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부, 제 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11일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손미희 연구사가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일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손미희 연구사가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395개의 학술 단체가 소속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가열증류법에 의한 식용유지의 잔류농약 분석법 개발’ 논문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 논문은 잔류농약 분석시 가열증류 및 다량의 시료를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시험법으로 유지에서 미량 잔류농약 검출이 어려운 한계를 개선했으며 특히 특별한 장비 없이 간단한 시험 기구를 이용한 점에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채소나, 도내 골프장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번 연구가 잔류농약 검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특허출원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은 도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영향을 주는 연구”며 “앞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우수한 연구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경기도,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맞아 탈북청년 대학생과 소통의 장 열어
1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탈북청년 대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탈북청년 대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청년 대학생 4명을 비롯해 도-시군 거주지보호담당관, 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과, 구리경찰서 신변보호담당관, 도내 6개 하나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탈북청년 대학생들의 정착 과정을 공유하고 정착지원 관계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탈북민들의 삶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1만1,079명으로 전국 3만1,370명의 35.3%를 차지한다.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 총 27억 3,66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따뜻한 이웃’ 만들기를 위한 남북한주민 소통·화합 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강화 등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대학생 여러분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사회정착 한 걸음 한 걸음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이나마 이해한다”며 “여러분이 주신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한국도자재단,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공모전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수상작 박상극의 ‘고유의 미’를 비롯한 36점을 선정해 10일 발표했다
[세종시사뉴스] 한국도자재단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공모전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수상작 박상극의 ‘고유의 미’를 비롯한 36점을 선정해 10일 발표했다.
한국 도자 전통과 미래를 위한 창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은 올해 총 35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중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입선작 30점 등 총 36점이 선정됐다.
공모전 결과, 대상은 박성극의 ‘고유의 미’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작은 소반 접시 위에 다양한 다기와 화기를 설치해 한국 도자가 가진 소박하고 아름다운 미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금상은 하태훈의 ‘반가사유상 다기세트’가 선정됐다.
불교의 평화와 기쁨을 상징하는 반가사유상과 연꽃을 형상화해 제작된 차 도구로 일상에서 전통적 아름다움과 숭고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은상은 유세리의 ‘희미한 백자’와 장석현의 ‘봉인함의 전개’가 각각 선정됐으며 동상은 우은주의 ‘곡선과 직선’과 김인식의 ‘기억’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오는 9월 6일에 경기도자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 및 입선작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기간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통 도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적 감각과 창의성을 더한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도자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세대의 도예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천, 여주, 광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도자 문화 행사로 다양한 도자 예술 작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2024-07-12
-
강남구, 차세대 혁신인재 컨퍼런스 개최.일상 혁신 아이디어 ‘반짝’
강남구, 차세대 혁신인재 컨퍼런스 개최.일상 혁신 아이디어 ‘반짝’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3일 오후 1시~오후 4시 역삼동 팁스타운 S6에서 ‘차세대 혁신인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는 지난 상반기 강남구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에 참여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우수한 서비스 기획을 발표하는 자리다.
강남구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는 미취업청년과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다루는 SW 전문 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청년 대상이었던 아카데미에 특성화고 과정을 도입해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4개교로 확대하고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대진디자인고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등 3개교에 SW 코딩 마스터 양성과정, 인공지능 활용 웹개발 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
이 3개교의 24명 학생이 ‘일상의 혁신’을 주제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앱을 직접 기획하고 이번 컨퍼런스에서 스타트업의 IR 피칭 형식으로 발표한다.
△AI 분석을 통해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반별 에너지 절약을 게임처럼 겨룰 수 있는 학교 에너지 관리 앱 △ADHD를 가진 사람들의 일상 관리를 돕는 앱 △플로깅을 통한 강남구 골목상권 활성화 앱 등 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주제발표 후 우수 4개 팀을 선정해 강남구청장 상장을 수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기획한 서비스가 출시까지 이어져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졸업 후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미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학교별 특성에 맞는 SW 전문 교육과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2
-
도, 경기아트센터 종합감사 실시. 부적정 업무처리 20건 적발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2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경기아트센터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20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감사 결과에 따라 경기아트센터에 행정상 20건, 신분상 34명의 처분 요구와 재정상 6만원을 환수하도록 통보했다.
주요 부적정 업무처리 사례를 보면 직원 A는 지급내규에 따라 경기아트센터로부터 150만원의 계약금을 받았는데도, 계약업체로부터 별도의 사례비 명목으로 200만원을 추가로 수령해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8조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 감사관실은 A를 중징계 하고 금품을 제공한 계약업체를 수사기관에 고발하도록 통보했다.
직원 B는 근무 시간을 이용해 개인 취미활동을 하는 등 근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았고 경기아트센터 내 창고 일부 공간과 물품을 본인 취미 생활을 위해 장기간 사적 사용한 것이 확인돼 중징계 요구했다.
또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변상금 징수를 주무부서와 협의해 산정하는 등 징수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
이 밖에도 사적이해관계자 신고 미이행에 따른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주차 요금의 부당한 면제 관련 행동강령 위반 등을 적발해 해당 관련자는 징계 요구하고 면제받은 주차요금은 환수하도록 요구했다.
