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종로구,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 수상
종로구,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건강이랑서비스를 통해 ‘2024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정책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강이랑서비스는 행정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역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다.
특히 지역활동가와 이웃건강활동가를 적극 활용해 주민 주도의 건강공동체를 조성하고 일상에서 ‘건강’, ‘돌봄’을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한 점이 호평을 얻었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몸, 마음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의미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 이웃 간 서로의 건강을 돌보고 지원하는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0-02
-
강북구, 우이천 등 축제 ‘강북 꿈꾸는 물고기’ 개최
강북구, 우이천 등 축제 ‘강북 꿈꾸는 물고기’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문화재단는 오는 10월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서 등 축제 ‘강북 꿈꾸는 물고기’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을밤 우이천을 1,500여 개의 아름다운 등으로 밝히며 구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우이천 번창교에서 우이2교까지 한지로 만든 다양한 등 작품들이 전시하는 행사로 지역 예술문화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축제는 10개의 존에서 다양한 주제로 만들어진 등들을 선보인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꿈 편지쓰기’ 와 ‘소망 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며 특히 지역 초등학교 학생 419명이 동참해 만든 꿈씨앗 등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개막식은 행사 첫날 10월 8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우이천 번창교에서 열린다.
강북구립여성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너 정호윤와 소프라노 장은수, 가수 박기영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점등식은 ‘꿈을 하늘에 전하는 날’을 주제로 저녁 7시에 진행되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등에 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번창교 무대에서는 매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밴드, 국악 퓨전, 재즈 등 지역 예술인 19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환경을 주제로 한 '동물 인형탈 퍼레이드'와 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축제 일정과 공연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가을밤 우이천을 빛낼 ‘강북 꿈꾸는 물고기’ 등 축제에 많은 구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2
-
종로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서비스 체험하세요
종로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서비스 체험하세요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 및 소비자의 가치소비 체험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구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종로여가에서 종로구 사회적경제기업 팝업스토어 ‘소셜익스피리언스 in 종로’를 운영한다.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을 지향하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든 상품, 서비스를 홍보하는 자리로 꾸몄다.
이에 “사회적가치를 라이프스타일에 담다”라는 콘셉트로 단순 소비를 넘어 각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적 예로 예비부부를 위한 프로포즈 이벤트, 시각장애 소리 체험, 실내 가드닝, 플라워테라피, 미니 허브정원 만들기, 재활용옷 프린팅을 들 수 있다.
이날 사회적가치 공유를 위해 창업준비팀이 준비한 ‘소셜살롱’ 또한 진행한다.
“취미에 격을 더하다”라는 콘셉트로 나이, 직업, 성별에 관계 없이 같은 취미를 가진 시민들이 다도 체험, 보드게임 등을 즐기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하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유선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를 꾸준히 갖고 있다.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우리동네, 가치가게’를 개최하고 가치소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4일 동안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가치소비를 체험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4-10-02
-
동대문구,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활발
동대문구,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활발
[세종시사뉴스] 동대문구는 어르신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 기기를 통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각 분야의 건강 전문가들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대문구는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1,500명 이상의 어르신을 등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25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어플 설치, 카카오톡 사용법, 유튜브 시청 방법, 정보 검색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대문구는 ‘이동건강버스’를 활용해 배봉산 근린공원, 지식의 꽃밭 등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현장에서 스마트폰이나 건강관리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교육과 함께 만성질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건강밥상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과 함께 스마트워치,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관리 기기 및 ‘오늘건강’ 앱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동대문구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강북구, 활기 넘쳤던 청소년 축제 ‘강추’ 성공적 마침표
강북구, 활기 넘쳤던 청소년 축제 ‘강추’ 성공적 마침표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가 개최한 청소년 축제 ‘강추’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아동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일대에서 열린 축제에는 3,000여명의 인원이 방문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축제에는 △진로 탐험 구역 △재미 누림 구역 △일상 탈출 구역 △플리마켓 구역 등에서 40여 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은 각자 원하는 구역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1부에서는 오케스트라, 마술, 드로잉서커스 등의 공연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 8팀이 밴드, 연주, 합창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2부에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의 본선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열정이 돋보인 무대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더해 대학연합댄스 ‘RE:LOAD’, 가수 ‘케이시’, 밴드 ‘LUCY’ 가 축하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솜사탕 만들기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돗자리가 있는 힐링존과 강북구 캐릭터 포토존 등도 마련되어 먹거리도 즐기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축제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축제 ‘강추’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보건소 가세요? 우린 보건소가 오는데
보건소 가세요? 우린 보건소가 오는데
[세종시사뉴스] 서울 노원구가 의료접근성이 낮은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시작한 이동건강버스는 올해로 5년 차를 맞으며 코로나 시기에도 쉼없이 연중 검진을 한 결과 이제는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제2의 보건소’ 역할을 해내고 있다.
