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천구, 2024 법정 계량기 정기 검사 실시
금천구, 2024 법정 계량기 정기 검사 실시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법정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부정 계량기 사용을 방지해 올바른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이다.
정기 검사 대상은 접시 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 판지시 저울 등 형식 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과 증명용 비자동저울이다.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저울 등 형식 승인 제외 품목과 2023년과 2024년에 검정 또는 재검정을 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구는 관내 시장 3개소와 동 주민센터 4개소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울 보유자는 금천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또는 홍보물에서 장소별 검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 항목은 검정 기준상 구조 적합 여부, 법정 사용 오차 여부, 정기 검사 및 검정 여부 등이다.
검사를 통과한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이 부착되며 검사 대상임에도 고의로 정기 검사를 받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년마다 진행하는 계량기 검사를 꼭 받아 올바른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5
-
구로구, 사람·기술·문화로 하나되는 ‘구로G페스티벌’ 27일 막 오른다
구로구, 사람·기술·문화로 하나되는 ‘구로G페스티벌’ 27일 막 오른다
[세종시사뉴스] 오는 27일 안양천에서 구로구 최대 축제인 ‘구로G페스티벌’의 성대한 막이 오른다.
구로구는 축제의 방향을 주민과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는 축제, 사람과 기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축제, 지역과 세계가 함께하는 문화교류 축제로 잡고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 구로G페스티벌×SMART 정원 빛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올해 구로G페스티벌은 메인 행사와 더불어 안양천 일대 곳곳에 스마트 정원 빛축제, 프랑스 문화축제, 구로책축제, G-로봇·AI 월드 등을 함께 마련했다”며 “사람·기술·문화로 하나가 되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천 고척교 인근 메인무대에는 27일 오후 7시 구로G페스티벌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내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개막 축하 콘서트, 아웃도어 DJ 쇼, 전국 TOP10 가요 쇼 특집방송이 연일 진행된다.
개막 축하 콘서트에 에일리, 알리, 정동하, 나상도, 아웃도어 DJ 쇼에 올킬, 래퍼 로빈, 전국 TOP10 가요 쇼 특집방송에는 박지현, 김다현, 박서진, 조항조, 홍자 등이 눈과 귀를 책임질 공연을 선사한다.
안양천 오금교 생태초화원에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구로G페스티벌 개막에 앞서 스마트 정원 빛축제 점등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스마트 정원’을 주제로 외벽 등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미디어파사드와 ‘여행’ 콘셉트의 포토존을 준비했다.
여기에 빛축제와 연계한 구로가든페스타와 프랑스 문화축제가 함께 열린다.
정원 토크 콘서트, 프랑스 초청가수인 Robin, ELDEGEE 밴드와 자전거 탄 풍경, 유지나, 마로니에, 여행스케치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정원 체험, 정원 가드닝 플리마켓, 프랑스 문화 체험, 디저트 부스와 미니어처 에펠탑 등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또한,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열리는 구로책축제는 28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 오후 8시까지 ‘휴머니즘 2.0’ 이라는 주제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8일 오후 2시 30분 ‘스마트 가족독서 골든벨’과 오후 5시 30분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AI 시대의 인간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강연하는 ‘작가와의 만남’ 이 진행된다.
특히 야외도서관 ‘책 읽는 구로’ 가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G-로봇·AI 월드에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로봇·드론 경진대회와 2.7m 대형로봇 ‘타이탄’, 4족보행 로봇견 ‘구로댕’, 미니 댄스로봇의 로봇시연이 진행된다.
88인치 투명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포토존, AI 화가 로봇이 그려주는 캐리커쳐, 드론 인형 뽑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로 탄소제로 걷기 행사 △구로먹거리장터 △메이크구로아트마켓 △지역특산물 교류마켓 △어린이 테마파크가 상시로 운영된다.
