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용산구, 제14회 용산구 청백공무원 선발
용산구, 제14회 용산구 청백공무원 선발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제14회 ‘청백공무원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청렴·봉사 정신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 공·사생활에 모범을 보인 공무원 △구청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며 공직자 신분에 부적합한 행위를 하지 않은 공무원 △민원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해 주민에게 칭송받는 공무원 △창의적 노력을 통해 주민의 편익을 증진한 공무원 등이다.
다만, 추천일 현재 징계 요구 중이거나, 징계 처분을 받은 자로서 징계 기록이 말소되지 않은 공무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을 원하는 구민은 후보자 추천서를 작성해 이메일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양식은 구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 게시했다.
후보자로 추천된 공무원은 공개 검증, 서류심사, 공적 사항 현지 확인 그리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심사위원회는 12명 이내 전문가로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최종 심의에서 대상과 본상 각 1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희망부서 우선 배치, 해외연수 신청 시 우선 선발 추천 등 특전이 주어진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렴한 용산구를 만들기 위해 공정하게 맡은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이 많다”며 “구민에 헌신하고 모범을 보이는 청백공무원을 발굴하는 데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1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청백공무원상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현재까지 25명의 청백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2024-10-08
-
서초구,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초구,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열달의 기다림, 특별한 시간’ 이라는 주제로 서초보건지소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2006년 임산부의 날이 제정된 이후로 구는 매년 임산부와 그 가족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기존의 클래식 태교 음악회와 육아 특강 외에도 저출생 캠페인 및 임산부의 날 기념주간 운영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행사가 열리는 서초보건지소는 2018년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만든 모자 특화 보건지소다.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를 만들어 가고 있다.
17일 저녁 6시 30분부터 열리는 행사는 클래식 공연 단체 솜앙상블의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사중주로 문을 연다.
이후에는 저출생 극복 캠페인에 이어 18만 구독자의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우리 어린이’ 유튜브를 운영하는 육아 동반자 박소영 소아청소년정신의학과 전문의가 나서 ‘행복한 양육자, 마음이 튼튼한 아이’를 주제로 육아특강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가족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캘리그라피 시계 만들기’, ‘유모차 모빌 만들기’ 와 행복한 순간들을 추억할 수 있는 ‘포토부스 체험’도 마련돼 참여자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 ‘사랑의 아기용품 전달식’을 통해 서초어울림 봉사회에서 준비한 아기 턱받이, 손싸게, 양말 300세트가 전해질 예정이며 지역내 기록아이템 전문몰 ‘제이밀크’에서 운영하는 협찬부스에서는 임산부 다이어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에 거주하는 임신부부를 50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모집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은 건강부모e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당일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임산부의 날 기념주간’에 서초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맘&베이비 요가특강, 도담도담 태교밥상 등 임산부,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과 우리가족 소망나무, 포토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구가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송파구, 상습 흡연구역서 캠페인…인식개선 앞장
송파구, 상습 흡연구역서 캠페인…인식개선 앞장
[세종시사뉴스] 송파구가 오는 10일 관내 흡연 민원 다발 구역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홍보하기 위한 금연 캠페인을 펼친다고 알렸다.
오피스 밀집 지역인 문정컬처밸리 선큰광장 일대는 상습적인 집단흡연으로 많은 보행자가 불편을 겪는 곳이다.
지속적인 민원 발생에 따른 꾸준한 계도와 단속에도 이곳의 집단흡연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에 구는 문정역 주변에 배려하는 흡연문화를 확산하고자 2회에 걸친 캠페인을 준비했다.
앞선 지난 9월 26일 상습흡연이 잦은 점심시간에 맞춰 구 유관부서 직원, 서울시 및 서울금연지원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40여명이 거리로 나와 첫 번째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구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현수막을 앞세운 △거리 행진과 이색 단체 플래시몹으로 이목을 끌고 △룰렛게임, 금연 퀴즈 등 간단한 콘텐츠를 활용해 행인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자 흡연자들을 직접 만나 인근 실내흡연실 이용을 안내했으며 △담배꽁초 불법투기에 대한 계도도 이어졌다.
개인의 건강을 위해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홍보하고 구에서 운영하는 △금연 클리닉 상담·등록을 도우며 현장에서 금연을 제안하기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구 관계자는 “문정역 일대는 노상 단체흡연에 대한 주민들 간의 갈등이 많은 곳”이라며 “간접흡연 없는 배려하는 흡연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흡연자들의 동참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구는 올바른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0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타인의 행복을 존중하는 성숙한 흡연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흡연율 감소를 위한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8
-
중랑구,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중랑구,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오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매우 높다.
