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천구, 다세대주택 마을 생활불편 해결사. 박미사랑 모아센터 마을관리소 운영
금천구, 다세대주택 마을 생활불편 해결사. 박미사랑 모아센터 마을관리소 운영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시흥3동 박미사랑 마을회관에 모아센터를 조성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아센터는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주요 서비스는 공원과 학교 등 순찰, 위험물 제거 조치, 안심귀가 서비스 등 지역 안전관리와 청소 및 시설물 관리 등 생활편의 제공이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래된 모둠전원꽂이를 교체해 화재를 예방하고 욕실 미끄럼 방지 패드를 설치하거나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도 지원한다.
간단한 집수리부터 저장 강박에 시달리는 구민의 거주환경 정비 등 250여 건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불편 사항을 관리해왔으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게 나타났다.
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 11명을 마을관리소 근무자로 채용해 공공일자리를 창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모아센터가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주민들에게 손발이 되어 줄 것”이라며 “저층 주거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6
-
금천구, 보도 횡단 차량 진출입로 전수 조사. 안전한 보행환경 만든다
금천구, 보도 횡단 차량 진출입로 전수 조사. 안전한 보행환경 만든다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이달부터 보도 횡단 차량 진출입로와 무허가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도로점용 허가 여부와 관리 적정성 실태를 전수 조사한다고 밝혔다.
보도 횡단 차량 진출입로는 차량이 도로 외의 특정 장소로 진·출입하기 위해 보도의 일부를 가로질러 개조된 시설이다.
차량 진출입로를 사용하려는 자는 구에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야 하고 사용 기간 진출입로 관리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차량 통행으로 인해 진출입로가 손상된 경우에는 점용자가 이를 복구해야 하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차량 진출입로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발생해 왔다.
구는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보도 횡단 차량 진출입로 781곳을 현장 조사한다.
보도 파손 여부, 허가 면적과 기간 준수 여부, 소유권 변동 여부, 무단적치물 적재 등 12개 항목으로 구성된 점검표에 따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차량 진출입로가 파손된 경우 해당 차량 진출입로에 대해 허가를 받은 자에게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진다.
또한 진출입로를 무단으로 또는 허가 면적을 초과해 점용한 자에게는 변상금 부과 등의 처분 후, 허가를 받고 진출입로를 사용하도록 행정지도할 예정이다.
소유권이 변동됐거나 허가 기간이 지난 경우, 권리·의무 승계 신고 또는 기간 연장 신청을 안내하고 원상복구 명령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차량 진출입로 전수 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로 무단점용을 방지해 도로 관리와 주민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송파구 ‘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 9월 27일 개막
송파구 ‘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 9월 27일 개막
[세종시사뉴스] 송파구가 고품격 문화예술축제인 ‘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를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문화의 힘’ 이 주제다.
한성백제문화를 원류로 2천 년간 흘러온 문화의 힘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하나 되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서울의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한 송파구 명성에 걸맞게 한성백제문화제는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주민과 국내외 방문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보다 현대적이고 예술성이 높으며 재미까지 갖춘 축제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는 축제를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문화예술의 매력을 보여주고자 2022년부터 ‘문화의 힘’을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있다.
2022년 ‘도도히 흘러온 문화의 힘’은 2023년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 으로 발전해 패션쇼, 뮤지컬, 케이팝, 게임음악 등의 형식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했다.
올해는 축제 3일간 다양하게 변주되는 무대로 종합공연예술을 선보인다.
송파의 스카이라인을 형상화한 55m 초대형 LED 무대에서 전통음악부터 현대무용, 대중가요, 퓨전음악과 드론쇼까지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어진다.
△힘 있는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댄스팀 ‘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단 ‘케이아츠’ 가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후 △주제시를 화려한 미디어 영상과 현대무용으로 풀어낸 주제 공연이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아이돌 ‘프로미스나인’, 싱어송라이터 ‘홍이삭’, 록밴드 ‘부활’ 이 무대에 올라 케이팝의 다채로움을 전한다.
첫날 마지막은 △올해 처음 펼치는 ‘드론쇼’ 가 장식한다.
드론 800대가 올림픽공원 몽촌호 위를 날아올라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 관광명소 ‘롯데월드타워’, 파리 올림픽 하이라이트 등을 그려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구민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이다.
올해 구민 대상에는 올림픽 개최지이자 체육의 도시인 송파구 위상을 알리는 데 기여한 한국체육대학교가 선정됐다.
둘째 날에는 전통음악 선율에 맞춰 풍류를 즐기는 ‘한성문화콘서트’ 가 열린다.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대금독주와 정가 등 전통음악과 △승무, 춘앵무, 학춤 등 전통무용 △창극 등이 무대를 이어간다.
특별히,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최진 교원대 교수의 가야금 연주를 중심으로 20인이 선보이는 가야금 앙상블과 선비춤, 여령춤을 통해 전통의 깊은 멋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생동감크루’의 LED댄스와 퓨전국악그룹 ‘억스’ 가 만드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흥겨움을 전한다.
오전 11시에는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한마음 어울마당’을 진행한다.
