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은평구,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2년 연속
은평구,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2년 연속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에서 공동 개최했다.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전국 148개의 지자체 353개 사례 중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186개 사례를 선정했다.
지난달 30일 31일 이틀에 걸쳐 2차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94개 우수사례에 대해 상을 수여했다.
은평구는 인구구조 변화대응 분야에서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영유아 마음건강 돌봄시스템 구축 ‘은평 아이맘 상담소’ 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은평 아이맘 상담소’는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부모, 보육 교직원을 위해 심리검사와 상담을 지원하는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 영유아 마음건강 돌봄시스템이다.
어린이집과 가정을 연계한 통합 심리진단을 통해 영유아 문제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 권역별로 4곳을 선정해 ‘아이맘 상담소’를 시작했다.
지난해 1년 동안 총 46곳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자 1천1백74명, 상담 3천1백90회를 진행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상담 이후에 마음건강 회복이 필요한 경우에는 은평구보건소 ‘정신건강 마음이음 프로젝트’ 등 연계해 사후관리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아이맘 상담소’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은평’을 만들기 위한 은평구 대표 사업인 ‘아이맘브랜드’의 ‘아이맘택시’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다.
지난해 주민이 뽑은 올해 10대 정책에 1위로 선정될 만큼 주민 체감도가 높고 성과공유회에서는 어린이집 원장들이 실제 상담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현장 경험의 목소리도 전달한 바 있다.
은평구는 ‘구립어린이집 확충’, ‘야간 연장 어린이집·모아어린이집 지원 확대’, ‘어린이집 교사대 아동비율 개선’ 등 다양한 ‘아이맘시리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저출산 해결 정책이 전국 우수사례로 알려지게 돼 기쁘다“며 ”민선8기 공약사업 모두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6
-
은평구,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이용자 확대
은평구,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이용자 확대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이달부터 병원에 동행하는 도움이 필요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누구든지’ 병원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은평구 ‘어르신 병원동행 도움사업’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 인력이 가정으로 찾아가 서울 서북부 소재 병원에 동행하며 접수·수납 등을 돕고 모니터링하며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구는 사업 중간 점검 결과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고 일반 어르신도 병원 동행 문의가 많은 점을 반영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 추진했다.
이달부터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저소득자 구분 없이 병원동행이 필요한 어르신은 누구나 보편적으로 동행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동 서비스에 대한 비용지원은 저소득 어르신만 해당한다.
또한 구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거주지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병원동행 도움을 위해 메이븐플러스와 업무 협약했다.
휠체어 계단 리프트와 전용 차량을 활용해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저소득 어르신의 1인당 이동 서비스 비용지원 12만원 한도를 폐지해 돌봄이 필요한 한도 소진자를 재지원한다.
보건소와 협력해 65세 도래한 생애전환기 어르신 중 건강검진 미수검자를 발굴해 연계하는 등 빈틈없이 어르신 건강 회복을 돕는다.
병원동행 확대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전화 신청으로 예약한 뒤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은평시니어클럽을 통해 동행 인력을 추가적으로 배치 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 후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이동 약자와 동행하는 선도 자치구로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누구든지 홀로 힘겹게 병원에 다닐 필요가 없다”며 “이번 확대 추진으로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동행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6
-
양천구, 저소득층 부동산 중개수수료 최대 30만원 지원
양천구, 저소득층 부동산 중개수수료 최대 30만원 지원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임대차 계약 시 최대 30만원의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는 취약계층에게 주택임대차 거래 시 발생한 중개수수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 2014년 처음 운영한 이래 지금까지 총 810세대에 6,60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최근 주택임차료 상승에 따른 부동산중개수수료 동반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는 지난해부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한정돼 있던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전체로 확대했으며 그 결과 2023년 말 기준 전년 대비 1.4배 늘어난 총 96세대에 지원하는 성과를 보였다.
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초생활수급자의 양천구 전입신고 현황 등을 파악하고 개별 안내를 하는 등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중개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원범위는 주택임대차 7,500만원 이하로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구민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수수료 영수증 △수급자 증명서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 동 주민센터에 전입신고 시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사회초년생이나 독거 어르신 등 부동산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의 부동산 계약 전반을 무료로 지원하는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비롯해 전세사기피해사례 신고 및 지원 연계를 위한 ‘전세피해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거는 생활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대상자 발굴로 수혜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06
-
구로구, 파이썬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과정 수강생 모집
구로구청사전경(사진=구로구)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8월 29일 오후 2시까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관련 ‘파이썬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과정’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특화분야 인력 양성, 지역 연계 평생직업교육 운영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구로구 주민과 인근 지역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동양미래대학교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강의를 진행한다.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고 80% 이상 출석해야 수료가 인정된다.
