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오산시 통장단 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오산시 통장단 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2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단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산시장은 지난 2년간 연합회장직을 맡아 오산시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박동안 前 통장단 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새로 취임하신 최상규 회장님과 임원진 모두가 주민의 작은 의견도 귀담아듣고 오산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새롭게 통장단 연합회장에 취임한 최상규 회장은 “박동안 前 회장님의 뒤를 이어 오산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통장단 연합회는 각 동 통장단의 회장과 총무로 구성되며 오산시의 8개 동 371통을 대표하는 연합회다.
2024-07-04
-
오산시, 민선8기 2주년 기념 청소년 선도 캠페인 활동 추진
오산시, 민선8기 2주년 기념 청소년 선도 캠페인 활동 추진
[세종시사뉴스] 오산시와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3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운천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각종 청소년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선도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오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오산시 자녀안심회 등 관내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등교하는 운천고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홍보문구가 적힌 물품을 나누어 주고 학교폭력 발생 시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은 올 3월부터 월 2회 청소년 선도를 위해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선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오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장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황선명 회장은 “시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청소년을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등굣길 선도캠페인뿐만 아니라 야간 유해환경 업소를 중심으로 업주 계도 캠페인도 꾸준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선도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오산시 중앙동, 18~19대 중앙동장 이⋅취임식 개최
오산시 중앙동, 18~19대 중앙동장 이⋅취임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오산시 중앙동은 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18대 김학모 前 중앙동장과 제19대 백경희 중앙동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 동 단체, 주민자치회, 동민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임 축하 영상, 이임동장인 김학모 前중앙동장에게 감사패·꽃다발 전달식에 이어 취임 동장인 백경희 중앙동장에게 꽃다발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제19대 중앙동장으로 취임한 백경희 중앙동장은 “재임 동안 중앙동 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신 김학모 전 중앙동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어릴 적에 저희 부모님과 중앙동으로 이사를 와서 이곳에 애정이 깊은 만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피는 중앙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오산시, 퀴즈로 배우는‘청렴 스마트 골든벨’개최
오산시, 퀴즈로 배우는‘청렴 스마트 골든벨’개최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스마트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청렴스마트 골든벨 퀴즈대회는 2024년 오산시 반부패 · 청렴 종합추진계획 실천의 하나로 실시됐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 및 제도 등을 문제로 전문강사의 진행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년 청렴 스마트 골든벨 퀴즈대회는 부서별로 선발해 총 120명이 참여했다.
3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9인이 결선에 진출해 겨루었는데 최우수상은 중앙동 강다영 주무관, 우수상은 보건행정과 김재희 주무관, 장려상은 아동복지과에 최승봉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열띤 응원을 펼친 청소자원과 등이 응원상을 받았다.
선수로 참가한 직원들은 “퀴즈를 통해 청렴에 대한 법규를 많이 배웠고 앞으로 공직생활에서 청렴을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직자들은 청렴해야 하고 오산시 공무원들은 오산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4-07-04
-
오산시, 이성국 국유건설 대표에게 소나무 15본 기부받아
오산시, 이성국 국유건설 대표에게 소나무 15본 기부받아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국유건설 이성국 대표가 2일 오산시 공원 및 녹지 등 녹색 경관 향상을 위해 소나무 15본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은 오산시장과의 차담회, 감사패 전달, 명예의 전당 등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의미를 담은 오산시 직원들의 박수 속에 진행됐다.
지난 4월경 오산시 장애인체육회 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는 이성국 대표는 “기후 변화 시대에 오산의 경관 향상과 환경을 위해 소나무를 기부하고 싶다”며 소나무 15본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오산시는 기부가액 평정 및 사용 계획 마련 등 관련 행정절차를 준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에 기부받은 소나무는 기후변화 시대에 오산시민들에게 건강한 도시 숲을 제공할 뿐 아니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국유건설 이성국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향후 기부받은 소나무를 식재 시기인 가을철에 전문 업체를 통해 식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2024-07-04
-
산단 출퇴근 더 편하게… 대부도 이어 안산스마트허브에 똑버스 개통
산단 출퇴근 더 편하게… 대부도 이어 안산스마트허브에 똑버스 개통
[세종시사뉴스] 안산시가 대부도에 이어 안산스마트허브에도 수요응답형 버스를 개통한다.
약 12만명에 달하는 근로자의 출퇴근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대중교통 개선 정책이다.
안산시는 4일 오전 안산스마트허브 내 호텔스퀘어안산에서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안산스마트허브는 출퇴근 시간에 교통 정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교통 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 발생해 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근로자 민원을 수렴, 경기도 및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대부도에 이어 새로운 교통수단인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담은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을 달리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객이 전용 스마트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직접 찾아가 태우는 방식이다.
