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에 현판 전달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한 송은부동산 11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된 정보 전달 △치매 검진 보건소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보건소나 경찰서 등으로 인계 등 역할을 한다.
팔달구 치매안심가맹점은 지난해 6월 지정된 지동손칼국수, 커피20센치수원지동점을 비롯해 3개소로 늘어났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는 8월 중 팔달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해 지속해서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팔달구치매인삼센터 관계자는 “개인 사업장과 협력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참여하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수원시 초등학생들, 새빛톡톡으로 정책제안한다 ‘우리도 참여할래요’
‘우리도 참여할래요’ 정책 제안 게시글 예시
[세종시사뉴스] 수원시 초등학생들이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과 초등공교육을 연계한 실습수업 ‘우리도 참여할래요’에 참여하며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사회교과목 중 ‘지역 문제와 주민 참여'를 학습하고 교실에서 발굴한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새빛톡톡으로 제안하는 것이다.
7월에 다솔초등학교 등 관내 15개 학급이 참여한다.
아이들의 시각에서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솔직한 의견과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학급별로 제안 글에 대해 2주간 토론을 하며 새빛톡톡에 제안한 글의 공감 수와 댓글 수를 합산해 우수 학급을 선발한다.
우수 학급에는 수원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어른인 우리가 먼저 아이들이 제안한 것들을 잘 지키자’는 의견이 많다”며 “이번 기회에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사회의 구성원으로 훌륭히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빛톡톡은 다양한 시민들의 생각을 나누고 일상에서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수원시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2024-07-12
-
수원시, '함께그린텃밭 조성·생태순환 농사체험' 참여자 모집
도심 내 텃밭에서 시민들이 텃밭활동을 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24일까지 ‘함께그린 텃밭 조성·생태순환 농사체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시농업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일상에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 소재 복지시설과 골목공동체 5개소다.
선정된 기관에는 △텃밭공간 조성 △재활용품을 활용한 생태순환 농사체험 △공동체 텃밭활동 현장지도 교육 등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생활 속 재료를 활용한 안심 먹거리를 생산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24일까지 신청서를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농업 사업을 더 확대해 도시 곳곳에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수원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함께 즐기세요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수원박물관이 2024년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우리 가족의 ‘빛’나는 여름’에 참여할 어린이·가족을 7월 16일부터 모집한다.
교육프로그램은 △빛나는 국가유산 1~4 △똑똑 문화유산 탐험 1~4 △사랑 가득가득, 정조 임금님편 △우리 가족, 똑똑 수원탐험대 등으로 구성된다.
‘빛나는 국가유산’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에 있는 ‘빛’과 관련된 유물을 활용해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이다.
‘똑똑 문화유산 탐험’은 교과서에 나온 선사시대·역사시대 대표 문화유산을 알아본 후 박물관 유물과 연계해 이해하는 역사교육이다.
‘사랑 가득가득, 정조 임금님편’은 수원박물관에서 만든 스토리텔링 빅북을 활용한 체험교육, ‘우리 가족, 똑똑 수원탐험대’는 보물 지도를 보며 가족이 미션을 수행하는 박물관 큐레이팅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6~7세 유아, 초등 1~3학년 어린이, 초등학생 동반 가족 등이다.
교육 인원은 1회당 30명 이내다.
수원박물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7월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박물관 유물과 지역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2
-
수원시, 행정안전부‘적극행정 종합평가’ 대통령상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이 수상 후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함께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당 대강당에서 열린 적극행정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수원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기초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원시는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베테랑 공무원들이 사업 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한 후 시민들에게 “부서 간 떠넘기기로 인해 민원인이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약속했고 준비를 거쳐 2023년 4월 새빛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새빛민원실에 배치된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들이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 보였던 복합민원을 매끄럽게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고 민원인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핑퐁 민원’ 문제도 사라졌다.
새빛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민원서비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35개 지자체·기관 관계자가 새빛민원실을 벤치마킹했다.
지난해 새빛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했는데, 만족도 점수가 95점에 달했다.
수원시는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실행계획 주요 내용은 △수원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우대,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소극행정 타파를 위한 예방체계 구축 △수원시 공공기관과 함께 적극행정 추진 등이다.
