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도봉구, 설채현 수의사 초청 명사특강 연다
도봉구, 설채현 수의사 초청 명사특강 연다
[세종시사뉴스] 도봉구가 오는 10월 23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제74강 도봉 교양대학-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명사특강에는 설채현 수의사가 나선다.
설채현 수의사는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 강아지 문제 행동 해결사로 활약하고 있다.
‘당신의 강아지는 행복한가요?’라는 주제로 강연에 오르며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강연을 듣고자 하는 도봉구민들은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도봉배움e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0명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반려인 천만 인구 시대를 맞아 이번 강연을 준비하게 됐다.
지역 내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봉 교양대학’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고 도봉구민 누구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4-10-07
-
선선한 가을, 도봉구청 잔디밭에서 책과 함께 여유를
선선한 가을, 도봉구청 잔디밭에서 책과 함께 여유를
[세종시사뉴스] 독서의 계절, 가을이 왔다.
도봉구가 구청 광장을 야외도서관으로 꾸미고 주민을 맞는다고 밝혔다.
야외도서관에는 독서 공간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서가 등이 조성됐다.
독서 공간에는 캠핑 분위기를 연출하는 A형 텐트 10개가 설치됐다.
야간에는 태양광 조명이 빛을 밝혀 가을밤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서가에는 연령대별, 주제별로 1,300여 권의 책이 마련됐다.
앞서 광장 내 조성된 스마트도서관의 500여 권의 책과 합하면 총 1,800여 권의 책이 준비됐다.
운영 일자는 10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다.
13일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 시간은 11일 14일 15일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12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도 열린다.
11일에는 ‘소리극’ 낭독 콘서트가, 14일 15일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2일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화책 그림그리기’ 와 ‘우산만들기’, ‘나도 큐레이터’ 등이 마련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청 광장을 주민들을 위한 독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선선한 가을, 광장에서 책도 읽고 여유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7
-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매진 기록하며 기대감 높여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매진 기록하며 기대감 높여
[세종시사뉴스] 강북문화재단은 지난 8월 말 리모델링을 마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의 재개관을 기념해 열린 ‘재개관 페스타’의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 강북소나무홀 재개관식을 빛낸 국립합창단의 ‘한국 가곡의 밤’을 시작으로 9월 6일 ‘뮤지컬 3DIVA 콘서트’, 9월 13일 김용임&김영임 ‘희희낙락 효 콘서트’ 등 본격적인 기획공연들이 연속으로 매진되며 강북소나무홀은 강북구의 전문 공연장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구민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릴 공연들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강북문화재단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갈라 콘서트’ 와 같은 협업뿐 아니라 △가장 주목받는 국악인 ‘김준수와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초청작 ‘비트 온 포인트’ 등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준비 중이다.
특히 한국 ‘극공작소 마방진’과 미국 ‘리빙시어터’ 가 공동 연출 및 출연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연극 ‘로제타’를 서울에서 단독으로 유치해 강북소나무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금’을 매개로 국내·외 전통악기 연주자들이 펼치는 음악 축제인 ‘제17회 세계 양금축제 in 서울’은 국내 최초로 유치한 국제 행사로 눈길을 끈다.
아울러 현대인들의 자아정체성과 가족의 사랑을 그린 무용 ‘어머니 달의 신화’는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지원 작품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북문화재단은 강북소나무홀, 강북진달래홀 공연장과 갤러리를 기반으로 구민과 관객에게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제공함으로써 서울 동북부 새로운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10-07
-
구로구, ‘2024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11월 4일 개최
구로구, ‘2024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11월 4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11월 4일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과 구인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가 주최하고 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가 협력해 개최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일자리 박람회 현장에서 사무직, 아이티 정보통신직, 서비스직, 생산·단순·노무직 등 다양한 직종의 구인 업체와 일대일 취업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구직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 △장애인복지카드 △자격증 사본 △참여자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소지하고 방문하면 된다.
