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흥선 안전리빙랩’ 활동가 및 주민 100여명과 함께 안전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흥선동은 작년 10월부터 행정안전부의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주요 안전사고 대비 및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장마철 반지하 주택 침수 피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등 여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사고 및 질환 대처·예방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흥선 안전리빙랩 활동가가 참여해 구축한 스마트 빗물받이, 보이는 소화기함 등 안전시설물을 다시 한 번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팸플릿을 전달하는 등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구현에 앞장섰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간담회에 적극 참여한 안전리빙랩 활동가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은 개인 스스로의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에서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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