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동구 허브천문공원, 약자와의 동행 정원으로 재단장
강동구 허브천문공원, 약자와의 동행 정원으로 재단장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서울에서 유일한 허브 군락지로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에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에 위치한 허브천문공원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190여 종의 허브식물을 특화해 조성한 공원으로 향기로운 허브향과 더불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조각공원, 전망데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오감만족 허브체험’ 등 허브를 주제로 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어른부터 아이까지 다양한 계층의 이용이 많다.
구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인 허브천문공원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동안 휠체어 이용자나 어르신들의 진입을 어렵게 했던 가파른 진입로와 나무계단을 철거하고 완만한 경사의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무장애 데크길은 보행자가 완만한 경사로를 여유롭게 오르내리며 정상부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허브와 수목들의 향과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몰 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인 허브천문공원을 보행 약자 등 모두가 자연의 가치와 혜택을 누리는 동행 가든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7-12
-
고양시, 7월 정기분 재산세 1328억원 부과
고양시, 7월 정기분 재산세 1328억원 부과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328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소유자이다.
7월에 주택1기분과 건축물분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 주택2기분과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공동주택·개별주택 공시가격의 하락 및 보합,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되어 납세자의 재산세 부담이 소폭 줄어들게 됐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 무인공과금수납기에서 납부 가능하고 위택스 및 금융결제원을 통한 인터넷 납부, 고지서 좌측에 기재된 가상계좌 납부, ARS 간편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마감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혼잡이 예상되고 인터넷·ARS 간편납부 전화에도 접속지연 등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는 고양특례시 납세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07-12
-
고양시, 2024년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 실시
고양시, 2024년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 실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4년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는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과 도시의 변화를 진단하고 평생학습도시 현황 및 성장을 시계열적으로 분석해 고양시 평생학습 정책 및 사업 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3회 실시 후 2022년 9월 국가통계로 승인받았다.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양시에 거주하는 20~74세 성인 1,0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하며 평생학습 참여 실태 및 만족도,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평가 및 의견 등 총 65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국가통계로서 통계법에 따라 작성·공표·관리되며 통계법 제32조에 의해 조사대상인 응답자는 성실하게 응답할 의무가 있으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응답내용은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공표되며 고양시청 누리집 및 고양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등을 통해 결과 보고서를 내려받을 수 있고 국가통계포털에서 통계표와 통계설명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결과공표 후 데이터로 본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조사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고 있으며 현재 2020~2023년 결과가 서비스되고 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통계결과 이용자 대상으로 조사 정확성, 편의성, 효율성 등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개선의견을 수렴하고자 통계결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2024-07-12
-
고양시,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가 지역 내 상점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검사 대상은 양곡상, 청과상, 정육점, 귀금속 판매업소, 고물상 등으로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10톤 미만 저울이 해당된다.
올해 검사는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법정계량기의 정확성을 확인해 공정한 거래를 보장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정기검사에 앞서 지난 6월 4일 기물조사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날 기물조사원들은 계량기의 정확한 검사 방법과 기준을 숙지하고 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6월 10일부터 기물조사원들은 지역 내 상점과 사업장을 방문해 조사를 실시하고 정기검사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시에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7월 15일부터 동별로 순회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검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계량기의 정확성은 공정한 거래와 경제적 이익 보호에 핵심적인 요소”며 "철저하게 준비해 모든 업소가 빠짐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마포구,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위기가구 발굴 포상제도 확대
마포구,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위기가구 발굴 포상제도 확대
[세종시사뉴스] 마포구가 복지사각지대 없는 실뿌리복지 마포를 조성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제도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기존 발굴 대상 위기가구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 ‘한부모가족’과 ‘긴급복지대상자’, ‘서울형 기초보장 또는 서울형 긴급복지 대상자’를 추가·확대했다.
또한 포상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에는 지역 주민을 가까이서 살필 수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포함해 더 많은 위기가구가 발굴될 수 있도록 했다.
