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의정부시, ‘흥선 안전리빙랩’ 안전소통 간담회 실시
의정부시, ‘흥선 안전리빙랩’ 안전소통 간담회 실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흥선 안전리빙랩’ 활동가 및 주민 100여명과 함께 안전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흥선동은 작년 10월부터 행정안전부의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주요 안전사고 대비 및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장마철 반지하 주택 침수 피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등 여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사고 및 질환 대처·예방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흥선 안전리빙랩 활동가가 참여해 구축한 스마트 빗물받이, 보이는 소화기함 등 안전시설물을 다시 한 번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팸플릿을 전달하는 등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구현에 앞장섰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간담회에 적극 참여한 안전리빙랩 활동가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은 개인 스스로의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에서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2024-07-23
-
의정부시, 14개 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성황리에 마쳐
의정부시, 14개 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성황리에 마쳐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2025년도 자치계획을 수립·결정하는 주민총회를 주민자치회 주최로 7월 9일부터 20일까지 14개 동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각 동에서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 전시 등이 펼쳐지는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주민자치회 운영 사업계획 보고 자치계획 숙의 토론, 주민투표 및 자치계획 선정 등을 진행했다.
내빈들과 주민이 함께 하는 다양한 퍼포먼스, 동별 특색있는 의제 발표와 권역별 주민 공론장 운영,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를 운영하는 등 5천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마을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주민총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주민이 주인공이 돼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중심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별로 주민의견 수렴 및 숙의·토론 과정을 거친 약 58건의 의제가 7억7천여만원의 예산 규모로 총회로 상정됐다.
각 동 주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 자치계획은 ‘주민자치회 직접 실행 사업’, ‘주민참여예산 사업’ 등으로 연계해 2025년에 예산 확보에 따라 실행될 예정이다.
2025년 동별 주요 사업은 △의정부1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재 탐방 △의정부2동 생태하천 줍깅 아름다운 백석천 △호원1동 의제발굴을 위한 공론장 △호원2동 슬기로운 놀이생활 와글와글 바닥 놀이터 △장암동 장암 마을 청보리 축제 △신곡1동 청룡축제 △신곡2동 신2나는 별난 장터 △송산1동 작은변화 큰기쁨 ‘공간의 기적’ 정리수납 활동가 양성 △송산2동 퍼져라 마을장독대 전통문화 발효학교△송산3동 민락동 유휴공간 주민쉼터 조성 △자금동 어울림 한마당 △가능동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 체조 △흥선동 흥선사랑방 △녹양동 2025 ‘녹양평’ 문화축제 등이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 주민총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2주간 숨가쁘게 달려온 동별 주민총회의 여정을 통해 우리 시 주민자치회의 저력을 다시금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장 발전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의정부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와 건설업체 현안 논의
김동근 시장이 7월 2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와 간담회를 갖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7월 2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 이필우 도로조성과장, 남봉준 도로관리과장, 박재범 회계과장 등 시 공사 발주 및 계약 관련 부서장과 이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박진석 경기도회 사무처장, 이종수 의정부시 운영위원장 등 의정부지역 회원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건설업체의 현안사항을 논의하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경기도회는 관내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전문건설업 대업종 발주,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이성수 회장은 “귀한 시간을 할애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문건설업계의 건의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건의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행정적으로 뒷받침 가능한 부분들을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답했다.
2024-07-23
-
아시아 공무원들, ‘인권도시 광주’서 인권행정 연수
아시아 공무원들, ‘인권도시 광주’서 인권행정 연수
[세종시사뉴스] 아시아 공무원들이 인권도시 광주에서 인권 및 인권행정에 대한 교육연수와 현장학습, 문화체험 활동을 한다.
광주광역시는 아시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5일까지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등 광주 곳곳에서 ‘지방정부 인권행정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KOICA의 다국가 글로벌 연수 ‘지방정부 인권행정 역량강화’ 공모 사업에 광주시가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간 시행한다.
올해는 아시아 5개국 인권행정 또는 취약계층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 인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인권친화적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인권 및 공공행정 교육을 한다.
참가 국가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파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5개국 14명이다.
이번 연수는 광주국제교류센터,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스웨덴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와 함께 진행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인권의 역사와 기본 개념 △인권과 공공행정 △인권이슈 △인권행정 등으로 구성됐다.
또 국립5·18민주묘지 및 5·18사적지, 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현장학습과 문화체험도 실시한다.
이들은 또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 인권행정 사례, 민주인권평화국장과 만남, 열린청사 투어 등도 진행한다.