수원시는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시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 △2023년도 지방규제혁신 성과 우수기관 △납세자보호관 권익증진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등으로 선정되며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민원실과 같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적극행정을 실천한 직원은 확실하게 보상해 동기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안산시, 찾아가는 어린이 나눔 교육 진행… 나눔의 가치 전해
안산시, 찾아가는 어린이 나눔 교육 진행… 나눔의 가치 전해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11일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이웃사랑의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나눔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청 어린이집 만 5~6세 원생 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 맞춤형 나눔교육 동영상 시청 △나눔키오스크를 이용한 기부 체험 △나눔교육증서 배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동식 나눔키오스크’가 교육에 활용되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현순 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나눔의 중요성과 기부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이러한 교육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나눔 교육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업을 고민해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안산시 감골도서관,‘마음을 치유하는 책 읽기’프로그램 운영
안산시 감골도서관,‘마음을 치유하는 책 읽기’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책으로 건전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 ‘마음을 치유하는 책 읽기’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감골도서관 심리상담사를 지역에 파견, 독서치료를 통해 참여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 기관은 △공·사립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으로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거나 상록구에 위치한 기관을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상반기 △여름방학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25개 기관에 상담사를 파견해 총 1,326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총 15개 기관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감골도서관은 하반기 13개 기관에서 추가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영 감골도서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얻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교육이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
안산시, 선부동에 우리 동네 장애인 일터‘큰숲빵집 4호점’개점
안산시, 선부동에 우리 동네 장애인 일터‘큰숲빵집 4호점’개점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오는 15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푸른동산보호작업장에서 우리동네 장애인 일터 ‘큰숲빵집 4호점’을 개점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란 장애인들이 직업훈련을 받거나 고용계약을 맺고 근로를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안산시에는 9개소가 있다.
‘큰숲빵집’은 지난 2014년 1호점을 시작으로 2018년 2호점, 2020년 3호점을 차례대로 오픈해 현재까지 20여명의 발달장애인들이 제빵사와 바리스타로 근무하며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자립과 사회통합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에 개점하는 큰숲빵집 4호점은 총 6명이 고용됐으며 모든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와 급여, 복지서비스 등을 위해 사용된다.
김호열 푸른동산보호작업장 시설장은 “이번 4호점은 전국 최초로 다문화 가구와 장애인들이 어우러져 소통하고 함께 일하는 조화로운 공동체로 구현해 성공적인 사회적 모델로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모든 수익금은 장애인의 일자리와 급여, 복지서비스를 위해 사용되는 만큼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큰숲빵집 4호점은 오는 15일부터 3일간 개점 이벤트로 모든 빵 30%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07-12
-
안산시-청도군, 상생의 어깨동무“고향사랑기부제 함께 해요”
안산시-청도군, 상생의 어깨동무“고향사랑기부제 함께 해요”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10일 친선 결연도시인 경상북도 청도군과 지역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 의정법무과와 청도군청 직원들이 지역 상생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한 이번 상호기부는 안산시의 ‘어깨동무, 고향사랑 릴레이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됐다.
시는 ‘어깨동무 고향사랑 릴레이 캠페인’으로 올해만 5곳의 친선 자매결연도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해 왔다.
청도군의 경우 2020년 11월 친선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꾸준한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자매결연도시인 청도군에 작은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고 양 도시 간의 상호 협력의 장이 더 넓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상생을 위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다.
또한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생산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현재 △와인 △생새우 △지역화폐 △캠핑장 이용권 △카스테라 인절미 등 총 23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제공하고 있다.
2024-07-12
-
안산시 상록구, 불법 유동 광고물 뿌리 뽑는다… 집중 단속실시
안산시 상록구, 불법 유동 광고물 뿌리 뽑는다… 집중 단속실시
[세종시사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3주간 입간판, 벽보 등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불법 유동광고물은 비용 대비 높은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다.
구의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 노력에도 불구, 행정 공백시간을 이용한 불법 설치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야간과 주말에도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 행정 공백시간을 최소한으로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불법 광고물 설치를 근절하고 깨끗한 상록구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구는 불법광고물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동산 분양 현수막 등 대량 게시 불법 광고물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도로변 불법 광고물 △청소년 유해 광고물 등이다.
이와 함께 위반 행위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한 자진 정비도 병행한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불법 광고물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행위이기에 이후에도 지속적인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광고주들의 자발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