강의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을 주제로 △파이썬 기초 △데이터프레임 이해 △데이터 가공하기 △데이터 정제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분석 프로젝트 등 총 10개 강좌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을 배울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신청은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이나 동양미래대학교 HIVE센터에서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동양미래대학교 HIVE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4차산업에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협력해 G밸리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
-
마음껏 뛰어놀자…영등포구, ‘어린이 활동공간’ 안전 점검 실시
마음껏 뛰어놀자…영등포구, ‘어린이 활동공간’ 안전 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오는 10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고 밝혔다.
‘어린이 활동공간’은 어린이 놀이시설, 키즈 카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을 말한다.
영유아의 경우 손가락, 장난감 등을 입으로 빠는 행동 특성을 갖고 있어 중금속 등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몸속 노출 정도가 성인보다 높다.
이로 인해 환경성 질환자 중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최근 3년간 확인검사 및 지도점검을 미수행한 지역 내 어린이 활동공간 10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건강 보호에 나선다.
특히 구는 환경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강화된 환경안전관리기준 등을 반영해 이번 점검을 더욱 철저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구는 시설물의 녹, 페인트 벗겨짐 등의 부식 및 노후화 여부를 확인하고 중금속 측정장비를 이용해 도료 및 마감재, 합성고무 바닥재 등에 대한 중금속 검사 등을 실시한다.
중금속 검사 결과 측정값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의 70% 이상인 경우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 자체 점검뿐만 아니라 환경부 지정 검사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모래 등 토양에 대한 기생충란 검출, 목재시설의 방부제 사용 여부, 실내공기질 농도 등도 철저히 확인한다.
한편 2026년부터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강화된 환경안전관리기준 개정 사항들이 전체 시설에 일괄 적용됨에 따라, 구는 지역 내 어린이 활동공간 601개소에 대해 변경사항 및 기준 충족을 위한 이행사항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활동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 관리 등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8-06
-
서초구, 자치구 최저금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로 중소상공인 부담 던다
서초구청사전경(사진=서초구)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지속적인 금리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하반기에도 저금리 대출과 이자 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중소상공인들이 개별 업체 사정에 맞게 지원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 최저금리 대출인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협력은행 대출시 연 3%까지 이자 지원하는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 △담보여부, 신용등급 관계없이 대출 연계해 주는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준비했다.
먼저 이달 5일부터 재접수를 시작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은 상반기 24억원에 이어 하반기에 36억원 규모를 추가로 운영한다.
서초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업체별 최대 1억원을 연 0.8% 금리로 대출해 준다.
대출 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중 선택해 상환하도록 했다.
기존에 해당 대출을 실행해 상환 중이거나 휴·폐업한 경우,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업체와 유흥·사치업종 등 부적합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운영하고 있다.
구와 신한은행이 협약을 체결해 은행 자금 100억원을 추가로 대출하고 대출금리를 구에서 최대 연 3%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은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4년으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과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은행을 방문하면 되고 상담을 통해 개인 또는 업체의 담보 여력을 확인한 후 접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구는 담보가 없거나 신용등급에서 불리한 업체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한 565억원 규모의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지정은행 대출시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중소상공인의 금전 채무를 보증해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8월 기준 3%대의 금리로 업체별 최대 7천만원까지 대출해 주며 5년 이내에서 기간을 정해 상환하면 된다.
각 대출, 이자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무더위와 경기 불황 속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금 운용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업체별 상황에 맞는 지원 사업으로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08-06
-
감동·공감 세무행정…영등포구, 다양한 납세편의 제공
감동·공감 세무행정…영등포구, 다양한 납세편의 제공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시각 장애인 및 외국인을 위한 주민세 납부 안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로 감동 세무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8월은 주민세 개인분 납부 및 사업소분의 신고·납부의 달이다.
주민세은 과세 기준일인 7월 1일 영등포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하며 납부액은 6,000원이다.
올해 우리구 세입 목표액은 7억원이다.
