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구리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 한강횡단교량‘구리대교’명명 건의문안 상정
구리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 한강횡단교량‘구리대교’명명 건의문안 상정
[세종시사뉴스] 구리시의회는 7월 15일에 후반기 첫 임시회를 열고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구리대교로 명명토록 촉구하는 건의문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는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결정지을 ‘경계지명제정안’이 7월 18일에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됨에 따라, 구리시민의 염원을 담은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안’을 채택해 전달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이에 앞서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7월 11일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 국가지명위원회 위원장인 국토지리정보원장을 만나, 세계 최장 경간 콘크리트 사장교인 33번째 한강횡단 교량의 주탑 2개 모두 구리시 행정구역 안에 있으므로‘구리대교’로 명명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신동화 의장은“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구리대교’ 명명이라는 구리시의 중요한 현안을 후반기 첫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2024-07-11
-
양천구, 목동선 경전철 서울시와 함께 흔들림 없이 재추진
양천구, 목동선 경전철 서울시와 함께 흔들림 없이 재추진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지역 숙원사업인 ‘목동선 경전철 건설사업’이 구민의 절실한 염원과 구의 사업추진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재부 예타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데 대해 서울시와 함께 흔들림 없이 재추진하는데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목동선은 신월동에서 영등포구 당산역을 잇는 총 연장 10.87km의 지하 경전철이다.
정차역은 환승역 2곳을 포함해 모두 12곳이 계획됐다.
특히 양천구에만 11개의 역이 정차하며 신월동을 비롯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사거리, 목동아파트 14개 단지를 모두 관통해 지역 숙원사업으로 꼽힌다.
구는 철도교통 불모지인 신월동의 균형발전과 대규모 재건축 등 장래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현행 예타 제도가 도시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4개 단지가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해 전 단지가 신통기획 정비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 중이며 재건축 이후 기존 2만6천여 세대에서 5만3천여 세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향후 급증할 목동 교통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목동선 경전철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신월동 남부순환로 구간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는 교통소외지역으로 이러한 대중교통의 부재는 공항소음피해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은 물론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그간 양천구는 경제적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미 반영된 개발계획 등을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예비타당성조사에 반영하고자 기재부, KDI,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구민들의 염원을 담은 주민서명부 등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예타제도개선 토론회에 참석해 현행 예타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 개선방안을 적극 건의하고 최근까지 서울시와 목동선 예타 통과를 위해 공동 노력한바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목동선 경전철은 서남부지역 균형발전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경제성과 지역 주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 노선을 마련해 조속한 시일 내에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천구도 서울시의 기조에 맞춰 지역 발전을 위한 목동선 건설의 당위성을 확고히 하고 사업성 제고 방안을 적극 모색해 서울시와 함께 흔들림 없이 재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아파트 재건축,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신월동 재건축·재개발까지 추진되면 인구와 교통수요 폭증은 불 보듯 뻔한데 김포골드라인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선교통 후입주 체계가 구축되어야 최악의 교통대란을 막을 수 있다”며 “목동선 경전철 사업의 조속한 재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1
-
용인서부소방서 리튬 배터리 관련 시설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용인서부소방서 리튬 배터리 관련 시설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세종시사뉴스] 용인서부소방서는 리튬 배터리 취급 사업장인 삼성SDI를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화성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에 대한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공장 내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배터리 공장 화재사례 전파 △배터리 저장·보관 장소 제도 개선 방안 논의 △고정창 주위 파괴 망치 비치 권고 △생산제품 및 취급 원자재 확인을 통한 맞춤형 현장안전컨설팅 △초기현장 인명대피 및 화재예방 인식 개선 등으로 장재구 용인소방서장, 전자영 도의원, 용인시청 기후대기과 등이 참여해 논의했다.
장재구 서장은 “리튬 배터리 관련 사업장의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1
-
전북 도내에서 올해 SFTS 환자 추가 발생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북 지역에서 올해 두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SFTS 환자는 김제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로 밭일 중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알려졌다.