일대일 현장 면접과 상담 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어 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이외에도 취업에 필요한 채용정보 제공, 무료 증명사진 촬영,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모든 분이 취업 성공의 꿈을 이루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인식과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 채용계획이 있는 업체는 신청서류를 구청 장애인복지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4-10-07
-
집에서 편하게 강북구, 의료·식사·돌봄·이동 서비스 지원
집에서 편하게 강북구, 의료·식사·돌봄·이동 서비스 지원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장기간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진료가 가능한 환자가 병상이 아닌 집에서도 불편함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협력 병원에서 의사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사업 참여기관에서 도시락·밑반찬 배달,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1개월 이상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비교적 낮아 가정에서 통원 치료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는 서비스에 대한 욕구조사를 실시해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관내 협력 의료기관 및 돌봄, 식사 서비스 제공기관과 의료급여관리사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지원 기간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 등에 따라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한 사례로 뇌출혈 진단을 받고 요양병원에서 약 80일간 입원하던 인수동 박씨는 가사·간병 서비스 및 반찬·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오른쪽 편마비가 있는 박씨는 "퇴원 후 혼자 생활하는 것이 두려웠으나 이제는 내 집에서 편안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며 살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가 원활히 지역사회로 복귀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 및 관리를 통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구로구,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온라인 투표 실시
구로구,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온라인 투표 실시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10월 7일 오전 9시부터 10월 16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투표에는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147개의 사업을 접수받았다.
이후 사업 부서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각 분과위원회와 동 지역회의에 분배했으며 온라인 투표에는 각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친 26개 사업이 투표 대상으로 상정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 구 공통 사업과 각 동 지역회의에서 결정된 동 지역 사업을 발표하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올해 말 구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것을 넘어 심사, 선정 등 전 예산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7
-
금천문화재단, 역사를 관통한 장총의 여정, 연극 ‘빵야’ 개최
금천문화재단, 역사를 관통한 장총의 여정, 연극 ‘빵야’ 개최
[세종시사뉴스] 금천문화재단은 10월 9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에 금나래아트홀에서 연극 ‘빵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천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개최했다.
연극 ‘빵야’는 2022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2023년 한국연극 ‘베스트7’에 선정되고 제61회 K-Theater Awards 대상을 수상하며 완성도와 우수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작품명인 ‘빵야’는 1945년 인천 조병창에서 만들어진 ‘장총’ 이다.
한물간 드라마작가 ‘나나’는 소품 창고에서 ‘빵야’를 발견한 후 자료조사와 취재를 시작하고 ‘빵야’의 이야기를 드라마 흥행 소재로 발전시켜 방송에 내보내기 위해 처절한 집필을 한다.
장총이지만 의인화돼 무대에 오르는 ‘빵야’는 ‘나나’에게 자신을 거쳐 간 주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일제 강점기, 한국전쟁 등 파란만장한 한국 근현대사를 풀어낸다.
역사를 관통한 장총과 역사를 작품 소재로 써먹을 궁리만 하던 작가의 만남은 관객에게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번 작품은 김은성 작가가 집필하고 김태형 감독이 연출했다.
‘빵야’ 역은 홍승안 배우, ‘나나’ 역은 전성민 배우가 열연한다.
‘빵야를 거쳐 간 여러 주인들’은 박동욱, 견민성, 김세환, 김지혜, 진초록, 김슬기, 곽다인 배우진이 표현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 작품을 구민들의 생활권에서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며 “역사의식이 중요한 시대에 파란만장한 한국의 현대사를 들여다보며 가족, 친구, 연인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7
-
왕의 길 ‘돈화문로’에서 국악 공연 즐기고 순라군 체험도
왕의 길 ‘돈화문로’에서 국악 공연 즐기고 순라군 체험도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2024 렛츠종로’ 일환으로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돈화문로 일대에서 ‘돈화문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돈화문로 문화축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구에서 주최하는 13개 행사를 한데 모은 렛츠종로 가운데 10월 둘째 주를 책임질 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조선시대 임금이 행차하며 백성을 만나던 ‘돈화문로’는 예로부터 국악 관련 기관이 위치했고 오늘날에도 국악기 상점과 교습소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한민국 국악의 중심지로 꼽힌다.