지난해 보다 약 4% 늘어난 금액이다.
구는 주민세 고지서를 오는 9일까지 우편으로 발송하고 이후 14일까지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송달할 예정이다.
사업소를 둔 사업주의 경우 주민세를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나, 납세편의를 위해 세액과 납부기간이 기재된 납부서에 신고안내문을 동봉해 8월 초에 발송했다.
특히 구는 8월 주민세 신고·납부에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펼치고 있다.
구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감동 세무행정’을 실현하고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는 등 구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먼저 구는 고령 납세자들이 고지서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큰 글씨 고지서’를 발송한다.
어르신과 동행의 의미를 담아 고지서를 단순하고 정돈된 디자인으로 개편한 것이다.
새로운 고지서에는 글자 크기를 약 2배 키우고 전화로 납부할 수 있는 ARS 번호 등 납부 방법을 고지서 뒷면에 기재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 바코드’도 적용했다.
고지서 안의 바코드를 음성변환 전용 기기나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주민세 부과내역 등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외국인 납세자에게는 한국어와 병기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8개 언어로 된 납부안내문을 제작해 개인균등분 주민세 고지서와 함께 발송한다.
외국인 납세자의 체납을 방지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부 방법도 제공하고 있다.
지방세 포털서비스인 위택스뿐만 아니라 간편결제앱을 통해 주민세를 확인한 후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는 납세자들이 납부기한 내에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납세뿐만 아니라, 구민을 위한 다양한 감동 세무행정을 펼쳐 납세자 권익증진과 권리보호에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6
-
구로구, 구로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완료, 8일 재개관식 개최
구로구, 구로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완료, 8일 재개관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구로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8일 재개관식을 개최한다.
구로구민 체육센터는 연간 4만 2천여명이 이용하는 다중 시설이며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주요 리모델링 사항은 △수영장 개보수 △내부 마감 교체 △냉난방 설비교체 △기계실 보일러 교체 및 각종 배관 공사 등 체육관 내부와 함께 외부에는 △외벽공사 △주차장 내·외부 방수공사 등을 진행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휴관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려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로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6
-
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 기간제근로자 공개모집
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 기간제근로자 공개모집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새벽일자리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총 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18세 이상 신체가 건강하고 새벽 시간에 근무할 수 있는 구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작성된 서류는 금천구청 9층 일자리청년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2일에 금천구청 누리집에 게시되고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채용된 근로자는 평일 새벽 4시부터 오전 7시까지 주 5일 근무하며 천막 쉼터 설치, 음료 제공, 쉼터 주변 환경정비 및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보수는 2024년은 일급 45,740원, 2025년은 해당연도의 금천구 생활임금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새벽근무에 따른 임금가산이 반영된 금액이다.
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는 새벽에 일자리를 구하는 건설일용직 근로자들을 위해 시흥대로 475 앞 인도에서 상시 운영되고 있다.
노동자의 편의를 위해 이동식 천막을 설치해 무료와이파이, 휴대 전화 충전기, 의자, 난방기 등 편의시설과 다양한 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일용직 근로자들이 출근 전 새벽일자리쉼터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다”며 “새벽일자리쉼터 기간제근로자 채용에 많은 구민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6
-
관악구, 서울대와 함께 공학 스위치‘ON’
관악구, 서울대와 함께 공학 스위치‘ON’
[세종시사뉴스] 관악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함께 ‘2024 관악구 청소년 공학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4년부터 서울대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와 공동 개최하는 ‘관악구 청소년 공학캠프’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그간 89개교 341명의 예비 공학도를 배출했으며 올해도 관내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했다.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공학캠프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동아리 ‘공헌’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캠프 전 과정을 학생들과 함께했다.
캠프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공학적인 마인드를 체득할 수 있는 공학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공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줬다.
공학캠프 1일차에는 공학과 친해지기 프로그램으로 멘토 소개와 공과대학 학과 소개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시설 투어, E-CON 과제를 진행했고 선배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학생들이 공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밀착형 멘토링을 진행했다.
3일차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을 개최해 공학캠프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E-CON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조를 선정해 시상도 진행했다.
구는 공학캠프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한 △서울대 도서관 고교생 체험캠프 △서울대학교 공우와 함께하는 비전 멘토링 △프로보노 법체험 교실 등 관내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를 지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길을 탐색하고 방향을 설정하는데 필요한 교육과 진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