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이와 함께 행복한 안산”이민근 시장, 출생등록 민원인에 축하 카드 전달
“아이와 함께 행복한 안산”이민근 시장, 출생등록 민원인에 축하 카드 전달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1일 출생 신고를 위해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직접 ‘출생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출생 축하 카드는 최근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아기 탄생을 기념하고 출생 신고에 특별한 축하의 의미를 더해 기념하고자 이 시장의 지시로 추진됐다.
안산시장 명의로 작성된 메시지에는 갓 태어난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고 아기와 부모님의 행복을 시민과 함께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생 축하 카드에는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어린이 실내 놀이터 △어린이 도서관 △와~상상대로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들이 장소 정보를 함께 담았다.
이날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부부는 이민근 시장에게 직접 출산 카드를 전달받으며 출생 신고와 함께 아기 탄생의 기쁨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부부는 “출생등록을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했는데 시장님으로부터 직접 출생 축하 카드를 전달받게 될 것이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다”며 “안산에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삶을 꾸려가는데 의미 깊은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생 기억될 출생 신고 순간에 축하의 마음을 담은 카드를 전달해 아기의 탄생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하고자 출생 축하 카드를 준비했다”며 “신생아와 그 가족들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데 작지만 소소한 행복으로 다가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생 축하 카드는 지난달부터 양 구청 가족관계팀과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창구의 출생 신고 담당자를 통해 출생 신고를 위해 방문한 부모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 등이 담긴 안내서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24-07-12
-
안산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 간담회… 누수복구 신속 대응능력 강화
안산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 간담회… 누수복구 신속 대응능력 강화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11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상수도 급수공사 5개 대행업체 대표들과 상수도 관련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의 강조와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폭염 및 우기에 대비, 급수공사 대행업자에 상수도의 단수·누수 복구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등을 당부했다.
특히 △급수 누수공사 시공 기준과 유의사항 준수 △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 지정 규칙 준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사고 예방 △긴급사고 발생 시 휴일 야간 대기 근무를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내년 급수공사 대행업자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개선된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대행업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급수공사 수도대행업자 측의 의견을 청취해 상호 소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백 소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상수도 대행업자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시민이 만족하는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7-12
-
안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2개소 오는 8월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
안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2개소 오는 8월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여름철 혹서기에 이동노동자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오는 8월까지 기존 이동노동자 쉼터 2개소를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1호점과 2023년 12월 2호점을 각각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무더위 쉼터 운영으로 이달부터 기존 쉼터에는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냉방시설을 갖추고 시원한 물과 커피도 마실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배달이동노동자와 노사민정협의회 도시안전분과 위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 이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쉼터를 주로 이용하는 배달노동자들과 함께 쉼터 이용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남 생각대로 상록지사 대표는 “무더위 쉼터 개소로 배달 기사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이동노동자 쉼터가 확대되어 무더운 여름 거리에서 일하는 많은 이동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힘든 배달 기사분들의 쾌적한 노동환경을 위해 노동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안산시,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 첫발 떼…지속 가능 도시 경쟁력 확보
안산시,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 첫발 떼…지속 가능 도시 경쟁력 확보
[세종시사뉴스] 안산시가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인구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시는 ‘세계 인구의 날’인 지난 1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등 총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작년 제정된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조례’에 따라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구체적으로 △인구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분야별 추진과제 및 이행전략 △재원의 규모와 조달방안 △지방자치단체 간 인구 이동 변화 등에 관한 대응계획 등의 내용을 담게 된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신규 인구정책위원회의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안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향후 △인구정책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인구정책의 발굴 및 제안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인구 문제는 반드시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사항”이라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인구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기본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안산 맞춤형 인구정책 마련’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7-12
-
고흥 해역에 어린 주꾸미 20만 마리 방류
고흥 해역에 어린 주꾸미 20만 마리 방류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 동부권역 주꾸미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1일까지 1주일간 득량만과 여자만에 자체 생산한 어린 주꾸미 2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주꾸미는 전남지역 대표 고부가가치 품종이다.
지금까지 전남 해역 자원 회복을 위해 신안에 위치한 자원조성연구소에서 전담해 종자 생산 방류를 하고 있었지만, 최근 어획량이 대폭 줄고 ㎏당 5만원을 호가해 방류 확대를 요구하는 어업인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이런 지역 어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효율적 자원 증강을 위한 방편으로 고흥지원을 전남 동부해역 주꾸미 자원증강 전담 기관으로 지정하고 2023년부터 주꾸미 종자생산 방류를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27만 마리를 방류했다.
