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천구, 중장년층 복지분야 취업 도울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반’ 교육 지원
양천구, 중장년층 복지분야 취업 도울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반’ 교육 지원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은퇴 후에도 활발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의 전문 자격취득과 취업연계를 위해 국내 대학교와 협업해 ‘사회복지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2025학년도 신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폭넓은 강사진의 전문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의 실질적 취업을 돕고자 지난달 24일 구청 회의실에서 백석문화대학교와 ‘중장년 취업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채용 수요가 많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학사 학위 및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으로 양천구민은 매학기 수업료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원받고 국가장학금 추가혜택도 받을 수 있다.
편리한 교육여건을 위해 수업은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양 기관은 산하기관 및 연계·협력기관을 통해 취업 알선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2025년도 신입생 모집 정규 일정은 12월 31일부터이나 구민 편의를 위해 8월 1일부터 상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신입학과 편입학으로 나눠 지원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석문화대학교 성인학습자입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매년 중장년층의 구직 수요를 반영해 취업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간 일반경비원, 요양보호사, 전기기능사 양성과정 교육 등 다양한 취업연계 직업교육을 운영해 지난 2012년부터 총 500여명의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구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평생학습 통합포털’을 구축하고 지난 7월에는 신월동에 기술특화형 교육공간인 ‘신월평생학습센터’를 개관하는 등 구민 누구나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사회복지 분야 취업을 고민하는 중장년층에게 이번 교육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주민의 취업연계교육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나아가 세대별 특화된 일자리 정책을 지속 발굴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7
-
나만 아는 ‘금천의 사진 명소’를 렌즈에 담아보세요
나만 아는 ‘금천의 사진 명소’를 렌즈에 담아보세요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8월 9일부터 30일까지 ‘제2회 찰칵 렌즈로 만나는 금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던 금천구 디지털 사진 공모전이 올해 2회째를 맞아 ‘금천의 사진 명소 찾기’라는 주제로 돌아왔다.
사진 공모전은 나만 아는 금천의 사진 명소 등 금천만의 숨겨진 매력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통해 금천구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구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폰 촬영 사진도 응모할 수 있게 개선했고 별도의 온라인 접수 창구를 활용해 신청 및 접수 과정에서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금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최근 1년 이내 촬영한 디지털 사진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8월 9일부터 8월 30일 오후 6시까지로 사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진 용량, 해상도 등 작품 규격과 참가 유의사항, 신청 서식은 사진 공모전 누리집 또는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 및 검증을 거쳐 선정된 25개 작품은 10월 1일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공개된다.
시상 규모는 총 300만원으로 △ 대상 50만원 △ 최우수상 30만원 △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 입선 5만원이다.
구는 수상 작품을 청사 내에 전시하고 인터넷방송, 누리소통망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구정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의 다양한 사진 명소와 함께 금천에 숨겨진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릴 기회”며 “제2회를 맞은 금천구 사진 공모전에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7
-
박강수 마포구청장, 혼선 겪는 동 행정구역 조정 필요성 강조
박강수 마포구청장, 혼선 겪는 동 행정구역 조정 필요성 강조
[세종시사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전, 동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린 마포구청 대회의실을 찾았다.
마포구에는 법정동과 행정동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혼선을 겪는 구역과 한 건물에 법정동이 다른 2필지의 토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 등이 있어 동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국·과장, 동장단 등 참석했으며 한국지방자치학회 책임연구원 김보람 교수가 연구 계획과 과업 수행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착수보고회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정구역 조정의 가장 큰 목적은 구민 편익 증진”이라며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연구를 면밀하게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6
-
합격 필승책 광진구, 2025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 연다
합격 필승책 광진구, 2025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 연다
[세종시사뉴스] 광진구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대입 수시 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엔 입시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박중서 이투스교육 진로진학센터장이 강사로 나선다.
다가올 수시 모집에 대비해 성공적인 지원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핵심 비법을 안내한다.
