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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계도서관 야외 음악회 ‘시네마클래식’ 개최
은계도서관 야외 음악회 ‘시네마클래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은계도서관에서 영화음악과 함께 하는 야외음악회 ‘시네마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0월 15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약 60분간 은계2어울림센터 1층 광장에서 펼쳐진다.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배경음악 테마로 구성했다.
‘미녀와 야수’, ‘알라딘’,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의 디즈니와 지브리 영화 테마곡을 비롯해, ‘넬라판타지아’, ‘시네마천국’ 등 다양한 영화에 삽입된 음악 라이브 연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우진 성악가의 따뜻한 목소리와 피아노 3중주로 구성된 지아앙상블의 연주로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은계도서관 담당자는 “독서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은계도서관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과 함께 가을밤 도서관의 정취를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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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군포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는 개학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주변, 학원가 등 유해업소에 대해 9.26 군포경찰서 군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유해약물·매체,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위법행위 적발 시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군포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하고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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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30회 군포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군포시, 제30회 군포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세종시사뉴스] 군포시는 지난 23일 제30회 군포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여러 분야에서 군포시 발전에 공헌한 시민 5명을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금년 시민대상은 ‘군포시 포상 조례’를 개정해 기존 3개 부문에서 5개 부문으로 확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지역발전 부문 김만근 △문화예술 부문 김용하 △교육체육 부문 박범순 △효행선행 부문 김성찬 △봉사나눔 부문 서태연 씨가 올해 시민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만근씨는 현재 광정동주민자치회장으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지역 공동체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화합과 안정을 위해 헌신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용하씨는 前 군포문인협회 회장으로서 △4.19 전국 혁명시 최우수작으로 등단해 △現 군포문학상 운영위원 △제1회 전국수리시낭송대회 개최 등 지난 30년간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교육·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범순씨는 군포사랑장학회 이사로서 △1억원 이상의 청소년 장학금 기부 △다문화가정 학생의 장학금 등 1억여원 지원 △백혈병 청소년 병원비 지원 등 청소년 육성 등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이어 온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효행·선행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찬씨는 현재 관내 정형외과 원장으로서 30년간 지역 의료에 몸담으면서 △독거 노인 의료비 지원 및 무료 시술 △범죄피해자 의료 지원 △군포시태권도협회 선수 의료 지원 등 오랜 선행으로 지역 주민의 신망이 두터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봉사·나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서태연씨는 현재 군포시새마을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오랜 기간 새마을지도자 봉사활동 △탄소중립, 환경보호 활동 △코로나19, 수해복구 등 사회위기 극복에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나눔의 주도적 역할을 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포시민대상 시상은 오는 10월 4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6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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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시행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노후된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을 위해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축허가를 받아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의 옥상, 외벽, 주차장 등 공용부분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지별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30일 동안이며 지원사업 신청서는 군포시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지원대상 적정 여부 등의 검토과정을 거쳐 군포시 공동주택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 단지와 보조금액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장기수선충당금 확보가 어려워 유지·보수 등 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보조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건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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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2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열정상 수상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2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열정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트윙클 합창단이 9월 25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제2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에서 열정상을 수상했다.
정신건강 합창 경연대회는 합창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주최로 전국 정신건강 관련 기관에서 총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루었다.
전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회원들로 구성된 트윙클 합창단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희망을 품고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가곡 ‘눈’과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를 선곡해 노래해 열정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트윙클 합창단은 2015년도에 창단해 회원들이 함께 협력해 합창을 통해 어울리며 서로의 장단점을 받아들이면서 독려와 조화를 이뤄나가는 법을 배우고 있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빈 센터장은 "트윙클 합창단의 합창곡 노래 가사말처럼 우리의 삶에서 비바람이 불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항상 희망을 마음에 새기고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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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 展 큐레이터 토크 개최
수원시립미술관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 展 큐레이터 토크 개최
[세종시사뉴스] 수원시립미술관은 개최 중인 전시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의 이해를 위한 관람객 대상 큐레이터 토크를 10월 2일 오후 2시 개최한다.
서정 추상의 대가인 프랑스 출신 작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를 기획한 박현진 학예연구사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현재 개최 중인 전시 소개, 전시 기획 과정 등 전시 뒷이야기와 큐레이터의 업무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질의응답 순서로 이어진다.
마무리로 큐레이터와 함께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 전시 투어가 진행된다.
수원시립미술관 2전시실에서 진행되는 큐레이터 토크는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권 구매 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현대미술과 전시에 대해 큐레이터와 함께 이야기하며 작품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풍경 앞에 서 있는 감정을 담아내는 작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개인전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는 10월 20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2, 3, 4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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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대상 식품안전관리 교육
식품안전관리교육
[세종시사뉴스] 경기도는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8월 15일과 9월 2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관리능력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높여 안전한 식품제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전문기업인 오뚜기와 세스코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총 40개소가 참석한 교육은 △식품법령의 이해 및 법적서류 작성요령 △사례 중심의 작업현장 위생관리 △알기 쉬운 작업장 미생물 관리 △주요 해충 이물의 특징 및 점검 포인트 등 총 4개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업자들이 어려워하는 식품 위생 기본 법령부터 최신 식품안전관리 트렌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전문교육 기관으로 참여한 세스코에서는 경험을 바탕으로 식품 위생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했다.
