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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 ‘다산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 ‘다산의정대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이 2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6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정치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가 지난 2019년부터 정약용 선생의 ‘위민 정신’을 받들어 경인지역의 풀뿌리 정치인들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이자형 의원은 청년의 복지 향상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의회 최연소 도의원이기도 한 이자형 의원은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함으로써 이른 나이부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청년을 지원하도록 했으며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 환경을 보장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학생 교육복지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전후반기 모두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의원은 3차례에 걸친 본회의 도정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정책과 교육행정을 주문했고 경로당이 단순한 노인 복지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의 중요한 연대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면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약자에 대한 지원과 소외되지 않는 경기도정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자형 의원은 “초선 도의원으로써 묵묵히 열심히 뛰어다니고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한 것 뿐인데 과분하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밝히고 “수상의 영광이 지난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가 아닌 앞으로 더 의정활동을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 열심히 도민을 섬기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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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안양시,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카페인 등 식품 표기 규제를 해소한 안양시가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가 됐다.
시는 지난 24일 오후 1시30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경진대회에 ‘카페인 등 식품 표기 규제 개선’ 사례를 발표했으며 사례의 우수성과 발표의 완성도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식품표시광고법령에 따르면 국내 업체가 식품을 생산하거나 수입할 때, 제품 안에 사용하지 않은 성분에 대해 ‘사용하지 않았다’고 표시하는 것이 금지됐었다.
‘무 카페인’표기는 소비자로 해금 ‘무 카페인’표기가 없는 제품에 대해 카페인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게 할 수 있는 ‘부당한 광고’라고 봤기 때문이다.
이 같은 규제 때문에 소비자가 카페인이나 고기, 우유 등 특정 성분을 피하고 싶은 경우 해당 성분의 함유 여부를 쉽게 알기 어려웠다.
해외 제품을 직접구매 할 때는 ‘무 카페인’표기가 있는 제품을 그대로 구입할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국내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저해하는 규제였던 것이다.
시는 2020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이러한 기업의 규제 애로를 발굴했다.
이후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해외사례 및 논문 조사, 지방규제혁신 토론회를 비롯한 321회에 이르는 소통 등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개선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추진 4년여 만인 지난해 12월 식품 등의 표기·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식품 등의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의 내용 기준 고시가 개정되면서 올해부터 차 제품에 ‘무 카페인’ 표기가 가능해졌고 카페인에 한정된 대상을 알레르기 유발물질까지 확대해 ‘땅콩 없음’, ‘우유 없음’과 같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나 채식주의자 기피성분 관련 표기도 가능해졌다.
시는 26일 오후 3시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최대호 시장은 전수식에서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창의성으로 기업과 국민 모두를 살리는 규제혁신 성과를 이뤄낸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세상을 바꾸는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1위로 대통령 표창, 적극행정 우수기관 4년 연속 선정 등 규제혁신 도시로서의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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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민주주의·경제 위기 속 사람중심경제로 변화 만들 것”
김동연 “민주주의·경제 위기 속 사람중심경제로 변화 만들 것”
[세종시사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재를 경제와 민주주의가 모두 위기에 빠진 상황이라고 정의하며 해법으로 ‘사람중심경제’를 제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경기 국제민주포럼’에 참석해 “과거 우리 경제를 움직였던 개발연대 성공 방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민주주의는 선출된 권력에 의해서 위협받고 있다.
정치권 안에서도 민주주의가 이뤄지고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포럼은 유엔이 지정한 제17회 세계 민주주의의 날을 기념해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함께 열렸다.
김 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산업화에 이어 민주주의를 이뤘다고 자부하면서 살았지만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며 “심화되는 양극화와 무너지는 중산층으로 인해서 불황이 오고 선동정치, 또는 포퓰리즘 정치로 이어지는 세계적인 추세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선동정치, 둘로 편 가르기 하는 정치, 심지어는 같은 편 안에서도 편을 가르는 정치 이런 것들이 우리 민주주의를 크게 해치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오랫동안 정책을 책임지는 사람으로 부끄럽다”며 “우리 삶과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정신에 대한 성찰과 생각을 다시 해볼 때”고 밝혔다.