특히 의과대학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수능 선택과목 지정 폐지 등 주요 쟁점을 자세히 다룬다.
2025학년도 대입 전형에 변수가 많아진 만큼 최신 동향을 샅샅이 짚어준다.
강의 내용은 2시간 분량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2025학년도 수시 전형 분석과 대학별 특징, 맞춤형 합격 전략을 알려준다.
참석자는 주요 대학 모집 요강이 담긴 ‘2025 수시 전략 자료집’ 또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달 14~21일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관심 있는 수험생 또는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정책 속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 전달을 위해 수시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희망 진로에 맞는 필승 전략을 세워 최상의 결과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광진구는 대학생 1대1 멘토링을 운영한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수생까지 희망 대학 재학생에게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8월 중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2기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2024-08-06
-
“정릉3동은 우리가 지킨다” 정릉 파수꾼 발대식
“정릉3동은 우리가 지킨다” 정릉 파수꾼 발대식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 정릉3동주민센터에서 지난 2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2024 정릉 파수꾼’ 발대식이 열렸다.
정릉 파수꾼 대표로 선서한 정릉3동 주민다치회 김정선 마을지키미분과장은 결의문을 통해 “지역주민이자 우리 마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조성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이날 정릉 파수꾼 활동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도 함께 이뤄졌으며 함께 참여를 결의한 정릉 파수꾼들도 정릉3동 마을을 지키는 정릉 파수꾼 활동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정릉 파수꾼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시작한 주민자치 동 단위 계획형 사업이다.
정릉3동 일대를 산책·순찰하면서 지역의 안전 및 환경 문제를 알리고 해결을 위한 대안을 함께 고민하며 더욱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릉3동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파수꾼 지도 분석 및 마을 대청소 활동을 통해 하수구 담배꽁초 무단투기 문제가 특히 심각한 것으로 파악하고 관련 문제에 대한 실태 파악 및 청소 활동 등에 초점을 두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원 정릉3동장은 “마을의 안전과 환경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찾아내는 정릉 파수꾼 덕분에 더욱 안전한 정릉3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의 정릉 파수꾼 행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6
-
서대문구, 일상 바꾸는 구민 제안에 '공감'을 눌러주세요
서대문구, 일상 바꾸는 구민 제안에 '공감'을 눌러주세요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구정 발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에 새로운 제안제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구민이 제안한 의견에 대해 다른 구민들이 ‘공감’ 의견을 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대문구민이나 서대문구 내 직장인 및 학생 등은 구청 홈페이지에 제안을 할 수 있다.
분야는 △구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 △행정 운영 효율화 △구 재정수입 확대 및 예산 절감 △기타 구정 발전 방안 등이다.
이러한 제안 내용에 대해 30일간 100명 이상의 구민이 공감하면 구청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답변한다.
구는 ‘서대문구 구민제안심사위원회’가 채택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해당 제안자에게 시상도 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구민 생활불편 해소와 편익증진 등을 위해 ‘구민제안’과 ‘공감하기’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6
-
이수희 강동구청장, 고덕비즈밸리 찾아 교통 현안 점검 나서
이수희 강동구청장, 고덕비즈밸리 찾아 교통 현안 점검 나서
[세종시사뉴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5일 고덕비즈밸리 현장을 찾아 교통 현안을 점검하고 이케아 등 주요 기업 및 시설 입주에 따른 대규모 교통 수요 발생에 대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고덕비즈밸리 내 이케아 공사현장, 임시주차장, 고덕천 제방도로 등 주요시설을 돌아보고 안전한 공사 시행을 당부했다.
또한, 이케아 개점 초기 이용자 몰림 현상에 대비해 교통혼잡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덕비즈밸리는 강동구 최대 상업업무복합단지로 내년까지 25개의 기업이 들어올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 최초의 이케아 쇼핑몰 입점을 포함해 이마트, CGV,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고덕아이파크 디어반’은 올해 12월 준공 및 내년 3월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JYP 신사옥도 이르면 2028년 건립이 예정되어있다.
