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수원특례시의원, 수원천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서

임경희 기자

2024-10-24 17:59:28




김은경 수원특례시의원, 수원천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서



[세종시사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이 세류동 수원천 일대의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적극적인 해결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9월부터 세류3동장,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들과 함께 수원천 산책로를 방문해 해충기피제 분사기 추가 설치를 위한 적합한 장소를 검토했다.

수원천변은 장마철과 폭우로 인한 범람이 잦은 지역으로 안전한 설치를 위해 쉼터와 같은 범람 피해가 적은 곳을 중심으로 장소를 선정했다.

김 의원은 “해충기피제 분사기 설치로 수원천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모기로 인한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감염병을 예방하고 주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치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선제적 대응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수원천변에 지난 봄 식재된 능수벚꽃나무 중 일부가 여름철 극심한 폭염으로 고사한 것을 확인하고 이를 대체할 수목 교체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에는 고사목을 교체하고 추가로 수목을 식재했다.

김 의원은 평소 수목 관리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올해 4월에 식재된 철쭉과 능수벚꽃나무의 발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이번 수목 교체 작업에 대해서는 “수원천변을 찾는 주민들이 아름답게 가꿔진 나무들을 보며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마을정원 가꾸기와 같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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