이어 “경제와 민주주의 위기 한가운데에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도정에서 사람중심경제를 주창했고 사람들이 제대로 대접받는 제대로 활동하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 신성장동력과 중산층 확대와 돌봄과 사람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경기도가 민주주의와 새로운 경제 틀을 만드는 데 있어서 가장 앞장서서 변화해보도록 하겠다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채상병 특별법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서도 유감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채수근 상병이 생존해 있다면 오늘이 전역일”이라며 “국회를 통과한 민주화 유공자법과 채 상병 특별법에 대한 계속적인 거부권 행사에 유감을 표시한다 우리 국민과 유가족의 가슴에 못을 박는 이런 일들이 이제는 단절됐으면 한다”고 힘줘 말했다.
‘2024 경기 국제민주포럼’은 하동근 전 경기문화재단 이사의 사회로 한도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남희 미국 UCLA 교수가 ‘1987년 이후 민주주의 위기 담론과 민주주의’를, 한스 모슬러 독일 듀이스부르크에센대학교 교수가 ‘다시 시민들을 소환한다: 한국 자유민주주의의 제도개혁과 민주화’를 주제로 발제한 뒤, 신진욱 중앙대 교수가 ‘21세기 세계 민주주의의 새로운 위협들과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아시아·아프리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토론 세션이 진행됐다.
△블레싱 요보 △이브라힘 망데 △묘헤인 △엘리프 베젝 △응웬 티 옌 △황광선 가천대 교수 등이 저마다 느낀 각국의 민주주의 현실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함께 열린 세계 민주주의의 날 기념식에서는 세계민주주의의 날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경기도 청년대표와 해외 청년대표가 공동으로 ‘2024 경기국제민주선언’을 채택, 낭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김동연 지사와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국중범·최만식·문승호 도의원, 이해학 민주화운동기념계승단체전국협의회 고문, 각 지역단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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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세류초·권선중·신곡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세류초·권선중·신곡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25일 수원 세류초등학교, 권선중학교, 신곡초등학교에서 잇따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교육지원청·시청·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의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 개최된 세류초등학교 정담회에서 김현숙 교장은 “1937년에 개교해 87주년을 맞은 본교는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교로써 내년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데 공사를 위해선 인접 도로 및 공공용지의 편입이 불가피하다”고 전하고 “이를 통해 차량 및 보행전용 출입구를 확보하고 그 밖에 학교 부지 내에 있는 수원시가 관리하는 비상급수시설을 이전하는 등 수원시와 원만히 협의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박우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은 “현재 세류초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설계가 진행 중이고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이미 수원시와도 1차 협의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공공용지 사용과 비상급수시설 이전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전하고 “학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수원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박준희 세류초 학부모회장은 학교 주변의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교통혼잡으로 인한 학생안전이 우려되고 있어 학교주변 도로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오후에 개최된 권선중 정담회에서 박병찬 교장은 “그동안 의원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주신 덕에 올해 본관동 장애인승강기 설치공사와 본관동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체육관 방수공사 예산도 이미 확보되어 있어 차질없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감사를 표하고 “정담회에 앞서 사전에 주요 현안사항들을 학교 관계자들과 논의했는데 △신관 외부 도색 △본관동 출입문 및 바닥 보수 △강당 방송장비 교체 등이 논의됐다”며 “관심가져 주시면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희 수원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은 “신관 외부 도색과 본관동 출입문 및 바닥 보수 요청 모두 내용연수를 넘어섰기 때문에 지원에 특별한 문제는 없어 보인다”며 “하지만 올해 예산이 모두 소진된 만큼 신청해 주시면 내년 상반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방송장비 교체에 대해선 내용연수를 검토해 추후에 학교에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그 밖에 강효실 학교운영위원장은 “학생 수 감소로 급식인원 대비 기존 급식실의 환경과 급식기구의 배치가 비효율적이어서 급식교직원의 노동강도가 높고 급식실 환경에 대한 현대화가 필요하다”고 전하고 “아울러 환기시설 역시 인근 초등학교 방향으로 배출구가 향해 있어 민원도 들어오는 만큼 개선을 요청드린다”고 제안했다.
