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박강수 마포구청장, 제79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 참여자 격려
박강수 마포구청장, 제79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 참여자 격려
[세종시사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아침, 합정역 8번 출구 앞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마포구 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40여명이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함께했다.
이날 새마을회 참여자들은 차량용 태극기 800개와 가정용 태극기 140개를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마포구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태극기를 다는 것은 과거를 기억하고 내일을 다짐하는 시작이므로 15일 광복절 태극기 달기에 마포구민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4
-
‘클래스가 다르네’ 동작구, 동작S-클래스 반환점 돌았다
‘클래스가 다르네’ 동작구, 동작S-클래스 반환점 돌았다
[세종시사뉴스] 동작구에서 중·고생 입시고민 해결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서울대생과 함께하는 동작 S-클래스’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반환점을 돌았다.
동작 S-클래스는 서울대생과 함께 소규모 그룹을 지어 △중·고등학교 시기별 학습방법, △생활기록부 관리법, △수시 및 정시대비 학습법 등 관심주제별 질문과 답변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동작 S-클래스 운영을 위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업무협약를 맺고 1회부터 3회까지 80여명의 중·고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특히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고 멘토를 자처한 서울대생들의 열의도 뜨거워 모두가 만족하는 윈-윈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구는 ’25학년도 수능이 백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작 S-클래스’의 4회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4회차는 구립김영삼도서관에서 8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타 사항은 동작구청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동작 S-클래스는 오는 12월까지 총 6회로 운영된다.
5회차는 대방동주민센터, 6회차는 흑석동주민센터로 지역 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입시를 준비하며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이 줄줄이 준비되어있는 만큼 세심히 준비해 교육특구에 걸맞은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4
-
‘아이들의 천국 동키’ 동작키즈카페 12호 상도어울마당점 개소
‘아이들의 천국 동키’ 동작키즈카페 12호 상도어울마당점 개소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상도어울마당 내 동작키즈카페를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작키즈카페 상도4동 어울마당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2일 정식 개소했다.
구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상도어울마당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연 동작키즈카페는 약 192㎡ 규모의 상도어울마당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꾸며졌으며 다양한 놀이시설은 물론 수유실, 휴식공간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건강한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신체놀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역할놀이 △3D 스케치, 스토리월 등 미디어를 활용한 놀이 공간 등을 통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며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평일은 3회, 토요일은 4회 회차별로 120분씩 이용 가능하다.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등 서울시 소재 영유아 관련 기관도 지도교사 인솔하에 단체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을 통해 매주 화요일마다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정원은 개인 14명, 단체 20명 △이용료는 개인 2천 원, 단체 1천 원, 보호자 및 인솔자는 무료다.
한편 구는 현재 총 12개의 ‘동작키즈카페’를 운영해 생활권 근거리에서 날씨 등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제공하며 관내 아이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하반기 김영삼도서관 내 1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상도, 사당, 흑석권역 등에 위치한 7개소에 대한 리모델링도 함께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돌봄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키즈카페 조성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은 줄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에 대응해 차별화된 보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4
-
서대문구, 정신건강 고위험 주민에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 지원
서대문구, 정신건강 고위험 주민에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 지원
[세종시사뉴스] 서대문구는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정신건강 고위험 지역주민들에게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을 통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나이와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 회당 50분 이상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소득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주민,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법정한부모가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의뢰서나 소견서를 발급받아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결정 통지를 받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제공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담사 자격에 따라 1급 유형과 2급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참여 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 서대문구에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은 2곳으로 신촌동과 북가좌동에 위치해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한 마음 돌봄이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14
-
역대급 폭염 마포구가 직접 방문해 구민 건강 챙긴다
역대급 폭염 마포구가 직접 방문해 구민 건강 챙긴다
[세종시사뉴스]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가 전 국민의 일상을 바꿔놓을 만큼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존재로 다가오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홀몸어르신과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찾아가 건강을 살핀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마포구보건소는 각 동 방문간호사에게 SNS와 휴대폰 문자 등을 통해 안내 메시지를 발송한다.
메시지를 받은 방문간호사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일사병과 열사병 등 위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 방법과 응급처치법을 교육하고 온열질환 예방 홍보물과 보호 물품을 배부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부재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유선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보호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
아울러 방문간호사는 경로당과 복지관 등에서도 폭염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마포노인복지센터와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도 생활지원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809명의 가정을 방문 또는 유선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외부 활동을 자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마포구는 폭염 상황관리를 위한 T/F와 폭염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하며 폭염 대비 구민 행동 요령 등을 SNS와 옥외전광판, 마포TV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 무더위 쉼터 177개소와 마포그늘막 76개소를 운영하고 이동노동자 생수 지원,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대로변은 물론 골목길까지 민관 합동으로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 온도를 낮추는 등 폭염에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구민의 건강이 우려되고 있다”며 “마포구는 구민이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
마포구, 새우젓축제를 빛낼 한 줄 슬로건 공모전 개최
마포구, 새우젓축제를 빛낼 한 줄 슬로건 공모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마포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릴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할 슬로건을 오는 8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옛 마포나루의 번영을 재현한 공간에서 모든 세대가 즐기는 마포구의 대표 축제다.