7월 7일 구토 등 증상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내원했고 SFTS 증상이 의심되어 11일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첫 번째 환자는 순창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B씨로 제초작업 후 발열 및 무기력 증상이 나타나 광주 의료기관에 입원해 6월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고 야외활동이 활발한 4~11월에 많이 발생하며 중장년층 및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서 감염률이 높다.
SFTS는 잠복기가 지난 후 고열이 3~10일 지속되고 소화기 증상, 혈소판 감소 및 백혈구 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어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SFTS는 치명률이 높지만,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으로 한번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인 6~10월에 산이나 들판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풀숲에 들어갈 때는 긴 소매, 긴 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집에 돌아온 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옷은 곧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진드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7~10월에 환자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2024-07-11
-
용인시 꿈드림, 바다꾸러기 키움 사업 공모 선정‘꿈드림 해양동아리’운영
용인시 꿈드림, 바다꾸러기 키움 사업 공모 선정‘꿈드림 해양동아리’운영
[세종시사뉴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달 ‘2024년 수협은행과 함께하는 바다꾸러기 키움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다꾸러기 키움사업은 해양수산 관련 해양교육·연구·바다체험 활동 동아리 지원을 통한 해양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것으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해양사상 제고를 위해 한국해양재단과 수협은행이 함께 운영하며 ‘바다꾸러기’란 미래 해양수산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바다의 주인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용인시 꿈드림 해양동아리 온해미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을 통해 이달부터 강원·충청 지역 현장 탐방, 해변 플로깅, 국립생태원 관람, 해양생물 체험 교육 수강, 카드 뉴스 제작, 해양생태계 도서 및 영상자료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온해미로는 자치동아리로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주도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기획 및 운영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 스스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온해미로에 참여하는 용인시 꿈드림 소속 청소년은 “해양생물학을 공부하기 위해 유학을 준비하던 중 모집 공고를 보고 참여했다”며 “해양생물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보는 활동은 진로에 관해서도 귀중한 포트폴리오와 경험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만9세이상 만24세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학습지원, 진로 및 진학프로그램 지원, 문화활동체험, 복지급여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하고 있다.
2024-07-11
-
중부초등학교 학생, 성남시의회 홍보관 단체견학
중부초등학교 학생, 성남시의회 홍보관 단체견학
[세종시사뉴스] 중부초등학교 5학년 학생 23명이 11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학생들은 안극수 의원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학생들은 성남시의회 1층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의 역할 등 대해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또한 성남시의 지역구와 지역 의원, 비례대표 의원들을 보여주는 지도를 함께 살펴보며 선거제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본회의장의 각종 시설물과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본 후, 실제 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며 안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지켜 보았다.
또한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의사봉 3타 체험’을 하고 성남시의회 SNS 캐릭터 ‘이로운’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견학을 마쳤다.
성남시의회 안극수 의원은 이날 시의회를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성남시의회에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며 “오늘 성남시의회 방문을 계기로 여러분들이 더 크고 다양한 꿈을 꾸며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두 차례 단체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열린의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에게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개방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홍보관 단체견학에 참여하고 싶은 경우 성남시의회 홍보관에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2024-07-11
-
이민근 시장, 안산시 방문한 박성재 법무부장관과 이민정책 현안 논의
이민근 시장, 안산시 방문한 박성재 법무부장관과 이민정책 현안 논의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이민자 사회 통합 교육 현장 점검을 위해 11일 오전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에 방문한 박성재 법무부장관과 이민정책에 대한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의 이번 방문은 안산의 이민자 대상 사회 통합 교육 프로그램 등 이민자 교육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의 시설 및 우수 서비스 제공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 장관을 비롯해 이재유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구본준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이 동행했다.
박 장관은 이 시장과 함께 기관 소개 및 추진 사업에 대한 업무 브리핑을 보고받은 뒤 이민정책 개선을 주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이민자들과 함께 요리 교실에 참여 함께 김밥을 말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사회 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예비학교 수강생 격려 △다문화 가족 교류·소통 공간 방문 △결혼·이주민 자조 모임 문화 예술 체험 활동 관람 등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사회통합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결혼이민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 통합 교육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익숙하지 않아 느끼는 어려움은 누구나 겪는 일”이라며 “이민자분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현장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는 안산시가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기관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호문화 정책이 대한민국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민자 통합 정책의 방점은 ‘공존’이다.
