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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도 1.5℃ 상승까지 4년.인천시, 기후 위기 대응 최선
지구 온도 1.5℃ 상승까지 4년.인천시, 기후 위기 대응 최선
[세종시사뉴스] 정부목표 보다 5년 앞당긴 2045년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한 인천시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지구 위기를 알렸다.
지구 평균온도가 1.5도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나타내는 ‘기후위기시계’ 데드라인이 7월 22일부로 5년에서 4년으로 해가 바뀌었다.
‘기후위기시계’는 산업화 이전 대비 전 지구 평균기온이 1.5℃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나타내며 기후재난을 막기 위해 지켜내야 할 마지막 한계온도의 도달 시점을 의미한다.
국제 기후 행동단체 ‘더클라이미트클락’은 매년 기후위기시계의 해가 바뀌는 날을 기후 비상의 날로 지정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구의 온도 상승을 늦추기 위한 인천시 탄소중립 노력은 특별하다.
2023년 공공기관 최초로 시 청사에 제1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연친화공원인 인천대공원에 제2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
이는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기후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시는 국가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정책 방향과 15대 과제를 설정했고 관계기관, 시민사회와도 긴밀하게 소통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4대 정책방향 중 핵심인 시민실천 영역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가가호호 탄소중립 컨설팅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300만 인천시민이 기후 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해 ‘2045 탄소중립’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전 지구적인 폭우, 폭염, 산불 등 기후변화로 인한 기후재난이 심각하고 지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만이 해결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근절 등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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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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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개발의 의미 재조명하는 예술전시 선보인다
인천시, 재개발의 의미 재조명하는 예술전시 선보인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9월 22일까지 ‘도시를 보는 작가전-작별의 서’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올해는 도시 재개발을 주제로 이부강, 유림, 강지현 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별의 서’는 도시인이라면 한 번쯤 겪게 될 동네와의 작별을 세 명의 작가의 시각을 통해 표현한다.
도시에 산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재개발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끊임없이 확장하고 성장하는 도시 인천에서 재개발은 하나의 익숙한 도시풍경이 된 지 오래다.
재개발을 통해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편리해지고 도시경관이 아름답게 탈바꿈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의미에서 재개발은 소중한 무언가와의 헤어짐이다.
그저 낡은 것만은 아닌 오래된 동네 곳곳과 정든 이웃들, 아득한 추억 속의 친구, 그리고 그 시절 빛나던 나 자신. 이제 이 골목이 사라진다면 모래처럼 흩어져 기억조차 희미해지고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된다.
‘작별의 서’는 도시인이라면 언젠가 한 번쯤은 맞이하게 될 동네와의 작별, 재개발을 세 명의 작가의 시각을 통해 써 내려간다.
이부강 작가는 오랜 경력을 가진 작가로 전국의 재개발 현장을 다니며 직접 수집한 고재, 베니어 합판 등으로 재개발 예정지의 모습을 화폭에 재구성했다.
작가는 오래된 동네에 깃든 공동체 의식이 대단지 아파트에 떠밀려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 그 풍경을 담아냈다.
세월에 자연스럽게 퇴색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인공적인 채색은 하지 않고 손상을 방지하는 코팅만 해 작품을 완성한다.
겹겹이 붙인 재료 하나하나에 작가의 정성이 담겨 있다.
강지현 작가는 한창 성장하고 있는 젊은 작가다.
아버지가 오랫동안 일했던 을지로와 세운상가의 재개발을 경험했으며 현재 살고 있는 동네도 재개발을 앞두고 있다.
작가는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이 주제에 천착했다.
작가가 바라본 재개발 구역은 낡고 오래되어 안타까운 동네가 아니라 그의 작품만큼이나 선명하고 강인한 생명력, 밝고 따뜻한 온기로 빛나는 곳이다.
유림 작가는 인천 사람이다.
전시실 가득 숭의동, 부평 일대 재개발 현장의 생생한 기록사진을 걸었다.
전시실을 산책하듯 걷다 보면 익숙한 동네와 풍경이 눈에 띈다.
그러나 그 익숙함은 철거로 인해 폐허처럼 낯선 광경으로 변해 버리는 데, 상처 입은 골목, 학교, 교회 등은 자칫 음침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 사람이 살았던 온기, 정다운 이야기와 웃음을 주고받았던 흔적들이 남아있다.
