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일 '제10회 행복더함 나눔 육아축제'를 전주시 덕진구의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행복한 순간의 소중함, 인치스톤 가족축제’라는 테마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당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버블쇼와 인형극, 솜사탕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정크아트와 같은 체험활동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실내 체험관 이용이 무료로 개방되며 총 20개의 체험 부스에서 풍성한 체험을 제공한다.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 폐막식 후에도, 오후 5시까지 실내 체험관 이용이 가능하다.
축제 사전 신청은 이미 마감되었으나, 현장에서 80여명이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문의는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전북자치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철호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축제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긍정적인 육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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