이어 개최된 수원신곡초 정담회에서 유경식 교장은 “본교는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교로써 내년 7월부터 개축과 리모델링 공사가 2개 동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라 걱정이 많다”고 전하고 “그 밖에도 정담회에 앞서 사전에 주요 현안사항들을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과 논의했는데 △후문 주변 학생 통학로 도로에 대한 어린이보호구역 표시 및 도색 △바닥 신호등 추가설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하교 배움터지킴이 추가 배치 △학교 주변 주택가 골목 순찰 강화 등도 개선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서정안 수원시 권선구 경제교통과장은 “학교 후문쪽 어린이보호구역 표시 및 포장은 이미 공사 추진이 예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다음 달에는 공사를 할 수 있다”고 전했고 유정은 수원남부경찰서 교통안전계장은 “현재 유치원사거리의 경우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학교가 먼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달라는 요청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지정이 되면 이후 표시 및 도색은 자연스레 추진될 수 있고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요청은 다음달 안건심의에 반영해 적극 검토하겠다”며 “바닥 신호등의 경우엔 지자체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태영 수원남부경찰서 세류지구대장은 “최근 발생한 가벼운 사건들이 목격자의 증언이 아닌 구전으로 와전되다 보니 학부모님들께서 불안감을 가지신것 같다”며 “이미 해당 사건들이 모두 종료됐지만 보다 순찰을 강화해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고 윤성진 수원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장은 “등하교 배움터지킴이를 추가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김윤미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 운동부가 위축되어 가는 현실이지만 신곡초는 야구부와 탁구부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의 자랑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하고 “그러나 너무 열악해서 학부모들의 수익자부담만으로 운영하기에 한계에 봉착해 있는데 피칭 머신기와 탁구용품 등 운동부를 유지하는데 꼭 필요하지만 큰 돈이 들어가는 물품은 교육청에서 지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정담회를 마무리하며 이애형 위원장은 “학교에서 미리 학부모 및 관계자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현안사항을 주셨기 때문에 관계부서와 사전에 긴밀히 소통하고 대책을 마련해 오늘 정담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고 전하고 “많은 학교들이 큰 공사를 앞두고 있고 그 과정 하나하나가 모두 힘든 시간일 수 밖에 없겠지만 학교는 학생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곳이고 우리는 마땅히 미래를 위해서도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줄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소통해서 학교가 교육에 소홀함이 없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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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10회 집코노미 박람회 참가…기업 투자유치 대대적 홍보 나선다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세종시사뉴스] 하남시가 27~28일 2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부동산 전시회인 ‘제10회 집코노미 박람회 2024’에 참가해 주요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교산신도시를 비롯한 핵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올해 집코노미 박람회는 하남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40여 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달라지는 교통·변하는 정책, 부동산 재테크 전략은’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해 △최고의 교통망 △우수한 생활인프라 △기업 투자 인센티브 등 하남시만의 투자 이점을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에게 설명한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교산신도시, 캠프콜번, K-스타월드 등 도시개발사업을 소개하고 기업·투자자별 맞춤형 투자상담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하남시 투자유치단’도 동참해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아울러 하남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난해 8월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인센티브 지급 근거를 마련하고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해 각종 행정 절차를 단축하는 원스톱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각종 행·재정적 지원 기반 구축 현황도 소개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성공적인 기업 유치로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국내 최대 부동산 전시회인 ‘집코노미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남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도시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도시브랜드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노력을 통해 중견기업인 서희건설과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 R&D센터, BC카드 R&D센터,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 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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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찬 의원, "경기도 경제의 중추, 소공인들의 역할과 지원 중요성 강조"
한원찬 의원, "경기도 경제의 중추, 소공인들의 역할과 지원 중요성 강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은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의 소공인들이 지역 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한원찬 의원은 "소공인은 경기도 경제의 뿌리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며 이들의 기술과 헌신이 경기도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기술 발전에 따라 소공인들이 기술 혁신과 전통 산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경기도는 소공인들이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경기도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한 모범 소공인들을 위한 포상과 우수 사례 발표가 있었다.
