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용인특례시, 경력 형성 공공일자리 참여자 대상 취업역량 강화 교육
용인특례시, 경력 형성 공공일자리 참여자 대상 취업역량 강화 교육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11일 시청 비전홀에서 ‘경력형성형 공공일자리’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용인형 일자리’와 ‘경력 보유 여성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해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으로 사업 참여자 90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날 1회차 교육 참가자들은 전문가로부터 취업 트랜드 및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셀프 브랜딩, 면접 포인트, 이미지 메이킹 등의 강의를 듣고 실제 면접 상황을 가정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훈련하는 연습을 했다.
오는 17일과 18일에 2·3회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느끼고 취업에 도전하기를 바란다”며 “공공분야 근무 경험이 민간 일자리 취업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시 실정을 고려해 각종 시책과 연계된 일자리를 발굴하고 현장 경험과 경력을 보유한 근로자의 재취업을 위해 ‘용인형 일자리’ 사업과 임신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용인형 일자리 사업에 72명, 경력 보유 여성 공공일자리 사업에 18명 등 총 90명이 대상자로 선정돼 근무하고 있다.
2024-07-12
-
금천구,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학교 주변 30m까지 금연구역 확대
금천구청사전경(사진=금천구)
[세종시사뉴스] 금천구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다음 달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 적용된다.
또한 학교 출입문부터 반경 50m 이내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구는 금연 제도의 변경과 구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인근에 금연구역 확대 표지판 및 노면 표시제 등을 설치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8월 16일까지 법 개정에 따라 금연 구역이 확대된 사실을 알리기 위해 홍보와 현장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며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구민들의 유의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담배 연기 없는 환경에서 교육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금연 구역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용인특례시, 물류창고 화재 예방 네트워크 확대
용인특례시, 물류창고 화재 예방 네트워크 확대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용인소방서 지역 내 물류창고 6곳과 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지마켓 등 물류창고 3곳과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상을 확대해 이번에 물류창고 6곳과도 협력 체계를 갖췄다.
협약 업체는 처인구 이동읍 소재 주식회사 진성비에프, 양지면 소재 주식회사 바로스, 유림동 소재 주식회사 제이씨패밀리, 주식회사 승산, 백암면 소재 주식회사 에르메스로직스, 주식회사 한진 등이다.
시와 소방서는 사업자들과 화재 예방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합동점검과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사업자는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물류창고 화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화성시 공장의 화재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공장이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재산 피해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물류창고 사업자와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형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용인특례시,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개소
용인특례시,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개소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 용인시노동복지회관 1층에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필기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지부 용인지회장, 김재우 라이더유니온 조직국장, 이동노동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SNS에서 다른 지역의 이동노동자 한 분이 밤늦게 죽전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이용한 후 올린 글을 봤는데, 시설이 참 좋았고 내가 사는 곳에도 이런 쉼터가 생기길 바란다는 내용이었다”며 “이번에 개소하는 2호점은 죽전 쉼터보다 규모나 시설 면에서 훨씬 좋은 만큼 많은 분이 편리하게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이동·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으로 앞으로 무수히 많은 기업이 들어오고 인구도 계속 늘어나는 만큼 이동노동자의 활용 영역도 훨씬 넓어질 것”이라며 “이런 점을 고려해 처인구를 중심으로 쉼터가 더 개설되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485만원을 지원받고 시비 5485만원을 더해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을 조성했다.
이 쉼터는 용인시노동복지회관 1층 68㎡에 조성됐는데 상담실, 남성·여성 휴게실, 공용 휴게공간, 릴렉스실 등 4개 공간을 갖췄다.
냉난방시설, 공기청정기, 정수기, 안마의자, 컴퓨터, 휴대전화 충전기, 혈압계, 드라이기 등을 비치해 노동자들이 언제든 들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안과 안전을 위해 쉼터 내외부에는 CCTV를 설치했고 별도 경비용역을 운영한다.
