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초구, 프랑스 지자체 만나 교류 및 협력방안 논의
서초구, 프랑스 지자체 만나 교류 및 협력방안 논의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가 지난 25일 한국에 관심을 가지는 프랑스 지자체들의 모임 ‘그룹 빼이코레’ 와 만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도지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4 한-프 지자체 교류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서초구는 프랑스와 교류 중인 지자체들의 모임인 프랑스와 그룹의 회장 도시이기도 하다.
그룹 빼이코레는 2016년 한-프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2017년 프랑스에서 발족되였으며 프랑스와 그룹은 2019년 서초구가 회장 도시에 오르며 현재까지 그 직을 이어오고 있다.
빼이코레 대표단 15명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지며 서로의 관심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적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서초구 국제교류협의회와 함께 서래마을을 방문해 파리15구 공원과 프랑스학교,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 등을 견학하며 서초구 속의 파리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초구는 한국의 작은 프랑스라고도 불리는 서래마을이 위치해 있으며 2016년파리15구와 우호도시 협정을 맺었다.
특히 올해 열린 2024 파리올림픽에 파리15구의 초청으로 참석하기도 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한-프간 교류 우수 지자체이다.
양 도시에 각각 우정의 나무를 심고 매년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번갈아 진행하고 있으며 상호 공연단 파견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1년, 2022년에 파리15구 김치페스티벌에 서초구 공연단을 파견했으며 올해는 파리15구 재즈가수 로르제링거가 서리풀페스티벌 개막공연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에는 서초구 거주 프랑스인들을 위해 파리15구 공원에서 쿼텟 재즈밴드 ‘ASH’ 와 협연으로 꽃자리 콘서트도 열어 귀에 익숙한 재즈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개가 넘는 해외우호도시 중 파리15구가 있는 프랑스는 서초구와 특별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룹 빼이코레 대표단의 서초구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한-프간의 교류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구로구, 저소득층에 산후조리비용 50만원 추가 지원
구로구, 저소득층에 산후조리비용 50만원 추가 지원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산모 1인당 50만원씩 산후조리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
저소득층에 대한 구로구의 산후조리비용 지원은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100만원과는 별도로 전액 구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가 지원하는 산후조리비용 50만원은 모바일 구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발행 후 12개월 이내에 구로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산후조리원, 문화·운동시설, 병원, 약국 등 산후조리에 필요한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로구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출산가정이다.
배우자가 내국인인 외국인 산모도 포함되며 쌍둥이 이상 출산은 단태아 출산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산후조리비용 지원을 받으려면 출산일 기준 60일이 지나기 전에 동주민센터 또는 정부24 누리집를 통해 출생신고와 함께 한 번에 신청하면 된다.
정부24 누리집 내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저소득층 산후조리비용’를 이용하면 출생신고와 별도 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이달부터 신청받아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부터는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사업 첫해인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의 경우에는 60일이 지났더라도 소급해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출산으로 인한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를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해 여성친화적 출산·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취업문 열어 청년들의 숨통을 트였다
취업문 열어 청년들의 숨통을 트였다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관악청년청에서 개최한 글로벌기업, 국내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관악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5시간의 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많은 청년들이 멘토와의 상담을 이어나가는 등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프로그램 1부에서는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멘토와의 1:1 상담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삼성전자 △SK △LG △아모레퍼시픽 △KT 등 기업 내 다양한 직무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대거 참여해 취업 전략을 전달하고 청년들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멘토로 참여한 기업 현직자들은 추가적인 문의에 대해서도 이메일로 충분히 답변할 것을 약속해 멘토-멘티로서 관계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는 이번 취업 멘토링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취업 지원 온-오프라인 종합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 준비 △ChatGPT를 활용한 취업 준비 △면접 이미지 메이킹 △1:1 취업 컨설팅 △모의 면접 △현직자 토크 콘서트 등 이번 행사 못지않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취업 걱정을 덜어줄 것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걱정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행사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취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진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2024년 관악구 반려식물 문화전시회 개최
2024년 관악구 반려식물 문화전시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남부서울권 대표 농업센터인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서 반려식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구에서 추진 중인 반려식물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맞춤돌봄 어르신 230여명이 보급 받아 직접 키운 화분과 화분 사진, 반려식물을 키우며 느낀 점들이 전시되어 더욱 뜻깊다.