세 작가의 전시를 다 본 후에는 작품 영상과 대표작품을 엽서로 담은 홍보물 등을 통해 전시의 여운을 음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9월 22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 2층 소암홀과 아암홀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신은미 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재개발에 대한 세대별 시선을 보여주는 대표성과 주제 표현 방식의 다양성을 고려해 세 명의 작가를 섭외했다”며 “도시 생활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재개발의 의미와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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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사고 걱정 끝”인천시, 맹견 사육허가제 본격 시행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사육허가제를 도입해 맹견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맹견 사육허가제도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와 반려견 개체수가 증가하고 물림 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맹견의 경우 오는 10월 26일까지 맹견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법에서 정한 허가 대상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가 포함된다.
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 중성화수술,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사전요건을 갖춰 인천시에 맹견 사육허가를 신청하고 기질 평가를 받아야 한다.
기질 평가는 맹견에게 ‘입마개 착용시키기’, ‘낯선 사람과 지나가기’ 등 가상의 환경에서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총 12개 항목을 평가하고 사육 허가 결정을 위해 활용된다.
법에서 정한 맹견 외에도 사람이나 동물에 위해를 가하는 등 공공의 안전에 위험을 준다고 판단되는 반려견도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사육이 허가된 경우라도 개가 사람, 동물을 공격해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한 경우 사육 허가를 철회할 수 있다.
시는 맹견 사육허가제의 시행을 위해 ‘인천광역시 동물보호와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예산도 반영했다.
수의사와 훈련사 등 반려견 행동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기질평가위원회’도 구성했다.
현재 인천시에 등록된 맹견은 총 102마리로 등록된 맹견뿐만 아니라 사고견과 분쟁견도 기질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8월부터 맹견 사육허가 신청을 접수하고 9월부터 기질 평가를 10회 이상 시행해 10월 26일까지 허가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앞으로 맹견 사육을 하려면 반드시 기질 평가와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시민 안전 보장 강화를 위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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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저출생 정책‘1억 플러스 아이드림’이 쏘아 올린 공, 그 후.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이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태아부터 18세까지 1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기존에 지급되던 부모 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등 7,200만원에 1~7세까지 연 120만원씩 840만원, 8~18세까지 월 15만원씩 1,980만원, 12주 이상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등 추가로 2,800만원을 지원해 총 1억원을 18세까지 중단없이 지원한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사업 시행과 동시에 그야말로 시민의 반응은 뜨거웠다.
50만원을 지급하는 임산부 교통비는 4월 1일 시행돼 7월 19일 현재 11,795명이 신청했고 올해 2023년생 대상으로 120만원을 지원하는 천사지원금은 6월 10일 시행돼 5,731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2016년생을 대상으로 월 5만원씩 지급하는 ‘아이 꿈 수당’은 8월 1일부터 시행하며 2034년까지 나이 구간별로 5만원에서 15만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전국 최초로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지원하는 파격적인 출생 정책이 물꼬를 튼 셈이다.
인천시의‘1억 플러스 아이드림’의 돌풍으로 인해 사회 전반에 저출생 극복 인식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천시의 1억 플러스 아이드림 발표 후 정부, 타 지자체, 기업의 저출생 정책 및 지원에 대한 반응 역시 뜨거웠다.
저출생 돌파를 위한 정부의 움직임, 정치권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공약, 기타 타 지자체의 유사한 정책 발표 등 그동안의 저출생 정책과는 다른 파격적인 제안들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민간 기업인 부영건설에서는 자녀 1인당 1억원의 저출생 장려금 지원을 발표했으며 그 뒤를 이어 쌍방울, 롯데, 금융권 등 많은 민간 기업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5월 23일 전국에서 첫 번째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공동으로‘저출생, 인천시민의 소리를 듣다’간담회를 열어 청년, 임산부, 다자녀 가정, 한부모가정, 중소기업 등 다양한 정책 수요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그들이 필요로 하고 요구하는 저출생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시즌2, 안정적 양육을 위한 1+1주거 정책‘아이 플러스 집 드림’발표지난 9일 인천시는 또 하나의 저출생 대응 정책으로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시즌2를 추가로 발굴해 발표했다.
하루 임대료가 1천 원인‘천원주택’ 공급과 주택담보 대출이자 1.0%를 추가로 지원하는 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드림’이다.
이 정책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조치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번 주거정책을 통해 신혼부부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국가 출생 장려 시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에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인천시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경감과 더불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지원 정책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아이돌봄서비스지원’사업의 폭넓은 지원이다.
