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온종일 나들이 불암산 힐링타운에 명소가 또?
온종일 나들이 불암산 힐링타운에 명소가 또?
[세종시사뉴스] 서울 노원구가 불암산의 사계절 모습을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불암산 피크닉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불암산 피크닉장은 불암산 힐링센터 인근, 중계동 산 101-6 일대에 2,500㎡ 규모로 조성된 야외 피크닉장이다.
불암산이 가진 자연환경에 더불어 이용자 관점의 시설 조성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힐링을 돕는 여가 공간을 마련했다.
우선, 구는 계획단계부터 계절에 따른 불암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야외 피크닉장의 분위기와 매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불암산의 조망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인근의 고등학교와 아파트 단지의 동선을 특별히 고려했으며 경계구역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자연쉼터가 되도록 했다.
약 670㎡의 규모로 조성된 잔디마당에는 푹신한 천연 잔디를 심어 자연 속에서 뛰어 노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했으며 △인디언 텐트 △평상 △야외 테이블 등 편의시설을 함께 배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인디언 텐트 앞에는 감성 파라솔, 캠핑 테이블 및 의자를 비치했고 방수 돗자리와 라탄 바구니 등 피크닉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감성 소품들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해 피크닉 준비로 인한 방문객들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잔디마당 한 켠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숲속 놀이터를 조성하고 △흔들 놀이대 △그물 놀이대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 시설물을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캠핑 및 피크닉의 감성을 담은 △카라반을 활용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소중한 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감성 포토존도 마련했다.
불암산 피크닉장의 운영 일정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로 3~10월 춘추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2월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용객들의 안전 및 잔디밭 위생 관리를 위해 반려동물 출입이 불가하며 정온한 휴식 분위기를 위해 블루투스 스피커 등 음향기기의 사용도 어렵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단순 취식 외 취사, 음주 및 흡연은 금지되어 있으며 이용 중 발생한 쓰레기는 직접 회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이용 수칙은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4시 30분, 불암산 피크닉장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개장식을 진행한다.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 시설 탐방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불암산 나비정원을 시작으로 철쭉동산, 무장애 순환산책로 엘리베이터 전망대 등에 이어 피크닉장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불암산 힐링타운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도심 속에서 온전히 자연을 느끼며 편히 쉴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다음달 2일 송파구, 경로의 달 기념행사 개최
다음달 2일 송파구, 경로의 달 기념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송파구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오는 10월 2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4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10월 2일은 노인복지법에서 정한 '노인의 날'이며 10월은 경로의 달이기도 하다.
'노인의 날'은 199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28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구는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보호에 힘쓴 권영애, 서명희 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 김효남 님 △8년간 지속적인 후원금 지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의 교육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준 최웅진 님 등이다.
축하공연은 삼전어린이집 원아와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동심초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마술과 음악나눔봉사단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관 곳곳에서는 특별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관내 대전대 한방병원과 잠실 밝은 눈 안과의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건강검사 △추억의 종이뽑기판 △네일아트 체험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 참석 어르신들에게는 파리바게트가 후원한 간식과 아스트코리아에서 후원한 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리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는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일자리 사업 등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한,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7만원씩 생활보조수당을 지원하는 등 행정력을 동원해 어르신 복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9-30
-
강남구, 영동대로 K-POP 콘서트 성료
강남구, 영동대로 K-POP 콘서트 성료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9일 강남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인 영동대로 K-POP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국카스텐 △라키 △솔라 △에이핑크 △오마이걸 △원어스 △이무진 △ITZY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 8팀이 출연해 영동대로를 뜨겁게 달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한류 축제인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 함께 해주신 분들을 위해 잊지 못할 최고의 무대의 준비했다”며 “공연이 펼쳐진 영동대로 일대가 앞으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을 통해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새롭게 변모될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24-09-30
-
은평구,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서 건강도시상 2관왕 달성
은평구,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서 건강도시상 2관왕 달성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지난 25~27일 열린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서 ‘제9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과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건강도시상’ 창조적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으로 104개 광역·기초자치단체 회원 도시 대상 매년 분야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은평구는 ‘제9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지구는 한 개 기후는 한계 행동은 함께’로 공동정책 분야 최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구는 △탄소중립 실천 마을 만들기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세대공감 녹색 힐링마을 만들기 등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조성과 주민 중심의 자원순환 기반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도시 내 지구 건강을 위한 행동계획’ 분야에서 창조적 발전상을 수상했다.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의 기반을 갖추기 위해 기후 위기 대응과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 신체활동 장려, 은평형 맞춤 마음건강 체계 구축으로 선도적이고 실천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은평구, 동 주민자치회-진관사와 함께 문화진흥 업무협약식 진행
은평구, 동 주민자치회-진관사와 함께 문화진흥 업무협약식 진행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지난 26일 진관사 보문원에서 은평구, 관내 16개 동 주민자치회, 진관사와 함께 문화진흥 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로 긴밀하고 친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명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은평구 내 전통문화를 발굴 및 보존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활동 강화 △진관사를 포함한 관내 주요 관광명소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도모 △각 기관 홍보 채널을 활용한 문화 관광 사업 홍보 등이다.
