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능곡동 어린이집, 온정의 후원금 전달
능곡동 어린이집, 온정의 후원금 전달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능곡동에 있는 어린이집 4곳은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향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6월 22일에 열린 어린이 에코프리마켓과 학부모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행사는 각 가정에서 기부한 옷, 문구, 장난감 등을 모아 학부모가 판매자로 참여해 진행됐다.
전달된 온정의 후원금은 관내 소외계층, 영유아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선행과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기부를 이어 나가고 싶다”, “더욱 행복한 능곡동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어린이집 아이들과 원장, 학부모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사랑이 관내에 두루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4-07-23
-
우리 집 건강밥상 지킴이 교육 운영
우리 집 건강밥상 지킴이 교육 운영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3곳과 협업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실 및 식생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같은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각 공동육아 나눔터마다 2회씩 진행되며 회차별로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 △부모 대상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지역 농산물에 대해 알게 됐고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엄계용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나아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23
-
시흥서 열리는 ‘2024 세계 커피 대회’ 7개 부문서 경연, 8월 4일까지 온라인 신청
시흥서 열리는 ‘2024 세계 커피 대회’ 7개 부문서 경연, 8월 4일까지 온라인 신청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의 부대행사인 ‘2024 세계 커피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졌으며 바리스타와 라테아트 경연이 추가돼 총 7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예선전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본선 대회는 9월 24일에 열린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조직위가 운영하는 ‘커피비평가협회’ 누리집을 통해 8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치러지는 7개 부문 대회는 △K커피 어워드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 △세계 커피 로스팅 챔피언십 △세계 커피 짓기 챔피언십 △세계 커피 테이스팅 챔피언십 △세계 라테아트 챔피언십 △세계 커피 퀴즈 챔피언십으로 구성됐다.
참가 자격은 나이, 성별, 국적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종목별로 최종 상위 3명에게는 상패와 상장이 수여된다.
각 부문에는 시흥시장상, 시흥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도의장상, 교육장상 등 다양한 상훈도 부여된다.
부문별 시상식은 10월 5일에 진행된다.
김경민 축제위원장은 “세계 커피 문화를 이끌겠다는 축제의 취지에 맞게 WCC는 한국이 주도하는 대회”며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은 물론, 다문화 가족들도 선수로 참여해 기량을 겨루고 각국의 커피 문화를 교류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2024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는 로컬카페 및 커피 공예 체험, 커피 생산국 대사관과 커피농장이 참여하는 무료 시음 등 프로그램이 더욱 다채로워지고 규모도 더 커졌다.
2024-07-23
-
주민등록 사실조사 11월 18일까지 실시, ‘정부24’ 앱에서 가능
주민등록 사실조사 11월 18일까지 실시, ‘정부24’ 앱에서 가능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시에 주민 등록된 전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정부24’ 앱을 이용해 각 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된다.
이후, 통장 및 동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위치기반 기술을 활용해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주소지가 같은 세대 내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 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시는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상 불일치자가 발견되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매년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의 정확도를 높이고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대동 개청 9주년 기념주간 행사, 묵향애 동아리 회원전으로 마무리
대동 개청 9주년 기념주간 행사, 묵향애 동아리 회원전으로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전국 최초 책임읍면동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개청 9주년을 기념해 기념 주간 행사를 진행 중이다.
대동 개청 기념 주간은 4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대야·신천 함께하는 대동 한마당’을 주제로 지역 속에서 대동의 역할을 알리고 보다 많은 주민 참여와 소통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주민 참여 맞춤 소통행사 △대동 열린 공간 운영 △대동 개청 9주년 기념식이 있다.
기념 주간의 마지막 순서로 현재 아람관 1층 갤러리에서는 8월 5일까지 시흥시 한국화 동아리 ‘묵향애’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에서는 다양한 주제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봄볕 같은 따스함이 느껴지는 ‘장미 넝쿨 나의 집’, 어디선가 시원한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평창의 숨결’, 잘 익은 감이 매달린 감나무와 까치가 시선을 사로잡는 ‘뜰 안’, 앙상한 가지만 남았지만, 그 위로 눈꽃을 틔운 ‘눈 오는 날’ 등이 있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4월부터 대동 개청 9주년을 기념해 좋은 작품들로 지역 주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한 단계 높일 기회를 제공한 묵향애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대야·신천동 지역 주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07-23
-
“주말엔 오이도로”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 7월 27일부터 운영
“주말엔 오이도로”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 7월 27일부터 운영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주말 동안 ‘2024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은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체험과 공연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행사 기간에는 박물관과 유적공원의 시원한 실내 공간 곳곳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미션 탐험, 마술쇼, 버블쇼 등 특별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도도새와 친구들이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전시도 열린다.
