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초구, 2024‘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추진
서초구, 2024‘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추진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2학기 개학 시즌을 맞아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13일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진행 중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등·하교 시간에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등·하교 학부모 차량에 대해 어린이 승·하차구역 정차 안내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특히 민원 다발 지역 및 재건축 공사장 인근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학교 인근은 서초·방배 경찰서와 함께 합동 단속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불법주정차 단속 요청은 서초구 불법주정차 단속반 또는 서울시 응답소로 신고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등굣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 만든다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 만든다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구민 안전 확보 △교통안전 강화 △소외 이웃 지원 △생활불편 해소 등 4개 분야 26개 사업을 마련했다.
종합대책 기간에는 906명의 직원이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먼저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풍수해 대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축산물 안전 관리, 도로 및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 등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해 철저히 진행한다.
교통안전도 강화해 구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내도록 돕는다.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성묘객을 위해 망우역사문화공원의 경유 노선버스를 증회 운행한다.
또한 주차 민원 당직실을 운영해 불법주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다중이용시설 주변 순찰을 강화해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지역 곳곳을 살핀다.
기초생활수급자 15,600여 가구, 소외계층 공동생활시설 및 단체 10곳 등에 추석 위문품을 전달한다.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해 홀몸 어르신 안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결식 우려 저소득 아동에게는 대체식을 제공한다.
민관이 협력해 면목본동과 상봉2동, 묵1,2동 주민센터에 기부나눔박스를 상시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기부 물품이 전달되도록 돕는다.
쓰레기 등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51명의 청소대책반을 운영해 각종 청소 민원을 처리한다.
쓰레기 배출일을 사전홍보하고 연휴 시작 전 12일과 13일에는 집중 청소를 실시한다.
추석 당일을 포함한 16~17일에는 구 전지역에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며 연휴가 끝난 19일 20일에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폐기물을 일제 수거한다.
민생경제를 위한 대책도 진행된다.
명절 성수품 가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물가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제수용품 할인판매, 온누리상품권 증정 및 경품행사 등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연휴 동안 구민들이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도서관, 복지시설 50개소는 운영을 이어간다.
방문하고자 하는 기관의 운영 현황은 중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빈틈없는 대책을 펼쳐 생활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
-
책 읽는 중랑구, 은희경 작가와의 만남 개최
책 읽는 중랑구, 은희경 작가와의 만남 개최
[세종시사뉴스] 중랑구는 오는 9월 23일 중랑구립정보도서관 4층 대강당에서 작가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은희경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 with 은희경’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민에게 작가와 소통하는 등의 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고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희경 작가는 1995년 동아일보 신춘 문예 중편소설부문으로 등단했으며 오영수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동인문학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새의 선물’ ‘타인에게 말걸기’ 등이 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새의 선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사회자 온유, 독서동아리 회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또한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을 원하는 중랑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9월 2일부터 19일까지 중랑구청 누리집의 구민 참여 게시판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곧 개최될 북토크를 통해 구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3
-
은평구,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 최종 선정
은평구청사전경(사진=은평구)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2024년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지역 기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부가 광역지방자치단체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자체를 지정하는 제도다.
평가는 △환경교육 추진 기반 △환경교육 성과 △환경교육 계획의 우수성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교육, 환경교육, 환경행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서류와 현장 평가를 거쳐 환경교육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충청북도, 충청남도 광역 2곳과 은평구, 서대문구, 양평군, 김해시 기초 4곳이다.
은평구는 ‘탄소중립 시범거리 조성’을 통해 학교 및 상가 등 지역주민과 함께 일상 속 환경 교육을 진행했고 기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있어 대학과 연계한 주민참여 환경학습권 실현 계획이 우수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환경교육도시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지자체장의 의지가 뛰어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은평구는 지정 기간인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지역 주도의 환경교육 활성화의 본보기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부로부터 전문가 상담과 환경교육도시 간 상호 협력 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그동안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노력해 온 우리 은평구민에 대한 인정이자 격려“라며 ”앞으로도 주민 실천형 환경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탄소중립 은평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
은평구, 역사한옥박물관을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한다
은평구, 역사한옥박물관을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한다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예식공간 부족과 치솟는 결혼비용 부담으로 결혼식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을 공공예식장 장소로 오는 10월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공예식장은 저출생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공시설을 예식공간으로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공공예식장 장소로 선정된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야외공간인 ‘은평마당’은 박물관의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곳이다.