특히 전국 유명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하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서울 시민뿐 아니라 김장을 앞둔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포구는 이러한 새우젓축제의 매력을 한껏 담아낼 참신한 슬로건을 찾는다.
축제의 이미지와 특징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축제의 취지가 잘 드러나는 15자 내외의 문구면 된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공감할 수 있는 슬로건이면 더욱 좋다.
새우젓축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의 작품을 공모할 수 있다.
공모 방법은 마포구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제안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문화예술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슬로건은 심사를 거쳐 최종 6점을 선정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심사 결과는 8월 30일 마포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슬로건은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공식 슬로건으로 축제 홍보를 위해 사용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질 좋은 새우젓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특산물과 문화체험, 공연, 이벤트 등으로 꾸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개성 있는 슬로건으로 새우젓축제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4
-
강동문화재단, ‘WEEKEND+ in Gangdong’ 전시회 개최
강동문화재단, ‘WEEKEND+ in Gangdong’ 전시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문화재단은 오늘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갤러리 그림에서 ‘WEEKEND+ in Gangdong’ 현대미술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술작품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삶을 더욱 풍요롭고 다채롭게, 진정한 ‘주말’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회화, 오브제,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 30여 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의 유명 작가 8인이 참여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는 권기수 작가의 ‘동구리 시리즈’, 손현수 작가의 ‘애니스마일’, 최윤정 작가의 ‘hero 시리즈’와 같은 유쾌한 팝아트 작품과 멸종위기 북극곰을 주제로 한 오원영 작가의 ‘Polar Bear’ 설치 작품 등이 있다.
관람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전문 도슨트가 함께해 현대미술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들도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평범한 주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직접 방문하셔서 작품이 주는 감동을 온전히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14
-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 중구에서 배운다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 중구에서 배운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청년들이 직장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적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돕기위해 신입 직원 온보딩프로그램인‘청년성장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만 18세에서 34세 이하, 입사 3년 이내 신입직원 30명이다.
선착순으로 모집중이며 기업과 개별로 나눠 각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https:growthproject.oopy.io/junggu https:mygrowth.oopy.io/jg 기업 모집의 경우, 중구에 위치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교육 내용과 일정을 제공해 신입직원들이 직장에 잘 적응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개별 모집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 내 직장에 다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업무 능률을 높이는 데이터 분석법 △직장 내 소통의 기술 △조직 적응과 스트레스 관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업무관리 기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육 참가자 중 우수자로 선발된 이들에게는 개인 맞춤형 커리어 컨설팅과 심리 상담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에 80% 이상 참여한 청년에게는 수료증을, 기업에게는 고용노동부 인증확인서를 발급한다.
인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지원시 가산점을 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구는 교육 종료 후에도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후속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소통 채널을 구축해 교육내용이 실무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청년들의 직장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직장생활 초기에 겪는 시행착오와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큰 도전이 될 수 있다”며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직장에 적응해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2024-08-14
-
강동구, 도로 살수 작업 강화해 폭염 맞선다
강동구, 도로 살수 작업 강화해 폭염 맞선다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폭염 위기 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이 발령된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 살수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경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경보 발효 시 일일 최대 3회였던 도로 살수 작업 횟수를 5회로 늘리고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던 집중 운행 시간을 1시간 늘려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또한, 이번 8월에는 민간 살수차 4대를 추가 투입해 총 9대의 살수차를 동원해 거리 온도 낮추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로 살수 작업은 도로면 온도를 최대 6.4℃, 주변 온도를 1.5℃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살수차 운행을 통해 열섬 현상 완화, 아스팔트 변형 방지뿐만 아니라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씻어냄으로써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도로 살수 작업은 폭염으로 인해 상승한 도로 온도를 낮추고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
일 잘하는 강서구, 상반기 적극행정 BEST 5
일 잘하는 강서구, 상반기 적극행정 BEST 5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행정사례를 선정한다.
올 상반기에는 총 20건이 접수됐으며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전문성, 과제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5건이 최종 선발됐다.
우수사례로는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기부채납 실현 △모아타운 특례 적용 1호 모아주택 조합 설립 △한눈에 보는 ‘아이키우기 종합지도’ 앱 서비스 도입 △거리가게 허가제 확대 시행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 주소 세분화 사업이 선정됐다.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기부채납’은 장기 미해결과제였던 마곡지구 내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문제를 민·관 협업으로 기업의 기부채납과 신속한 착공을 이끌어 낸 사례이다.
모아주택 조합 설립은 모아타운 특례를 적용한 첫 인가다.
건물 노후와 심각한 주차난 등으로 개선이 시급한 화곡동 지역에 특례를 적용, 가로주택정비사업에 필요한 가로구역 요건을 과감히 면제한 것이다.
이로써 모아타운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한눈에 보는 ‘아이키우기 종합지도’’는 관내 출산·육아 관련 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종합지도 시스템이다.
공공육아시설, 키즈카페, 긴급 의료시설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월정초 인근 40년 거리가게를 제도권 내로 편입시킨 허가제 시행,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건물과 점포에 각각 주소를 부여한 주소 세분화 사업 등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성 우수사례는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민의 다양한 행정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우수사례에 대한 발굴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