발굴한 어려운 이웃이 위기가구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30만원 한도로 1건당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13조제2항 및 ‘긴급복지지원법’제7조제3항에 따른 신고의무자 또는 대상자로 이미 선정된 가구를 신고한 경우와 신고된 위기가구의 당사자 및 친족을 신고한 경우는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발견할 경우 마포구청 누리집 ‘희망의 징검다리’ 또는 카카오톡 채널 ‘실뿌리복지톡’, ‘복지위기 알림 앱’으로 온라인 신고할 수 있으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도 가능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촘촘한 실뿌리복지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마포구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평소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라며 위기가구 발굴 시에는 즉시 마포구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2024-07-12
-
강동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시행
강동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시행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장기간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 중 외래진료가 가능한 환자가 병상이 아닌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이번 7월부터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의료를 비롯한 돌봄·식사·이동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1개월 이상 입원자 중에서 의료적 필요가 비교적 낮아 가정에서 통원치료가 가능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기간은 대상자의 건강수준과 생활 실태 등에 따라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대상자가 선정되면 서비스에 대한 욕구와 필요도 조사를 실시해 돌봄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관내 협력의료기관 및 돌봄·식사 서비스 제공기관과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제공한다.
구는 현재까지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 113명 중 6명의 대상자를 발굴한 상태이며 총 5개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진행해 시의적절한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업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일례로 두 차례에 걸친 구 의료급여관리사의 방문 상담을 통해 이번 대상자로 선정된 성내동 거주자 김씨는 평소 당뇨와 고혈압 등의 건강상 문제로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구는 만성질환자인 대상자가 주로 이용하는 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건강 관리를 돕고 일주일에 한 번 저염식 반찬을 배달 지원할 예정이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가 원활히 지역사회로 복귀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 및 관리를 통해 재가 의료급여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2024-07-12
-
고양시, 공공건축물 품격 높인다… 설계공모 전문성 강화
고양시, 공공건축물 품격 높인다… 설계공모 전문성 강화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공공디자인 정책을 강화해 도시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인다.
공공건축의 수준 향상을 위해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도입하는 등 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시민들이 더 나은 공간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공공건축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공건축물은 일상과 맞닿아 있어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다양한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도시를 구성하는 크고 작은 공간에 공공의 가치를 디자인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부터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위해 설계비 추정가격 1억원 이상의 건축기획설계와 설계비 1억 이상, 공사비 23억 이상의 공공건축물에 설계공모가 의무화됐다.
공모전으로 발주되는 공공건축물 건수가 급증했고 조달청 입찰 등록업체 수와 공모전 작품 제출 건수도 배로 늘었다.
하지만 제한된 인력자원 안에서 능력 있는 심사위원 확보와 우수한 설계안 선정은 더욱 어려워졌다.
고양시는 지난 2022년 국토부에서 시행한 민간전문가 제도를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지난 3월 이제선 총괄계획가를 위촉하고 7월부터 14명의 공공계획가를 포함한 ‘고양시 총괄계획단’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양질의 공공건축물과 공간환경 조성을 위해 설계 공모 방식을 추진할 때 지난 4월부터 총괄계획단의 자문을 바탕으로 사업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고양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도입했다.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는 전문성을 확보해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최적의 공모 방식을 선정한다.
또한 목적과 취지, 직능과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위원을 구성한다.
통합적인 시각으로 공공건축의 방향성을 찾고 담당 부서와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과 이어지는 수준 높은 건축물과 공간환경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백석도서관 리모델링은 국도비 63억을 포함, 총 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030㎡ 규모의 노후된 도서관을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영어 자료 제공을 넘어 문화를 아우를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 영어도서관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안 선정 과정부터 노력을 쏟았다.
시는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도입해 사전 준비를 진행, 심사위원도 선정했다.
우수한 설계 이력을 확보한 심사위원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결과 총 50여 개 업체가 응모, 13개 업체가 제안에 참여했다.
심사 이전 기술심사를 통해 공모안에 대한 제도적, 기능적인 검토를 거쳤고 설계공모 운영위원회에서 조정한 제안요청서와 과업내용서를 기반으로 심사위원을 선정했다.
심사 과정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공정성을 강화했고 지난 6월에 당선작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임대 청사를 사용 중인 중산2동·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는 규모가 협소할뿐더러 주민자치 기능이 없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청사 신축을 요구해 왔다.
각각의 행정복지센터 건립과 관련해 지역 내 핵심 기관으로서 역할 수행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계공모가 진행됐다.
중산2동은 14개 작품, 행신4동은 12개 작품이 접수됐고 백석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유튜브 실시간 중계 등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해 지난달에 당선작을 선정했다.
