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대문구, '한국대학총학생회 공동포럼'과 신촌지역 발전 방향 모색
서대문구, '한국대학총학생회 공동포럼'과 신촌지역 발전 방향 모색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한국대학총학생회 공동포럼’과 함께 이달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B에서 ‘신대학로 조성을 위한 대학생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 1부 ‘서대문구 신대학로 조성사업 톺아보기’에서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신촌 신대학로 조성 마스터플랜’ △김경민 서울대교수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촌 분석’ △이준상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이 ‘begin start-up sailing’에 대해 발표한다.
포럼 2부 ‘대학생이 바라는 신대학로와 신촌지역 발전 방향성’에서는 박현민 ‘한국대학총학생회 공동포럼’ 사무처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패널 토의 좌장은 함형진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이 맡고 이화여대와 서강대 학생회 관계자 및 1부 발표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번 포럼은 ‘2024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신촌 일대 대학들이 함께 기획했다.
‘한국대학총학생회 공동포럼’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대학로 조성’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이날 포럼 때 발표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구청장은 “대학생의 관점에서 신대학로 조성에 대한 의제들을 다룰 수 있도록 이번 학술포럼을 마련했으며 관련 정책 제언과 공론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2
-
신촌의 무한 변화 서대문구, 신촌다움 위한 노력 성과 잇따라
신촌의 무한 변화 서대문구, 신촌다움 위한 노력 성과 잇따라
[세종시사뉴스] ‘신촌을 신촌답게’ 만들기 위한 서대문구의 노력이 잇따른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신촌의 다양한 유산을 기반으로 2024∼2025년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1960년대 문인과 예술가들의 아지트였고 80~90년대 록카페와 음악다방이 밀집된 젊음의 공간이었던 신촌은 2000년대 들어 활력을 잃어 갔다.
구는 신촌을 살리기 위해 지역의 정체성 회복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으며 첫 작업으로 ‘신촌 상권 BI’ 와 신촌 서체인 ‘신촌랩소디체’를 개발했다.
지난주 열린 ‘2024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 때 이 BI와 서체를 활용한 팔찌와 스티커 등을 제작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촌 홍보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구가 지속해서 열고 있는 ‘신촌 랩소디’도 신촌을 재발견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6월 윤형주, 기형도, 최인호 등 문인들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문예 랩소디’를 시작으로 7월에 ‘블루스 랩소디’, 8월에는 ‘라이브 랩소디’를 진행했다.
‘K-POP 음악’을 즐기는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6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열고 있는 ‘댄스 랩소디’도 내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작위로 흘러나오는 케이팝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이 행사는 10월과 11월에도 마련되며 이와 별도로 ‘외국인만을 위한 댄스 랩소디’도 2회 개최될 예정이다.
구는 신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적극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신촌 상권 인스타그램’을 개설했으며 3개월도 지나지 않아 팔로워가 1,100명을 넘어서는 반응을 얻고 있다.
‘댄스 랩소디’ 유튜브 조회 수도 매회 10만 이상을 기록 중이다.
아울러 구는 신촌 상권을 속속들이 알리기 위해 ‘신촌 상권지도’를 제작 배포하고 있다.
여기에 62개 점포가 참여해 할인 쿠폰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참여 가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내년에도 ‘신촌 특화 브랜딩’을 적극 추진하고 상권 자생력 확보를 위한 ‘상인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먹자골목에서 젊음과 음악이 가득한 ‘신촌다움’ 으로 재탄생하는 신촌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2
-
주민자치의 결실‘길빛축제’로 하나 된 길음2동
주민자치의 결실‘길빛축제’로 하나 된 길음2동
[세종시사뉴스] 성북구 길음2동 주민센터가 지난 28일 길빛공원에서 이천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길음2동 길빛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서울주니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태권도 시범, 천일수 무용단 축원무, 숭곡중학교 댄스팀, 라인댄스 등 신나는 공연이 진행됐고 주민들의 본인의 끼를 마음껏 펼치는 장기자랑대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길음2동의 숨은 가수들이 총출동한 이날 장기자랑에서는 실력 있는 노래와 재치 있는 무대로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고 가수 김용임 등 초대 가수의 무대로 축제의 흥을 돋웠다.
한편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을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응급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화재 발생시 대피를 위한 완강기 교육도 열려 구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처 능력 키웠다.
