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포천시,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 실시.“시민 의견 듣는다”
포천시,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 실시.“시민 의견 듣는다”
[세종시사뉴스] 포천시가 시의 정체성과 미래 목표를 반영한 상징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는 지난 착수보고회, 1차, 2차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한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디자인 후보안 3종에 대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선호도 설문조사를 비롯해 전문가 심사, 내부 직원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7월 말에 최종 디자인을 발표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포천시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된 주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200명을 선정해 5천 원 상당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선호도 설문조사는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고 포천시를 대표하는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시의 미래 가치를 반영하고 역량을 선보이는 상징물이 개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부터 포천의 고유한 지역 특성과 정체성이 반영된 참신하고 독창적인 상징물 개발 사업에 나섰다.
지난해 12월에는 ‘포천시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한 바 있다.
2024-07-04
-
구리시 적십자봉사회,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 개최
구리시 적십자봉사회,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 개최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7월 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과천 서울랜드에서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적십자봉사회의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는 바쁜 부모를 대신해 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놀이기구 탑승, 떡갈비 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함께하며 하루 동안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뜻깊은 행사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안전사고 없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4
-
이군수 의원, 수정청소년수련관 증축 및 리모델링공사 주민불편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
이군수 의원, 수정청소년수련관 증축 및 리모델링공사 주민불편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이군수 의원은 지난7월3일 오후7시 수정 청소년수련관 현장사무실 1층 회의실에서 인근 산자푸 3단지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발주처인 성남시청 시설공사과 담당자, 시공사인 명신건설 현장책임자,감리 책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시공사와 성남시측에 전달 했다.
2023년 12.15일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진행되고 있는수정청소년 수련관은 그동안 한전측의 전선지중화 공사일정의 지연으로 본 공사 착공이 지연되면서 철거공사 또한 지연되게 됐다는 시공사의 설명이였으나 이미 4700세대가 입주되어 있고 특히 공사가 진행되는 수정청소년 수련관 인근에는 2단지와 3단지가 바로인접한 곳이라 이번 주민들의 집단 민원은 충분히 예견됐고 막을수있었다는 점에서 성남시의 대응이 아쉬운 부분이다.
이군수의원은 지난해부터 상임위 발언을 통해 어린이 안전과 주민들의 집단 민원의 가능성을 예견하며 공사시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거듭 요청 했다에도 이번 사태가 발생한것에 대해 집행부의 안일함을 질타 했다.
곽희성 입주자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곽회장은 주민들이이해할수 있는 수준의 조치가 선행되기 전까지는 공사가 재개될수없다고 언급하며 한전의 전선지중화 작업이 마무리 되는 7월 중순까지는 잠정 공사는 중단하기로 하며 단, 울타리 설치를 하기위한 옹벽 철거를 위한 작업까지만 양해하는거로 간담회를 정리했다.
아울러 시공사측과 주민대표단들과의 소통채널을 정례화해 수시로공사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로 했다.
2024-07-04
-
‘미디어 역량 갖춘 미래인재 양성’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4일 개원
‘미디어 역량 갖춘 미래인재 양성’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4일 개원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4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미디어교육센터는 지난 3월 도교육청의 조직개편에 따라 미디어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미디어교육 직속기관으로 신설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 EBS 김유열 사장, OBS 박성희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디어센터는 △미디어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학교 미디어교육 운영 △학생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위한 공유학교 운영과 허브 역할 △미디어·방송분야 전문교육과 학생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이번 달부터 미소Dream 공유학교와 청소년방송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2학기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도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학교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학생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디어·방송 분야의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부지 3,095㎡, 건물 4,058.05㎡, 지상 3층으로 설립됐다.
주요 시설은 △1층 미디어 체험공간의 프로젝트 동아리실 △2층 미디어 실습공간의 방송 스튜디오 △3층 미디어 교육공간의 입체영상교육실 등 총 16개로 구성됐다.
2024-07-04
-
학교 내 민원면담실 안정적 정착, 교사와 학부모 심리적 안전감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
학교 내 민원면담실 안정적 정착, 교사와 학부모 심리적 안전감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민원면담실을 안정적으로 정착해 교사와 학부모의 심리적 안전감을 높이고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한다.
도교육청은 민원면담실을 운영하며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다.
현재 도내 2,144교에서 민원면담실을 조성하거나 학교가 자율적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시범운영교 597개교에 교당 600만원을 지원해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통해 민원면담실을 구축했다.
민원면담실에는 △CCTV △녹음 전화기 △호출장치 △휴대용 영상기록장비 △녹음기 △ 안전거리 유지를 위한 광폭 테이블 등이 구비됐다.
안전 장비를 갖춘 공간에서 면담이 진행돼 민원인, 교원 모두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주고 있다.