업무추진 편의를 이유로 다수의 수기문서를 생산하면서도 규정에 따른 문서 이관, 폐기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폐기 등 문서관리를 소홀히 한 사실에 대해서는 기관경고 처분과 함께 문서관리 계획를 수립해 지속적인 감독과 직원 교육을 실시하도록 통보했다.
한편 도는 감사 시작 단계부터 공개감사 안내문 게시, 감사 착안사항 제출 협조 요청, 공익제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이 가운데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처분하고 위법 사항이 없는 경우라도 확인해 제보자에게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2024-07-12
-
경기도, 리튬 외 금속성물질 취급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화성 화재 사고와 관련해 12일부터 리튬 외 금속성 물질 취급사업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전문가 컨설팅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난 리튬취급사업장 48개소 긴급 안전점검 1단계에 이은 2단계로 오는 25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점검은 경기도·소방본부·민간인 전문가 등 4인 1조로 구성된 ‘위험물취급사업장 안전점검 및 전문가 자문단’ 6개 팀이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 100개소는 리튬화재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리튬과 유사한 인화성, 폭발성이 높은 금속성 물질을 취급하며 취급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사업장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안전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학사고 예방·대응 방안 안내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개선 △화학안전 물품 비치 △도 지원사업 안내 등이며 소방은 1단계 점검과 마찬가지로 위험물관리법, 소방시설법에 대한 위반 사항을 살핀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2단계 점검은 1단계 점검과는 다르게 적발 위주의 점검보다는 컨설팅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특사경을 제외하고 유해화학물질 전문가를 배치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며 향후 중소사업장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서 도에서 지속적으로 ‘안전점검 및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단계 리튬취급사업장 안전점검에서는 도내 총 48개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관리법, 위험물관리법, 소방시설법 등을 조사한 결과, 16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되어 9건이 고발조치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7일 긴급대책회의 시 “도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리튬 외에 다른 유해화학물질, 위험물 등을 취급하는 업종에 대해서는 관리 권한이 정부에 있다고 하더라도 나서서 위험 요인을 확인하자”고 지시한 바 있다.
2024-07-12
-
구민과의 약속을 현실로 중랑구, 2024 민선8기 공약사업보고회 개최
구민과의 약속을 현실로 중랑구, 2024 민선8기 공약사업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지난 11일 ‘2024년 민선8기 공약사업보고회’를 개최해 구민과의 약속 이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70여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후반기 구정 운영 방향과 함께 공약사업 추진에 있어 보완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공약사업은 총 124개 중 60개의 사업이 완료돼 48.4%의 이행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중앙선 고속열차 상봉역 정차 △중랑양원미디어센터 건립 △봉우 골목형 상점가 지정 사업 등이 있다.
남은 64건의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구는 올해 말까지 △화랑마을시니어센터 건립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센터 건립 △면목7동 및 중화2동 복합청사 건립 사업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착공하고 오랜 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면목선 경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개소·최대면적인 26개 1.59㎢의 국토부·서울시 주택개발 후보지가 선정되는 등 공약사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민선8기의 전환점을 맞이한 시점인 만큼, 구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자랑스러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사업을 더욱 꼼꼼히 챙겨달라”며 “약속드린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되어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약속 잘 지키는 중랑구임을 한번 더 입증한 바 있다.
2024-07-12
-
중랑구, 아동친화도시로 성큼 아동 행복‘쑥쑥’
중랑구, 아동친화도시로 성큼 아동 행복‘쑥쑥’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9일 오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모든 아동이 기본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성전략 수립도 이러한 노력 중 하나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위한 과정이다.
구는 지난해 실시했던 아동친화도 조사와 시민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요구와 현재 추진 중인 관련 사업을 분석해 △소통과 참여의 협치 중랑 △모두가 즐거운 놀이 중랑 △활력 넘치는 복지 중랑 △아동의 안전이 우선되는 중랑 4가지 전략 아래 총 30개 사업을 중점 사업으로 제안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오늘 보고회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까지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중랑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강북문화재단-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및 상생 활성화’ 업무협약
강북문화재단-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및 상생 활성화’ 업무협약
[세종시사뉴스] 강북문화재단은 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광주광역시 ACC재단 다목적홀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과 상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년 설립한 국제적 예술문화교류 기관으로 아시아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콘텐츠 진흥보급 및 이용 촉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단 사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및 홍보, 공공기관 상생 생태계 조성,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한국 ‘극공작소 마방진’과 미국 ‘리빙시어터’가 공동연출 및 출연하며 큰 관심을 모았던 연극 ‘로제타’를 서울권역 단독으로 오는 10월 17일과 1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강북구민에게 더욱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극 로제타 등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구로구, 어린이 식생활 안전 특별교육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길러요
구로구, 어린이 식생활 안전 특별교육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길러요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12개 초등학교 62개 학급 3학년 어린이 1,4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특별교육’을 추진한다.
구는 현대사회에서 가족 내 식생활 교육이 약화됨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식생활 안전 특별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각 학급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사진, 그림,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어린이 맞춤형 강의와 퀴즈 형식의 참여 수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이라는 주제로 △가족이 함께하는 밥상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 △불량식품의 유해성과 건강한 먹거리 선택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 △식중독 예방과 손 씻기 방법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위한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식품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