일정한 운행 범위 안에서 이용자의 실시간 호출에 따라 승차 지점과 경로를 유동적으로 변경하는 합승 기반 서비스로 타 교통수단과 비교해 대기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시의회 의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철호 스마트허브 경영자 협회장, 변화순 스마트허브 여성경영자 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인과 시민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똑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안산스마트허브 똑버스는 △성곡동 △원시동 △목내동 △초지동 구역에서 이날부터 19일간 시범 운행을 거친 후 오는 23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차량은 쏠라티 13인승으로 10대를 매일 오전 6시부터 22시까지 운행하며 차량은 출고 일정 등을 감안해 순차 투입된다.
똑버스 이용 방법은 ‘똑타’ 앱에서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 후 호출하면 인근 정류장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같은 1,450원으로 교통카드 태깅 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에 도입한 똑버스는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대체로 높은 편”이라며 “안산스마트허브에도 부르면 오는 똑버스를 도입, 산단 근로자의 출퇴근길 불편 해소라는 숙원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대중교통 개선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똑버스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초지동, 백운동, 원곡동, 신길동 시민 200여명과 이민근 안산시장 등 내빈들이 함께 ‘안산시민과 함께 이민청 유치를 지지한다’라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보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024-07-04
-
의정부시, ‘시민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 발표
의정부시, ‘시민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 발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특별한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동근 시장은 7월 4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미래가치 공유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시민의 일상을 세심히 살피는 현장 밀착행정을 펼치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편리하고 따뜻한 일상, 사람이 커 보이는 도시’를 목표로 추진한다.
새로운 시책은 물론, 그동안의 각종 일상생활 속 시책을 한데 모아 △현장중심 소통 플랫폼 △협업을 통한 문제 예방과 해결 △서로가 돌보는 사회 등 3대 추진전략과 9개 추진과제를 담았다.
먼저 민선 8기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소통행정 시책으로 손꼽히는 ‘현장시장실’을 지속 운영하며 정책 고객인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현장시장실은 지난 2년간 72회 개최, 772명의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1천149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시장실은 시민이 들려주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적극 행정과 소통행정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민선 8기 시가 중점 추진 중인 기업유치, 교통정책, 문화교육, 생태환경 4개 분야에 대한 주 1회 ‘현장 전략회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30대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사업 대상지를 찾아가 미비점과 문제점을 살피고 보완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장이 직접 시민의 일상을 체험함으로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존의 시가 조성한 주민센터, 도서관 등이 아닌 시민들의 삶터, 일터, 배움터, 놀이터로 찾아가는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책이다.
여러 분야의 키워드별로 시민과 시장이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추진한다.
주민 참여로 지역맞춤형 문제 해결…‘협업을 통한 문제 예방과 해결’ 시민들의 편익 증진 및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
특히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깨진 유리창 찾기’를 통해 골목 구석구석부터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동별로 ‘골목 환경 개선 추진단’을 구성해 활동한다.
추진단은 △관내 골목 총조사를 통해 모든 골목을 데이터화 △주거·보행환경 정도에 따라 등급 구분을 표시하는 ‘골목 환경 지도’ 제작 △자생단체 중심의 주민회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구성된다.
깨진 유리창 찾기는 골목부터 시작되는 변화를 통해 도시 전체의 주거환경과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속가능한 동네 생활권을 조성하고자 ‘주민 참여 마을만들기’를 추진한다.
생활환경 개선과 마을환경 공간디자인 계획을 주민이 직접 수립할 수 있도록 마을주민·공무원·전문가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참여적 협동 작업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귀락마을 공간 개선, 동 자생단체와 상권활성화재단, 지역 상인회의 협업을 통한 가능역 야식해 축제 등이 대표적 사례다.
특히 현장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로드체킹’을 7월부터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로드체킹을 통해 지난 2년간 총 2천70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1천340건을 해결했다.
볼라드 제거, 빗물받이 설치, 불법 적치물 처리, 버스정류장 시설물 보수, 횡단보도 재도색 등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모든 사항을 현장에서 섬세히 체크하고 신속히 처리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로드체킹과 함께 정기적인 현장조사와 관계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의정부만의 ‘돌봄의 일상’ 만들기…서로가 돌보는 사회 시는 위기를 겪는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기반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한 의정부형 현장중심 돌봄모델 ‘모두의 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마련, 복지 사각지대 완화와 시민 복지체감도를 증진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지역 아동과 장애인에게 공공체육시설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모두의 운동장’ △복지대상자 자격을 얻지 못했라도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서 선 지원·후 보고 체계로 신속하게 대응가능한 ‘SOS 긴급 틈새 지원’ △시장이 직접 소외계층을 방문해 고충을 파악·체감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돌봄 삶의 현장’ 등이 있다.