한 의원은 "소공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이 경기도 경제를 풍요롭게 하고 있으며 국제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원찬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소공인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걸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소공인들의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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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철 수원특례시의원, 제6회 다산의정대상 기초정치 부문 대상 수상
오세철 수원특례시의원, 제6회 다산의정대상 기초정치 부문 대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은 2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제6회 다산의정대상’ 기초정치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다산의정대상’은 경인지역의 풀뿌리 정치인을 발굴해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오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서 평소 현장에서 많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왔다.
또한,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예리한 판단과 분석력을 발휘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 의원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초심을 다잡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서 수원 시민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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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다산의정대상 기초정치부분 대상 수상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다산의정대상 기초정치부분 대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의원이 2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제6회 다산의정대상’ 기초정치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산의정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대한민국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광역·기초의원들을 선정해 수상했다.
유준숙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으로 재임할 당시, 수원로컬푸드직매장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현장방문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상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수원시 청년고용확대 및 취업지원 연구회에서 활동하며 지난 5월에는 중간보고회를 열고 국내외 청년일자리 정책 및 고용 시장 동향을 살피는 등 수원시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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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웹툰융합센터 개관 1주년 기념 웹툰 토크콘서트 성료
부천시, 웹툰융합센터 개관 1주년 기념 웹툰 토크콘서트 성료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지난 24일 경기예술고등학교 만화애니과 학생 80명을 초청해 개최한 ‘웹툰 토크콘서트’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문화산업의 핵심 거점인 웹툰융합센터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
이날은 카카오웹툰 ‘옷소매 붉은 끝동’의 메인 작화가이며 감독인 ㈜크리에이티브섬 조혜승 대표가 초청 강사로 참여했다.
웹툰 ‘옷소매 붉은 끝동’은 몰입감 있는 캐릭터, 화려한 작화, 밀도 높은 채색과 배경, 고전미 넘치는 전통 복식 등으로 찬사를 받는 작품이다.
조혜승 대표는 웹툰 제작과정의 효율화를 위한 각종 데이터의 ‘라이브러리 관리’에서부터 작품의 유연한 전개를 위한 ‘비주얼 스토리텔링 기법’까지 웹툰 제작의 복잡다단한 과정들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토크콘서트 후 학생들은 마커펜을 이용해 도화지에 ‘미래 여행’을 주제로 4~8컷 내외의 만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기기가 익숙한 학생들은 종이에 작품을 그리며 감성과 낭만을 느끼고 서로 그린 작품을 참관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한 학생은 “손쉽게 읽어 내려가는 웹툰의 제작과정과 실무의 현장감을 실감할 수 있는 강의였다”며 “조급해하지 않고 한 걸음씩 꾸준하게 준비해 나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미숙 부천시 문화산업과장은 “웹툰융합센터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바로 미래 유망인재 발굴 및 육성사업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주요 기관에서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경기예술고등학교 만화애니과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웹툰융합센터 일원에서 오는 10월 3~6일 부천국제만화축제가, 4일에는 부천 콘텐츠기업 데모데이가 열릴 예정이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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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부천시,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10월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2일~3일 이틀간 시청 일원에서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경축음악회 그 외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운영된다.
기념식은 10월 2일 오후 4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 치어리딩협회 소속 치어리딩팀 ‘알케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시민헌장 낭독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 등 시상 △명예시민증서 수여 △축하공연 등으로 약 90분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 시상을 통해 부천의 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한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천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 잔디광장에는 부천 지역예술인들의 공예, 회화, 일러스트 등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도시사파리 예술시장’과 무료 캐리커처·캐릭터 배지 만들기·코스프레 체험 등 다양한 각종 이벤트 홍보 부스가 준비되어있다.
아울러 부천아트센터 DID에 부천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 상영과 함께 잔디광장 한 편에는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시민들은 함께 먹거리를 즐기며 부천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의 날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날”이라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시민 여러분이 문화도시 부천을 즐기고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