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종로구, 치매 예방 ‘스마트 기기’ 체험존 운영
종로구, 치매 예방 ‘스마트 기기’ 체험존 운영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이달부터 11월 15일까지 종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헬스케어 기기 ‘스마트 미러·워커’ 체험존을 운영한다.
대상은 고령자와 경도인지장애를 겪고 있는 어르신 등 치매 정상군, 고위험군, 치매 환자의 가족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구에서는 체험존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어르신 심신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는 사용자의 인지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두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가상 신체 활동, 여가 활동, 인지 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표적 예로 주의집중 능력, 지각 능력, 단기기억 능력 등을 길러주는 ‘인지향상게임’과 거울 속 나를 보며 유산소 운동, 관절 운동, 스트레칭을 하는 ‘시니어 실버 체조’ 콘텐츠를 들 수 있다.
이외에도 ‘자가 건강체크’, ‘체지방 분석’, 발판을 활용한 ‘힐링 걷기’ 기능 역시 갖췄다.
정문헌 구청장은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치매 친화도시 종로구를 만드는 데 매진하고자 한다”며 “사용자 수요와 효과성을 검토해 기기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9-24
-
주말 나들이, 대학로에서 ‘재즈 소풍’ 어때요
주말 나들이, 대학로에서 ‘재즈 소풍’ 어때요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9월 2일 토요일 올해의 네 번째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 행사를 개최한다.
‘JAZZ로 가을소풍’을 주제로 유수의 예술가들과 함께 재즈공연, 부대행사를 선보이고 대학로 문화지구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혜화역 1번 출구~서울대병원 입구에 이르는 대학로 대로변 약 350m 구간에서 진행한다.
차량 통제는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뤄진다.
행사의 백미인 ‘JAZZ로 가을소풍 콘서트’는 메인무대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니스트 이진아를 비롯해 프렐류드, 업댓브라운, 색소가이즈 등이 대학로의 가을을 근사한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혜화역 1번 출구 앞 작은 무대에서는 오후 2시부터 ‘재즈 피크닉’ 이 열린다.
연극 ‘남사친 여사친’을 비롯해 지역예술인, 인디밴드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종로구는 이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뒀다.
‘예술가 산책’에서는 가죽 공방, 도예 치유, 비누 공방,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디저트 업체, 카페 참여가 돋보이는 ‘디저트 테이블’과 대학로 공연작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아트마켓’ 역시 주목할 만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누리집, 누리소통망 종로통을 참고하거나 문화과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대학로 문화지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6월, 8월과 이달 마지막 주 토요일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 행사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가을날 낭만을 더해줄 ‘재즈’를 매개로 공연예술중심지 대학로에서 올해 네 번째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일상의 고단함은 잠시 내려놓고 재즈의 선율이 넘실거리는 대학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24
-
관악구, 영락의료과학고와 함께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위한 ‘현장응급의료소 훈련’ 실시
관악구, 영락의료과학고와 함께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위한 ‘현장응급의료소 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지난 23일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와 함께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2024년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서울 서남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와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전훈련을 마련했다.
이 날 훈련에는 △관악구 보건소 △고대구로병원 △관악소방서 △관악경찰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대목동병원 △구로구 △금천구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박성준 교수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운영에 대한 이론 강의로 훈련을 시작했다.
강의는 재난 현장에서 각 기관의 역할을 숙지하고 실제 출동사례를 설명해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모의훈련에서는 고등학교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분류 △응급 처치 △사상자 이송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훈련했다.
또한, 예상되는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도 논의해 실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했으며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응급의료소의 안전한 설치 위치 선정부터 철수 시기까지의 전 과정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점검했다.
특히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의 학생들과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미래 응급의료 인력 발굴과 역량 향상에도 기여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전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언제 어떤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흔들림 없이 응급의료 대응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
류경기 중랑구청장, 시니어 모델과의 소통 진행
류경기 중랑구청장, 시니어 모델과의 소통 진행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중랑구 시니어 모델과 중랑마실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랑마실은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구의 대표 소통 창구로 즉문즉답의 형태로 진행된다.
중랑구 시니어 모델은 매주 1회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 꾸준히 교육을 받아왔다.
지금까지 20회가량 진행됐으며 지난 23일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번 중랑마실에서는 구정 소식지와 홍보 영상 촬영 등, 시니어 모델의 더욱 활발한 활동에 대한 지원이 건의 됐다.
