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구로구, 11~12일 추석맞이 구로 한마당장터 개장
구로구, 11~12일 추석맞이 구로 한마당장터 개장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구로구청 광장에서 ‘2024년 추석맞이 구로 한마당장터’를 운영한다.
구로 한마당장터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가 직접 운영하는 직거래 장터로 구민에게 질 좋은 지역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며 고물가 시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월 운영된 설맞이 구로 한마당장터에는 28개 시·군 43개 농가가 참여해 총 2억 3,162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구민의 참여와 호응도 매우 높다.
이번 추석맞이 구로 한마당장터에는 구례군, 괴산군, 남원시, 단양군, 예천군 등 5개 자매결연지역을 포함해 총 29개 시·군 45개 농가가 참여한다.
한우, 굴비, 지역특산품, 제철 과일 등 250여 개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먹거리장터도 함께 운영해 먹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 한마당장터는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 도모를 위한 ‘교류의 장’ 이기도 하다”며 “구로 한마당장터에서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덜고 믿을 수 있는 지역특산물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5
-
강북구, 주민들의 재능 한마당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전시회’ 개최
강북구, 주민들의 재능 한마당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전시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1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2024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강북구 13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온 다양한 성과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11일에 열리는 발표회에서는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와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댄스와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회는 11일과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북진달래홀 1층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의 서예와 사군자 등의 작품 130여 점들이 전시된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행사 활성화를 위해 13개 동별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및 전시 안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전시회는 주민들이 자치회관에서 배움을 실천하며 일궈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자치회관프로그램들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
양천구, 황혼의 하모니 “양천실버합창단 정기공연” 개최
양천구, 황혼의 하모니 “양천실버합창단 정기공연” 개최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9월 5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3회 양천구립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 ‘청춘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무대로 꾸려질 이번 정기연주회는 ‘그리운 마음’, ‘달맞이 꽃’, ‘아름다운 내사랑’ 등 아름다운 합창 가곡 3곡으로 1부의 포문을 연다.
이어 2부는 ’모든 것 이루어지리 ‘, ’새롭고 밝은 내일 ‘, ’ 청춘을 위해‘ 등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노래들로 채워진다.
마지막 3부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친구여‘, ’마차가 달려오네‘ 등 신나는 음악을 비롯해 ’ 최진사댁 셋째 딸‘ 공연은 안무를 곁들인 이색적인 무대로 관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팬텀싱어 출연자 테너 최용호가 특별출연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의 ’ 대성당들의 시대‘와 영화 ’ 영광의 탈출‘의 주제곡 ’This Land is mine’을 들려준다.
이외에도 퍼커셔니스트 고동현, 시온현악앙상블의 협연과 양천구립합창단의 특별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공연은 9월 5일 오후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관람 비용은 전석 무료다.
한편 2019년에 창단된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은 지휘자, 반주자, 일반단원 등 총 58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60세부터 84세까지 평균 연령 70세인 지역 어르신들이 소속되어 음악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구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아름다운 선율과 합창을 통해 깊은 감동과 예술적 감흥을 주고 있는 실버합창단의 정기공연 개최를 축하한다”며 “아름다운 화음이 음악적 감동을 넘어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5
-
종로구, 학부모 참여 수업 성료
종로구, 학부모 참여 수업 성료
[세종시사뉴스] 종로구가 4일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참여 수업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오감 체험놀이’’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교육에 함께하며 유대감을 쌓고 어린이집과 가정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감 발달’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호응을 얻었다.
주된 내용으로는 후각 자극에 중점을 둔 ‘향주머니 나누기’, ‘향기 비누 만들기’를 들 수 있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복 입고 윷놀이’, ‘콩주머니 던지기’ 등 각종 전통 놀이 체험까지 더해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학부모 참여 수업이 어린이집과 가정 간 신뢰를 돈독히 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5
-
금천구, 환경과 동행하는 ‘도서관 북 페스티벌’ 개최
금천구, 환경과 동행하는 ‘도서관 북 페스티벌’ 개최
[세종시사뉴스]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현대아울렛 가산점 앞에서 책과 축제를 함께 즐기는 제14회 ‘금천구 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북 페스티벌의 주제는 ‘지금북페’ 이다.
‘기후 위기로부터 지구를 구하자 금천, 북페스티벌’의 줄임말로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며 쓰레기 없는 지구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도서관별로 준비한 도서 전시와 문화행사, 가상현실 체험, 금천패션영화제 연계 프로그램, 음악 공연 등 풍성한 놀거리를 만날 수 있다.