광주시는 앞으로 국제인권교육을 통해 광주가 가진 인권 경험과 가치를 아시아 전역에 전파하는 등 인권도시 광주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권의 이해와 감수성 증진으로 조직 내 인권문화가 정착되고 광주 5·18정신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인류 보편적 가치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케냐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 공동체를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2024-07-23
-
“파리에서 힘찬 비상…광주시민과 함께 응원”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세종시사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파리올림픽 출전하는 광주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서한을 보냈다.
강 시장은 제33회 파리올림픽 대회 개막을 사흘 앞둔 23일 막바지 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나선 전웅태 등 광주시 소속 선수단에게 “뜨거운 심장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며 “파리에서의 힘찬 비상을 광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광주시 소속으로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은 근대5종, 펜싱, 유도, 스포츠클라이밍 등 4개 종목 5명이다.
광주시청 소속 근대 5종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는 △2023년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과 단체전 1위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계주 및 혼성계주 1위 △2021년 제32회 도쿄올림픽 개인 3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파리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림픽 효자종목으로 꼽히는 펜싱에서도 광주 서구청 소속 강영미, 김재원 선수가 출전한다.
펜싱 국가대표 강영미 선수는 2024년 스페인국제월드컵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단체전 2위,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단체전 금메달, 제32회 도쿄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다.
펜싱 국가대표 김재원 선수는 세계랭킹을 통해 남자 에페 개인전에 출전한다.
김재원은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에페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지난해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에페 개인·단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광주교통공사 소속 유도 국가대표 이혜경 선수는 올해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2위와 국제유도연맹 트빌리시 그랜드슬램 1위를 달성했고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개인 5위의 성적을 거뒀다.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신은철 선수는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위를 달성한데 이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서울월드컵대회 예선전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33회 파리올림픽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며 206개국 1만500여명 선수들이 총 32개 종목에서 329개 금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우리나라는 22개 종목에 26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2024-07-23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초등 고학년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아롱다롱 알록달록 어린이 공존 캠프’ 운영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1일 캠프 프로그램 ‘아롱다롱 알록달록 어린이 공존 캠프’를 신규 운영한다.
참여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마주치는 ‘다름’들에 대해 다양한 정보 매체와 예술 매체를 통해 여러 각도에서 생각해봄으로써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공지능시대를 맞이해 인간다운 ‘인성’은 단순한 윤리 덕목에서 벗어나 미래 역량으로까지 인식되기 시작했으며 점점 더 상호 연결되는 세상에서 ‘공존’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중요한 덕목이 되어가고 있다.
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나와 다른 타인을 인정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며 공감할 수 있으려면 상당한 수준의 이해 능력과 소통 능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어린이와 학부모의 문해력 저하 문제는 이미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것이 현실이다.
‘아롱다롱 알록달록 어린이 공존 캠프’는 ‘공존의 가치 이해하기’, ‘갈등 해결하기’, ‘다름에 공감하기’를 목표로 사고의 범위를 ‘나’에서 출발해 ‘우리’를 향해서 더 나아가 ‘환경’으로 확장시킨다.
영화 ‘엘리멘탈’과 ‘인사이드 아웃’을 보면서는 공존의 의미와 가치, 바람직한 공존의 모습, 내 안에 공존하는 다양한 감정의 소중함과 다루는 방식에 대해 함께 생각해본다.
그리고 뉴스와 보도사진을 보며 나와 문화배경이 다른 친구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고 세계시민으로서 다문화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갈등 해결 활동과 공존 협력 놀이를 해본다.
경기도박물관 전시 투어 및 교육프로그램에서는 경기도박물관과 협력해 과거 경기인의 삶과 현대인의 삶을 비교해보고 옛 어른들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는 미래의 기후 위기 시대에 더욱 중요해질 동·식물과의 공존에 대해 권정민 작가의 그림책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 ‘우리는 당신에 대해 조금 알고 있다’, ‘사라진 저녁’ 등을 함께 읽어보며 의견을 나누어본다.
본 캠프는 공동체를 위한 인성교육과 다양한 매체 문해력 키우기를 궁극적인 목표로 하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공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초등 학부모를 위한 명사 초청 강연’은 ‘공존을 위한 문해력’을 주제로 3차례 강연을 성료했으며 후속 프로그램인 ‘레디액션 어린이 영상 제작 워크숍’은 8월 24일부터 10월 5일에 걸쳐 연이어 운영될 예정이다.
‘아롱다롱 알록달록 어린이 공존 캠프’는 2024년 7월 31일 및 8월 7일 총 2회 운영되고 진행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중식이 제공된다.
장소는 주로 3층 에코 아틀리에에서 진행되며 경기도박물관 투어도 포함되어 있다.
초등 4-6학년 모두 신청 가능하나, 토론 난이도가 높을 수 있어 5-6학년에게 권장한다.