협약 기간은 3년이다.
협약식에는 은평구 부구청장과 주민자치협의회장, 진관사 법해 주지스님, 16개 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협약식은 오찬 후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식 종료 후에는 진관사 함월당에서 은평구민을 위한 축원 행사가 이어졌다.
김재용 부구청장은 “은평구의 전통문화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우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16개 동 주민자치회, 진관사와 함께 협력해 은평구의 문화 관광의 가치를 높여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30
-
구로구, 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구로구, 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구로구는 다음 달 2일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000여명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국가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오후 1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 △기념사 및 축사 △레크리에이션 △어르신 참여 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마련했다.
특히 지역사회 노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 16명, 노인복지 기여자 19명, 모범 경로당 25곳에 공로를 인정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분들이 어르신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에 보답을 드릴 수 있는 따뜻한 정책으로 살기 좋은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구로구, 빛·꽃·책이 있는 야외도서관 ‘책읽는 구로’ 개장
구로구, 빛·꽃·책이 있는 야외도서관 ‘책읽는 구로’ 개장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안양천 생태초화원 일대에서 야외도서관 ‘책읽는 구로’를 운영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책읽는 구로’는 안양천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는 자연 속 독서문화 공간으로 책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큰 특징은 같은 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책읽는 구로’, ‘스마트정원빛축제’, ‘구로가든페스타’ 등 3개 축제가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이다.
빛, 꽃, 책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안양천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져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5일 오후 5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책읽는 구로’에는 한 해 동안 구로구민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자연 △가을 시 △여행·캠핑 △모험 등 책 추천 주제 4개를 선정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도서 약 2천 여권이 비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놀이 공간을 구성해 책과 가까워지는 동시에 독서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마술, 인형극, 음악공연 등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책읽는 구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총 8회 운영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9월 2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이 조정되므로 우천 시 운영 여부, 세부 일정 등은 구로구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 누리집에서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구로구 관계자는 “모두를 위한 독서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에 감성적인 분위기까지 더했다”며 “재미와 여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책읽는 구로’를 통해 독서가 삶의 소중한 일부로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유관순 열사 순국 제104주기 추모식 개최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유관순 열사 순국 제104주기 추모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지난 28일 유관순 열사 순국일을 기념해 망우역사문화공원 유관순 열사 합장 분묘 묘역에서 순국 제104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모식은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와 함께 주최했으며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의원 및 구의원, 서울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 중랑구지회장, 유가족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념사와 추모사, 헌화, 추모글 낭독, 국악합창단의 추모 공연, 추모글 남기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3.1 운동의 상징이자 꺼지지 않는 민족혼의 표상인 유관순 열사에게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친다”며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우리의 역사가 담긴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소중히 가꾸어 더욱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2024 서리풀페스티벌 20만명과 함께 대단원 막 내려
2024 서리풀페스티벌 20만명과 함께 대단원 막 내려
[세종시사뉴스] 9월 28~29일 10차선 반포대로를 뜨겁게 달군 서울 서초구의 ‘2024 서리풀페스티벌’ 이 20만명의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는 “서초 is the Music A-Z”을 주제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기는 무대와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차 없는 10차선 반포대로에서 색색의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유쾌한 일탈을 누리고 예술 작품으로 변신한 반포대로를 감상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28일 밤에 열린 ‘서리풀 사일런트 디스코’에서는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나만의 리듬을 즐겼고 29일 오전에는 빌딩숲 반포대로에서 요가를 하며 굳은 몸을 푸는 이색적인 경험도 선사했다.
개막공연에서는 서초교향악단과 서초오케스트라 아카데미의 웅장한 클래식 연주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국악연주단 SG FOREST의 협연이 펼쳐졌다.
이후 가수 존박과 정인이 감미로운 보컬로 가을밤의 감성을 더했고 원조 K-POP 스타 정훈희가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했다.
축제가 끝나는 29일 폐막공연에는 가수 폴킴과 다비치의 공연을 시작으로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와 밴드 잔나비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반포대로 밤하늘을 수놓는 7분간의 불꽃놀이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이번에는 해외교류도시인 프랑스 파리15구 재즈가수와 영국 킹스턴구, 미국 어바인시 대표단 등도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해 20만명의 시민들이 서리풀페스티벌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음악과 문화공연으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강북구,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해효 사랑해효 잔치 개최
강북구,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해효 사랑해효 잔치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경로잔치 ‘공경해효 사랑해효 잔치’를 개최한다.
‘공경해효 사랑해효 잔치’는 그동안 각 동에서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경로 잔치를 하나의 큰 잔치로 통합해 어르신들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로 약 2,5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북구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체험부스, 식전행사, 노인복지 유공 표창, 기념식,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어르신들은 혈압 검진과 치매 검진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수강생 어르신들의 발표회와 평양예술단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은 경로헌장 낭독,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이어진다.
모범 어르신, 어르신 복지 기여자 등 노인복지 유공자 30명과 감사패 수여자 1명이 표창을 받는다.
축하공연은 오후 3시 40분부터 진행되며 인기 가수 남진과 지역 예술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부터 하나로 통합된 경로 잔치를 개최해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경로 잔치가 어르신들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드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