각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에 동별로 선발한 23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7시에는 폐막식으로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축제 이모저모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후 △구립교향악단 무대가 이어진다.
BTS ‘다이너마이트’ 등 클래식으로 재해석된 케이팝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이후 △송파구립합창단과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뮤지컬 배우 ‘카이’ 와 ‘아이비’ 가 함께 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에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명곡을 노래한다.
끝으로 △남성4중창그룹 ‘포르테나’ 가 구립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아름다운 목소리로 대화합의 감동을 전한다.
축제 3일 동안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성백제 보물찾기 △토성 쌓기 △서바이벌 게임 등 6개 활동과 △사방신 딱지 꾸미기 △전통무기 만들기 등 24개 체험을 할 수 있다.
구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대기 예약 시스템을 완비하고 늦더위에 대비한 대형그늘막과 전문경호인력을 활용한 안전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올림픽공원 남4문 주차장 일대에서는 △먹거리장터인 ‘한성백제장터’ 가 열린다.
17개 동 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케이푸드’를 준비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에서 축하사절단 40여명이 참석한다.
구의 교류도시인 일본 도쿄도 분쿄구와 국내 자매도시인 강원도 원주시, 전남 순천시 등 9개 도시에서 방문해 함께 축제를 즐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한성백제문화제는 매년 관람객 30만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다가오는 주말, 송파구에 펼쳐지는 고품격 문화예술 무대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문화의 힘’ 이 만드는 감동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5
-
서대문구 반려인 커뮤니티 '내품애프렌즈' 출범
서대문구 반려인 커뮤니티 '내품애프렌즈' 출범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를 지닌 구민들의 커뮤니티인 ‘내품애프렌즈’ 가 최근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잔디구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대문 내품애프렌즈’는 관내 5개 권역별 반려인들의 친목 도모와 봉사, 올바른 펫티켓 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
회원들은 반려동물을 위한 산책교육과 서대문 내품애센터 오픈하우스, 펫티켓 캠페인, 봉사활동과 플리마켓 등에 참여한다.
발대식은 ‘내품애프렌즈’ 소개, 반려동물 장기자랑과 OX퀴즈, 권역별 대장 위촉, 활동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반려견 ‘원반 물어오기’ 와 ‘장애물 달리기’ 공연을 관람하고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이를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이날 반려동물 미용, 건강상담, 행동상담, 장난감만들기 등을 위한 부스도 운영돼 많은 인기를 모았다.
‘서대문 내품애프렌즈’ 회원은 연중 모집하며 서대문구청 반려동물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확산에 관심 있는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올해 4월 유기견 보호실, 상담실, 놀이실, 목욕·미용실, 체험교육장, 실외놀이터 등 갖춘 ‘서대문 내품애센터’를 개소했다.
이곳에서는 유기 동물 보호와 입양 상담, 분양 관리, 반려동물 관련 교육, 동물 문화교실,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4-09-25
-
강동구, ‘2024 선사마라톤축제’ 개최
강동구, ‘2024 선사마라톤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오는 29일 우리나라 최대 선사시대 유적지인 서울암사동유적에서 ‘2024 선사마라톤축제’를 개최한다.
강동구가 후원하고 강동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4 선사마라톤축제’는 오는 10월 11~13일에 열릴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한편 6,000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신석기문화의 대표 유적인 서울암사동유적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대 참가인원인 2,500여명의 접수가 조기 마감될 만큼 참가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마라톤 행사는 9월 29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서울암사동유적 광장에서 출발해 암사 토끼굴을 지나 한강시민공원을 돌아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하프 코스부터 10km, 5km의 짧은 코스까지 다양한 코스로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광나루 한강공원과 잠실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에서 아름다운 한강의 정취를 만끽하며 환상적인 레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
대회 당일인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마라톤 코스 일원에는 교통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서울암사동유적 ~ 선사초등학교 사거리, 작은도시 아츠나인 빌딩 앞 육교 ~ 토끼굴 입구 교차로 등이며 서울암사동유적 주차장은 대회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출입이 통제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성큼 다가온 가을날, 선사마라톤축제에 참여하셔서 아름다운 한강의 정취를 만끽해보시길 바란다”며 “조만간 개최되는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도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5
-
강동구,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강동구,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세종시사뉴스] 강동구가 지난 24일 개최된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콘퍼런스’에서 서울시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콘퍼런스’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포상을 통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강동구는 지역 보건사업 수행 과정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를 적극 활용한 점, 지역 보건사업의 발전과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자치구 단위에서 매년 시행되는 유일한 보건 분야 국가 조사 통계로 강동구는 타 지역보다 높은 주민 참여율과 정확한 조사 결과를 보이며 모범이 되어왔다.
구는 조사 품질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표본 대체, 신속한 조사 수행,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에 힘써 왔다.