아울러 연령대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자개 손거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비즈머리띠 만들기, 가죽공예, 바다향초 만들기, 캘리그라피 조명만들기, 테디베어 꾸미기, 디퓨저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주민들이 직접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아나바다 장터도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장난감 리사이클링 부스’는 가정 내에 쌓여있는 안 쓰는 장난감을 주민들이 직접 모아서 세척 작업을 거친 뒤 추후 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예정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길음2동 길빛축제 추진위원회 배성필 위원장은 “넓은 공간에서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 있어서 기쁘고 준비과정에 후원과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고 김현숙 길음2동장은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치는 데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을 비롯해 직능단체 분들의 도움이 컸다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축제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늘 축제는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세대간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2
-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성북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성북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관련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달 30일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에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이다.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통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능력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구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선도적으로 해당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부패방지 표준을 충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구는 이번 인증을 통해 △부패방지 방침의 수립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매뉴얼과 절차서 수립 △부서별·업무별 부패 유발요소 식별 및 위험요인 평가표 작성 △부패 통제수단 마련 △내부심사원 양성 교육 등 국제 표준에 맞춘 부패 통제 시스템을 마련했다.
향후 이에 따라 부패 발생 요소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성북구의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하면서 “성북구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성북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셀프 정비 뚝딱’ 동작구, 자동차 무료 정비교실 운영
‘셀프 정비 뚝딱’ 동작구, 자동차 무료 정비교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오는 18일 동작구청에서 자가운전자의 안전한 자동차 관리를 위한 ‘하반기 자동차 무료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교실은 자가운전자에게 필요한 기본지식을 교육해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관리하고 고장 발생 시 응급조치할 수 있는 위기관리능력을 배양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구는 상반기에 8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는 교육 인원을 10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하반기 자동차 정비교실은 10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며참여자들은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이론 수업을 받은 후 주차장으로 이동해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먼저, 이론 수업은 자동차 전문 강사가 직접 △자동차 기본원리 및 관리 방법 △자가정비 점검 방법 △고장 시 응급조치 요령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후 구청 주차장에서 강사진과 교육생이 함께 차량을 이용해 △배터리 점검 방법 △계절별 차량 관리 요령 △각종 오일·부동액 확인 방법 등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동작구민 및 관내 직장인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 비용은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주차관리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전화하거나 구청 블로그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자동차 정비교실이 자가운전자들의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자동차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동작구, 21번째 전신주 뽑았다 올해 목표 ‘초과 달성’
동작구, 21번째 전신주 뽑았다 올해 목표 ‘초과 달성’
[세종시사뉴스] 동작구가 지난달 30일 지역 내 차량 통행과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전신주 이설을 또 한 번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관내 전신주 21개를 이설했으며 올 연말까지의 목표치를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보행 안전 강화와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통행 불편 전신주 정비 사업’ 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구 역점사업인 만큼, 구는 목표를 상향 조정해 오는 2026년까지 총 50개의 전신주를 이설할 방침이다.
이날 구는 상도동 주택가 골목길 한복판에 세워져 있던 전신주를 도로 측면으로 옮겨 설치했다.
이번 전신주 이설은 소방차, 이삿짐 차량 등 대형 차량의 진입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정비 현장을 지켜본 주민들도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구는 지난 6월 상도동, 8월 상도·흑석동, 9월 사당동 등 관내 통학로 및 주택가 도로 한가운데 있어 통행을 방해하는 전신주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국전력공사, 통신사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신주 이설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통행 불편 전신주 이설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은 물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작구 곳곳을 꼼꼼하게 살피며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 10월 29일 강동아트센터에서 교육부 대입개편 자문위원 안성환 교사 초청 특강 개최…대입개편 중점사항 핵심체크 및 고교 선택 방향 ‘길잡이’
- 10월 29일 강동아트센터에서 교육부 대입개편 자문위원 안성환 교사 초청 특강 개최…대입개편 중점사항 핵심체크 및 고교 선택 방향 ‘길잡이’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2024 강동 교육주간을 맞아, 변화하는 입시전형 속에서 초중등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10월 29일 강동아트센터에서 ‘2028 대입개편전략 끝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초중등 자녀들의 고교 선택 방향을 돕고 대입전략까지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을 반영한 최신 입시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구는 교육부 2028 대입개편안 자문위원인 안성환 교사를 초빙해 대입개편안 특강과 함께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신 5등급 체제, 통합형·융합형 수능 등 2028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와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강 신청은 온라인 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다각도로 변화하는 입시전형으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체계적인 고입·대입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정보를 많이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2
-
마을버스 강동02번·05번, 10월 5일 첫차부터 고덕비즈밸리 경유 운행 개시
마을버스 강동02번·05번, 10월 5일 첫차부터 고덕비즈밸리 경유 운행 개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마을버스 강동02번, 강동05번의 노선을 조정해 10월 5일 첫차부터 고덕비즈밸리 내부까지 경유하도록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조정으로 강동02번은 고덕비즈밸리와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상일동역과 연계가 가능해진다.
