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이천시가 ‘이천의 낮과 밤’을 테마로 하는 이천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9월 24일 김경희 시장은 부시장을 비롯한 40여명의 간부 공무원들과 야간시티투어 코스를 직접 체험하고 시티투어와 이천 관광 활성화 방향을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천시티투어 하반기 시즌은 설봉공원, 음악분수, 월전과 시립미술관, 호법 코스모스길, 시몬스테라스, 라드라비미술관, 별빛정원우주 등의 관광콘텐츠를 엮어 감성 문화여행 6개 코스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날 참관한 코스는 야간투어 별별스타 1코스로 저녁 6시 30분부터 관고전통시장, 설봉공원, 음악분수, 별빛정원우주를 경유하는 코스이다.
이천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관광객의 입장으로 설봉호수 음악분수와 화려한 야경과 포토존이 가득한 별빛정원우주를 체험하고 시티투어 관광콘텐츠와 다양한 코스 개발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첫 코스인 ‘설봉공원’에서 일일 가이드 임선미 관광정책팀장의 설명으로 투어가 시작됐고 설봉폭포, 음악분수, 설봉호수, 생태숲길, 암벽등반장, 설봉서원, 월전미술관, 시립박물관, 한국도자재단, 무형문화전수관, 이천 다리원과 월전미술관부터 설봉서원까지 설봉공원 구석구석을 돌아보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광객의 입장으로 설봉호수 음악분수를 관람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음악분수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모니터링을 하도록 관광과에 당부했다.
다음 코스는 올해 1월 이천시와 민관 관광네트워크협약을 맺은 ‘별빛정원 우주’로 화려한 야경과 포토존이 가득한 루미나리 정원으로 꾸며진 이천의 야간관광명소이다.
별빛정원우주는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휴식과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에서 별빛정원우주와 더불어 이천농업테마파크와 이천테르메덴 등 더 많은 이천 관광자원을 활용해 시티투어로 소개하고 이천시 간부 공무원들이 이천 관광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홍보를 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가 가진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다른 공공 투어와 차별화된 감성을 담은 낭만적인 이천시만의 여행코스를 구성해 이천시의 숨은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들과 공유해 나가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고 홍보해, 이천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 관광도시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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