이에 종로구는 왕과 백성을 이어주고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꽃피운 돈화문로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열게 됐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돈화문로 문화보존회 주관으로 전통문화체험, 국악 공연과 순라길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돈화문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축제의 서막을 열 ‘팔도강산국악예술단’의 취타대 퍼레이드, 개막 선언, 퓨전국악밴드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11~12일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과 주말 나들이를 나온 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대표적 예로 ‘떡 만들기’, ‘막걸리 빚기’, ‘전통모빌 만들기’, ‘경락경혈체험’을 들 수 있다.
조선시대에 도성 안팎을 순찰하던 ‘순라군’ 체험도 눈길을 끈다.
참여자들은 순라군의 복식인 순라복을 입고 문화해설사와 함께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인근을 돌며 돈화문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일부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사전 신청을 받으며 그 외에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다.
한편 종로구는 11일과 12일 서순라길과 종로 주얼리거리에서 ‘K-주얼리 종로 페스티벌’ 또한 개최한다.
종로 주얼리 산업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알리고 관련 업체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얼리 팝업스토어, 런웨이 쇼, 주얼리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정문헌 구청장은 “조선시대 임금이 행차하며 백성을 만났던 돈화문로의 유구한 역사를 잇는 의미 있는 행사”고 설명하면서 “주민과 손잡고 이 일대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돈화문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07
-
금천구, 서울시 최초 건강장수센터 ‘금천 건강 웰니스 학교’ 운영
금천구, 서울시 최초 건강장수센터 ‘금천 건강 웰니스 학교’ 운영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10월 4일부터 30일까지 4주 과정의 ‘금천 건강 웰니스 학교’ 2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 건강장수센터 시범 자치구로 선정돼 서울시 최초 통합 건강교육 프로그램으로 ‘금천 건강 웰니스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웰니스 학교는 건강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과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기수별 20명씩 3기로 총 60명을 모집하며 한 달 동안 주 4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이 제공된다.
입학 시 사전검사를 진행해 대사증후군 유무를 검진하고 스마트건강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기초체력을 검사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운동, 영양, 재활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운동 챌린지’에서는 주 2회 소도구를 활용한 ‘비만 탈출 건강운동교실’과 ‘근력튼튼 순환운동 교실’ 이 운영된다.
‘영양 챌린지’는 주 1회 참여형 오감만족 건강요리교실로 진행된다.
‘비만예방 조리교실’, ‘건강식생활 실천교실’, ‘근육튼튼 조리교실’, ‘저염실천 조리교실’ 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재활 챌린지’는 매주 금요일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참여자의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재활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날 졸업식에서는 체성분을 측정하고 수료증을 발급해 4주간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수료자에게는 주민 ‘건강헬퍼’ 양성과 건강 소모임 등을 지원해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제공된다.
구는 9월에 1기를 마무리하고 현재 2기를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구민은 오는 14일부터 모집하는 3기에 독산보건지소로 방문 또는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건지소의 ‘금천 건강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 자립 능력을 향상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7
-
금천구, “나도 사진작가 전시회” 개최
금천구, “나도 사진작가 전시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10월 12일까지 금나래 갤러리에서 ‘찰칵찰칵 청소년이 담는 동네방네 금천, 나도 사진작가 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찰칼찰칵 청소년이 담는 동네방네 금천’ 프로그램에 참여해 금천구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키워나갔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난 3월 선정된 이후 9월까지 사진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고 금천구의 다양한 모습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카메라에 담았다.
전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사진작가’ 가 되어 자신들이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금천구의 다양한 장소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촬영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청소년들의 독특한 시각으로 포착한 금천구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금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 12일까지 금나래 갤러리에서 청소년들이 촬영한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예술 형태의 특별 전시공간도 마련돼 있다.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9일 한글날에는 휴관이며 12일 마지막 날은 오후 4시까지만 운영한다.
특히 10월 12일에는 금천구 청소년 연합축제 ‘Inside Youth’에서 청소년 ‘사진작가’들이 직접 사진 촬영을 설명하는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나만의 사진 굿즈’도 제작해 볼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시각으로 담아낸 금천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올해 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금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고 있다.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