이에 구는 지역 내 동물병원에 광견병 예방 약품 1,700병을 공급하고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이며 이 중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동물등록이 되어있지 않다면 사전 등록 후에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 시 약품비는 무료로 제공되어 소유자는 예방접종 시술료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약품 소진 시 자동 종료되므로 방문하고자 하는 동물병원에 백신 잔여 수량을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지역 내 동물병원은 총 27곳으로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 누리집 구정 소식란과 보건소 보건행정과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늘어난 만큼, 반려동물 예방접종은 꼭 필요하다”며 “광견병 예방접종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의 안전을 지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 ‘2024 중랑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할 예정이며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10-08
-
강남 힐링 테마파크 개최 마루공원에서 행복 충전해요~
강남 힐링 테마파크 개최 마루공원에서 행복 충전해요~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2024 강남 힐링 테마파크’를 개최한다.
구민들이 자주 찾는 도심 속 휴식공간인 마루공원에서 ‘힐링 테마파크’를 콘셉트의 행사를 기획해 일상에서 소소한 힐링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힐링콘서트 △토크콘서트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친구, 연인, 가족 등 구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야외 잔디밭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힐링콘서트에서는 잔잔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를 노래하는 커피소년과 제이래빗이 공연한다.
이어 최근 뉴욕 유엔에서 평화를 노래한 4대 종교인의 모임인 만남중창단 4인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를 주제로 돈, 성공, 관계, 사랑 등 현대인들의 주요 스트레스 요소들을 다루고 사전 접수한 구민들의 고민을 상담한다.
강연자들은 강연료를 전액 기부해 힐링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한다.
아울러 총 12개의 힐링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야외 싱잉볼 명상존 △원예 테라리움, 걱정 인형, 컬러링북 등을 만드는 힐링체험존 △액션 펀치, 두더지 게임 등을 즐기는 스트레스 타파존 △회전 라이더, 레일 기차, 풍선아트 등을 하며 놀 수 있는 키즈 플레이존 △힐링네컷, 타로 상담, 캐리커처, 퍼스널 컬러 등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힐링·토크콘서트와 싱잉볼 명상, 힐링체험존 등 일부 프로그램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행사 당일 강남힐링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제공하는 입장 팔찌를 착용하고 현장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심에서 휴식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
중랑구, 자원봉사 동 캠프 신규 활동가 모집
중랑구, 자원봉사 동 캠프 신규 활동가 모집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오는 31일까지 우리동네 자원봉사를 함께할 자원봉사 동 캠프 신규활동가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캠프’란 자원봉사센터 및 동 주민센터와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동 단위의 자원봉사활성화를 촉진하는 자원봉사의 거점을 말한다.
캠프의 구성원인 자원봉사 활동가는 자원봉사캠프에서 우리동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도와 마을 중심의 자원봉사를 함께하는 지역 리더 역할을 맡는다.
자원봉사 활동가가 되면 동별로 복지,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중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자원봉사 활동가는 각 동별 10명 내외로 모집하며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활동가 양성과정을 5시간 이상 수료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참여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 또는 중랑구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거나 중랑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구는 이번 자원봉사캠프 신규 활동가 모집을 통해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봉사자들을 깨우고 16개 전 동 캠프 설치를 하는 등 자원봉사캠프를 활성화함으로써, 중랑구의 나눔 문화 확산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함께 돕고 나누는 자원봉사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중랑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동대문구, 소통과 창작이 담긴 ‘2024 잇다마켓’ 개최
동대문구, 소통과 창작이 담긴 ‘2024 잇다마켓’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대문구는 오는 12일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2024 잇다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잇다마켓’은 ‘생산과 소비, 주민과 주민을 잇는 마켓’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소상공인 등 46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플리마켓존 △체험존 △이벤트존 △푸드존으로 구성된다.
플리마켓존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역 소상공인,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직접 판매자로 나서 식품, 의류, 소품, 애견용품 등 지역에서 생산되거나 유통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체험존에서는 친환경 향수 만들기, 라탄공예,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아트 등 총 11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벤트존에서는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커피박 활용 체험과 함께 지역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푸드존에서는 핫도그, 떡볶이,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스티커 이벤트도 진행된다.
장바구니 사용, 다회용기 포장, 텀블러 사용 시 스티커를 제공하며 5장을 모은 방문객은 이벤트존의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잇다마켓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친환경 소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8
-
강북구, 등산 마치고 장미원시장에서 뒤풀이 어때요?
강북구, 등산 마치고 장미원시장에서 뒤풀이 어때요?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북한산과 인접한 인수동 장미원골목시장에서 올해 네 번째 강북 여울장터 “야호~ 장미원” 행사를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한산과 인접한 장미원골목시장의 위치적 특성을 살려 등산과 산행을 테마로 정했으며 행사명도 '야호~ 장미원'으로 지었다.