실제 지난 2023년 한 해에만도 161회, 약 3천5백여명이 이동건강버스를 통해 검진을 받고 1만여 건의 맞춤형 건강상담, 959건의 관련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역시 9월까지 124회 운영해 2,923명이 이용해 약 8천7백여 건의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월계보건지소 소속 이동건강버스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가 의료장비를 갖춘 버스와 동행하며 경로당, 아파트, 복지관 등을 방문하기에 말 그대로 ‘움직이는 보건소’의 기능을 수행한다.
방문지역도 월계동에 국한되지 않고 노원구 전역을 누빈다.
버스가 도착하면 먼저 문진표 작성 후 기본검진을 실시한다.
신체계측, 혈압 등 간단한 검진부터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로 건강 상태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수집한다.
이어 골밀도, 맥파 검사, 족저압 및 보행측정 검사 등 특화 검진을 추가 수행하면서 건강버스의 주 이용계층인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건강상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그 후 의사를 통해 건강평가, 질환상담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자별로 영양, 운동 등 전문상담도 제공한다.
특히 검사결과에 대해 1인당 평균 10분 이상의 의사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이동건강버스를 이용한 주민들은 크게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구는 사업 초기부터 버스 및 장비, 전문인력을 직접 보유하고 월계보건지소에서 직영토록 해 지속적인 사업 운영과 서비스의 품질 관리에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4개의 보건지소를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주민을 찾아 나서는 구의 건강정책은 여러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서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을 6년 연속 수상하면서 사업계획과 실제 성과가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의 ‘인프라 구축 분야 건강도시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리기도 했다.
이동건강버스는 경로당, 복지관 외에도 사업장, 관공서 등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건강버스 방문을 원하는 곳에서는 주차장소 및 일정 등에 대해 월계보건지소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세계에서 유례없을 정도로 빠르게 고령화되어가는 한국에서 ‘건강한 노년기’를 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동건강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공공 보건의료가 책임질 수 있는 최대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Day 열려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Day 열려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오는 5일 현대슈퍼빌, 26일 방배 그랑자이 아파트에서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Day’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Day’는 단절된 아파트 주거문화에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초구가 2023년부터 지원해 온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아파트 주민 또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신청을 받아 대상 아파트를 선정하며 2024년 상반기에는 반포래미안아이파크, 하반기에는 현대슈퍼빌과 방배그랑자이 아파트 등 총 3곳이 선정됐다.