기피 돌봄 대상과 시간대에 맞춘 지원으로 36개월 이하 영아 대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에게 60시간 이상 근무 시 월 5만원의 수당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근무한 돌보미에게는 시간당 1천 원의 추가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정책은 올해 하반기에 시범 운영 후 2025년에 확대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주중 24시간, 주말 낮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이 가능한 ‘시간제 보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시간제 보육 이용 연령을 6개월~6세 이하로 확대하고 가정양육 아동뿐만 아니라 타 어린이집과 유치원 재원 아동도 이용하도록 해 돌봄 틈새를 촘촘히 메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로 올해 하반기부터 태아부터 취학 전 자녀와 부모를 위해 시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맘센터’를 운영한다.
올해는 1단계로 ‘영유아 마음 지원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해 아동의 건강 성장을 지원하고 행복 양육 문화조성 전문기관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취약계층을 고려한 저출생 정책 일환으로 저소득층 임산부에게 '맘편한 산후조리비' 를 2025년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출산을 망설이게 하는 큰 요인임을 고려해 산후 조리비 지원과 더불어 추가적인 감면이나 할인 혜택 부여 방안을 마련한다.
그간 인천시는 지난 12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발표와 동시에 정부의 출생 정책 대전환을 강력히 건의해 왔다.
그 결과 정부는‘인구전략기획부’를 사회부총리급으로 신설하는 정부 조직 개편 방안을 7월 초에 발표했고 여당은 지난 7월 11일 이와 관련한 ‘정부조직법’ 개정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또한, 정부는 지방교부세 교부 기준에 저출생 대응 관점을 반영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사업 범위를 조정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인천시의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이 정부의 출생 정책 대전환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이 국가정책으로 전환되어 지자체별 출생 정책의 차이로 인한 지역별 역차별이 생기지 않고 모든 국민이 같은 수혜를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선제적 저출생 대책이 국가 출생 장려 시책으로 확대되고 국가 차원의 저출생 종합대책이 곧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정부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발굴하고 실효성이 높은 분야에 대해 선택과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힌 만큼, 우리 시에서도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의 원활한 추진과 더불어 정부 정책과 발맞추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인천시 사업들이 일시적 홍보성 사업으로 퇴색되지 않도록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를 위해 책임 있게 역할을 수행할 조직을 신설하고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정책들을 지속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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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게임 축제, 포켓몬 GO로 물들다
인천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게임 축제, 포켓몬 GO로 물들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글로벌 인기 게임 ‘포켓몬 GO 사파리존’ 행사를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 3일간 송도센트럴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켓몬 GO 사파리존’은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이 오프라인에서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는 대규모 현장 이벤트로 이번 행사에는 45,000여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최기관인 나이언틱, 주식회사 포켓몬, 포켓몬 코리아 등의 홍보 채널과 게임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인천의 주요 관광지가 대대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천이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행사 주최기관과 협업해 지자체 최초로 게임 내 공식 루트 10개를 설치해 인천을 방문한 게임 유저들이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는 인천의 다양한 장소를 탐험하며 인천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영종도, 송도, 개항장을 잇는 인천시티투어가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운행되며 게임 공식 루트 체험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포켓몬 GO 유저들이 인천을 방문해 게임을 즐기는 동시에 인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인천이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장소를 넘어서 국제적인 관광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참가자들이 인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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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 작품 전시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세종시사뉴스] 수원박물관이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수원박물관 역사관 앞 복도에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한다.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은 문방사우를 활용해 우리의 그림과 글씨를 배우는 인문·실기 강의다.
4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서화교실을 수료한 어린이들의 작품 80여점을 전시한다.
화조도, 서예작품, 꽃부채 등 여섯 가지 교육을 받고 직접 만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문방사우를 활용해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창의력을 키울 좋은 기회였다”며 “수원박물관에 방문해 작품과 교육에 활용된 전시 유물을 직접 보고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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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년 정책·사업, 차질 없이 추진 중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임시회의를 열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는 22일 청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임시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 청년 정책 추진실적 등을 보고했다.
수원시는 상반기에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62개 청년 정책·사업을 추진했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 청년 월세 지원, 직업계고 취업·창업 지원,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구성 등 12개 사업은 목표 달성률 100%를 넘어섰고 다른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청년정책 추진실적과 신규사업을 심의했다.
올해 신규 사업은 △가족돌봄공동체 주택 ‘허그&허브’ 운영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 △청년실 자문위원회 △청년네트워크 등 4개다.