60세 이상 중랑구민 2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중랑구 시니어 모델은 지난 3월 선발되어 그동안 중랑 서울장미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구정 홍보 활동에 참여해 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고 연장자는 74세라고 들었는데, 시니어 모델분들이 나이를 떠나 활발한 활동을 하는 걸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모델을 비롯한 구민들이 구의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시니어 모델은 오는 28일 면목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중랑문화 예술제에서 패션쇼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2024-09-24
-
더욱 청렴한 중랑 만들기
더욱 청렴한 중랑 만들기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지난 23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3명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서약식과 행동강령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청렴 실천 서약식에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자가 만든 청렴 실천 슬로건을 발표해 청렴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특히 올해 새로 승진한 간부 공무원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해 의미를 더했다.
청렴 실천 서약서에는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준수, △직무 수행 시 부정청탁·금품·향응·편의 제공 등 금지, △내부통제 체계 강화, △출근하고 싶은 중랑구 만들기 동참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진 행동강령 교육에서는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업무 수행 중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윤리적 기준을 점검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갑질 금지 관련 행동강령위반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참석했던 간부공무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청렴 실천 서약식과 행동강령 교육을 통해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부통제 체계를 기반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실천과 책임 있는 행정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 내부의 자율적인 점검과 개선을 유도해 청렴도를 높이고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4
-
신사동에 펼쳐진 주말 맛 축제
신사동에 펼쳐진 주말 맛 축제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신사맛길 일대에서 즐거운 주말 오후를 위한 맛 축제 ‘신사맛슐랭’을 개최한다.
‘신사맛슐랭’은 관악구 신사동에 위치한 ‘신사맛길’ 약 230m를 따라 개최되는 관악구의 음식문화 축제이다.
축제는 9월 28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상반기 실시된 ’서울특별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구는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골목상권의 매출을 늘리기 위한 ‘골목상권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민관 축제 추진단 ‘을 구성해 골목상권 상인회와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과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하는 ’ 참여형 축제‘로서 의미가 깊다.
’ 신사맛슐랭‘은 △신사의 맛 △무대공연 △게임, 놀이마당 등 신사맛길 상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음식 문화 활성화 콘텐츠로 구성됐다.
’ 신사의 맛‘은 신사맛길 내 상인들이 각자의 매장 앞에서 팝업 음식점을 열고 인기 메뉴를 선보이는 ’ 신사맛슐랭‘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은 신사맛길의 각종 먹거리 상품을 맛보며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스트릿댄스 △트로트 공연 등 문화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길거리 노래방과 1분 캐리커처 등 다양한 게임과 놀이를 무료로 체험하며 알찬 주말을 보낼 수 있다.
한편 구는 신사맛길 전역에 화려한 경관조명과 감성 포토존을 설치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축제를 가득 채웠다.
축제에 방문한 주민들의 참여와 흥미를 한층 더 돋울 영수증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 신사맛슐랭‘은 신사맛길 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주민과 상인 모두가 즐거운 축제로 성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4
-
강동구, ‘일타 강사’ 이지영 초청 특강 개최
강동구, ‘일타 강사’ 이지영 초청 특강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2024 강동교육주간을 맞아 10월 30일 이지영 강사를 초청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을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지영 강사는 대치동 사회탐구 1위 최다 수강생을 보유한 사회탐구영역 일타 강사로 방송 및 유튜브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사회탐구영역을 벗어나 전반적인 학습전략 및 동기부여에 대해 강연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지영 강사 초청 특강은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학생 등 600명을 대상으로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1시간의 강연 후에는 30분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특강은 25일부터 강동구 온라인 교육포털 ‘미래온’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실제로 꿈을 현실로 만든 이지영 강사의 긍정적인 사고 열정, 끈기와 노력을 청소년들이 배워 자아실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지영 강사의 울림 있는 메시지가 학생, 학부모에게 잘 전달되어 공감과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4
-
‘대한민국 청년 1번지’ 동작구, 청년주간 활기찬 스타트
[58-20240924085945.png][세종시사뉴스] “열정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 여러분을 동작구가 응원한다.
여러분의 가능성을 믿고 나아가세요” 동작구가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박일하 구청장의 응원 메시지를 신호탄으로 동작 청년주간의 시작을 알렸다.