도서관 행사에서는 환경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자연을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에서 △공기 청정식물 ‘이오난사’ 걸이 화분 만들기, △쓰레기를 날려버리는 쓰레기 볼링 △바닷가 폐유리를 활용한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펭귄에게 편지 쓰기 및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또한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가족을 선정해 시상하는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갖는다.
이외에도 독서 퀴즈, 책 장터 등이 운영된다.
가상현실 체험관에서는 지속 가능한 삶과 환경을 주제로 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고 ‘유니티 5 가상현실 VR 프로젝트’, ‘VR역사올림픽 – 명장 1: 한국’ 등 가상현실 관련 도서도 전시된다.
금천패션영화제와 연계해 펼쳐지는 ‘책으로 패션쇼’에서는 낡아서 버려진 헌책을 활용해 패션용품을 만드는 ‘새활용 창작’ 이 진행된다.
사전 신청한 어린이들이 헌책으로 패션 물품, 바람개비 등을 만들고 직접 착용해보며 거리 패션쇼를 즐길 수 있다.
공연 무대에서는 가야금병창 이선의 가야금 연주, 클래식 음악 공연, 사물놀이, 인디밴드의 길거리 공연 등을 진행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책으로 패션쇼’의 경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후 위기와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책 읽기 좋은 9월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금천구 도서관 북 페스티벌’에 금천구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05
-
강북구, 보건소 일대 ‘보행약자 친화거리’ 조성 완료
강북구, 보건소 일대 ‘보행약자 친화거리’ 조성 완료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보건소 일대 보행약자 친화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내 삶에 힘이 되는 안전한 강북’ 이라는 비전으로 보행약자를 배려한 안전하고 품격있는 약자친화거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건소 일대 약자친화거리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한천로 897 일원, 강북구 보건소와 소방서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비와 구비 총 7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도 폭 약 3m, 총 길이 745m의 경계석 및 측구 등을 정비했으며 강북구보건소 차량 입구 진입로 경계석을 보수해 차량 통행이 원활하도록 개선했다.
스마트 그늘막 설치 1개소, 신호등 이설 4개소 및 신설 1개소 등도 포함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북구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통약자 친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강북구 보건소 일대가 걷고 싶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신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
성북구 치매 극복 봉사단 ‘동행 기술봉사단’ 장관상 수상
성북구 치매 극복 봉사단 ‘동행 기술봉사단’ 장관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전문직 직원으로 구성된 ‘동행 기술봉사단’ 이 ‘2024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단체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며 매년 치매 관련 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우수 치매파트너를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동행 기술봉사단’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전문직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 성북구도시관리공단과 성북구치매안심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발대했다.
이후 8년째 치매어르신 가정의 노후된 조명을 LED로 교체, 누전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전기시설물 점검, 화재 및 낙상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환경개선, 해피박스 건강나눔사업 등 지역사회의 취약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주거환경개선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헌신해 왔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도현 단장은 “동행 기술봉사단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취약계층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위해 발휘한다는 점에 단원 모두가 자부심과 남다른 책임감을 갖고 있어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치매안심센터와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 협력해 지역 치매어르신 가정의 주거 안전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안심하고 생활하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더욱 다양한 구성원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
구로구, 오는 28일 ‘제9회 프랑스 문화축제’ 개최
구로구, 오는 28일 ‘제9회 프랑스 문화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오는 28일 29일 이틀간 안양천 스마트 정원에서 제9회 프랑스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8일 오후 1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이 열린다.
프랑스 초청 가수 Robin, ELDEGEE 밴드와 국내 초청 가수 팝페라 카리스, 샹송가수 무슈고 동물원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9일에도 오후 1시 인디밴드 공연, 오후 8시 하우스 DJ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키링 만들기 △캐리커쳐 △포슬린 아트 등 체험 부스와 △프랑스 디저트 △ 수제청 음료·와인 시음 등 디저트 부스를 운영하고 베르사유풍 미니 정원, 미니어처 에펠탑 등 다양한 유형의 프랑스풍 포토존을 설치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포토존은 10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구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행사장을 주기적으로 순찰해 관람객들의 동선을 관리한다.
또한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양천 스마트 정원에서 이색적인 프랑스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2005년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번 축제에서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프랑스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9-05
-
양천구,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5개 시장 최대 20% 할인 이벤트
양천구,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5개 시장 최대 20% 할인 이벤트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추석을 맞아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전통시장 5곳에서 추석 제수용품 등을 최대 20%까지 할인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2024 추석 명절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운영되는 양천구 전통시장은 △신영시장 △목사랑시장 △경창시장 △서서울골목형상점가 △오목교중앙시장 등 총 5곳이다.