이날 회의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당연직·위촉직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청년들을 위한 더 나은 사회적 환경을 만들고 청년 지원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책과 지원이 확대되도록 청년정책에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10월 출범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과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수원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을 비롯해 전문가, 공직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제안한 사항을 청년정책·사업 추진 부서에 전달하고 각 부서는 위원회의 의견을 검토한 후 다음 해 실행계획에 반영하는 등 사업을 보완·개선해 추진한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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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과 함께 꾸는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22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2024 새빛만남에서 발언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과 함께 꾸는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2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권선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시민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수원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꿈꾸는 도시’가 곧 대전환의 열쇠”고 덧붙였다.
22일 시작된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팔달·장안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권선구 권역 새빛만남은 22일 구운·금곡·호매실동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고 23일 24일 3일간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하며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와 서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완성되면 수원의 경제지도가 바뀌어 명실상부한 융복합 창조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생활 대전환 정책으로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1인 가구 지원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대전환의 필수조건은 규제 개선”이라며 “수원의 미래를 가로막는 규제,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모든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구운동·금곡동·호매실동의 주요 사업인 황구지천 하수처리장 상부 공간 조성, 일월공원 생활체육시설, 금곡동 공공도서관, 호매실체육센터 건립 사업 등도 설명했다.
이재준 시장은 “최근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서 수원시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위로 선정됐다”며 “‘새로운 수원, 빛나는 시민’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으며 살기 좋은 도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더 나은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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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 여름방학 맞이 수목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수원수목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부터 10월까지 ‘나는야 멋진 청소년 가드너’, ‘수수 자연 미술 수업’, ‘풀짚 잠자리 목걸이 만들기’, ‘압화공예’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는야 멋진 청소년 가드너’는 정원사가 하는 일과 식물의 번식 방법, 가드닝 교육 등을 하는 청소년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8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영흥수목원 가든교육장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1회당 15명을 모집한다.
‘수수 자연 미술 수업’은 자연물들을 이용해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흥수목원 체험교실에서 진행되며 8월 3일~10월 5일 매주 토요일 총 10회 열린다.
회차별로 초등학생 15명을 모집한다.
일월수목원에서 열리는 ‘풀짚 잠자리 목걸이 만들기’는 풀짚의 역사와 활용 방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풀짚을 이용해 곤충 목걸이를 만든다.
8월 10일~31일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된다.
회차별로 초등학생 20명을 모집한다.
‘압화공예’는 식물의 잎, 꽃 등을 누른 소재를 이용해 공예체험을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일월수목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8월 3~17일 매주 토요일 총 3회 운영되며 회차별로 12명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소정의 참가비가 있다.
각 수목원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를 원하는 프로그램을 예약하면 된다.
수원수목원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수원수목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목원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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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여름방학을 알차게 즐기세요~”
수원시 영통구 고래등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곧 시작된다.
아직 특별한 여행이나 휴가를 계획하지 못했더라도 괜찮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즐길거리가 수원 곳곳에 가득하다.
붐비는 워터파크 대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까운 물놀이터, 마음과 지식이 함께 자라는 공연과 전시와 교육, 야경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문화유산 산책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소개한다.
장마가 끝나면 찾아오는 찜통더위에는 물놀이가 제격이다.
덥다고 집에서 냉방기기 설정 온도를 올렸다 내렸다 무한 반복하기보다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밖에서 더위를 즐겨보면 어떨까. 유명한 워터파크도 좋지만 수원시가 운영하는 가까운 물놀이시설에서 ‘소확행’을 찾아보자. 수원시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워터파크를 준비했다.
오는 8월1일 수원시청 맞은편 올림픽공원에 열리는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다.
오는 8월18일까지 운영되는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는 대형 에어풀장과 슬라이드를 각각 3개씩 설치해 도심 속에서 무료 물놀이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풀장은 유치원생부터 고학년까지 이용 가능한 연령대를 구분해 운영한다.
안전하면서도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샤워실과 탈의실 등이 마련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 오후 2시에는 바로 옆 특설무대에서 매직쇼, 버블쇼, 오락, 장기자랑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해 추억을 더할 예정이다.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 외에도 수원시내에는 총 13개소의 물놀이터가 방학 내내 운영된다.
장안구 일월·샘내공원, 권선구 권선·마중·매화·산들어린이·고래의모험어린이공원과 당수체육공원, 팔달구 숙지공원, 영통구 매여울·방죽·물봉선어린이·고래등어린이공원 등 가까운 곳을 찾아 이용하면 된다.