반려식물 작품·문화 전시회 기간은 오는 10월 11일까지이며 강감찬도시농업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휴관일을 제외하면 누구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구에서는 식물이 주는 원예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환경이 취약한 1인 돌봄 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식물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식물로 고독감과 우울감을 낮추어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 있다.
작년에는 구민 500여명, 올해는 230여명의 구민에게 화분 제공과 함께 원예 치유를 동시에 실시했다.
반려식물 작품·문화 전시회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여가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반려식물은 사람에게 애착감과 안정감 등 심리적으로 긍정적 기운을 북돋아 주는 존재다”며 “동시에 가정 환경 개선과 공기질 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고마운 존재임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구민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배우고 성장하고 도전하다…영등포구, 가을 평생학습 강좌 운영
배우고 성장하고 도전하다…영등포구, 가을 평생학습 강좌 운영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10월부터 연말까지, 새롭게 개편한 ‘4분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해 구민들의 자기계발과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 평생학습 강좌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생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들이 새로운 취미와 활력을 찾고 다양한 활동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4분기 평생학습 강좌는 50여 개 강좌들로 10월부터 12월까지 대림동에 위치한 YDP 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시간대를 주말, 야간까지 폭넓게 구성해 직장인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부모는 자녀와 함께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로운 취미를 배울 수 있는 1일 특강, 취창업을 위한 자격증 과정, ‘우리집 반려견 이해하기’, ‘인스타그램 공동구매 시작부터 수익까지’ 등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강좌 등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주요 강좌로는 △아이패드 영문 캘리그라피 △자녀와 함께 배우는 챗GPT 코딩과 3D 프린팅 작품 만들기 △치매예방을 위한 회상요법 전문가 과정 △초보자를 위한 코바늘 뜨기 등이다.
구는 이번 새 단장한 4분기 평생학습 강좌가 구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수강료는 1만~3만원이며 취약계층의 경우 수강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각 강좌별 모집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영등포구민이라면 구 누리집의 통합예약 게시판을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 강좌가 구민 여러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발걸음이자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깊이 있는 평생교육 정책으로 구민 누구나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6
-
구로구, 서울과기대와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구로구, 서울과기대와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25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산업육성과 기술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기획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 산학협력단장, 대표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서울과기대 보유 우수기술 사업화 협력 네트워크 △창업 교육·현장실습·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추진 △관내 기업 대상 기술적·경영적 애로사항 해소 지원 △관내 기업 대상 기술설명회·상담회 추진 등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혁신과 우수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맞춤형 산학연계와 융복합 연구로 서울과기대와 구로구의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구로구 관내 기업과 대학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산업체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포괄적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혁신과 우수인력을 양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견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함께 힘을 모아 동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6
-
취업의 기회를 업 관악구,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 개최
취업의 기회를 업 관악구,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언제 어디서나 구인기업과 구직자 만남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도 ‘관악구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벌써 3년째 개최하는 행사로 구는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해 현장채용의 기회와 비대면의 장점을 모두 살리고 있다.
취업박람회에는 지난 2년간 다양한 산업군에서 평균 9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다채로운 채용의 장이 마련되어 구직자에게 큰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조그룹 △LG이노텍 등의 대기업을 포함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250명 채용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불경기에 따라 점차 어려워지는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온라인 채용관 운영기간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한다.
또한 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해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 전문 기업이 참여하는 보건복지 채용관을 마련했다.
온라인 채용관은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5주간, 전용 채용관 플랫폼에서 운영된다.
해당 기간 내 언제든지 구인기업은 공고 게재가 가능하고 구직자는 원하는 기업에 지원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플랫폼에는 △온라인 인성검사 △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오프라인 채용관은 10월 4일 관악구청 8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 날 원하는 기업의 채용담당자와의 현장면접을 진행할 수 있는 채용관 외에도 △유관기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면접이미지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캐리커쳐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인재가 필요한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이 알맞게 매칭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다.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화장실 불 꺼줘”…영등포구, 중증장애인 대상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 지원
“화장실 불 꺼줘”…영등포구, 중증장애인 대상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 지원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 공모사업에 영등포구가 최종 선정돼 추진된다.