구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청년주간에는 △희망챌린지, △대학생 아이디어 리그 발대식, △취업특강, △응원도시락 제작·나눔 행사 등이 펼쳐진다.
먼저 SNS를 이용해 청년들에게 해주고픈 말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게시하는 ‘청년 희망챌린지’ 가 21일부터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9일까지 SNS를 이용하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아울러 공무원 멘토와 대학생 멘티로 구성된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리그’ 가 25일 19시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연다.
총 7개 팀이 팀빌딩을 시작으로 12주간의 열띤 구정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
이어 26일 19시에는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관내 거주 또는 생활하는 미취업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이 개최된다.
전문 컨설턴트가 하반기 채용시장 분석을 통해 취업 준비 전략 수립 등에 대해 강의하고 개별상담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6일~27일 양일에는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교회 3개소에서 청년들과 함께 도시락을 만들어 배부하는 ‘청년 나눔캠페인, 응원도시락’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삼성교회, 상도중앙교회, 영석교회와 ‘동작구 청년 반찬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지난 2일 구와 협약식을 체결한 영등포농협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양념, 조미료, 신선식품 등 식재료를 후원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한다.
양일간 제조되는 도시락 100개는 청년일자리센터 취업프로그램 수강생, 청년 창업가, 대학교 재학생 등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청년주간에 실시하는 주요 행사를 활용해 △청년기업 체험부스 지원, △청년정책 홍보부스 운영 등 구와 청년을 연계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지난 21일 성료한 ‘제2회 달빛나루터영화제’에 운영된 체험부스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청년기업의 우수한 아이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8일 개최될 ‘2024 동작복지희망축제’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구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반찬나눔 캠페인, △청년구청장 등 신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미래세대인 청년들을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준비했다”며 “청년주간을 통해 취업, 창업 등 걱정과 근심은 비우고 희망으로 가득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4
-
동작구, 서울시 유일 ‘국민영양관리’ 우수기관 선정
동작구, 서울시 유일 ‘국민영양관리’ 우수기관 선정
[세종시사뉴스] 동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분야 우수기관상’은 지역사회 현황과 정책여건 등을 고려해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국민 영양관리와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동작구를 포함한 총 11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표창 수여식은 11월 초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구는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 가능한 동작구 만들기 비전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의 영양 개선을 위해 도전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저당, 저염은 물론 가공식품을 최소화하는 식단을 제공하는 ‘3UP& 3DOWN 동작형 식단’, 청소년의 아침 결식 예방을 위한 ‘동작형 건강증진학교’ 운영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한 간식을 고르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의 식생활 관리 및 영양 교육을 위한 ‘허약 어르신 냉장고를 부탁해’를 진행하는 등 영양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의 영양 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을 펼쳐온 결과 서울시 자치구 유일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4
-
중구의 숨겨진 보물 찾기를 위한 로컬관광 프로젝트 자문단 위촉
중구의 숨겨진 보물 찾기를 위한 로컬관광 프로젝트 자문단 위촉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는 한국의 ‘관광 1번지’로서 중구만의 관광 콘텐츠와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일 관광 및 마케팅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위촉했다.
최근 1년 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약 1,470만명에 이르며 이들 중 대부분은 명동 즉 중구를 거쳐갔다.
이에 중구는 관광공사, 관광재단, 학계, 기업, 여행작가, 방송인으로 구성된 20명의 전문가와 함께 중구에 숨겨진 명소와 이야기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길성 구청장은 자문단 위원들의 성명을 직접 기재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 이어 자문단은 중구 관광 콘텐츠 개발 등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단 위원으로 위촉된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정철 교수는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중구만의 지역적 의미를 발굴하고 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행복한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자문단은 분기별 1회 정례회와 분야별 수시 회의를 통해 △ 로컬리즘에 기반한 관광 콘텐츠와 관광상품 개발의 방향성 제시 △ 중구 관광의 정체성 및 통합 관광브랜드 개발 자문 △ 지역기반 고유의 콘텐츠와 연계한 사업 제안 △ 중구 관광상품의 국내·외 홍보 지원 △ 중구 핫플 선정 심의·의결 등을 진행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는 620년이 넘는 역사로 인해 곳곳에 역사적·문화적 의미가 깃든 유적지와 함께 서울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산도 있다”며 “자문단 활동을 통해 단순히 경유해 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국내·외 방문객들이 중구만의 이야기에서 의미를 찾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로컬관광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