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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지반침하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남양주시, 지반침하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에 대응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5일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지하시설물이 있는 도로 전 구간에 대해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해 지반침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땅속의 빈 공간을 확인하고 발견된 구간을 신속히 복구한 바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대륜발전, 강북아리수정수센터, 하수처리과 등 지하시설물 관리기관 3곳과 남양주시 지하안전위원들이 참여했으며 노후 상하수도관 및 열수송관의 균열과 누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취약 구간에는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진행해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각 지하시설물 관리기관과의 정보를 공유하며 지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발견되는 위험 구간에 대해서는 국토부와 협력해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연계 진행하며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손오제 도로관리사업소 소장은 “지반침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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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남양주시,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2024년 6월 1일을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공동주택가격을 9월 27일에 각각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의신청은 개별주택의 경우 10월 25일까지, 공동주택의 경우 10월 28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200호와 공동주택 1,776호다.
주택가격은 남양주시청 세정과 방문, 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전세권자, 저당권자 등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가, 개별주택은 남양주시가 처리하며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통지되며 조정된 가격은 11월 21일 공시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공시가격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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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김소영 장애인복지관장과 함께 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남양주시, 김소영 장애인복지관장과 함께 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다산홀에서 시 직원 및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사로 초빙된 김소영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장이 장애인식 개선 강의와 영화 ‘복지식당’을 상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김소영 관장은 장애인 업무 경험과 통계를 토대로 한 교육을 하고 참석자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퀴즈를 진행하는 등 양방향 소통하는 체감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의 후 상영된 영화 ‘복지식당’은 감독과 출연 배우가 직접 겪은 일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장애 제도의 모순으로 기본권을 누리지 못해 생사의 기로에 놓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뤄 참석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 사회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들을 위한 장애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장애 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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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금곡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보호 캠페인 실시
남양주시 금곡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보호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안전한 청소년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곡동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금곡동 청소년 지도위원 △자율 방범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도원들은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 금지 및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보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고 관내 학교 주변 상점가 및 번화가 중심으로 상인 및 종사자들의 동참을 유도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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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는 29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서 유기 동물 입양 홍보부스 운영
남양주시, 오는 29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서 유기 동물 입양 홍보부스 운영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29일 봉선사에서 반려동물 유기를 방지하고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에서 유기 동물 입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홍보 부스에서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 동물 프로필 사진 전시가 진행되며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나들이 나온 남양주시동물보호센터 입소 동물들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유기 동물 입양 상담과 함께 최대 15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하며 반려견 배변 케이스 등의 펫티켓 홍보물을 증정해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 캠페인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송종일 농축산지원과장은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하는 유기 동물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분들이 유기 동물 입양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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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과천시의회 ‘오산시 육아시설 벤치마킹을 위한 인프라투어’
오산시의회·과천시의회 ‘오산시 육아시설 벤치마킹을 위한 인프라투어’
[세종시사뉴스] 오산시의회는 지난 25일 과천시의회가 오산시의 육아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과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 윤미현, 이주연 의원은 서동아이사랑놀이터, 오산천 오색물놀이터, 오산아이드림센터를 방문하고 관계자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청취한 후 함께 시설을 둘러보았다.
전예슬 의원은 “오산시의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편리함과 안전을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더 많은 곳에서 이러한 시설들이 확산되고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오산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정책연구회’는 25일 오후 2시 의회 제2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전예슬 대표의원은 “오산시의 현황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검토해 육아친화도시 오산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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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386회 임시회 개회
수원특례시의회, 제386회 임시회 개회
[세종시사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26일 제386회 임시회를 개회해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는 오직 시민의 행복에 있다”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화합과 협력의 길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며 살기좋은 도시 수원특례시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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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참석
수원특례시의회,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참석
[세종시사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26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44개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센터, 시민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 주요내용으로는 △주민자치 활동 전시 △자매결연지 홍보 △주민자치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스탬프 투어 챌린지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여러분께서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모아주시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지원해 주신 덕분에 수원시 44개 동의 주민자치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오늘 박람회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당면한 문제가 있다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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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숙 의원, 고양중학교-신원중학교 통합 학군지 대책 마련 간담회 개최, 통학 대책 마련 촉구
곽미숙 의원, 고양중학교-신원중학교 통합 학군지 대책 마련 간담회 개최, 통학 대책 마련 촉구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곽미숙 의원이 주최한 ‘고양중학교-신원중학교 통합 학군지 대책 마련 간담회’ 가 25일 삼송 우미 라피아노 3단지 라곰라운지에서 개최됐다.
곽미숙 의원은 그간 통합 학군지 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 주민 의견 청취와 고양교육지원청과의 소통을 지속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원종범 의원, 관계 공무원과 학부모 약 30명을 초대해, 통합 학군지 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곽미숙 의원은 “통학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통합 학군지 시행을 강행하는 것은 학생들의 안전을 방치하는 것”이라며 “고양교육지원청의 ‘2025학년도 고양중학군-신원중학구 통합’에 따르면, 2025학년도부터 고양중학군에 3개 초등학교가 추가로 포함되어 2022년 7개 학교 대비, 경쟁이 치열해질 것”을 우려했다.
또한 곽미숙 의원은 “고양시에서 학생 통학버스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학교별 수용 여력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경기도의원으로서 고양시와의 긴급 협의를 통해 재원 마련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설 중학교 배치 여부는 현재로서는 미정이나, 학부모들의 우려를 고려해 최대한 근거리 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의 통학권과 학군 통합의 불리함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학부모와 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해 준 곽미숙 의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곽미숙 의원은 “초등학교의 과밀 문제가 중학교, 나아가 고등학교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고등학교 수요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로 고양시 교육 당국이 직면한 문제들을 명확히 드러났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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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 성남문화재단 출연금 대비 낮은 재단사업수입 등 지적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 성남문화재단 출연금 대비 낮은 재단사업수입 등 지적
[세종시사뉴스]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이 제296회 제2차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성남문화재단을 상대로 질의를 진행했다.
이번 질의의 핵심은 성남문화재단의 예산 운용 및 사업 수익의 불균형에 대해 지적하며 효율적 예산을 위한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성남문화재단의 출연금이 약 300억원에 달하는 반면, 사업 수익은 겨우 45억원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인건비와 운영비가 약 15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성남문화재단 특성상 수익구조를 낼 수 없는 것은 알고 있지만, 현재 사업 수익은 출연금 대비 저조하다”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박 의원에 따르면, 수원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등과 비교하면 성남문화재단이 출연금 대비 사업수익이 명백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 의원은 현재 성남문화재단의 예산 구조가 적정하게 운용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예산 구조는 이해될 수 없다"며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 전반에 걸친 철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덧붙여 성남문화재단이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이루어져야 함을 분명히 했다.
또한, 박 의원은 분당구 중앙공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파크콘서트을 언급하며 수정구와 중원구에서 진행되는 행사와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파크콘서트와의 출연진, 규모 차이 등을 언급하며 "문화 행사가 지역 내에서 균형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모든 시민이 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문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의 질의와 요청은 성남문화재단의 예산 운용과 문화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