탁 트인 공간과 주위에 북한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소규모 결혼식을 원하는 부부들에게 특별한 예식 장소가 될 전망이다.
이용 문의는 ‘서울마이웨딩’ 누리집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로 상담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 공공예식장으로 활용돼 기쁘며 초저출생 시대에 비용 부담과 결혼식장 예약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들에게 자그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예식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과 주위 북한산한문화체험특구를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9-03
-
강남구, 엠폭스 확산 방지 위한 24시간 신속대응반 운영
강남구, 엠폭스 확산 방지 위한 24시간 신속대응반 운영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계보건기구의 엠폭스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와 질병관리청의 대응체계 발표에 따라 24시간 신속대응반을 구성하고 지역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엠폭스 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3급 감염병인 엠폭스는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주로 밀접 접촉으로 감염되며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강남구는 2023년 엠폭스 의심 환자 21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 2명의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역학조사관, 법정감염병 담당자, 현장 대응요원, 행정요원, 긴급 방역요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은 감염병 발생 시 원스톱 대응을 한다.
질병관리청의 1339 신고센터, 강남구 감염병 상담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의심 환자 신고에 대해 검사, 역학조사, 환자 이송, 방역을 24시간 내 끝마친다.
강남구 보건소는 엠폭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구민 260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강남구 감염병 상담 콜센터를 통해 예방접종 및 의심 증상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목욕탕 등 취약시설 72개소에 엠폭스 예방 포스터를 배포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외여행 시 엠폭스 변이 발생국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고 불특정 다수와 안전하지 않은 접촉을 삼가며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감염병 대응을 위한 365일 비상 체계를 유지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3
-
강남구, 자치구 최초 버스정류장에 콘크리트 포장 도입으로 포트홀 예방
강남구, 자치구 최초 버스정류장에 콘크리트 포장 도입으로 포트홀 예방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포트홀을 예방하기 위해 선릉로에 있는 버스정류장 9개소 주변 도로를 고강성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포장했다.
아스팔트가 깔린 버스정류장 도로를 콘크리트로 바꿔 포장한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최초다.
포트홀은 도로 표면에 발생하는 불규칙한 구멍이나 파손을 일컫는다.
도로 표면의 균열이 생기면 그 사이로 침투한 물이 얼어 팽창하면서 내부에 공간이 생기고 약해진 도로에 차량의 무게가 더해지면서 결국 구멍이 발생한다.
최근 폭염, 집중호우의 기후변화와 제설제 사용 증가 등으로 포트홀 수가 급증했고 버스정류장과 같이 무거운 차량이 많이 다니는 구간에는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도로의 지뢰’라는 별명처럼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장마철에는 물 튀김을 유발했다.
계속 보수 공사를 해온 구는 이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버스정류장 도로 보수에 내구성이 높은 콘크리트 포장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간선도로 중 버스노선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선릉로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시행해 포트홀이 많이 발생한 버스정류장 9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 2월에는 본 사업을 공약사업으로 선정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겨울철 이후 심화된 포트홀을 장마철 이전까지 복구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6월 말 9개소의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통행량이 많은 버스정류장 앞 도로 공사를 위해 사전에 공장에서 제작한 강성의 콘크리트 패널을 현장에서 조립 시공하는 프리캐스트 특허 공법을 적용해 설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9개의 정류장은 △래미안블레스티지아파트 △진선여자중고등학교 △일지아트홀. 압구정동 노인복지센터 △영동고등학교현대아파트 △강남구청역 △한국토지주택공사앞 △진선여자중고등학교 △도곡렉슬아파트정문 △중대부고앞이다.
공사 완료 후 버스 운수업체와 이용객을 상대로 만족도를 조사를 시행한 결과, 포트홀 저감과 사업 확대 시행에 대해 80% 이상의 만족도를 드러냈다.
이를 토대로 구는 내년에도 버스정류장에 콘크리트 도입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콘크리트 포장 도입으로 버스정류장 주변 도로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포트홀로 인한 사고 위험과 주민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 안전과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도로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03
-
임신·출산·육아 위한 행복한 첫걸음, ‘양재모자건강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오픈
임신·출산·육아 위한 행복한 첫걸음, ‘양재모자건강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오픈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가 오는 4일부터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양재모자건강센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재모자건강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맞춤형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구의 맞춤형 건강센터다.
총면적 607㎡ 규모로 지난 해 11월 처음 문을 열었다.