특히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복지 디자인 거버넌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일반적인 사회복지를 넘어 민관협력을 통해 삶과 관계된 모든 것들을 디자인함으로써 삶의 변화를 촉진하는 게 골자다.
디자인 거버넌스는 사회복지 단체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학습을 유도해 사회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사각지대 ZERO 복지안심도시’를 통해 인구·가족 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 신사회적 위험으로 등장한 근로 빈곤층, 1인가구, 고립·은둔층 등 새로운 취약계층을 보호할 사회안전망도 마련한다.
현장 중심의 의정부형 돌봄모델과 복지디자인 거버넌스를 통해 더욱 크고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동근 시장은 미래가치 공유의 날 행사에서 시민의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 발표를 마치며 “시민 여러분의 도움으로 성범죄자 김근식 입주 저지, 시민공론장을 통한 소각장 문제 해결, 물류센터 백지화와 같은 보람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시민의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해 온 경험과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의정부를 바꿔나가자”며 강조했다.
2024-07-04
-
의정부시, 7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 개최
의정부시, 7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 개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7월 4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일상을 챙기는 도시’를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기념해 흥선·호원권역을 찾아가 시가 추구하는 비전을 시민과 직원들이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개최됐다.
시민 및 직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일상을 챙기고 기업하기 좋으며 걷고 싶은 생태· 문화 도시를 만들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로 거듭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특히 그동안 그려왔던 흥선·호원권역의 미래상을 보다 구체화해 실현시킬 방안인 사업들을 설명했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생활하는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이해해 개선점을 찾아 시민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도 계속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구체적으로 교통, 안전, 환경 3가지의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의 일상을 챙겨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교통 분야는 버스 노선 증차 및 유휴부지의 주차장 조성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과 주차를 편하게 하고 안전 분야는 경의초 통학로 개선사업, 볼라드 정비 등 좁고 위험한 거리를 걷고 싶도록 만들겠으며 환경 분야는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가금철교 문화공원 조성 등 방치된 공간 없이 깨끗한 마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저력으로 나아가고 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우리 도시를 더욱 살기 좋고 활기찬 곳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면, 그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동근 시장이 2024년 재난안전관리 유공자와 모범시민 등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4-07-04
-
김창식 의원, 남양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식 참석
김창식 의원, 남양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식 참석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 의원은 지난 1일 남양주 별내면에서 열린 ‘원거리 화재취약마을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에 참석해 별내면 용암2리 주민들에게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이석훈 용암2리 이장을 비롯한 각 반장 등에 대한 명예소방관 위촉식에 이어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증서 전달식과 화재 경보기 설치법 및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시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창식 의원은 “남양주소방서는 관할구역이 넓어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는 현장출동 7분이내 도착률이 45.6%에 불과하다”며 “효과적인 화재 초기대응을 위해 용암2리 등 원거리 화재취약마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식 의원을 비롯해 조창근 남양주소방서 서장, 생활안전팀장, 별내센터장, 별내부면장, 별내 남·여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원 및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끝으로 김창식 의원은 “오늘 전달한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이 각 세대에 조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며 “저도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소방 예산 확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4
-
강수현 양주시장, 언론인과 ‘양주의 미래’를 이야기하다ⵈ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강수현 양주시장, 언론인과 ‘양주의 미래’를 이야기하다ⵈ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정론직필’의 자세로 건강한 언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양주시의 소식을 전달해 온 언론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4일 오전 양주시청 출입기자단과 함께 지난 2년간 빛났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3년 차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인사말, △기자회견, △기념 촬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 등으로 국내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우리 양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취임 2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민선 8기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2단계 준공,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및 은남산업단지 착공 등 ‘산업중심도시 구축’을 통해 경기북부 4차산업 기반 미래 신성장의 핵심축이자 경제의 요충지로의 대변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혐오시설로 여겨졌던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최종부지 확정 등 화장시설 부재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 노선 착공, △서울 ~ 양주 고속도로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등 경기북부 광역교통 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육발전특구 선정, △백석과 잠실역을 오가는 서부권 최초 1304번 버스 개통 등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강 시장은 28만 양주시민만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그간 행보를 소개하고 반환점을 도는 새로운 출발점에 앞서 남은 임기 동안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제스케이트장 및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유치와 함께 동계스포츠 중심의 △경기북부 체육 중·고등학교 건립, △교육발전특구 연계 자율형공립고 지정 절차 추진 등 명문고 양성과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양주의 변혁을 앞당기는 주요 사업 추진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한 번 더 강조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모두의 숙원을 풀어낼 수 있던 것은 양주시민들과 공직자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이 함께해준 덕분”이라며 “양주가 경기북부의 본가로서 자존심을 되찾는 날까지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호소했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