최근 3년간 장애인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는 장애 유형별 구분 없이 낮 동안 주거지에 머무르는 중증장애인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구는 활동 공간의 중심이 되는 집 안에서 중증장애인들이 넘어짐 등의 안전사고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간단한 음성 명령을 통해 자유자재로 조명 전원을 제어할 수 있는 기기이다.
이 기기는 스피커·스마트폰·인터넷 등 연결 없이 사용 가능해, 통신 요금 및 통신 장애 등에 대한 사용자들의 부담감이 감소된다.
또한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도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대상자 선정에 앞서 구는 지역 내 18개 동별 등록 중증장애인 수를 파악했다.
이후 각 동주민센터의 복지 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중증장애인이면서 고령자에 해당하는 가구를 우선으로 총 107가구를 선정했다.
구는 오는 10월 안으로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 설치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를 한 가구에 최대 2개까지 설치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구는 장애인의 기본 권리 및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 정책들을 대폭 강화해,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확대 운영 △장애인 보조 기기 교부 △휠체어 등 전동보장구 수리비 지원 △전동보장구 안전보험 가입 지원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소외 없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9-26
-
양천구, 학습·진학·진로 원스톱 통합지원…27일 ‘양천교육지원센터’ 개관
양천구, 학습·진학·진로 원스톱 통합지원…27일 ‘양천교육지원센터’ 개관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학습·진학·진로 교육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구립 양천교육지원센터’를 조성하고 27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양천교육지원센터’는 대표적 교육도시인 양천구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따른 자기주도 학습과 진학 지원 체계 구축, 4차 산업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조성했다.
‘양천교육지원센터’는 연면적 1,03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 상담실 및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2층 목동미래교육지원센터 △3층 다목적홀 및 회의실로 구성해 청소년과 학부모 등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1층 상담실에서는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통해 개인 특성에 맞는 학습 방법과 전략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진학·진로 설계를 돕는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진로를 보다 명확히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부모 아카데미 및 소규모 진학 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는 3층 ‘다목적홀’에서는 진학 특강 및 설명회를 시기별로 개최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 준비를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없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센터 2층에는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목동미래교육지원센터’ 가 조성되어 AI 교육, 자율주행, XR 체험 등 4차산업 분야 미래기술을 체험해 봄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다음달 ‘넓은들미래교육센터’ 가 개관하면 신정동 ‘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 와 함께 권역별 미래교육센터가 완성되어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아동·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을 구현하기 위해 진학·진로 글로벌 미래교육, 평생교육까지 교육 전반에서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평생 배울 수 있는 정주형 교육도시를 목표로 지역 내 57개 기관 1,600여개 강좌를 한데 모은 ‘평생학습 통합포털’ 구축과 신월평생학습센터, 신월문화예술센터 조성 등 평생교육의 인프라를 확대했으며 노후된 청소년독서실을 공공형 스터디카페로 리모델링해 자기주도 학습 기반을 강화했다.
지난해 기초지자체 최초 전국 단위로 개최한 ‘Y교육박람회’는 2년 간 8만 5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대한민국 대표 교육박람회로 자리잡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강화된 교육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교육기관 및 첨단기술기업 등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 밖 공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개관하는 양천교육지원센터가 맞춤형 학습·진학·진로 교육의 중심지로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교육지원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금천구, 스타 강사 김미경에게 듣는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
금천구, 스타 강사 김미경에게 듣는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9월 27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금천인문학당’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천인문학당’은 구민들의 관심사와 미래사회 변화, 사회적 유행을 인문학과 연계한 내용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유튜브 채널 MKTV로 179만 구독자를 보유한 김미경 강사가 ‘인공지능 시대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 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은 하루 1시간의 반복 습관을 만들고 실천하는 법, 사랑과 행복 그리고 성취의 균형 있는 인생을 맞추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9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명사 초청 특강 외에도 ‘테마 인문학’ 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8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경제·생활’, ‘민주시민’ 세 가지 분야의 인문학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10월에는 성윤모 사진작가가 작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을 미학적으로 촬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인물사진의 디지털 미학’ 강좌가 준비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금천구 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청 평생학습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민들의 높아지는 인문학적 관심과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한국 역사의 저력과 한국문화의 정체성’ 이라는 주제로 ‘금천인문학당‘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