올해 먹거리장터는 친환경 다회용기를 사용해 저렴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카드 단말기를 도입해 이용객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로G페스티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구로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구 대표 축제 구로G페스티벌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며 “올해 축제는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은 물론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으니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꼭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메인무대인 고척교 행사장과 스마트정원 빛축제 행사장은 각각 지하철 1호선 구일역, 2호선 도림천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2024-09-25
-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제5회 영등포 문학상 공모전 개최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제5회 영등포 문학상 공모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강의 시인, 구상 선생을 기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제5회 영등포 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상 시인은 30여 년간 영등포에 살면서 한강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현대 문학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영등포 문학상은 구민의 문학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역량 있는 신진 문예인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매해 많은 구민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 자격은 공모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 또는 출생지가 영등포구인 자, 혹은 거주지나 출생지에 상관없이 작품의 소재가 ‘영등포’인 경우를 포함한다.
공모 분야는 시와 소설 2개 분야이다.
시는 시조를 포함해 5편 이상, 소설은 200자 원고지 80장 내외의 분량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성 작가 역시 발표되지 않은 작품에 한해 공모 가능하다.
공모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당선작과 가작 부문에서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한다.
당선작 수상자 1명에게는 1천만원, 가작 수상자 1명에게는 5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1월 말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은 12월 중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누리집의 우리구 소식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구상 시인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16일 구는 시인의 선종 20주기를 추념하고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자 ‘63빌딩에서 마포대교 남단에 이르는 여의동로 1,553m 구간’을 명예도로로 지정했다.
오는 11월에는 고등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구상 한강백일장’을 진행하고 12월에는 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구상 시인의 문학세계를 조명하는 ‘구상 문학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문학상 공모를 통해 구상 시인의 숭고한 문학적 명맥과 뜻을 잇는 훌륭한 작가분들을 만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명실상부한 ‘문화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5
-
영등포구, 고령 영업자 음식점 및 무료 급식소에 위생관리 기술 지원
영등포구, 고령 영업자 음식점 및 무료 급식소에 위생관리 기술 지원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고령 영업자의 위생관리에 대한 부담 해소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먼저 고령 영업자의 소규모 음식점 53개 업소이다.
구는 65세 이상의 소규모 음식점 중에서 음식점별 현장 전수조사를 통해 위생관리 기술 지원을 요청한 음식점과 지원이 필요한 업소 53개소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영등포역 부근의 무료 급식소 5개소도 포함한다.
배식 인원이 많고 거리 배식으로 인해 위생관리가 어려운 무료 급식소의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함이다.
구는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 지원’을 통해 ‘고령 영업자’ 와 ‘무료 급식소’의 위생수준 향상으로 ‘안전한 음식문화’를 확산하고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 지원’은 위생·소독 전문업체의 컨설턴트가 직접 음식점을 방문해 주방 환경개선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여름/가을철 해충방제 작업 △영업자 준수 사항 교육 △세균오염 측정기를 활용한 조리기구 오염도 측정 △후드·덕트 관리 등 주방위생 관리법 안내 등이다.
컨설팅은 3개월여에 걸쳐 진행된다.
이후 구는 컨설팅 결과에 따른 ‘맞춤형 위생관리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영업자가 지속적으로 위생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 지원’을 받은 업체에는 ‘위생동행 식당’ 현판을 부착해, 구민의 신뢰도와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인다.
구 관계자는 “처음에는 영업자분들께서 주방을 외부에 보여주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셨는데, 점차 청결해진 영업장을 보며 컨설팅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주셨다”고 전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 지원’은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과 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위생 사업을 추진해, 영등포구가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갖춘 으뜸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5
-
혼자 와도 신나는 축제. 금천구, 청년축제 개최
혼자 와도 신나는 축제. 금천구, 청년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금천 청년축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 2’는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청년층부터 지역주민 모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 청년축제 기획단 단원 10명이 직접 축제 기획, 운영 등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년만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축제에 반영됐다.