오뚜기 역시 식품 생산에서 안전성 관리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는 교육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법적 서류를 보관할 수 있는 파일 양식을 제작·배부해 영업자들에게 실무적인 도움을 줬으며 교육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업체 대표는 “사례 중심의 교육내용이 매우 유익했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 이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0% 이상이 교육내용에 대해 매우 만족했다고 답하는 등 참여 업체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들의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자율적 위생관리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경기도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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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경기패스 타고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보물도 찾고 기후동행 기회소득 리워드 받아요”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일대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물을 찾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을 열기로 하고 오는 10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처음 열려 3천 명이 참가했다.
이 기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도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이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
축제 당일 사전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세계적인 비보이팀 ‘진조크루’ 와 국악밴드 ‘온도’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본격적인 행사로는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색형 보물찾기’ 가 이어진다.
이 밖에도 평소 비개방 시설인 충무시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작용하는 ‘던전 보물찾기’, 현장 부착물을 통해 획득한 단서로 보물 도둑을 잡는 ‘보물 도둑을 찾아라’ 등 기존 보물찾기보다 더 몰입감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실감기술을 활용한 각종 게임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와 팔달산 둘레길 일대에 숨겨진 100여 개의 디지털 보물을 찾을 수 있으며 발견한 보물 개수에 따라 갤럭시 버즈,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도는 올해 제정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행사 ESG 실천에 관한 조례’에 따라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이 경기도 ESG 실천 사업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세 가지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환경’을 위한 The경기패스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홍보부스 운영, 친환경 행사 포스터 게재, 대중교통 이용 권장 등이 있으며 ‘사회’ 부문으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할인권, 지역상품권, 배달특급 쿠폰 등을 준비했다.
또한 소통과 참여를 통한 ‘거버넌스’ 실천을 위해 인근 상인회와 협업해 다회용기 사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탐험가 모자나 의상을 착용한 참여자에게 사회적경제조직 생산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사회적가치의 자연스러운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축제 사전 예약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축제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리얼월드’ 앱을 실행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경기도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이 도청 이전으로 위축된 인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옛 경기도청사에 조성될 사회혁신공간에서도 상시형 보물찾기 콘텐츠를 운영해 도민들이 사회혁신공간을 체험하며 사회적가치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8일 소방재난본부의 입주를 시작으로 사회혁신공간, 기록원, 데이터센터, 공공기관 등의 조속한 입주를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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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 대상 투자설명회 열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지속가능경영세미나 2024’에서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세종시사뉴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지속가능경영세미나 2024’에서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경제청은 이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포승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경기경제청은 각 지구별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등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과 경영지원 등 각종 혜택, 원스톱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확대를 위해 고양시·안산시의 사업규모, 사업내용, 개발 콘셉트 등도 소개했다.
특히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인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 에너지엑스는 ‘ESG를 통한 지속가능 성장’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윌리엄 콥 주한미국대사관 경제공사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글로벌 선도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지속가능 세미나 관련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투자설명회를 적극 추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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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과 함께하는 누구나 돌봄 힐링 워크숍 개최
누구나 돌봄 워크숍
[세종시사뉴스] 경기도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기에 걸쳐 시군 직원 200명과 함께 힐링 워크숍을 제주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누구나 돌봄을 추진하는 시군 직원의 역량 강화,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기수별 워크숍 첫째 날은 누구나 돌봄과 사회보장의 전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발표, 시군 직원이 다 함께 참여하는 복지소통 이야기로 진행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힐링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의로 진행해 일선 현장에서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군 직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은 ‘돌봄은 시혜가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라는 김동연 지사의 신념이 반영됐다.
누구나 돌봄은 연령·소득 제한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제도권의 복지서비스를 받기까지 처리 기간과 대기 등으로 인한 불편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틈새 보완 서비스인 셈이다.
사업은 기본형과 확대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본형은 용인, 평택, 화성, 부천, 광명, 양평, 과천, 가평, 연천 등 9곳에서 확대형은 시흥, 이천, 안성, 파주, 포천, 남양주 등 6곳이며 2025년에는 28개 시군으로 확대 추진된다.
기본형 서비스는 신체·가사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돌봄, 이동을 지원하는 동행돌봄, 간단한 수리 등을 지원하는 주거안전, 도시락 배달 식사지원, 시설 단기 입소 일시보호 등 5개 분야 서비스다.
확대형은 기본형 5개 서비스에 재활돌봄과 심리상담 2개 분야를 추가한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기도와 시군이 협력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누구나 돌봄’ 이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경기도민의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