동시에 강동05번도 지하철 5호선 명일역, 상일동역 및 인근 주거단지와 연계가 가능해져, 출퇴근 시간대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고덕비즈밸리 일부 구간에 건설공사가 아직 진행 중임에 따라, 도로 환경 및 교통시설물의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지식산업센터에서 회차하는 임시노선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고덕비즈밸리에 이케아, 이마트 등의 쇼핑 시설 및 기업들이 본격적인 개점을 앞두고 있는 만큼, 강동구는 대중교통 확충과 도로 기반시설 조성을 추진하는 등 대규모 교통 수요 및 혼잡 발생에 발 빠르게 대비해왔다.
구는 고덕비즈밸리의 접근성을 높이고 인근 지역과의 연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 마을버스 강동01번의 노선을 고덕비즈밸리까지 연장한 데 이어 시내버스 3324번 노선을 신설해 올해 8월에 운행 개시했다.
또한, 구는 마을버스 강동02번, 강동05번이 고덕비즈밸리 내부까지 경유하도록 지난 7월 31일 서울시로부터의 승인을 받아 노선을 조정하고 이번 운행 개시까지 이끌어 내면서 고덕비즈밸리 내 총 4개의 버스 노선 투입을 확정지었다.
이외에도 구는 교통대책전담반를 구성해 고덕비즈밸리 내 교통 이용수요 및 혼잡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기업 및 대형쇼핑센터 입주 후에도 이용량에 따른 교통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인 서울시, 운수회사 등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마을버스 노선의 추가 투입으로 고덕비즈밸리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민들의 편리한 출퇴근길을 위해 교통 혼잡도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교통 편의를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마포구, 전문 영양사가 소규모 급식소 영양 가득 채운다
마포구, 전문 영양사가 소규모 급식소 영양 가득 채운다
[세종시사뉴스] 마포구는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의 안전과 수준 향상을 위해 마포구어린이·사회복지시설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유아 급식은 학교와 달리 체계적인 급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노인복지시설 중 개소가 가장 많은 경로당도 영양사와 취사부 없이 급식이 운영되는 곳이 대부분이라 소규모 급식 시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마포구 센터는 ‘건강한 생애주기별 급식, 행복한 건강 도시 마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영양과 안전, 사회적 가치를 더한 식생활 관리 체계 구축과 어린이와 어르신 등 마포구민 모두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급식소다.
마포구 센터의 전문 영양사는 주기적으로 급식소를 방문해 위생과 안전을 점검하고 영양 관리 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리원과 시설장, 원장, 어린이 등에게 식중독 예방과 개인위생, 식생활 관리 등을 주제로 방문 교육을 진행하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영양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또한 마포구 센터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나이별, 질환별 맞춤 식단을 개발해 급식소에 보급하며 대상자의 올바른 영양 섭취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특화사업으로 위생적인 급식 관리와 교차 오염 예방을 위한 ‘조리실 오염도 알아보기’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10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찾아가는 인형극과 뮤지컬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속적인 급식 시설 안전 점검과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가 위생적이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안심하고 구매하세요” 마포농수산물시장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안심하고 구매하세요” 마포농수산물시장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세종시사뉴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마포농수산물시장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한 ‘2024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자인 상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원산지 표시 이행률을 높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행됐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로 이루어졌으며 원산지 표시 준수 실태와 시장 참여도, 관리 적극성, 시장의 위생 및 청결 상태 등을 고려해 우수시장을 선정했다.
마포농수산물시장은 우수시장 선정을 위해 2024년 3월부터 국립수산물품질 관리원, 마포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원산지 표시 업무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과 우수시장 사례조사, 원산지 표시판 자체 제작 및 배포, 원산지 표시 교육자료 홍보영상 촬영 등 원산지 표시 준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마포농수산물시장은 9월 30일 현판식을 개최하고 우수시장 현판을 시장 입구에 내붙였다. 아울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부상 500만원을 수령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농수산물시장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에 선정된 것은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상인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시장경영패키지사업, 음식문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