이동노동자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헬멧 건조기를 비치하고 건물 외부에 별도로 이륜차 주차 공간도 마련했다.
더위가 지속되는 9월까지 생수와 얼음물도 상시 비치할 계획이다.
상담실에선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이동노동자에게 전문가 심리상담, 노무 상담도 제공한다.
시는 이를 위해 심리, 직업, 노무 분야 상담사를 채용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노동자는 용인시 기업지원과 노사협력팀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경기도 지원을 받아 수지구 죽전동 죽전역 인근에 27㎡ 규모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2024-07-12
-
용인특례시, ‘숲과 함께, 힐링 싱잉볼’참가자 모집
용인특례시, ‘숲과 함께, 힐링 싱잉볼’참가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특별프로그램 ‘숲과 함께, 힐링 싱잉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힐링 싱잉볼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을 통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싱잉볼 소리를 들으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한다.
프로그램은 7월 25일과 8월 1일 8월 8일 8월 22일 8월 29일 등 5일 동안 진행되며 하루에 두 번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회당 4명에서 10명으로 제한되며 중학생 이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9일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교육비는 무료이지만, 용인자연휴양림의 입장과 주차 요금은 별도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싱잉볼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숲과 함께, 힐링 싱잉볼’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고 마음의 안정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2
-
양천구, 20년 만에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 재정비
양천구, 20년 만에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 재정비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안양천에 위치한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이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 노후화됨에 따라 인조잔디 교체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해 이달 14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탄생한 축구장은 내구연한 경과에 따라 노후된 인조잔디는 교체하고 우천 시 구장 내 물고임이 발생하던 문제 해결을 위해 충격 흡수 배수판을 설치하는 등 경기 중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제1축구장에 관중석을 새로 설치하고 이동식화장실 등 부대시설과 원형 의자, 벤치, 야외운동기구 등 휴게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이용주민의 편의를 대폭 증진시켰다.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은 2005년에 조성된 인조잔디 구장으로 노후된 시설과 우천 시 배수불량 문제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개보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국비 등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왔고 올해 인조잔디 교체, 배수판 설치 등 3개월간의 개보수 공사 끝에 재개장하게 됐다.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이 지역의 축구 발전과 구민들의 여가활동 증진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2
-
구로구, ‘다름센터’에서 복지용구 무료로 대여하세요~
구로구, ‘다름센터’에서 복지용구 무료로 대여하세요~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지난 8일부터 복지용구를 대여하는 ‘다름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장애인과 불의의 사고로 일시적인 장애가 있거나 고령으로 복지용구를 사용해야 하는 구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 용구를 대여하는 ‘다름센터’를 운영한다.
2024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조성한 ‘다름센터’는 구로구 시설관리공단 2층 꿈나무 어린이 도서관 내에 위치하며 구로구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 어르신, 일시적으로 복지용구가 필요한 구민 개인과 기업, 단체에 복지 용구를 대여한다.
복지용구는 수동휠체어, 실버카, 목발, 보행보조차와 함께 씨사운드안경, 심리안정조끼 등 AI와 IoT 기술을 접목한 보조공학기기를 포함해 총 15종의 품목을 1개월 동안 대여하며 15일 단위로 최대 2회 연장 가능하다.
다름센터 뿐만 아니라 구·동·보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조기기·복지용구는 구로구청 누리집 ‘다름센터 대여시스템’에서 대여 여부를 확인·신청할 수 있고 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대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용구가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는 구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로구에서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하고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작년 약자와의 동행 지원사업으로 ‘장애인 치과 전문 치료 서비스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성과보고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4-07-12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마북천’ 방문…수질과 시민의 보행 안전 상태 점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마북천’ 방문…수질과 시민의 보행 안전 상태 점검
[세종시사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전 기흥구 마북동 마북천을 둘러보며 하천의 수질 문제를 살피고 시의 개선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과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길바닥에 자전거와 킥보드의 서행을 유도하는 안내를 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교통초등학교에서 마북e편한세상아파트까지 약 1㎞ 구간을 교동초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살펴봤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이 하천의 수질 관리를 잘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자전거와 킥보드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전하자 이 시장은 환경감시원 활동 등을 강화하는 등 수질관리에 보다 신경을 쓸 것이고 산책로 보행 안전을 위한 조치도 취하겠다고 답했다.