행사 첫날인 6일과 7일 신영시장은 1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고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 커피, 소금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와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목사랑시장에서는 6일부터 ‘추석 多드림’ 행사가 이어진다.
2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참기름, 들기름, 주방세제, 히말라야솔트, 보냉도시락, 밀폐용기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추첨권이 지급된다.
9일부터 14일까지 경창시장에서는 쿠폰 소지자에게 종량제봉투 10매를 증정하는 ‘단골고객 우대행사’ 와 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하는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등도 15~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0일과 11일 서서울골목형상점가에서는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딱지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만원 상당의 시장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또 시장 내 포토존도 설치해 방문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10일부터 12일까지 오목교중앙시장에는 상인과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장기자랑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트롯과 장구공연 등으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장기자랑과 룰렛게임을 진행해 온누리상품권 10만원권, 청소기 등의 풍성한 경품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구는 해양수산부와 협조해 목사랑시장과 신영시장 2곳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추석 특별전 환급행사도 개최한다.
목사랑시장은 9일부터 15일까지, 신영시장은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는 부담을 덜어드리고 전통시장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추석에는 가까운 전통시장을 방문해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5
-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전국 최초에서 최고로 우뚝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전국 최초에서 최고로 우뚝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가 사회적 약자와 경력유보여성을 위해 2021년 전국최초로 설립한 일자리 창출 특화 기관인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가 출범 3주년 맞아 흑자 전환까지 이루며 탄탄한 운영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는 구의 출자기관이면서 동시에 상법상 주식회사로서 공공성을 넘어 수익 창출을 목표로 양질의 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3명의 직원으로 시작했던 회사는 현재 74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회사는 △머물고 싶은 상권 조성으로 지역경제 살리는 ‘상권활성화 사업’ △60대 이상 고령자 일자리 제공하는 ‘공공시설 클린사업’ △경력유보여성 특화 일자리인 ‘늘풀 플랜테리어’ 와 ‘늘봄카페’ △지역예술가와 함께 소상공인 가게 인테리어 개선하는 ‘아트테리어 사업’ △학생, 여성, 중장년 등 꿈을 펼치려는 모두를 위한 ‘꿈이꿈틀 교육사업’ 등 총 6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특히 ‘상권활성화 사업’은 회사의 주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구에서 추진하는 ‘양재천길 로컬브랜드사업’의 상권육성기구로 참여해 지역상권 허브 역할을 하며 상권의 매력을 이끌어내, 서울 로컬브랜드 상권 중 매출액 규모 1위를 차지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또, 지난봄 양재천에서 운영한 ‘양재아트살롱’은 8주간 랭킹파이 서울 개최 축제 Top 10에 선정되며 서울을 대표하는 로컬 프리마켓으로 자리 잡았다.
새롭게 시작하는 ‘살롱 in 양재천’ 로컬 커뮤니티 공간은 ‘동네 호텔’을 콘셉트로 컨시어지 데스크, 카페, 문화복합공간, 살롱 클래스, LP 청음공간 등으로 이색적인 상권 경험을 제공하며 사업의 핵심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점포 개선 프로젝트인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가에게 일경험을 제공하고 60세 이상 고령자를 직접 고용해 공공시설을 청소하는 ‘공공클린 사업’을 운영하는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또, 경력유보여성들이 경력을 살려 일하고 있는 ‘늘풀 플랜테리어’ 와 ‘늘봄 카페’에서는 양재꽃시장과 상생협업 수익모델을 만들고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함께 공정무역 제품 디저트를 확대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무엇보다도 여성들의 진출이 높은 교육테크, 브랜딩, 카페, 인테리어 및 조경, 클리닝 등의 사업을 다양하게 운영하면서 여러 분야의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모델을 만든 것이 괄목할 만한 성과다.
모든 일자리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서초구 생활임금을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도와 재택근무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33억원의 최고 매출 기록하며 설립 3년만에 흑자전환을 이루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보여줬다.
회사 내부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은데, 직원의 94.5%가 근무에 만족하며 89%가 계속 근무하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냈다.
나이와 경력단절 여부와 상관없이 평등하게 근무한다는 자부심과 공익적 사업 운영을 통한 사회적 보람 등이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평가된다.
2024년 경영평가로 나타난 외부 고객 만족도도 5점 만점에 4.77로 매우 높게 나타났는데, 서비스 과정에서의 대응성과 신속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이재은 대표는 ”비약적인 성장을 일궈내는 스타트업들과 달리 조금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수익이 창출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창출된 사업수익을 축적해두지 않고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 투자함으로써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보람이자 의미“라고 강조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일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보람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탄탄하게 다져진 기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제2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