지난 5월 18일에는 반포래미안아이파크 주민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Day’는 대중음악, 마술쇼, 탭댄스 등 문화공연을 비롯해 주민들이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주민 장기자랑, 주민 재능기부 공연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 사업은 공동주택 내 이웃 간 따뜻한 어울림이 점점 사라져가는 주거환경에서 인근 단지 주민들에게도 소통과 화합의 필요성을 알리고 입주자대표회의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관심을 높이는 데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더불어 공동문제 해결 능력 및 관리 역량을 높이고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작된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Day' 행사는 반포써밋 주민축제, 서초호반써밋 10주년 기념 주민축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는 작년 행사 경험을 통해 아파트 자체적으로 △’ 24.5.11. 반포써밋 주민축제, △ ’ 24.9.28. 서초호반써밋 주민음악회를 여는 등 지속가능한 아파트 주민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웃 주민들과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나와 내 이웃이 함께 행복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한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2
-
용산구, 용산용문시장 ‘용금맥 축제’ 개최
용산구, 용산용문시장 ‘용금맥 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는 용산용문시장에서 열리는 ‘용금맥 축제’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지원한다.
시장 상인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Exciting 다시 뜨겁게’라는 콘셉트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용금맥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며 ‘용금맥’은 ‘용산용문시장 금빛 맥주축제’의 줄임말이다.
시장 내 점포에서 방문객들이 1만원 이상의 안주나 먹거리를 구매하면 맥주 무료교환권을 받아 노상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다.
오는 3일 오후 4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며 △비보이 공연 △라틴음악 공연 △스트리트 노래방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먹거리를 구입하면 찍어주는 스탬프를 통해 룰렛과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상인회는 메뉴 개발 컨설팅을 진행하고 품평회를 통해 보완할 점을 살폈다.
이를 통해 최근 유행을 반영한 먹거리 메뉴, 적정 가격 설정 등 ‘용금맥 축제’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했다.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용금맥 축제’ 가 점차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으며 이번 축제 기간에도 많은 방문객이 예상된다.
구는 ‘용금맥 축제’를 안전하게 진행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행사 주최인 상인회로부터 안전관리계획을 제출받아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서 △안전관리 조직 및 임무 △비상시 조치사항 △안전관리 준비사항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을 심의했다.
위원회에는 용산구,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대행사 등 유관기관과 상인회가 함께 참석해 사고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에 대한 실무적인 사항도 논의했다.
이번 안전관리계획에는 유동인구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했다.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지역과 시간대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용산용문시장 상인분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이번 축제가 서로 유대감을 키우고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2
-
중랑은 어르신 건강에 진심
중랑은 어르신 건강에 진심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지난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바르게 걷기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했던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걷기 실천에 대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은 방문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어르신 건강리더가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정서적 지지,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이다.
현재 지역 내 12개 동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16개 전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11월까지 주 1회 1시간 동안 중랑천변, 까치공원 등 인근 공원을 걷게 된다.
중랑구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어르신들의 걷는 자세를 분석해 개선점을 찾고 올바른 걷기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방문간호사와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 건강리더가 함께하면서 어르신들이 바르게 걷기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 향상과 균형감각 개선으로 낙상을 예방하고 만성질환 및 허약 예방 등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집단 프로그램 참여로 유대감과 정서적 활력을 높여 사회적 교류 활성화와 우울감 감소 효과도 노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낙상사고 없이 안전하게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중랑구, 면목7동 복합청사 개청식 개최
중랑구, 면목7동 복합청사 개청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지난 30일 오후 3시, 면목7동 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 △주민 축하 영상 및 공연 상영 △인사 말씀 △시설 관람 △커팅식 및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면목7동 복합청사는 42년 만에 이루어진 청사 건립으로 기존의 면목7동 주민센터는 1980년에 지어져 노후하고 협소해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새로운 청사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구청은 이러한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면목7동 복합청사는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의 규모로 총 25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 2022년 7월 착공 이후 올해 8월에 준공됐고 9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청사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이 결합된 공간으로 기획됐으며 △지하 1~2층 주차장 △1층 동주민센터 △2층 대강당 △3층 중랑청소년 문화예술창작센터 △4층 작은도서관 및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랑청소년 문화예술창작센터는 웹툰, 미술, 연극 분야 예술진로체험과 영화, 음악, 댄스, 공예분야 토요예술학교 등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관내 중학교의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에 신축된 복합청사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 중심의 공간에서 더욱 향상된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