예비부부·신혼부부, 임산부, 영유아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필요한 정보 제공·교육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출산·육아 역량향상을 돕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예비부부 행복클래스 △난임 예방·힐링 프로그램 △예비부모교실 △임산부 태교클래스 △영유아 건강부모교실과 엄마모임 △모유수유 클리닉까지 가족발달의 단계별로 상세히 구성해 총 8개 과정 35회 운영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강사와 함께 유익하고 알찬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임산부 태교클래스’에서는 DIY수업, 요가 및 싱잉볼 명상, 임산부 필라테스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해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힐링 시간을 선물한다.
‘예비부모교실’은 건강한 출산준비, 신생아 돌보기 및 산후 건강관리, 아기 수면교육 및 울음 이해, 행복한 모유 수유 등 강의들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서 10월에는 ‘예비부부 행복클래스’에서 부부 공감과 소통, 커플 성교육, 건강한 임신준비를 알려주고 ‘영유아 건강부모교실’에서는 이유식과 편식교육, 오감발달놀이, 애착 및 훈육방법 알기 등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석하는 ‘엄마모임’에서는 서로알기와 엄마되기, 아기마사지, 아기발달놀이 등을 통해 부모의 육아 역량을 강화한다.
11월은 ‘난임 예방 프로그램’에서 난임의 원인과 이해, 난임 시술 바로알기, 건강한 식습관 및 몸가꾸기 관련 전문적인 과정을 진행하고 ‘난임 힐링 프로그램’에서 난임 극복을 위한 심리가이드, 스트레스를 해소법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매월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해 전문가와 1:1 개별 맞춤 수업을 통해 출산모들이 성공적인 수유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재모자건강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건강부모e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올해 상반기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문가 강의를 총 9개 과정 43회 열어 주민 733명이 참여했다.
또,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 평균 98.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한층 다양해진 프로그램들을 개설해 대상자별로 가족발달 단계별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의 성장을 위해 서초구가 임신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폭 넓고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
구로구,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구로구,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로구보건소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구로노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관리를 위해 ‘레드서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이 전체 사망원인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고혈압·당뇨병 등 선행 질환 유병률과 진료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진해 정확하게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만 20세 이상 구로구민과 복지관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자에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 퀴즈 맞히기 △단 맛, 짠 맛 미각테스트 △‘일당 오십’ 홍보 △올바른 식사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개인별 영양상담을 통해 식생활 인식개선을 돕는다.
구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이번 캠페인이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9월 중 흡연, 음주, 비만 등 건강 위험 요인 노출 빈도가 높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구로구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024-09-03
-
강북구,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강북구,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9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강북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이벤트, 주차시설 무료 개방, 생활 쓰레기 배출 일정 조정, 응급의료대책 상황실 안내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강북구는 구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오는 4일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페이+ 앱을 통해 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강북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이며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이골목시장에서는 2일부터 14일까지 쿠폰 제공, 예술공연,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유전통시장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라면, 밀가루 등 사은품 증정 행사도 열린다.
수유재래시장 에서도 11일부터 13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장바구니 사용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통시장 물건을 온라인 서비스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앱 쿠팡이츠와 배달의 민족을 통해 쉽게 주문할 수 있다.
배달의 민족을 통해 수유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할인 쿠폰을, 수유재래시장에서 1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쿠폰과 사은품이 제공된다.
또 전통시장 이용객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 주차료도 면제된다.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주차 시점으로부터 2시간 이내 주차료는 면제받을 수 있다.
이번 연휴기간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학교 주차장 또는 운동장도 무료 개방한다.
해당 학교는 번동초, 삼양초, 송중초, 오현초, 우이초, 유현초, 강북중, 수유중, 화계중, 서라벌중, 솔샘고 혜화여고 영훈고 서울효정학교 등이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추석 연휴 동안 중단된다.
연휴 전 배출 가능한 날짜는 13일 자정까지며 연휴가 끝나는 18일 오후 6시부터 배출하면 된다.
강북구보건소는 연휴동안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주간에는 보건소 진료대책상황실로 야간에는 강북구청 종합상황실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공공 야간약국과 우리아이 안심의원도 운영한다.
연휴 기간동안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은 강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료 주자창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로 쓰레기 배출에 관한 문의는 청소행정과로 추석 연휴 민원불편 신고는 구 당직실로 연락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분야별로 철저한 추석맞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도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갖고 각종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