앞으로도 사회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한 사안에 대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는 이주배경을 가진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잘 정착하고 꿈을 이뤄가기 위한 한국어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자녀 학습·심리·진로 지원,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상호 문화이해 증진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11
-
백영현 포천시장, 글로벌 관광 도시 조성 ‘구슬땀’.제주 관광과 협업 나서
백영현 포천시장, 글로벌 관광 도시 조성 ‘구슬땀’.제주 관광과 협업 나서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예산과, 관광과, 산림공원과 포천문화관광재단 등 관련 부서 팀장들로 구성된 정책 발굴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의 주요 관광시설과 제주시청을 찾아 관광 활성화 방안을 구상하고 교류 협력을 추진했다.
발굴단은 국내 최대 실내·외 미디어 아트 체험시설인 ‘아르떼 뮤지엄’과 ‘루나폴’을 방문해 체류형 야간관광을 위한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조성 사업’과 관련, 미디어 아트 산업의 파급력을 확인하고 관광과의 접목 방안을 구상했다.
특히 한탄강을 국내 최대 실외 미디어 아트 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핵심 콘텐츠의 발굴, 유지보수의 효율성, 신기술이 적용된 미디어 콘텐츠 등을 전문 운영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포천 한탄강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포천 한탄강 중리 권역에 조성하는 ‘한탄강 평화 세계정원’의 주요 주제를 정하고 시설 조성을 위해 제주도에서 운영하는 ‘비자림’과 ‘제주돌문화공원’을 찾아 사례조사를 했다.
이와 함께 수변공간 조성 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100만 평 규모의 정원 테마파크인 ‘에코랜드’를 방문해 정원에 어울리는 수변공간 조성 방안을 구상하고 놀이 및 체험시설을 답사했다.
이후 단장인 백영현 시장은 제주시청을 찾아 김완근 제주시장과 만남을 통해 양 도시간 세계지질공원을 비롯한 관광 활성화, 농산물 교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력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주도는 한탄강과 같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위치해 관광 산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곳”이라며 “포천시는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한탄강 권역을 수도권 최고의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제주시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 글로벌 관광도시 포천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국내 유일의 현무암 침식 하천이자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한탄강을 배경으로 ‘미디어 아트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행정안전부의 접경권 발전 지원사업으로 확정돼 25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7-11
-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른 문제와 해결방안” 토론회 개최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른 문제와 해결방안” 토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장윤정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른 문제와 해결방안’토론회가 7월 10일 안산상록청소년수련관 끼마루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교육 정책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장윤정 의원은 2025년 전면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에 대한 장단점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지윤 덕성여자대학교 책임입학사정관은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미래교육의 방안으로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서는 고교-대학 연계 정착, 미래사회를 대비한 역량 강화, 공동체를 통한 배움의 공간으로서 학교 기능, 자기주도성 실현” 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주주자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은 “고교학점제 시행을 대비한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체제, 학교육과정 운영 지원, 책임교육을 각각 살핀 후 추가될 발전방향으로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평가관리센터의 기능 강화 및 정부의 대국민 홍보 강화”를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배현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사정관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과 도입 취지를 위해 대입제도까지 연계한 변화”를 강조하며 “성취평가 지향, 전공을 강화하는 고교 교육과 무전공 입학을 확대하는 대학 입시 간의 충돌 조절, 학생부 위주 전형 확대 및 교과전형 정성평가 도입과 이를 위한 입학사정관의 역량 강화”를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서정숙 학부모 교육연구협의회 안다미로 부대표는 “고교학점제의 우려점 해소를 위해 성적처리의 공정성, 교사 부족 문제 해결, 대학입시에서의 차별화를 위한 종합평가 제도 도입, 지역균형 선발제도 그리고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축사 인사를 보내줬다.
2024-07-11
-
수원특례시의회,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 참석
11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유재광 의원, 이대선 의원, 김소진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및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기공시삽 순으로 이어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히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둔동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공사 관계자와 감독 공무원들에게 공사기간 동안 소음, 먼지 등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해줄 것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되어 2025년말 준공될 예정이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