이에 따라, 행사장 안내 부스는 산장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로 꾸미고 ‘장미원 약수터’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먹거리 부스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등산객과 주민 중 선착순 600명에게 삼겹살 1인분 및 생맥주 1잔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장미원골목시장은 올해 4월부터 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조리학과의 컨설팅으로 행사 메뉴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서 전 품목 1만원 이하의 저렴하고 맛있는 6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당일 메인무대에서는 아코디언 및 해금 연주, 어쿠스틱 국악 공연, 트로트 및 디스코 댄스까지 실력 있는 지역예술인과 서울시 거리공연단 소속 공연자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부모님과 함께 시장을 찾는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 및 열쇠고리 만들기 등 공예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야호~ 장미원'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강북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플리마켓'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구는 이에 앞서 개최한 세 번의 행사를 통해 방문객 약 18,000명, 매출액 약 61,000천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강북구는 이후에도 10월 19일 수유재래시장 '수유청춘마켓', 10월 26일 솔샘시장 '할로윈 솔샘' 등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축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북구 전통시장과 지역 예술인들의 협업을 통해 특색 있고 매력 넘치는 축제들을 개최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문화와 먹거리, 즐거움이 풍성한 강북구 여울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
-
한복 매력 총망라 ‘2024 종로한복축제’
한복 매력 총망라 ‘2024 종로한복축제’
[세종시사뉴스] 10월 11일과 12일 광화문광장과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일대가 한복 문화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축제의 장이 된다.
종로구가 고운 우리 옷의 매력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2024 제9회 종로한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종로에서 한복 문화를 만들어 온 사람’, ‘종로에서 만들어진 한복의 역사’ 조명에 중점을 두고 한복 패션쇼부터 국악 공연, 한복 전시,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11일 오후 6시부터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치러진다.
종로의 한복 문화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한복광장, 종로’ 상영에 이어 과거의 한복과 오늘날의 한복을 잇는 패션쇼 ‘600년 전, 거기가 여기’ 가 펼쳐진다.
스트릿우먼파이터2에서 주목받은 공연팀 ‘딥앤댑’ 또한 한복을 착용하고 시선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2일에는 오후 5시에는 시니어 모델 패션쇼 ‘한복, 오늘’을 만나볼 수 있다.
종로구민이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복 디자이너의 작품을 입고 런웨이를 활보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는 배화여대, 정화예대가 함께하는 복원 재현 패션쇼가 펼쳐진다.
조선시대 잔치의 모습이 담긴 작품 속 의상을 무대 위로 가져온다.
이외에도 양일간 국악로문화보존회, 국악로예술단, 종로구 전통무용협회, 국악전자유랑단의 공연과 광장시장 상인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한복 전시, 한복 인형과 업사이클링 조각보 등으로 꾸민 기획 전시가 열린다.
천연 염색과 노리개 키링, 그립톡, 브로치, 민화, 서예 체험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축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11일 오후 6시 종로한복축제 개막식과 연계해 ‘종로구 통합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한다.
정문헌 구청장이 직접 통합브랜드 개발의 당위성, 추진 과정을 소개하고 새로운 종로의 얼굴이 되어줄 통합브랜드 디자인 영상 상영, 관련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문화를 대표하는 소중한 우리 복식 한복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복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고 설명하면서 “10월 한 달여간 종로 전역에서 한복축제뿐 아니라 종로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문화 대향연이 열린다.
돈화문로 문화축제, 3개국 초청 족구한마당, 궁중과 사대부가 전통음식축제 등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8
-
마음의 평화를 찾는 시간. 금천구,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마음의 평화를 찾는 시간. 금천구,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문화정원 아트홀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행사는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사전 공연, 명사 초청 정신건강 강연,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정신질환 인식개선 홍보로 구성됐다.
사전 공연에는 ‘팬텀싱어’, ‘나는 솔로’에 출연한 테너 최용호 외 2인으로 구성된 ‘쏠레올레 팝페라’ 그룹이 출연한다.
‘축배의 노래’, ‘지금 이 순간’,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친숙하고 마음 따뜻한 곡들로 관객들에게 여유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강연은 ‘우리는 항상 긍정적으로 지내기 힘들다’를 주제로 ‘KBS 명견만리’, ‘생로병사의 비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양한 방송 매체에 출연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창수 교수가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우리가 평소에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내면을 이해하고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우울증, 불안장애에 빠지지 않도록 마음을 다스리며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행사 전후로는 정신질환 인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홍보관을 마련해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OX 퀴즈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행사는 정신건강 관리법을 배우고 싶은 주민이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청구청장은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더 나은 정신건강 관리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