‘1인가구’라는 소재에 ‘1호선 지하철’ 이라는 주제를 더해 독특한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중앙 무대에서는 ‘JAY Z 퍼포먼스 그룹’, ‘동행버스킹’, ‘좀치는 사람들’, ‘어색한 사이’에서 준비한 음악 공연과 ‘지하철 3종 게임’ 대회가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 이후에는 개그맨 ‘이창호’ 와 가수 ‘미란이’ 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개그맨 ‘이창호’는 ‘고민상담’ 코너를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청년들의 고민을 해소해주고 가수 ‘미란이’는 힙합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스에서 청년과 주민에게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지하철 주제’ 부스에서는 △ 외출 전 방에서 3가지 물건 찾기 △ 지하철 호선 뽑기 후 역이름 3개 말하기 △ 지옥철 중심 잡기 △ 열차와 승강장 사이 멀리뛰기 등의 게임이 준비됐다.
체험 부스에서는 △ 1호선 풍자그림 맛집 △ 1호선 타로 맛집 △ 지하철 종이 상자 만들기 △ ‘저스트펀 크루’ 와 함께는 ‘지하철 주제 맨몸 운동 프로그램’ 등의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금천구 및 유관시설 정책홍보, 청춘삘딩과 금천구립 가산도서관이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 등도 운영된다.
청년축제 기획단 단원들은 “금천구에서 청년들이 자주 찾는 장소 중 하나인 ‘지하철역’에서 착안해, 이번 축제의 주제로 지하철을 선택했다”며 “작년과는 또 다른 즐거움과 재미가 가득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청년들의 시각에서 기획돼 더욱 특색있고 청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축제가 만들어진 것 같다”며 “제2회 금천 청년축제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5
-
꿈과 열정으로 가득 강북 청소년 축제 ‘강추’에서 만나요
꿈과 열정으로 가득 강북 청소년 축제 ‘강추’에서 만나요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아동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광장에서 강북 청소년 축제 '강추'를 개최한다.
동아리와 다양한 모임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펼치는 축제의 장인 ‘강추’는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해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
행사의 1부 진행도 청소년 MC가 맡아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청소년 문화, 놀이, 참여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막식과 오프닝 공연, 청소년 동아리 8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부에서는 예선에서 영상 심사를 통과한 5팀의 댄스 경연 대회와 시상식,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진로탐색과 직업 관련 체험이 가능한 ‘진로 탐험 구역’, 만들기·게임·놀이체험 등 흥미로운 즐길거리가 있는 ‘재미 누림 구역’, 각종 전자오락기와 게임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일상 탈출 구역’, 각종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구역’ 등 4개 구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40여 개의 체험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솜사탕 만들기 체험과 푸드트럭도 운영되고 힐링 존 및 강북구 캐릭터 인형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청소년 축제 ‘강추’는 청소년들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장 “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세대 간 통합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5
-
금천구청 로비, 문화와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
금천구청 로비, 문화와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노후된 구청 로비 공간을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단장해 24일부터 구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2008년 개청한 금천구 종합청사는 약 16년 만에 로비가 새롭게 조성됐다.
‘문화와 휴식’을 주제로 기존의 비효율적이었던 공간을 북카페와 갤러리홀 등으로 재구성해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로비 좌측공간에 북카페를 만들어 주민들이 커피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카페는 금천구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판매하는 금천구만의 어르신 일자리 특화사업인 ‘함께그린카페’ 가 입점했다.
로비 중앙에는 로비 벽면을 가득 메우는 대형 영상전시화면이 설치됐다.