시는 대화도서관 그린리모델링, 탄현2동행정복지센터 건립, 일산호수공원 내 선인장전시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에도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도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총괄계획단의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는 더욱 진화할 공공건축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설계 이후 시공과 관리에도 전문 인력이 지원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아름답고 실용적인 공공건축물, 공공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7월 조직 개편으로 도시디자인담당관 부서를 신설, 도시의 모습과 건축의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도시 공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경관 업무 체계를 정비했고 경관 사전 검토제를 통해 설계 초기 단계에서 설계자와 건축주에게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기존 수치로만 판단했던 심의 자문대상을 실제 가로에 영향을 미치는 건축물로 적용해 구체화했다.
아울러 야경 경관도 일몰 이후 주민 활동 안정화를 위한 방향으로 재설정해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디자인 협의·컨설팅 제도 운영을 본격화하고 공공디자인 심의·자문을 매월 개최한다.
사업의 기본구상 단계에서 디자인 씽킹을 통한 기획 지원, 공공시설 특성에 맞는 디자인 제안, 시공과 유지 관리에 대한 자문 등을 지원한다.
도로 공원, 하천과 같은 공간과 시설물의 공적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민 편의, 심미적 기능 등을 다양하게 고려한다.
지난 상반기 동안 대곡역 보행환경 개선, 안곡육교 철거, 행주산성역사공원 도로재포장 등 20여 건의 디자인 지원이 이뤄졌다.
한편 도시 이미지 변화를 선도하는 거리 경관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노후된 통합 지주이용 연립간판을 정비하고 고양시만의 고유한 가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업·주거 지역별 특성에 따른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부서 간 협업·연계사업으로 확대했다.
간판과 상가 입면, 보도·차도 등을 함께 바꾸는 ‘통합공간개선사업’으로 확장해 현재 약 250개소를 대상으로 정비를 추진 중이다.
시는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 경관행정 부문 수상, ‘2024 올해의 도시설계대상’ 디자인부분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7-12
-
4차산업 시대, 로봇 교육으로 AI 꿈나무 육성
4차산업 시대, 로봇 교육으로 AI 꿈나무 육성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교실’을 개최한다.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인 ‘강서 디지털 새싹 틔우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3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마곡에 위치한 로보티즈와의 협력으로 로보티즈 사옥에서 1일 3시간씩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활용법을 배우고 로봇을 직접 조립하며 프로그램 코딩을 통해 3종 미니대회도 체험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구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8회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AI를 접목한 로봇교실을 운영한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필수역량이 될 인공지능의 영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2
-
동대문구 “자랑스러운 구민을 찾습니다”
동대문구 “자랑스러운 구민을 찾습니다”
[세종시사뉴스] 동대문구는 오는 8월 8일까지 '동대문구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제33회 동대문구민의 날'을 기념해 추진되는 이번 구민상은 △자랑스러운 구민상 △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장애인상 △다문화 가족상 등 7개 부문 총 14명을 선정하게 된다.
추천 대상자는 각 분야에서 구민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한 자로서 2024. 7. 10. 기준 3년 이상 동대문구에 거주한 구민이나, 3년 이상 동대문구에 소재하고 활동 중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은 △각 기관·단체·학교장 △동대문구의회 의원 2인 이상 연대 △구민 10명 이상이 할 수 있다.
신청은 동대문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상 부문별 후보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동대문구 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은 9월 중 ‘제33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루어진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동대문구의 발전을 선도하고 구민의 귀감이 되는 공적이 우수한 후보자를 적극 추천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2
-
군포시, 조선미 교수 초청 ‘넘어져도 괜찮아’ 부모교육 강연
군포시, 조선미 교수 초청 ‘넘어져도 괜찮아’ 부모교육 강연
[세종시사뉴스] 군포시는 지난 7월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의 부모교육 ‘넘어져도 괜찮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군포시에서 주최하고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열린 이날 교육에는 다양한 육아 고민을 가진 360여명의 양육자들이 참석해 함께 고민을 나누고 유익한 조언을 얻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좌절 내구력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꾸려진 이번 교육은 조선미 교수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공감하면서도 “아직 어린 자녀가 혼자 잘 해낼 수 있을지 우려하는 것은 부모로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아이가 스스로 좌절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고 건강한 자아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 1부에서는 ‘좌절 내구력 강한 아이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2부에서는 시민들과 질의 시간을 가져 조선미 전문의에게 직접 육아코칭을 받는 코너도 진행됐다.
이날 강연을 들은 참석자는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듣는 명쾌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도록 양질의 부모교육을 개최할 계획이다”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군포시가 되기 위해 부모교육 사업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