인지로 발생하는 체납액을 줄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이용해 무단방치 차량 자진 처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매년 무단방치되는 차량은 300여 대 안팎이다.
장기간 방치된 차량은 도시미관 저해, 주차공간 부족, 안전사고 등을 야기한다.
무단방치 차주는 100만원 이하의 범칙금,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범죄기록이 남게 된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에 따르면 압류 및 저당권이 등록된 차량이더라도 환가가치가 없다고 인정될 경우 자진말소 등록이 가능하다.
시는 무단 방치 차량 중 70% 이상이 11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인 것에서 착안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무단방치로 신고된 차량 183대를 조회했다.
이 중 차령초과 말소대상인 126대에 자진말소가 가능함을 알리는 안내문을 발송했고 거주지가 일정치 않은 차량 소유주들과 연락을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조회해 문자로도 자진 처리와 이동을 권고했다.
특히 시는 고양시 내 폐차장 10개소와 협의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체납액을 납부 못하는 차주들이 폐차 시 발생하는 폐차보상금을 활용해 자진납부하도록 유도했다.
그 결과 8월 기준 무단 방치 차량 견인 대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50% 감소한 35대에 그쳤다.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차량 150여 대에서 총 3천9백만원을 징수하며 체납 징수율도 늘었다.
실제 고양시민 김씨는 차량이 고장났지만 압류가 걸려있어 차를 방치했다가 무단방치로 신고돼 범칙금 처분 대상이 될 뻔했다.
하지만 전화상담으로 차령초과 말소 안내를 받고 관내 폐차장에서 폐차말소했고 폐차보상금으로 체납액 548,560원 납부를 완료했다.
차령초과 말소 제도를 이용한 무단방치 차량 자진말소 처리 유도는 올해 고양특례시 제1회 제안심사위원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를 폐차보상금과 연계한 체납액 징수 정책은 지난해 고양특례시 제1회 제안심사위원회 1위를 수상해 현재 2024 중앙우수제안 최종 후보로 올라 있다.
시는 신규 정책과 철저한 방치 차량 단속을 병행해 무단방치 차량 감소세를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2023년 하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 우수사례로 꼽히며 시민편의 증진 기여를 인정받고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차량 검사가 지연되거나 의무보험에 미가입한 차주에게 의무사항 이행 안내와 과태료 처분 사실을 모바일 문자로 알리는 서비스다.
공공기관이 신용정보회사와 연계해 통신3사에 가입된 차주의 휴대전화로 알림문자를 전송한다.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촉구서와 과태료 고지서 등의 우편 송달률은 평균 30% 내외로 차주가 의무사항 미이행 사실을 인지 못해 과태료 금액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는 기간 경과 시 최고 60만원, 보험 미가입 과태료는 미가입일 수에 따라 최고 90만원까지 늘어나며 과태료 체납 가산금은 60개월간 최대 75%까지 부과된다.
이에 시는 지난해 예산 1억1천3백만원을 편성해 모바일 전자고지시스템을 구축하고 하반기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고지 내용은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경과 안내, 의무보험 가입 촉구, 과태료 사전부과·본부과 고지 등이다.
별도 신청 없이 알림문자를 받아볼 수 있으며 본인인증절차를 거쳐야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 유출 염려도 적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 후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가 최고기간에 도달해 60만원이 부과된 건은 지난해 7월 905건에서 올해 7월 833건으로 8% 감소했다.
이달부터는 고지 내용에 과태료 체납자 독촉고지를 추가해 서비스를 확대 시행 중으로 시민들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차량운행 안전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고양시 차량등록과는 올해 청사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보행로는 화단을 제거하고 새롭게 도색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취득했고 안내간판, 출입문 셔터, 화장실 등도 재단장했다.
민원창구도 사무공간을 확장하고 키오스크와 안전유리를 설치해 쾌적하고 신속한 업무처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09-27
-
전국 막걸리가 고양시에 모인다.‘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 개최
전국 막걸리가 고양시에 모인다.‘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 가 10월 5, 6일 이틀에 걸쳐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부터는 ‘고양시양조장 협의회’ 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로 고양특례시 특화 농산물인 가와지쌀과 지역 막걸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전국의 76개 업체가 무료 시음 행사에 나서고 막걸리 토크쇼, 막걸리 빚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도 준비돼 있다.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는 고양시 관내 양조장 어벤져스의 활약으로 다양한 막걸리 업체가 참여했으며 양조인과의 대화시간, 허시명 작가와 토크시간 등 막걸리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 조리하는 안주류를 판매하지 않고 고양시 농산물로 만든 두부, 김치 등 가공품만을 판매함으로써 주변 상권으로 관람객 분산을 유도해 인근 상인과의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상빈 고양시양조장 협의회 회장은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는 전국 최초로 고양특례시에서 시작해서 20년 이상 이어온 전통 있고 소중한 막걸리 축제”며 “ 앞으로 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에 버금가는 막걸리 성지로 명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막걸리 축제 관람객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돗자리를 챙겨서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9-27
-
연성동 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 및 작은음악회 개최
연성동 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 및 작은음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연성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3회 연성동 주민총회가 오는 28일 연성동행정복지센터 3층 연성누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연성동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보고와 함께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2025년 자치계획 사업 설명 후 이에 대한 투표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민총회에 상정되는 안건은 자치계획 총 6건이다.