금천구의 자연환경, 구의 홍보콘텐츠, 예술작품 등을 역동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상전시화면 맞은편에는 소규모 전시공간과 휴식공간이 조성돼, 주민들이 미디어 영상과 전시작품을 감상하거나 독서를 하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1층 화장실을 전면 교체하고 로비 내에 수유실을 신설하는 등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청 로비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로 구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공간이다”며 “구청 방문 주민들이 로비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5
-
무료 버스 타고 아트투어 떠나볼까, 종로구 ‘자문밖문화축제’
무료 버스 타고 아트투어 떠나볼까, 종로구 ‘자문밖문화축제’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아트센터, 가나아트센터 등 자문밖 일대에서 ‘제12회 자문밖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구기동과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을 포함한 5개 동을 의미하는 자하문 밖, 일명 ‘자문밖’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로 이름난 지역이다.
이점에 착안해 2013년 시작된 자문밖문화축제는 이 일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자생적으로 구축된 인적, 물적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해 생활 속에서 예술인과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예술과 삶의 이음’을 주제로 자문밖의 매력을 십분 살린 전시, 공연, 워크숍, 아트투어로 구성했다.
먼저 9월 27일 19시 30분 서울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인 첼리스트 양성원이 이끄는 클래식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특별상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유성호가 함께한다.
폐막공연은 29일 오후 5시 가나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평창키즈콰이어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가수 정태춘이 출연한다.
아울러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전시회 ‘자문밖이음전’, 예술가의 작업실을 공개하는 ‘자문밖 살롱’, 자문밖아트레지던시 젊은 작가들이 진행하는 ‘키즈 예술캠프’, 자문밖 커뮤니티 디자인 워크숍 ‘삼대가 함께 만드는 우리집 명판’ 역시 선보인다.
자문밖 지역의 25개 문화예술공간 또한 문방사우 체험 프로그램, 업사이클링 원데이클래스, 아티스트 토크 등을 진행한다.
체험 참여를 원할 시 자문밖문화포럼 누리집을 참고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28일과 29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문밖 내외부를 잇는 ‘자문밖 아트투어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시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행 구간은 광화문역~평창동, 자문밖 내부 순환 두 개 코스다.
배차시간은 30분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예술을 사랑하는 주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이 가까이서 호흡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문밖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자문밖 창의예술마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아트밸리로 나아가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5
-
종로구,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최종 선정… 도로 열선, 맨홀 정비 등
종로구,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최종 선정… 도로 열선, 맨홀 정비 등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총 12억원 규모의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18건을 확정했다.
2025년 종로구 주민참여예산은 4~6월 접수한 주민제안사업 111건에 대한 소관부서의 사업성 검토, 분과위원회 심사, 지난달 30일 열린 종로구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 사업은 안전, 공원·여가, 환경정비, 도로교통, 경제 분야에 속하는 총 18건이다.
이번 선정 사업에는 ‘도로 열선 설치’ 와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노후 맨홀 정비’ 이 포함돼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종로구는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역시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그 결과, 내년도 사업 선정을 위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42억원 규모 총 7건의 종로구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주민 참여를 바탕을 한 서울시 재원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선정 내용으로는 인왕산 무장애길 조성사업 18억원, 광화문 지하보도 보수 10억원, 삼청공원과 와룡공원 환경 정비 각각 5억원, 경복궁서측 흰개미 방제사업 2억 3000만원, 창신동 사각맨홀 정비공사 6000만원 등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를 잘 알고 종로에 깊은 애정을 지닌 주민들의 소망이 담긴 각각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5
-
강북구, 어린이보호구역에 ‘옐로카펫’ 설치 …교통사고 예방 강화
강북구, 어린이보호구역에 ‘옐로카펫’ 설치 …교통사고 예방 강화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안전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한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주변에 노란색 싸인블록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신호를 기다리며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물이다.
노란색의 높은 시인성 덕분에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번 설치 사업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영훈초, 삼각산초, 수유초, 오현초, 화계초, 삼양초 등 교통안전 취약 구간 6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치 후에는 2주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설물 하자 발생 시 보수 작업을 신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억여 원의 시비가 투입되며 내년에는 2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강북구 내 옐로카펫이 총 14곳이 마련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옐로카펫 설치로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