신청 가능한 최대 인원은 회당 20명이며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접수기간은 7/31 캠프는 7/28까지, 8/7 캠프는 8/4까지이다.
참가비는 20,000원이며 박물관 입장권은 별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7-23
-
하남시, 마을공동체 워크숍 참여자 모집…커피·텃밭·문화예술 주제로 진행
하남시, 마을공동체 워크숍 참여자 모집…커피·텃밭·문화예술 주제로 진행
[세종시사뉴스] 하남시는 국내산 커피 상품화를 통해 마을기업으로 성장한 성공스토리를 배우고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내려보는 ‘마을공동체와 마을에서 여름나기’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와 마을에서 여름나기’ 워크숍은 강의와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을공동체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협력을 활성화해 시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마을 자원 활용 사례 △기후위기 대응 마을공동체: 도시 텃밭과 토종 씨앗 이야기 △문화예술과 마을공동체: 예술을 즐겁게 맞이하는 법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워크숍은 7월 30일 미사동 커피농장에서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들은 커피가 좋아서 마을공동체로 시작했다가 국내산 커피를 상품화해 마을기업으로 성장한 미사동커피공동체 협동조합의 성공스토리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커피나무 열매를 수확해 과육과 커피 생두를 분리한 후 생두를 볶아 드립 커피를 만드는 체험도 하게 된다.
기후위기 대응 마을공동체 워크숍은 8월 1일 팔당두레생협 공유부엌 살뜰에서 열린다.
시민들은 기후위기 대응 마을공동체 워크숍에서 하남도시농업연대가 도시 텃밭에서 토종작물을 키우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강연을 듣게 된다.
이와 함께 물외 조선오이와 쇠뿔가지, 자갈감자, 소심장토마토 등 토종 작물을 활용해 오이김밥, 가지탕수, 감자샐러드, 토마토 주스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과 마을공동체는 8월 6일 감일6단지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시민들은 서울시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마을공동체인 산아래문화학교가 들려주는 ‘마을에서 예술을 즐겁게 맞이하는 법’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자연미술 작업을 통해 테이블보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워크숍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 28일까지 포스터 하단의 QR코드에 접속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워크숍 참여자에게는 2025년도 하남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2024-07-23
-
하남시, 목재와 자연을 활용한 숲 치유 프로그램 각광
하남시, 목재와 자연을 활용한 숲 치유 프로그램 각광
[세종시사뉴스] 하남시가 목재와 자연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목재체험 및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미사한강공원 등의 장소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목재를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고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숲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먼저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주간보호센터 및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참여자들이 목재를 이용한 목걸이와 딱따구리 장난감 등 만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이다.
숲 치유 프로그램은 덕풍근린공원·나무고아원·미사한강공원 등의 공원을 이용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명상과 기체조, 웃음 치유, 건강 박수 등을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목재체험 및 숲 치유 프로그램은 목재를 활용해 공예품을 만들고 숲속 체험활동을 즐기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안식을 얻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입소문 나면서 2023년에는 3,605명,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1,772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의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를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강점인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해 현대인들이 느끼는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7-23
-
여름방학에 영화 한 편…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가족영화 데이트’ 진행
안양시청사전경(사진=안양시)
[세종시사뉴스] 안양시가 여름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가족 대상 ‘가족영화 데이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영화 데이트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며 다양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긍정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사례관리 가구 중 희망하는 106가구 총 282명에게 영화관람권과 간식티켓을 지원했다.
영화관람권 등은 관내 롯데시네마에서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이다.
대상가구는 기간 내 원하는 시간, 영화 등을 골라 사전 또는 현장예매 후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하면 된다.
영화 관람 후 인증사진과 만족도 조사만 제출하면 간단하게 프로그램 참여가 인정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영화를 매개로 가족 간에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더욱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07-23
-
남동구, 가족관계 등록 신고 후속 절차 안내 리플렛 제작·배포
남동구, 가족관계 등록 신고 후속 절차 안내 리플렛 제작·배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가족관계 등록 신고 후 후속 절차 및 놓치기 쉬운 혜택을 정리한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3일 전했다.
제작한 리플렛에는 출생·사망·혼인·이혼·개명 신고 이후 해야 할 후속 조치사항뿐만 아니라 보육료 지원, 안심 상속 서비스, 임대주택 지원 등의 각종 민원서비스를 담당 부서와 문의처까지 상세히 담았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책자의 내용을 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 4개 국어로 번역한 소책자를 함께 비치해 외국인 주민들이 편하게 내용을 읽어볼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제작한 리플렛을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E-BOOK으로 게재해 언제 어디서라도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해당 정보를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리플렛 제작을 계기로 구민들이 후속 절차를 놓쳐 불이익을 당하거나 꼭 필요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편의 서비스 제공을 지속해서 확대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