매년 진행된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은 올해는 특히 3주간의 주말 일정으로 더욱 길어져, 여름방학을 맞이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오이도 유적을 다채롭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은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지닌 시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 전문 강사’ 프로그램과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오이도 고 백 점프’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진행된다.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은 오이도 유적을 방문하는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2024-07-23
-
‘거북섬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물과 빛의 향연’ 제3회 거북섬 해양 축제, 8월 23일 개최
‘거북섬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물과 빛의 향연’ 제3회 거북섬 해양 축제, 8월 23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거북섬 마리나 일원에서 ‘2024 제3회 거북섬 해양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거북섬 사계절 축제 중 ‘봄 달콤 축제’에 이은 여름 축제로 ‘물과 빛’을 주제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해양 축제는 시흥시의 지역 명소인 거북섬을 널리 알리고 시화호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며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한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거북섬과 인접한 시화호에서 요트, 보트를 타고 해양을 누비는 시화호 투어와 카약, 바나나보트 등 해양레저 체험과 함께 거북섬 해양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청년세대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여러 세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원 총감독은 “올해는 시화호 30주년이자, 시화호 세계화의 원년이다 ‘물과 빛’의 색다른 향연을 통해 시화호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2024 거북섬 해양 축제는 물과 빛에 의미를 부여한 다채로운 축제 연출을 통해 거북섬에 새로운 변화를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양 축제가 무더위를 잊을 정도로 시원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7-23
-
‘머리 하러 오세요’ 동작구, 노후 이·미용실 새 단장
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세종시사뉴스] 동작구가 관내 노후 이·미용업소의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관내에서 5년 이상 영업 중인 이·미용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고 12일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17개 업소를 선정했다.
이용업 6개소와 미용업 11개소이며 신청 업소들에 대한 꼼꼼한 현장실사를 통해 내실 있는 지원을 꾀했다.
구는 최종 선정된 업소의 간판, 바닥, 벽지, 세면대, 온수기 등 교체 비용을 업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업주는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10%와 부가가치세만 부담하면 된다.
단, 시설개선 및 위생관리와 무관한 단순 집기류·소모품 구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구에 따르면 현재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중으로 다음 주에 대상자를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확정된 업주가 사업계획서에 따라 개선을 완료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구는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동네 단골 이·미용실을 쾌적하게 이용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다양한 커피 이야기 속으로 ‘커피 인문학’ 무료 특강 개최
다양한 커피 이야기 속으로 ‘커피 인문학’ 무료 특강 개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북부권 및 은계지구 활성화와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대야권 특화사업’의 하나로 ‘커피 인문학 특강’을 운영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은계지구 내 아마츄어작업실의 김경민 대표를 초청해 “커피가 우리를 사유로 이끌어준다”라는 주제로 커피의 향미와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즐겨보는 커피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연은 많은 시흥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친숙한 소재인 커피를 주제로 인문학에 접근하는 방식과 은계지구 내 카페에서 특강을 진행한 것이 신선했고 시야가 한층 넓어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커피 인문학 특강’은 동일 과정으로 총 2회 차 운영되며 회차 당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특강은 △브런치 클래식 공연 △2023년 K-커피 어워드 원두커피 시음 △플레이버 휠 활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2회 차 특강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야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8월 커피 인문학 특강 신청은 홍보물의 큐아르 코드를 통해서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서두르는 게 좋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기획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지속해서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안산시, 대부주민회로부터 경로당 설치할 선풍기 100대 기탁받아
안산시, 대부주민회로부터 경로당 설치할 선풍기 100대 기탁받아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 대부주민회로부터 무더운 여름철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선풍기 100대를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대부주민회는 약 30명으로 구성된 대부도 소재 지역주민 모임으로 대부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오봉 대부주민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탁받은 선풍기는 단원구 노인지회를 통해 지역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오봉 대부주민회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경로당 100개소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