구는 그동안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보건 정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 지원센터’를 운영해 ‘2023 국무총리 표창’ 및 ‘대한민국 건강도시 일반정책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구는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로 보건 정책의 효과와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강동구의 ‘남자 흡연율’ 지표의 경우, 2016년 이후 전국 및 서울시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동구 남성 흡연율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우수한 2분위에 해당하며 지난 10년간 14.8%p 감소하는 등 금연 환경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은 지난 10년간 11.8%p 높아져,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 있으며 ‘고혈압 진단경험자의 치료율’도 지난 10년간 11.5%p 향상되어 지역 중심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기 전부터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할 만큼 우수한 통계 생산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조사 홍보와 수행에 힘쓰고 이를 통해 얻은 통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겠다 자부심 넘치는 강동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
주거환경 개선 나선 마포구, 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원 나서
주거환경 개선 나선 마포구, 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원 나서
[세종시사뉴스]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해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해체, 제거를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와 임차인이다. 임차인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건축물의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 제거, 운반 등 소요 경비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지원가구는 전액 지원되며 일반 가구는 한 동당 최대 352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을 초과하는 비용은 건축물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우선지원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순으로 선정되며 일반가구는 우선지원가구 지원 후 잔여 예산 범위에서 선정한다. 다만 석면의 비산으로 인체에 위해가 우려될 경우 즉각적인 철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dud2901@mapo.go.kr)으로 제출하거나 구청 10층 맑은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주변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포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9-25
-
동작구, 나눔이 있어 더 풍성한 ‘동작빅플리마켓’ 개최
동작구, 나눔이 있어 더 풍성한 ‘동작빅플리마켓’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다음달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들나루공원에서 ‘동작빅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빅플리마켓’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주민들이 직접 사고 파는 나눔 장터로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다음달 5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사고 파는 마켓은 물론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와 구정 주요사업을 홍보하는 공간 등 알찬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흑석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리사이클링 열쇠고리 만들기’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친환경 자개 거울 만들기’ 등 재활용 관련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중고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싶은 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30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거나 동작구청 청소행정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난 3월 숭실대학교, 5월 노량진축구장에서 총 2회의 빅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넓히고자 ‘동작빅플리마켓’을 매월 첫째 주 토요일로 정례화해 추진할 계획이며 11월 2일에도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나눔 장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빅플리마켓을 통해 주민들이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활용 활성화와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5
-
동작구, 아동학대 조사부터 관리까지 원스톱… 소요기간 90% 단축
동작구, 아동학대 조사부터 관리까지 원스톱… 소요기간 90% 단축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아동학대 예방·보호를 실현하고자 ‘2024 아동보호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민선8기 공약인 빈틈없는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예방부터 피해아동 보호,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동작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했다.
구는 ‘2024 아동보호통합지원체계’에 따라 △아동학대 대응체계 △사례개입 및 서비스 제공 △학대피해아동 보호·지원 △아동학대 인식개선 등 각 단계에 전문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무 시간 내 현장 출동이었던 대응체계를, 재택당직을 통한 24시간 비상체계 유지로 변경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 상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스톱 시스템 구축으로 아동학대 조사부터 사례관리까지 최대 60일이 소요되던 기간을 7일 이내로 대폭 단축했다.
112 신고 시 경찰, 전담 공무원, 전문 상담사가 함께 출동해 현장에서 바로 사례를 판단하고 필요시 즉각 보호조치 및 치료 서비스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치료가 시급한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지원은 아동학대 판단 전에 사례 회의를 통해 선조치하는 방식으로 강화했다.
지원 내용은 △전문 임상 심리 상담사를 통한 심리검사 및 치료 △의료비 지원 △가정 회복을 위한 서비스 연계 등이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학부모, 아동시설 관계자 등으로 지역사회 협력네트워크 ‘우리 아이 지키미’를 구성하고 ‘아동학대NO 아동보호YES’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
향후 구는 지역경찰, 교육지원청, 지역주민과 함께 아동학대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축제 및 행사 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동보호통합지원체계 운영을 통해 지원망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아동학대·방임 제로화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동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
꿈꾸는 아이들, 진로를 만나다
꿈꾸는 아이들, 진로를 만나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오는 27일과 28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1회 드림JOB 및 제6회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로JOB’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세상 속에서 꿈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과 학부모 등 대상별로 나누어 운영된다.
드림JOB은 27일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내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 4,0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학부모 진로JOB은 28일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내 초·중·고생, 학부모, 다문화가족 등 2,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블루 존, 그린 존, 레드 존, 월드 존’ 4개 영역에서 지역 내 공공 기관, 학교, 일반 사업장 등 95개 기관이 16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블루 존은 항공, 미래신기술, 에너지, 환경 분야로 항공보안 체험, 무인기제작체험, 인공지능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그린 존은 학과체험 및 진로상담·탐색 분야로 마약 및 알코올 관련 교육, 영어단어퍼즐과 마케팅게임, 전통건축물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레드 존은 건강, 의료, 안전, 금융 분야로 다채로운 직업의 세계를 소개한다.
특히 월드 존은 올해 행사 주제와 걸맞은 공간으로 유럽, 아시아권, 중남미, 아프리카 등 나라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문화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는 시간을 갖는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진로체험 행사는 강서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중요한 기회”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통찰을 얻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