이상일 시장은 “하천 수량이 부족한 갈수기에 하천에서 냄새가 나고 인근에서 폐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와 확인차 현장을 방문했다”며 “환경감시원을 배치해 폐수 유출 여부를 상시 확인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데 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하천 산책로를 찾는 시민과 통학로로 활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와 킥보드의 서행을 유도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도 진행하겠다”며 “집중호우 시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정비와 모니터링 활동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했다.
이 시장이 방문한 ‘마북천’은 2024년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른 환경기준 상 ‘매우 좋음’과 ‘좋음’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갈수기 때 ‘마북천’ 상태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민원도 종종 접수됐다.
시 관계자는 “‘마북천’의 수질은 좋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갈수기 때 육안으로 봐서 녹조현상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게끔하는 ‘청태’는 수질 정화 기능을 하는 부착조류”며 “청태는 일시적인 수온 상승이나 일사량 증가로 증식하고 약간의 냄새를 유발할 수 있지만 오염이나 동·식물의 폐사를 일으키지 않는 부착조류이기 때문에 녹조현상을 일으키는 것들과는 다르므로 청태에 대해서는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폐수 배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곳에 환경감시원을 배치해서 주 3회에 걸친 점검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또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 불시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기흥구는 ‘마북천’ 일원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2곳을 점검해 방류수수질기준을 초과한 4곳의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과태료와 행정처분을 내렸다.
기흥구는 ‘마북천’의 수질을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하천 주변에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과 ‘폐수배출시설’ 113곳에 대해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관로의 잘못된 접합과 파손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2024-07-12
-
강북구, 구민 마음건강 돌봄 나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강북구청사전경(사진=강북구)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7월부터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문제로 삼아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고자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심리상담이 필요한 강북구민으로 심리검사 및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나 다른 지원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바우처 방식으로 총 8회 제공된다.
서비스는 제공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1급 및 2급 유형으로 구분되고 이용 가격은 1회당 1급 유형은 8만원, 2급 유형은 7만원이다.
본인 부담금은 소득수준별로 차등 적용되어 1회당 8,000원부터 24,000원이다.
희망자는 2024년 7월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구민은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 제공을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제공기관 현황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복잡한 사회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2
-
관악구, 9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 나선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관리하기 위해 올 9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 대상은 공유재산인 토지 2,914필지, 건물 197동으로 올해부터 유형재산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용익물권 △지식재산 △유가증권 등 무형재산까지 포함해 정확한 보유 규모와 현황 데이터 정비에 나선다.
특히 올해 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최초로 시행한 공유재산 총조사 불일치 자료를 바탕으로 공유재산 대장과 공적장부 등을 상호 비교해 불일치 사항을 우선 정비 후, 정비된 자료를 바탕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실태조사가 정비된 자료를 바탕으로 실시되는만큼 보다 정확히 공유재산 현황이 파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철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 대부 목적 외 사용 등을 파악하고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원상복구 명령과 변상금 부과, 계약 해지 등 재산의 적정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행정 목적을 상실한 유휴재산 또는 누락재산 등도 발굴해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게 확보한 사업부지를 활용해 재산 가치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구는 민선 7, 8기 동안 공유재산을 최적으로 활용하고자 인구와 권역별 과부족시설 현황 등 지역 여건을 진단하고 공공시설의 이용 상황과 주민 수요 등을 분석해 기존 재산을 재배치하거나 시유재산과의 교환을 추진해 공간복지를 실현한 바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한정된 공간과 재원으로 공유재산을 최대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