김충남 원장은 “이번 방류가 전남해역 주꾸미 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업인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고부가가치 유용 수산종자 방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올해 6월부터 전남 연안에 어린 주꾸미 총 40만 마리를 방류해 수산자원 회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7-12
-
전남도, 축산농가 폭염피해 예방에 예비비 20억
전남도, 축산농가 폭염피해 예방에 예비비 20억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축산농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당초 지원했던 16억원에서 예비비 20억원을 추가로 긴급 투입하고 가축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고온에 따른 스트레스는 가축 사료 섭취량 감소를 비롯해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며 축산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이에 전남도는 폭염에 취약한 닭, 오리, 돼지, 한우, 젖소, 꿀벌 등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이달 말까지 신속하게 공급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전남도는 취약 농가 720호에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고 여름철 재해 대비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축산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 강도가 심해짐에 따라 축산농가의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지붕 물뿌리기, 환풍기 가동 등 가축 및 축사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전기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선제적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5년간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지원사업,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사업 등 4개 사업, 562억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폭염에 의한 가축 폐사 마릿수가 2018년 97만 1천 마리에서 2023년 6만 9천 마리로 93%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07-12
-
전남도, 7월 전통주에 ‘완도 장보고의 꿈, 비파20’
전남도, 7월 전통주에 ‘완도 장보고의 꿈, 비파20’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가 7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비파의 향기로운 향과 상큼한 단맛을 그대로 담은 완도 고금주조장의 ‘장보고의 꿈, 비파20’을 선정했다.
‘장보고의 꿈, 비파20’은 조선시대 명주인 ‘과하주’의 양조법을 복원해 빚었다.
이름 그대로 여름을 넘기는 술이라는 뜻으로 지금 계절에 어울리는 술이다.
국내산 통밀을 빻아 전통방식으로 직접 띄운 자가누룩과 최고급 완도산 쌀로 만든 원주에 비파열매를 더해 만들었다.
전통약주의 발효과정 중 증류식소주를 넣는 방식으로 이와 유사한 유럽의 포트와인이나 셰리와인보다 100년 이상 앞선 조선시대 양조법이다.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숙성할수록 맛과 향기가 진해져 은은하고 부드러운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장보고의 꿈, 비파20’은 원재료인 비파의 향기로운 향과 상큼함, 과하주 특유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단맛과 함께 독특한 주질도 매력적이다.
온더락잔에 얼음이나 토닉워터와 함께 하이볼로 마시면 깔끔한 맛을 더욱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고금주조장의 모든 술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한다.
완도 농특산물을 활용한 유자막걸리, 황칠약주 등 좋은 재료에 인공 감미료 없이 직접 띄운 누룩과 맑고 깨끗한 물에 지극정성을 더해 2대째 가업을 이어 전통주의 맛과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전통주의 복원·계승으로 원재료인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도 높일 수 있다”며 “지역 전통주의 발굴 및 홍보에 힘써 우리 술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동작구, 휴가철 맞아 ‘동작사랑상품권’ 120억원 발행
동작구, 휴가철 맞아 ‘동작사랑상품권’ 120억원 발행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20억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40억원, 5월 가정의달 맞이 150억원을 발행한 데 이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3차로 120억원을 발행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동작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는 월 최대 50만원이고 총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상품권은 전용 앱인 ‘서울페이+’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한 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미용실, 학원 등 서울페이 가맹점 8,35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연매출 30억 이상의 입시학원 및 대형마트 등은 제외된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기간에 관계없이 구매 취소가 가능하며 60% 이상 사용한 경우 할인 금액을 제외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 내 동작사랑상품권 사용 촉진을 위한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합산 10만원 이상 상품권을 사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동작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 발표 및 경품 지급은 이벤트 종료 후 10일 이내 서울페이+앱에 등록된 핸드폰 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동작사랑상품권’ 관련 기타 사항은 서울페이 고객센터 또는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구민의 가계 부담은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인천시,‘날아다니는 응급실’닥터헬기 인계점 57개소 지정 관리
인천시,‘날아다니는 응급실’닥터헬기 인계점 57개소 지정 관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 인계점을 57개소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
국내 최초인 2011년 9월 운항을 시작한 인천 닥터헬기는 중증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전용헬기로 연간 130여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인천시는 닥터헬기 1대를 국립중앙의료원에 위탁했으며 가천대학교 길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일명 ‘날아다니는 응급실’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닥터헬기에는 응급처치에 필요한 전문 의료 장비와 의약품 탑재는 물론,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해 이송 중에도 응급진료가 가능하고 365일 일출부터 일몰까지 운영하고 있다.
닥터헬기 인계점은 닥터헬기가 이·착륙하는 장소로 인천에는 총 57개의 인계점이 지정 운영돼 관리되고 있다.
인천시는 군·구와 지속적인 협의와 수요조사를 통해 인계점 내 수리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리 및 조치를 취하고 있다.
강경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닥터헬기 인계점 관리를 통해 응급상황시 닥터헬기의 원활한 이·착륙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인계점을 홍보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처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인천시, 국제음악 콩쿨대회에 내·외국인 관광객 1500명 유치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와 함께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2024 인천 국제음악 콩쿨대회’를 개최하고 내·외국인 관광객 1,500명을 기획 유치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지난해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올해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아트센터인천을 비롯한 송도국제도시의 인천대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에서 동시 개최된다.
총 참가자 1,500명 중 외국인 참가자는 1,000명으로 이들은 콩쿨대회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인천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새로 개관하는 복합문화시설 공간인 상상플랫폼을 소개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더 많은 개별·단체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유치는 참가국의 잠재적 개별 관광 수요층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세계적인 문화예술 관광도시로서 인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상상플랫폼 등 편리한 교통과 수변공간 시설들을 활용해 개별·단체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