도교육청은 민원면담실 지원을 위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시범조성교 중 21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 결과 △안전장비 및 공간 구축으로 심리적 안전감 확보 △민원에 대한 공동 대응으로 공동체 연대감 증대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처 가능 △학생 상담, 학교폭력 조사, 협의 공간 활용 등 교육활동 보호 환경이 개선됐다는 현장의 의견이 있었다.
도내 한 학교는 복도에서 소란을 피우던 학부모를 민원면담실로 안내해 상담을 진행했는데, 민원인이 편안하고 안정된 공간에서 면담에 참여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는 사례를 공유했다.
또 다른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학부모들과 민원면담실에서 화해중재를 진행해 화해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민원면담실 효과성 분석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주교대산학협력단에서 교직원 15,752명, 보호자 18,70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민원면담실 운영 기대 효과에서는 교직원이 보호자 보다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민원면담실 시범조성학교 사업 만족도에 대해 교직원들은 △향후 더욱 효과가 기대된다 △시설 활용이 편리하다 △악성민원에 대한 기관 차원의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답변했으며 보호자들은 △향후 더욱 효과가 기대된다 △전반적 만족도가 높다 △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라고 답변했다.
이를 통해 교직원과 보호자 모두 민원면담실에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민원면담실을 운영하는 서호초 이회경 교장은 “민원면담실 조성한 후 교사들이 상담할 때 심적 부담이 줄어들고 학부모들도 민원면담실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학교 구성원들이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민원면담실 구축했다”며 “악성 민원에 대해 교원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대응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총 500교에 추가로 민원면담실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07-04
-
경기도교육청, 가족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 웰니스 가족 인성 캠프
경기도교육청, 가족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 웰니스 가족 인성 캠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소통과 공감, 존중과 배려의 가족 문화 조성과 가족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을 위해 ‘웰니스 가족 인성 캠프’를 4일 5일 운영한다.
웰니스 가족 인성 캠프는 웰빙, 행복, 건강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며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가족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생활 습관과 규범의 사회화가 일차적으로 이뤄지는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모와 가정의 역할을 정립하고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인성 캠프는 1박 2일 동안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과 인근 지역교육협력 체험처인 캠핑장, 산정호수 등에서 운영한다.
도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20가족이 참여했다.
인성 캠프에서는 △참여형 공연과 음악 치료 △자존감, 공동체적 인성 키우는 연극공연 △자녀와 정서적 연결하는 부모교육, 학생교육 △가족 감정 소통 워크숍 △친화력 쌓는 글램핑 △자연과 함께 하는 치유 콘서트로 구성해 가족의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또 학생들은 가족과 체험활동을 하며 건강한 관계를 맺고 부모님과 친밀감을 키우며 존중·배려·협력·책임 등 공동체적 인성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캠프에서 배운 배려와 공감을 실천해 가족이 따뜻한 마음과 지지를 느끼면서 행복을 위한 여정을 시작하고 싶었다”고 신청 이유를 밝혔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가족 체험 인성캠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인성친화적 가족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4
-
제9대 후반기 연천군의회, 사랑의 배식 봉사
제9대 후반기 연천군의회, 사랑의 배식 봉사
[세종시사뉴스] 연천군의회는 4일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은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이 모두 참여해 군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고충을 듣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미경 의장은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많은 고충을 듣게됐다”며 “앞으로도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많은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봉사활동의 소감을 말했다.
2024-07-04
-
취임 2주년 맞은 강수현 양주시장, 4대 핵심 전략으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한다
취임 2주년 맞은 강수현 양주시장, 4대 핵심 전략으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한다
[세종시사뉴스] 민선 8기 양주시의 2년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변화와 혁신으로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1일 제7대 양주시장으로 취임 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기조로 오직 시민만 생각하며 민선 8기 전반기 2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과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양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양주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동분서주하며 달려온 민선 8기 2년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에 대해 조명해 본다.
경기 북부 및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이끌 은남일반산업단지가 지난해 2월 착공했으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도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게 된다.
남방동 일원의 양주역세권은 지난해 11월 1단계 준공을 거쳐 올해 2단계 준공을 완료해 행정·주거·상업·업무의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산업 및 R&D의 양주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지역경제 촉매 역할로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 거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북부지역에 화장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다른 화장장을 이용해야 해 비용과 시간을 들여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을 위해 혐오시설로 여겨왔던 종합장사시설을 시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반영해 백석읍 방성리로 부지를 확정하고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이다.
정부 장암동과 장흥면, 은현면 일대를 이을 총연장 21.6km 의 서울-양주 고속도로가 지난해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해 올해 사업을 본격화한다.