이케아, JYP 등 기업들의 본격적인 입주로 고덕비즈밸리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대규모 교통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는 고덕비즈밸리의 도로를 개설하고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등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는 고덕비즈밸리 교통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탄력적인 대응하기 위해 교통대책 전담반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케아 등 고덕비즈밸리 내 교통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 정점을 보일 교통량에 대비해, 올림픽대로 연결 램프 및 동남로 연결로 공사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도로공사 및 SH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버스 노선의 추가 투입에 대해서도 관계기관 및 이해 당사자 간 협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덕아이파크디어반 오픈 초기 예상되는 교통혼잡 및 안전 문제에 대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고덕비즈밸리를 찾아주시는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6
-
‘체육 꿈나무 모여라’ 동작구,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운영
‘체육 꿈나무 모여라’ 동작구,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운영
[세종시사뉴스] 동작구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의 유·청소년에게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사격 △수상스키 △승마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체험부터 △축구 △농구 등 인기 구기종목 실습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운영정원은 사격·수상스키·승마가 종목 1회당 각 20명, 축구·농구가 종목당 각 50명이다.
각 강좌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해당 종목의 기본기를 익힌 후 체험·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한민국 축구·농구의 레전드 송종국과 우지원이 멘토로 나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로 동작구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구 5~18세 유·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종목별 일자, 장소, 참여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 2~3개까지 중복 수강이 가능하며 모든 강좌는 선착순 접수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작구청 체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가 꿈을 키우는 유·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6
-
동작구, 독보적인 범죄예방디자인으로 ‘112신고 건수 18% 감소’
동작구, 독보적인 범죄예방디자인으로 ‘112신고 건수 18% 감소’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확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생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해 △벽부형 조명 △통합방범모듈 △에티켓 안내사인 등을 조성한 관내 사업대상지 7개소에 대한 동작경찰서의 위험도 분석 결과 112신고 건수가 89건에서 73건으로 약 18% 줄어드는 등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범죄발생지수 및 112신고 수치 중 하나가 개선된 곳이 4개소, 모두 개선된 곳은 3개소로 7개소 모두 실제 범죄예방에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아울러 구는 주민 설문조사, 동작경찰서 범죄 핫스폿 지도 분석 등을 통해 엄선한 5개소에 범죄예방디자인 시설물 신규 설치를 지난달 완료했다.
구는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꼼꼼히 거쳐 맞춤형 CPTED 디자인을 개발해 각 시설물에 적용했다.
어둡고 좁은 골목길에 센서 등과 벽면 조명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셔터·바닥·벽면 등을 새롭게 도색해 밝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건물 사이 공간에는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해 외부인 접근을 막고 가파른 경사로에 ‘안전울타리’를 구축해 차량 추락 방지는 물론 보행자의 야간 통행 안전을 확보했다.
한편 구는 전국 최초로 ‘도시 틈새공간 CPTED 기본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한 이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범죄 발생지, 지역적 특성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틈새 취약공간 발굴과 맞춤형 CPTED 적용 시설물 제작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구는 사업대상지에 대한 수시순찰 및 정기점검 등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효과성 정밀 분석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
-
강동구 천호1동 주민자치회,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성공적 추진
강동구 천호1동 주민자치회,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성공적 추진
[세종시사뉴스] 강동구 천호1동은 주민자치회가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지난 5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천호1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4년 자치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노인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살기 좋은 천호1동 만들기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천호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6월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사업 대상 가구 선정 및 교체 품목 확정 등 사전절차를 마치고 7~8월 최종 선정된 5가구에 LED등, 도배, 장판, 현관 방충망 설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5명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에 방문해 흐트러진 살림살이를 정돈하는 등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 봉사를 했다.
또한, 동주민센터에서도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해 집수리를 설득하고 냉장고를 지원하는 등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힘을 모았다.
안진욱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천호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봉사로 솔선수범하는 천호1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