물놀이시설은 8월 말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된다.
매 정시부터 40~45분간 가동하고 20~15분은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으며 외출용 신발을 착용한 상태로 이용할 수는 없다.
수원시는 도시공원 내에 물놀이시설 외 바닥분수 등 총 39곳에 달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수질검사기관을 통해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며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은 여름방학의 풍성함을 더한다.
우선 오는 31일 오전 11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열리는 ‘수원시향과 함께하는 여름 음악회’를 꼽을 수 있다.
미술관 로비 바닥에 앉아 현악 4중주, 목관 5중주로 익숙한 레퍼토리의 클래식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으며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이다.
당일 현장에서 무료 참석할 수 있다.
공연 이후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는 개관 5주년 기념전 ‘2024 아워세트 : 성능경×이랑’을 감상할 수 있다.
개념미술가 성능경과 싱어송라이터 이랑이 서로 다른 장르의 협업을 보여준다.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색다른 분위기의 한옥음악회가 펼쳐진다.
잔디마당에서 27일과 8월3일 오후 7시30분에 예정돼 있다.
공연에는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참여하며 관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며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오페라를 가볍게 접해보는 기회도 있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이 오는 8월2일 오후 7시30분, 3일 오후 3시 열린다.
원작의 가치와 현실의 유쾌함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민과 새빛톡톡 앱 이용자 등에게 30% 할인율이 제공된다.
공연 관람이 가능한 만 7세 이상 어린이들이 클래식의 묘미를 느껴보기 좋겠다.
자주 접하기 어려운 인형극을 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오는 28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인형극제 2024 in 수원’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행사명을 검색해 미리 예매하고 인형극을 즐기면 된다.
미술관과 박물관은 방학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교양을 채울 수 있는 훌륭한 장소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수원시와 자매도시 프랑스 뚜르시의 교류사업으로 기획된 프랑스 대표 추상화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개인전 ‘올리비에 드브레 : 마인드스케이프’가 한창이다.
총 70점에 달하는 작가의 대표작품과 영상, 사진 등의 전시물이 3개 섹션으로 나눠 소개된다.
오감으로 바라본 감정을 강렬한 색채로 표현한 서정 추상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다.
수원박물관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 가족의 ‘빛’나는 여름’을 준비했다.
금박, 나전, 석장, 유리 등 ‘빛’과 관련된 체험과 상설 전시해설, 가족교육 등이 마련됐다.
특별한 체험을 위해서는 수원박물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개별 프로그램을 예약하는 것이 필수다.
광교박물관에도 여름방학을 겨냥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이랑 놀아요’, ‘박물관 탐구생활’ 등 2개 교육이 운영된다.
지연, 수서곤충, 스포츠, 올림픽 등을 주제로 전시부터 체험활동까지 모두 가능하니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미리 접수해 참여하는 것이 좋겠다.
광교박물관은 7월27일과 8월10일엔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가 직접 진행하는 주말 전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후 2시부터 광교의 역사와 독도, 스포츠를 주제로 전문가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참가하면 된다.
주말에는 화성행궁에서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도심 여행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낮 동안 이어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밤마실을 즐길 수 있는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기간이기 때문이다.
팔달산의 녹음과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고궁의 고즈넉함을 함께 즐기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밤 9시30분까지 개방되는 야간개장의 부제는 궁중 잔치를 뜻하는 ‘연향’이다.
화성행궁 2단계 복원을 축하하고 기뻐하는 의미를 담아 명명됐다.
야간개장을 제대로 즐기려면 느지막이 어둠이 내리기를 기다려야 한다.
궁궐 뒤편 소박한 정자 미로한정에 올라 빛나는 화성행궁과 수원의 구시가지, 멀리 고층 빌딩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밤 산책을 기다리며 먼저 인근 문화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화성행궁 옆 행궁로를 따라 조금만 들어오면 잘 가꿔진 정원이 눈에 띄는 ‘열린문화공간 후소’를 둘러보자. 올해의 테마전으로 ‘후소의 옛 터, 양성관 가옥’이 진행돼 수원을 대표하던 상류저택 양성관 99칸 가옥의 100년 역사와 아름다운 정원까지 즐기는 기회다.
토요일에는 수원향교에서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수원의 근간을 만든 정조대왕과 수원향교를 친근하게 만드는 목판 인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수원향교’를 검색해 프로그램을 미리 신청을 하면 수원 여행길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