수원과 서울을 거쳐 양주 덕정역을 오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올해 1월 착공해 사업이 완료되면 광역급행 철도망 구축을 통한 수도권 교통 불균형을 해소할 전망이며 교외선도 올해 운행 재개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백석과 잠실을 오가는 1304번 서부권 광역버스가 운행을 시작해 동서 지역 교통 불균형을 개선하고 서울로 출·퇴근 교통환경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덕정을 출발해 옥정신도시, 삼숭을 거치는 노선과 덕정을 출발 별내역에 가는 노선이 각각 대광위와 경기도에서 확정돼 기존 G1300번 버스가 옥정 단지 및 삼숭 미경유로 인한 불편과 경기도 동남권역 이동 수단이 해소돼 광역교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2월에는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2026년까지 매년 60억을 지원받아 유보통합모델 시범운영, 지역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자율형공립고 등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양주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이 개설될 전망이다.
시는 민선 8기 전반기 착실한 준비와 기반을 바탕으로 후반기 가시적 성과 창출과 위기 극복을 통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을 위한 4대 핵심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4대 핵심 전략은 △ 재정위기 극복을 통한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효율’ △ 성과위주 우선순위 사업 선정 및 확실한 마무리 ‘집약’ △ 2035년 인구 50만 시대에 맞는 기반 마련‘성장’ △ 현장중심, 시민중심의 열린행정 추진 ‘소통’이다.
시는 자체 투자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와 민선8기 후반기 성과 창출을 위한 강도 높은 재정 구조 확립과 세입 확충 방안이 필요해 이번 핵심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효율’에는 세입은 확충하고 세출은 혁신해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다.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료, 이용료, 수수료 등 요금 현실화와 체납징수 등을 추진해 세입확충에 나선다.
가용예산 범위 내에서 민선8기 역점 추진사업을 선정해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고 공모사업 사전검토 및 시급성과 예산 대비 사업을 재검토하는 등 시 자체적인 재정혁신도 추진한다.
‘집약’은 양주1동 복합청사, 경기꿈틀 생활 SOC사업 등 착공·보상이 진행 중인 계속사업은 최우선 투자하고 백석~양주역 간·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과 은남일반산업단지, 테크노 밸리, 전철 7호선 등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 인프라 구축 사업을 우선 선정해 민선 8기 후반기 확실한 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 우선순위를 확립할 예정이다.
시급성이 미비하거나 사전절차 미이행 사업은 중장기 사업으로 전환해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성장’은 양주시 인구 50만 시대를 위한 경기북부 중심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양질의 기업을 유치하고 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역세권 개발도 2026년까지 부지조성 공사와 주민 입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광역화장장도 2026년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착공 준비할 예정이다.
국제스케이트장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올해안에 반드시 성공하기 위해 착실히 준비를 하고 있으며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도 적극 추진한다.
안정적인 양질의 버스 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한 버스준공영제를 시행하고 광역버스 노선을 확충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마지막으로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열린행정의 ‘소통’을 추진한다.
전 부서는 홍보를 통해 적극 시의 사업을 알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 추진 시 주민설명회를 진행해 시민의 이해도롤 높이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사업완성도 제고에 노력한다.
또한, 시민과의 대화, 현장 간부회의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지난 2년간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오직 양주시민과 양주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현장 속으로 달렸고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해 왔다”고 회고했다.
이어 “반환점을 도는 새로운 출발점에 앞서 남은 임기는 본격적인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로드맵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고 강조하며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략적인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대규모 투자사업들은 조기 완공으로 사업 완성도를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에 빠르게 도달함으로써, 인구 50만 시대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4
-
오산아이드림센터, 오산도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오산아이드림센터, 오산도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오산아이드림센터는 2일 아동의 권리 보장과 가족의 건강 기능 증진을 위한 공동체 문화 가치 실현 지원체계 구축의 하나로 오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우호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협력을 통해 △아동 권리 보호·증진을 위한 지원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 △가족 건강한 기능을 위한 지원 △ESG 특화사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아동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등 아동과 가족 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도시공사는 7일 직원복지와 가족친화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오산아이드림센터 롤링레스토랑 요리프로그램과 업사이클링 티코스터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산아이드림센터 김혜은 센터장은“상호 기관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놀이·가족·공연 문화 가치를 위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문화 정착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7-04
-
오산시 초평동, 제5기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가 모집
오산시 초평동, 제5기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가 모집
[세종시사뉴스]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의 복지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제5기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024년 8월부터 2026년 2월 24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시설 실무자 △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이다.
신청 기간은 15일 16일이며 신청 방법은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공수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평동의 복지에 관심 많은 분의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보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많은 관심을 두고 신청해 주시기를 바라며 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평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보호 대상 아동 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단위의 보호망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초평동 복지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