연성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현장투표 및 온라인 사전투표, 찾아가는 주민총회 투표 결과를 토대로 각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이를 2025년 자치계획 사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주민총회와 함께 사전행사로 오후 1시부터 시흥시청 뒤뜰 새재골 작은도서관 앞에서 ‘연성사랑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팝페라, 난타, 밴드 등의 무대공연과 아나바다 장터, 페이스페인팅, 삼색떡만들기 체험, 주민총회 현장투표부스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백재권 연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에서 2025년도 연성동 주민자치회의 1년 계획이 결정되는 만큼, 연성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주민총회와 작은음악회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석해 모두가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7
-
대야동 마을자치과, 주민과 함께 가을맞이 마을 대청소 및 안전점검 실시
대야동 마을자치과, 주민과 함께 가을맞이 마을 대청소 및 안전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26일 가을을 맞아 관내 환경 개선과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대청소 및 취약지역 안전점검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에는 대야동 통장협의회와 마을자치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통장협의회에서 매월 1~2회씩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한 행복홀씨 청소구역을 중심으로 추석 연휴 기간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정화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가을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위험 요소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 안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여름철 강우에 따른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시청 담당부서와 함께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과 재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7
-
시흥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어르신 힐링 원예프로그램 실시
시흥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어르신 힐링 원예프로그램 실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화동 경로당 어르신들 대상으로 힐링 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매화동 원도심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이 매화동 경로당 8개소에 직접 방문해 힐링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인지 및 신체기능 향상, 식물에 대한 애정 및 긍정적 사고 함양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원예 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서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식물을 통해 생활의 활력과 행복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환경정비활동, 주거취약지역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남부, 북부 2개소가 운영 중이다.
2024-09-27
-
대야·신천 ‘가을 숲속 음악회’ 주민에 행복한 추억 선사
대야·신천 ‘가을 숲속 음악회’ 주민에 행복한 추억 선사
[세종시사뉴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상상관 뒤뜰에서 대야·신천동 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가을 숲속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대야·신천동 골목상권 대표, 지역주민 등 60여명의 관객이 상상관 숲속 관객석을 가득 메웠다.
이날 연주는 대표 박찬석 지휘자 및 손병호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총 32명으로 구성된 ‘시흥시민 필 오케스트라’ 가 맡았다.
‘시흥시민 필 오케스트라’는 작년 말부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내 마을공유공간 ‘담쟁이’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전공자 및 비전공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다.
그간 잊고 있었던 소중한 이가 떠오르는 프랑스 작곡가 폴 드 세느빌의 ‘가을의 속삭임’부터 가을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영국 전통 민요인 ‘스카보로 페어’까지. 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한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주제로 소래산 아래 나무로 둘러싸인 음악회 장소와 어울리는 9곡의 음악으로 채워졌다.
이번 연주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집 근처에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
좋은 노래 덕분인지 정말 푹 쉰 듯이 몸이 개운한 기분이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들을 위해 일상 속 휴식과도 같은 음악회를 준비해 준 시흥시민 필 오케스트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
시흥시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서 ‘시흥 복지온’ 서비스 선봬
시흥시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서 ‘시흥 복지온’ 서비스 선봬
[세종시사뉴스] 시흥시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 참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흥 복지온 서비스를 알렸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스페인 사우스서밋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해외 스타트업 50여개를 포함,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인공지능·딥테크 쇼케이스, 세미나 및 강연 등이 진행됐다.
시흥시는 이번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통해 소형언어모델기반 시군구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시흥 복지온’서비스를 소개했다.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AI체험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해당 서비스의 실제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공지능 소형언어모델 기반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시흥 복지온’에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시흥시 공공행정의 의지가 반영됐다.
시흥시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사회복지서비스가 세상에 널리 퍼져 소외되는 시민 없이 골고루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는 AI도시를 만들어 가는 시작점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흥 복지온’은 시흥시의 방대한 복지 행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경량화 언어모델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민들은 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거나,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복지분야 행정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 소형언어모델기반으로 생성형 정보제공 엔진을 개발하고 시 대표 홈페이지에서 학습데이터를 생성 및 연계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6월 경기도 AI실증지원사업 공공분야에 선정된 이후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 및 AI체험평가단은 ‘시흥 복지온’서비스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더불어 인공지능 기술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직접 체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영 시흥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경기 스타트업 서밋 박람회를 통해 공공분야 인공지능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AI기술을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7
-
시흥시, ‘도시농업 가을걷이 체험교육’ 운영자 모집
시흥시, ‘도시농업 가을걷이 체험교육’ 운영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시흥시가 시흥시 도시농업 가을걷이 체험교육 운영자를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시흥시 도시농업 가을걷이 체험교육은 도시농업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시흥시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진행된다.
도시민 누구나 농업을 재미있고 친숙하게 즐기고 배울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과 함께하는 추억여행’을 주제로 한다.
△집에서 직접 실천해 볼 수 있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함께하는 체험’ △건강한 먹거리와 천연재료로 음식을 만들어보고 농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체험’ △시민의 신체적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체험’ 등 세 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운영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세 가지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교육 운영은 1일 5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체험교육 운영자 모집 규모는 7개 부스 내외 정도이다.
참여 자격 조건은 도시농업과 관련 있고 행사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체험교육 운영 가능한 개인 및 단체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농업의 가치를 시민이 함께 전하고 소중한 가을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도시농업 가을걷이 체험 교육 운영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